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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사과 2021년 첫 해외시장 수출 길에 오르다![파이널24]영주시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풍기농협 백신지점에서 영주사과를 홍콩으로 수출하는 2021년도 첫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류승엽 농협경제지주(주) 영주시연합사업단 지부장, 서동석 풍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출량은 1.6톤(한화 600만원 상당)이다. 시는 영주사과의 세계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사과의 경우 국내 유통가격이 높아 수출 진행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거래처 확보 차원에서 영주시와 관내 농협들이 함께 힘을 합해 해외 시장에서 영주사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중이다. 영주시는 지난해 수출한 통해 농산물은 홍콩, 베트남, 미국 등지에 사과를 비롯한 인삼, 복숭아, 연초류 등의 농산물 총17,813톤(한화 23억 상당)을 수출했으며, 그중 사과는 188톤(한화 5억4천만원)을 차지하고 있다. 서동석 풍기농협장은 “지난해 홍콩과 베트남 등지에 사과 19톤(한화 5,700만원 상당) 수출했다.”며, “이번 홍콩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영주사과의 수출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영주사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주사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풍기농협 백신지점은 지난해 국내에 사과 10,717톤을 판매해 312억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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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파이널24]화성시는 코로나19 등으로 해외지사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위해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81개국 123개 비즈니스센터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 설립, 물류 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 사업비의 70%, 최대 245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업지원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지막 날인 5일 하루만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총 23개 기업이 참가해 약 79억 원, 114건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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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 지원으로 해외시장 수주 1조 4,845억 원 달성[파이널2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해외시장 수주실적이 약 1조 4,84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25억 원이 증가(5%)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형 사업(프로젝트) 수주가 잇따라 이뤄지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8년부터 단계별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고, 코로나19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방식으로 국내 환경기업들의 해외수주를 돕고 있다. 환경부는 환경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사업 발굴의 어려움을 사전에 파악하여 비대면 소통창구(플랫폼) 조기 구축, 국내외 격리 비용 지원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환경기업들이 폴란드 폐기물 소각로 건설사업(4,900억 원, 포스코건설) 일본 태양광 발전사업(1,190억 원, 도화엔지니어링), 인도네시아 산업용수 공급사업(776억 원, 대진환경산업) 등 대형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집트 폐기물 선별 처리시설 납품(101억 원, 제이에스티), 미얀마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51억 원, 에코아이), 페루 지하수 상부 보호 시설 구축(20억 원, 큰산기술) 등 중소·중견 환경기업의 개발도상국에 대한 기자재 납품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지난해 11월 776억 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산업용수 공급사업을 수주한 이병노 대진환경산업 대표는 "코로나19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도네시아 환경협력센터를 통해 법률자문 및 발주처 협상 등 밀착지원을 받아 수주에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올해에도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사업 초기부터 수주 단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초기' 단계는 지난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구축한 비대면 온라인 소통창구(플랫폼)를 활용하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등 해외진출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 수출 상담회를 수시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해외 발주처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유망한 해외 환경시장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사절단 파견, 유망 발주처 초청행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중간' 단계에서는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하여 유망국 환경정책 개선 및 사업(프로젝트)을 발굴하는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지원과 개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해외 폐기물 관리 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타당성조사 지원 등을 확대하여 한국형 환경관리 사업의 본보기를 해외에 적극 전파할 예정이다. '수주' 단계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추진한 국제입찰 준비서류작성을 지원하는 본타당성 조사를 비롯해 국제금융기구와 연계한 수출금융지원 등으로 수주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우수한 환경기술이 해외진출 대상국의 환경규제 및 여건에 적합하도록 현지 실증을 지원하는 국제공동현지사업과 현지 시제품 제작 등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외수출기업화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환경기업을 상대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연계한 한국형 환경관리 사업 본보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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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대도약![파이널24]강원도는 2020년 한 