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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코로나 극복을 수출로[파이널24]함양군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농업회사법인 ㈜함양산양삼에서 죽염, 액상차, 산양삼제품 등 함양농식품 27만불 상당을 미국, 홍콩, 일본으로 수출 선적하였다. 이번 수출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이종상)를 주도로 교육을 실시하고 회원간 정보를 교류함과 동시에 매년 함양군과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다년간 노력과 노하우, 각 업체별 수출 전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번 해외로 수출하는 업체는 △㈜함양산양삼(이종상) △인산죽염㈜(최은아), △채연가(임채홍), △㈜지산식품(김승교), △하얀햇살㈜(박태우), △㈜우리가(하경수), △용추골된장집(이영순), △허브앤티(허정탁), △운림농원(손영현)으로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함양군 대표 농식품 가공업체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 회원사의 수출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 그리고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미국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홍콩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홍보·마케팅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이루어진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에서는 9월에 개최하는 2021함양산삼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 청정 농식품과 항노화제품을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 속 국내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농식품 업체를 위해 경상남도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함양군-베트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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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늘그린 거봉포도' 올해 첫 뉴질랜드 수출길[파이널24]천안시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뉴질랜드 수출길에 올라 올해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용준)이 이날 항공을 통해 뉴질랜드로 수출한 거봉은 1760kg으로, 2000만 원 상당이다. 지난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수출 실적은 61톤(55만9,000달러)으로, 40일 이상 지속된 장마와 탄저병, 열과 등으로 인해 2019년(107톤) 대비 43% 급감했다. 올해는 조합원과 수출관계기관이 합심해 미국, 뉴질랜드, 호주 등에 110톤(910천불)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프리미엄 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이후 내수시장 불황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등에 수출하는 전문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우수농산물(GAP) 인증획득, 포도 재배 매뉴얼 제작 등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42ha(거봉 19ha, 샤인머스켓 15ha, 캠벨8ha) 면적에 총 430톤 포도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준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작년 재해로 인해 노지포도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천안시 지원과 자체 시설투자를 통해 비가림시설과 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이상기후에 대한 능동적인 대비를 해왔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시장경쟁력 향상에 주력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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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 특판 행사 진행[파이널24]양양군은 지역 6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대상으로 해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미국 H-MART 50개 지점에서 동시 판매행사를 갖는다. 설악산그린푸드 외 5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특판 행사는 21개 품목을 대상으로 1억2천여만 원의 수출규모로 진행된다. 양양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 특판 행사는 지난해 6월 1차 판매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따른 시식 행위 및 집합금지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설악산 그린푸드 외 3개 기업이 참여해 버섯류, 송이과자, 누룽지 등을 판매하여 5,800만원의 매출성과를 거뒀다. 이와 연계하여 지난 1월에는 미국 H-MART 43개 매장을 대상으로 2차 해외 특판 행사를 진행해 2억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군은 해외 특판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정 수출처를 확보하고, 관내 우수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출기업 마케팅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H-MART와 연계한 매장관리, 고객관리, 상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평상시에도 수출거래가 가능하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규린 경제에너지과장은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판매를 적극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위축과 수출 둔화를 극복하고,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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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 체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24일 (주)기룸(대표 장윤정)과 영양군청에서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사업 MOU체결을 했다. 이날 영양군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장영호 영양군의회 의장, 경북도청(외교통상과장, 농식품유통과장), 경북 수출기업협회 배영일 회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와 (주)기룸 임·직원 20명이 참석을 했다. 이번 MOU체결식에 영양군은 50년 한식을 연구한 대가로서 국내 한식문화 발전과 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계시는 방송인 “심영순 요리연구가”(한식대첩 심사위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가 출연 하였으며,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 생산공장 시설견학과 제조공정을 확인하여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기룸은 중국 쑤저우에 운영중인 고급한정식 매장에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심영순 빛깔찬 고춧가루”를 입점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여 영양군의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판매에 주력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영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과 공급, 농식품의 가공과 유통 등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생산농가의 소득보장과 나아가 영양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심영순 요리연구가, (주)기룸 임직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기룸(대표 장윤정)은 좋은 품질과 안전한 먹거리를 산지직거래 방식을 통해 고객에게 공급함으써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간 상생협력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마케팅을 활용하기로 하였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MOU체결을 통해 고품질 명품화된 고추생산에 전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공사 설립 이후 최초로 중국시장에 수출을 하는 유망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감성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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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농협, 참외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파이널24]성주군은 이달 초 월항농협이 ‘참외’ 품목으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전문단지)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3월에 경상북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적인 검토 및 평가를 통해 확정 되었다. 