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를 통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유치 및 온라인을 통해 강원수출 新성장 활로를 개척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 실적은 7,922억 원으로 지난 해 2,160 억 원 대비, 5,762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發 경기침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역 투자심리 위축 및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업종 지원기준 신설 △국방개혁2.0, 석탄산업 합리화 등 피해에 따른 접경·폐광지역 특별지원 등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과, 제조업과 이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① 국내 최대의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에 친환경 스마트 육성연어양식단지(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2,000억 원을 투자, 4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 세계 60조 원 규모의 미래 먹거리 블루오션 사업을 도가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국내 숙취해소 음료시장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그래미가 노후한 철원 농공단지에 기존 제조시설과 온천 등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융·복합 산업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764억 원을 투자, 66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국방개혁 2.0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연간 6만 명 이용 예정인 교육연수원 건립을 위해 '19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부지 공모를 받았으며, 지난해 9월 24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을 연수원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연수원 운영에 필요한 대규모 인력 채용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역에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LS전선(주) 동해사업장 증설 304억 원, ㈜세준F&B 홍천 제2공장 신설 125억 원, 제네톡스(주) 횡성 생산 공장 신설 120억 원, 대한푸드텍(주) 원주기업도시 내 102억 원, 대화제약 (주) 420억 원 기업이전 투자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평가」에서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비 3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강원도청 112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일자리 목표제 평가」에서 투자유치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작년 한해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2020년 강원 수출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하자면 ‘온라인 수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혔던 강원 수출길이‘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프레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코로나19를 극복함은 물론 온라인 수출 최대 성과를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협약을 통해 중국 난징 자이쉔 그룹과 ‘중국 직구 수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9월 난창 메이판 그룹, 11월 홍콩 HKTV몰과도 전자상거래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함은 물론 중국內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통로를 마련하였다. 특히 왕홍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강원상품 판매 프로모션(자이쉔, 메이판그룹)은 총 3회 개최하여 약 4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난징 자이쉔 그룹 관계자들이 도내 수출기업을 방문, 수출상담을 통해 홍삼 판매협약 및 화장품 60억 원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역대 강원수출에서 화장품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출성과를 달성하였다. 더욱이 지난해 화장품 수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왕홍 프로모션에 참가한 총 19개 화장품 업체 중 17개사가 중국시장으로 처음 수출하는 기회를 가졌고, 17개사 중 3개 업체는 생애 첫 수출을 달성하였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강원도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국제화상무역상담센터) 도내 기업들에게 상시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 △베트남과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해외바이어 15개사를 발굴하고, '21년 자동차부품 플랜트 수출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였고 △자동차 부품 조향장치 675만 불(약 74억 원), 3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그 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던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로의 전환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활용 '1년 내내 박람회’라는 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여 향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대한 최대 성과 창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항공시장은 코로나 19영향 지속으로 내국인 국내․해외 여행 감소, 대형항공사 시장구조 개편, 저비용 항공사의 노선 축소 등 여러 악재가 있었으나, 국내노선 다변화, 인센티브 모객 유치 등의 적극적 홍보 등으로 양양공항의 이용객은 전년 대비 203% 상승한 23만 8천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원주공항은 LCC유치를 통한 운항재개와 1일 왕복 2회 운항 실현으로 3만 7천명이 이용하였다. 양양공항은 코로나 19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국내노선을 기존 제주에서 국내 5개 도시로 다변화 하여 '20년에는 视년 개항 이래 2번째로 많은 23만8천명이 이용하였다.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양양공항활성화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공항 경유 대중교통망 연결 등 이용 여건을 개선하였고, 내․외국인 출입국 절차 편의를 위해 자동출입국 심사대 3대(출국장 2, 입국장 1)를 설치하였다. 원주공항은 항공사 재정지원을 통해 원주~제주 노선을 1일 왕복 1회에서 2회로 운항 증편을 실현하였으며, 플라이강원 면허 조건을 기존 양양공항에서 원주공항으로 확대하여 플라이강원의 취항 여건을 마련하였다. 국내선 탑승률 제고를 위해 단체버스 임차비, 공항이용 여행상품 지원 등의 탑승 모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객수 3만7천명을 달성하였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운항중단으로 국내운항을 기존 제주 노선에서 국내 5개 노선으로 다변화하여 154천명이 이용하였다. 코로나 종식이후 국제선 운항 도약 준비를 위해 해외 운수권(필리핀, 중국) 및 항공면허(베트남)를 획득하였으며,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긴급 경영 및 운항장려금 지원의 조례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화 지원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확보하였다. 해운분야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컨소시엄(선사, 하역사, 포워더)을 구성하고, 기반시설 강화하여 컨테이너 화물 처리 능력을 기존 대비 200% 향상시켰고,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강원권 화주기업의 물동량을 확보하는 등 항로 개설 사전준비를 모두 완료하였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21년 18항차의 기항 크루즈 를 유치하여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및 치료제 개발 등 국내외 여건에 따라 취항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화주기업의 수출입 물동량 데이터를 확보하여, 1차로 온라인 화주초청 실무협의회를 개최, 도의 해운물류 정책과 항로개설 진행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21년 항로취항 및 조기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드론분야는 ‵20년에 드론활용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드론스포츠 경기장 조성, 드론 정식 종목화 추진 등 드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부의「드론법」시행(20.5월) 및 드론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드론활용 서비스의 실증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였고, 영월 드론 시범공역을 활용하여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드론 활용 물류배송 시스템 실증」과 국토부 K-드론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실증 등을 추진하였다.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드론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 드론 스포츠 경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해 문체부 국비확보(18억) 및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경기장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하였다. 드론스포츠 경기의 정식 종목화를 추진을 위해 강원도 드론스포츠협회가 도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 승인(`20. 4월)을 받았고 드론팀레이싱이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전시종목으로 개최되어 향후 개최성과에 따라 시범종종목 및 정식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레고랜드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정률은 70%에 도달했다. 건물 56개동 공정률은 65.76%로 대부분 건물은 이미 건축을 완료했으며, 조경 및 레고 조형물 작업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라이드(놀이)시설은 19개 라이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중 7개 시설은 완료되어 시 운전까지 마친 상태로 부분별 공정률은 84.28% 이다. 쇼 시설은 15개 공정 중 4개 공정이 진행되고 있고 공정률은 54.08%이다. 레고랜드테마파크 주변부지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적공원 및 유물박물관 조성 사업은 유적공원(93,500㎡), 연결공원(5,315㎡), 박물관(1,623㎡)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문화재 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는 '21. 3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였으나, 재검토 결과회신에 따라, 심사의견을 반영하여 12월에 재의뢰를 완료한 상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격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강운데, 강원도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체질개선과 질적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고 신축년 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강원수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국제 교류 다변화 △환동해권 물류·교통 중심 기반 구축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성공적 조성 등 4대 분야 14개의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확산과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투자 분야는 △강원형 특화전략을 통한 양질의 투자 유치 달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강원혁신도시 성과 확산 및 공공기관 추가이전 선제적 대응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및 전략적 유치활동 전개 등 미래 성장산업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함께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중견기업 유치 등 작년에 이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수요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도내 산업단지 조성부지 포화(90% 이상 분양) 및 스마트 공정에 따른 제조업 혁신 기조에 따라, 지역의 보유자원 및 주요현안과 연계한 특화업종 발굴, 제도개선,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 지역별 특화전략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투자환경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타시도와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시군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도내 유휴 부지를 비롯한 국·공유지 등 투자유치 적합 부지를 전수 조사하는 등 공공기관 및 중견·대기업을 타깃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 활동에 나선다. 