월항농협은 150여농가로 구성된 공선회 조직을 통한 안정적인 참외 공급과 다양한 국․내외 판로 개척으로 지난해는 '전국 GAP우수 사례 경진대회 “은상”'과 경상북도 내 수출 선도 기업에 수여하는 '수출프런티어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로 일본,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러시아, 두바이, 몽골 등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하면서 성주참외 수출물량의 70%를 차지하는 등 수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농산물 전문 생산단지 지정으로 생산단지의 관리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과 농가의 영농역량 제고를 통해 수출 농산물의 안전적 생산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성주참외 수출은 월항농협의 농산물전문 생산단지 지정으로 국가 차원의 안정적 관리를 받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농가 육성과 조직 정예화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참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보호무역주의 심화, 세계경제침체 및 소비위축, 항공편 축소와 수출선박 부족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자단체의 노력으로 지난해 415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184톤, 80만불 수출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6월부터 본격적인으로 수출시장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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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신남방 3개국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파이널24]함양군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수출시장이 혼란한 가운데 신남방지역 시장개척으로 새로운 수출 활력을 불어넣고자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함양군과 함양농식품수출진흥협회(회장 이종상)가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함양군 농식품수출전문업체 17개사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현지 바이어 39개사가 참여하는 1:1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약 한달간 항노화산업의 메카인 함양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제품 샘플과 홍보 자료를 해외 현지 상담장에 보냈으며, 산양산삼가공품, 죽염, 여주환, 자색고구마진액, 떡볶이 등 항노화 농식품을 비롯한 건강식품, 간편식 제품 등 다양한 함양 제품을 본 해외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으로 양 일간 총 100여건의 온라인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만남과 상담 기회를 갖지 못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농식품 기업들이 이번 신남방지역 온라인 수출상담회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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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업기술원, 비모란 ‘레드밀’ 등 수출용 접목선인장 신품종 개발[파이널24]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수출용 접목선인장으로 비모란, 산취, 아스트로피튬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비모란 등 접목선인장은 미국과 네덜란드를 비롯한 세계 20여개국으로 수출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화훼작목이며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선인장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비모란과 산취는 엽록소 결핍으로 빨간색, 노란색 등 화려한 색상을 자랑하지만 광합성 능력이 미미하며 아스트로피튬은 생장속도가 느려 삼각주선인장에 접목해 재배한다. 하지만 접목선인장은 종묘의 이용연한이 짧아 다양한 신품종의 개발과 농가 보급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에 개발한 신품종은 비모란 ‘레드밀’, 산취 ‘골드밀’과 아스트로피튬 ‘오로라젬’ 등 5품종이며 수출국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모란 ‘레드밀’은 선명한 적색에 생장속도가 빠르며 자구수가 많고, ‘스칼렛밀’은 주홍색에 조직이 강건하고 접목 활착률이 높으며 ‘핑크밀’은 진한 분홍색으로 자구 생산성이 높다. 산취 ‘골드밀’은 밝은 황색의 원주형 선인장이며 가시가 짧고 연하다. 아스트로피튬 ‘오로라젬’은 상단부에 연두색 무늬가 별모양으로 형성되어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인위적으로 자구를 발생시켜 접목할 수 있다. 2020년 기준 우리나라의 선인장 수출액은 432만 달러로 코로나 상황에도 수출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도 수출전망이 매우 밝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접목선인장으로 개발한 우수한 신품종의 생산을 촉진하고 해외시장에 수출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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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그린텍 ’21년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 선정[파이널24]구미시는 6월1일 오전 9시 시청 게양대에서 (주)그린텍(대표 이정곤)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1년 6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주)그린텍은 2005년 설립하여 국내외 특허 26종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산업용 펌프 제조부문 구미본사 강소기업이다. (주)그린텍은 사업 초기부터 KS, ISO 인증을 획득하는 등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 동구에 국내 최대규격의 1800mm 수중사류펌프 설치, 구미 황산지구 배수개선 사업, 경주 오야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다양한 현장에 펌프를 납품하고 있다. 2012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연구개발, 품질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여 현재 국내·외 26종 특허와 성능인증, Q-Mark 인증,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 인증서 등을 획득하였으며, 특히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펌프에 수중 카메라를 내장한 IoT 기반 펌프를 개발하였다. 해외 사업 진출도 활발하다. 국내외 다양한 물 산업 전시회, 포럼에 참여하고 있으며 2016년 베트남 법인 설립, 2018년 경북 수출유망기업 지정, 2020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지정되고 최근 물산업 선도기업에 재지정되어 해외시장을 활발히 개척할 예정이다. 이정곤 대표는 “(주)그린텍은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물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활발히 개척하여 세계적인 펌프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는 지역경제발전의 주역인 기업에 대한 기업사랑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시 청사와 KBS 네거리에 회사기가 게양되며,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공영주차장 무료사용증 발급,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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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명품 충남 전통주 수출길 넓힌다[파이널24]충남도의회는 31일 ‘충청남도 지역전통주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윤철상 의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전통주 우수성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고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조례에 명시된 홍보활동에 우수 전통주를 선정토록 하고,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전통주 홍보와 해외시장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조항도 개정안에 담았다. 윤 의원은 “충남의 ‘명품’ 전통주 산업을 계승·발전시키고 우수성을 널리 알려 세계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29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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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푸소(FU-SO)체험, 외국인 팸투어 실시[파이널24] 강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박 3일간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푸소(FU-SO)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푸소(FU-SO)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시골 농가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느끼는 강진군 고유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남도관광재단과 협력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상품인 강진군의 푸소체험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은 기존 푸소체험에 더해 한국 음식 만들기, 우리나라 전통문화 배우기 등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체험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외국인 전용 푸소체험을 마련했다. 외국인 전용 푸소체험 예약 및 신청은 온라인 판매처인에서 진행된다. 개별·소규모 여행이 증가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여 10인 이하의 소규모 단체 상품과 가족·친구끼리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김영빈 관광과장은 “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푸소 체험객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코로나 19 사태가 완화되면 해외시장 수요에 대비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상품 판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