또한 △(춘천, 원주) 바이오, 의료기기 △(강릉) 반도체, 신소재 △(횡성)이모빌리티산업 △(삼척) 수소기반 및 R&D 특화산업 등 4차 산업혁명 및 강원형 뉴딜사업 연관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아 지역별 혁신성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질의 기업유치와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부 연계 뉴딜사업 업종은 설비 보조율을 대기업 3%,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까지 확대하고 4차 산업 관련 소규모 창업기업 유치 기준 마련 및 고용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기업유치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아울러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최대로 확보하고 도 투자보조금 적기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안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도내 기업이전 수요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나 제공 가능한 입지가 부족하여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1개 완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24개소를 추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되어 운영 중인 산업단지는 65개소 19,150천㎡(국가1개소, 일반17개소, 도시4개소, 농공43개소)로 입주 가능 용지 12,180천㎡의 92%인 11,256천㎡가 분양 완료되어 공장 설립 및 가동 중에 있다. 또한 17개 시군 50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부터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도 조성 중인 산업단지 8개소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등 균형 있는 권역별 산업시설용지 공급으로 기업유치 및 향토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혁신도시는 도 전역의 공동발전을 선도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성과 확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재)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인재 채용․육성, 지역제품 우선 구매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연관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10층 규모로 완공 예정인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건강보험공단 실버의료기기 연구소, 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입주 예정이며, 분양 공고를 통하여 실버의료 연관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여 지역 산업과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에서 준비 중인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에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한다. 도에서는 지난 해 용역을 통하여 강원도의 특․장점에 부합하는 32개 기관을 유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유치 전략을 수립하였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관련 동향에 대한 면밀한 대응 및 파악과 더불어 전문가 그룹 및 도 내 국회의원 등과 연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선도적 이슈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다소 위축된 분위기속에서 선택과 집중,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전략으로 '21년 외자유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이 좀 더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외자유치 마케팅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해 나감은 물론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다각화하고, 강원도형 미래 전략산업 외자유치 투자상품을 개발․정비하여 코로나19 위기 속 외자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통상 분야는 △ 해외 온라인 수출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기업 육성 △ 언택트․신흥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 △ 맞춤형 수출마케팅으로 글로벌시장 확대 △ 교류지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IUTC연수와 해외네트워킹을 통한 강원도 가치확산 등 다양한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기업의 수출확대를 모색하고 강원수출 21억불을 달성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강원도는 '21년 해외 온라인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도내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난징(자이쉔그룹), 난창(메이판그룹)과 협약한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중국 선전, 정저우, 광저우 3개 지역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언제든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가능한 첨단 스튜디오(글로벌 ICT 융합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도내 기업들의 비대면 경쟁력은 물론 도내 수출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4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북방, 신남방, 구미주,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한 총 29회 온라인 마케팅활동 등을 중점 지원하여, 상담 1,080건 154,607천 달러, 계약추진 661건 69,784천 달러, 현장판매 122개 품목 64천 달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지원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26,166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실제 체결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도내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의 비대면(언택트) 비즈니스와 온라인 서비스의 가속에 따른 디지털 경제화, 온·오프라인 시장의 동반성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언택트·신흥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을 강화한다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지역 등 수출거점을 중심의 시장 및 상품분석, 유통전략 수립 등 장기적 관점의 기업 수요 맞춤형 통상마케팅을 통합 전개하여, 도내 기업과 상품의 잠재가치 확장과 현지 로컬 유통시장망 구축에 나선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글로벌 대표 경제박람회 허브 육성’을 슬로건으로 '1년 내내 박람회’라는 온라인박람회와 오프라인 박람회를 병행 추진하여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투 트랙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GTI박람회추진센터를 중심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박람회를 관리․운영하여 박람회 개최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수출 효자품목인 농식품과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바이오 등 수출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출범한 ㈜강원수출의 출범 초기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국가별 마켓테스트 등을 통한 수출 주력상품을 개발 하는 등 수출컨트롤타워로서의 ㈜강원수출의 대외 수출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등 다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도 선진사례를 활용한 국제연수 과정을 지속 운영하여 글로벌 강원도 가치 확산에 주력한다. 먼저,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7회 실시하여 강원도의 우수·모범 행정 등을 전파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수대상 국가와의 실리적 경제교류를 통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 참여형 연수·협력 사업을 개발·운영하여 해외 지자체·공공기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아울러, KOICA와 공동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고위 공무원도 초청하여 강원도형 도시와 농촌연계 지역개발 정책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제교류 협력기반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 특히, 대면 연수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을 신규 구축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연수 방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해운 분야는 △도내공항 활성화 △동해안 무역항 중심 물류관광 기능 활성화 △드론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환동해권 물류 기반 구축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21년 상반기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하반기부터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선다변화와 공항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공항기능을 정상화하고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해외관광객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중심으로 무사증 입국제도를 운영하고, 공항과 연계한 관광컨텐츠를 활용하여 상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21년은 해운분야 경쟁력 기반 강화를 위해 동해안 항만별, 권역별 특성화 및 인프라 구축으로 해운 물동량 창출을 통한 항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8년 수립한‘강원도 국제해운물류 5개년 계획’에 따라 인천항과 동해항의 해상운송망을 내륙철도와 트럭으로 연결하는‘강원도형 복합운송망’과 동해와 부산을 잇는‘컨테이너 항로’개설을 추진하고 있고, 나아가 효율적인 내륙물류망 연결을 위해 강원권역에 물류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해외 크루즈 입항금지에 따라 멈춰있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5대 항만(부산,인천,여수,제주,속초) 연안크루즈 협의체를 구성, 해양수산부와 협의 후 국내 ‘순환크루즈’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안으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 드론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말 지정이 예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 드론 실증도시 등 드론 R&D사업에 드론기업 및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 계획수립 등을 통해 강원도에 특화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드론스포츠 경기장 준공과 연계하여 드론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국제드론스포츠대회는 올해 드론스포츠 경기장 조성에 맞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전시종목 드론팀레이싱 경기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드론스포츠의 체육 종목화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레고랜드테마파크는 '21. 6월 테마파크 준공을 위해 모든 건물의 건축공사 마무리 및 레고호텔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라이드(놀이기구) 시설도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어 '22년 상반기에 개장 될 예정이다. 道는 레고랜드테마파크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최대화를 위해 춘천에 레고 관광안내판, 관광 안내소, 도로 표지판 등 레고테마 시티조성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또한, ① 레고랜드테마파크 채용시 청년 및 중․장년층 및 시니어 인력 등이 채용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도 일자리 재단과 협력도 본격화 할 예정이며, ② 테마파크 내 소비 식자재 구입관련 도내 농수산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③ 기타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발주하는 외주사업도 지역 업체를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도는 춘천 하중도의 가치를 높이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변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적공원 및 유물전시박물관은 3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으로 유적공원은 12월말, 유물 전시박물관은 '22.7월 준공예정이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춘천 하중도 관광지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더불어 유적공원 조성 및 유물전시박물관,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물론 고급형 호텔, 대단위 휴양리조트 건립과 더불어 수변을 중심으로 한 호수․빛․수변특화를 통한 세계 유일의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기업유치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방위적 투자유치 및 투자환경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 강원 시대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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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머쉬라인㈜ 식품클러스터 분양계약 체결[파이널24]익산시는 올해 들어 ㈜미담에 이어 두 번째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하며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단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1일 머쉬라인㈜와 전라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에 이어 분양계약까지 체결했다. 머쉬라인㈜은 표고버섯을 최근 트렌드에 맞게 사업화하기 위해 지난해 신규 창업한 기업으로 칼슘이 풍부한 기능성 표고를 사용해 표고 장조림, 표고 간장 등을 전문 제조하고 있다. 머쉬라인㈜은 총 3359.9㎡(1,018.1평) 부지에 약 31억원을 투자해 19명의 고용인원을 창출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침체된 취업환경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해당 기업은 건강식품인 표고에 칼슘을 더한 기능성 표고를 원료로 한 식품제조를 위한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가지고 있는 원료수급, R&D지원시설, 인적네트워크, 판로·수출 등 다각적인 지원제도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다양한 기능성 표고 기반 식품을 개발해 국내 농가의 소득 증대와 첨단 농업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헌율 시장은“올해 들어 벌써 2개 식품기업이 투자협약과 동시에 분양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식품클러스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며“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 결정한 머쉬라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환영하며 이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투자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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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 작년 12월 16.6% 늘며 11월 이어 두자리 증가[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38억 달러(약 4조 2천억원)를 기록하면서 11월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2020년 연간 총수출은 371억 달러로 전년 377억 달러 대비 1.6% 감소했지만 3분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9월에는 3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했고, 10월에는 36억 달러로 +2.5%, 11월에는 36억 달러로 +16.0%, 12월에는 38억 달러로 16.6% 증가세를 보이면서 4개월 연속 성장하고 있으며 증가율 역시 확대 추세를 보였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출이 상승세로 돌아선 것은 비대면 경제 확산 등 정보통신 업종 호황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의 경우 경북도 주력 수출 10대 품목 가운데 무선통신기기부품(5.6억 달러, 219.6%), 광학기기(2.5억 달러, 89.6%), 반도체(1.3억 달러, 183.2%), 평판디스플레이(1.3억 달러, 22.7%) 등 6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내며 수출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12월 당월 기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북 총수출액 38억 달러 중 최대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출 1위국 중국이 14.8억 달러(54.7%)고, 2위 수출국 미국은 5.1억 달러(–2.0%), 3위 베트남 2.3억 달러(+2.0%), 4위 일본은 1.9억 달러(–9.4%), 인도가 5위로 수출액 1.4억 달러(+33.6%)를 기록했다. 경상북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비대면 수출마케팅과 맞춤형 수출인프라 지원에 총 74억원을 투입해 3,000개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무역사절단 파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 참가, 상설 사이버수출상담회 운영, 글로벌온라인쇼핑몰 및 온라인전시장 입점, 해외지사화, 수출보험료 및 해외인증비용 지원, 우수상품 해외판촉전, 해외시장조사, 온라인 무역실무교육, 글로벌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 연간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을 겪었으나 하반기부터는 개선 흐름을 보이는 등 회복세를 이어갔다”며, "2021년에도 경북수출에스오에스(SOS) 특별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는 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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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전방위적 중소기업 지원[파이널24]청주시가 올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고자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과 다각적인 수출지원 사업 추진 등으로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존의 대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난 비대면 방식이 필요해짐에 따라 중소기업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ㆍ내수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융자 추천과 ▲나라장터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기업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지원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이다. 먼저,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추천 규모는 총 1050억 원으로, 경영안정자금 700억 원과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350억 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추천 규모는 지난해 대비 100억 원 증가됐다. 경영안정자금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실행하면,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3∼5년을 보전해주는 자금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은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테크노S타워 잔여분, HS비즈타워, T1타워, 직지스타)를 분양받아 입주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5억 원 한도 내에서 분양 자금의 70%를 지원하는 자금이다.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은 3월, 6월, 9월로 총 3회에 걸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은 자금 소진 시까지 연중 수시로 신청 받을 계획이다. 둘째, ‘나라장터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은 중소기업 온라인 역량강화를 위해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요건과 절차가 까다롭고 전문컨설팅 회사를 통한 등록비용도 과다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도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쇼핑몰 제품등록‧구매공고 정보 제공, 다수공급자계약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회사 직원 실무교육 등을 통해 공공조달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높이고자 약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상공회의소 내에 전담 상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셋째,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은 우리 시 참가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정보 제공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전자입찰 1:1 전문 컨설팅 지원, 전국 주요기관 입찰정보를 기업 맞춤형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약 41만 건의 입찰정보를 제공해 541개 사가 801건을 1순위로 낙찰하는 성과를 거뒀다. 마지막으로, 올해 수출증진을 위해 총 8개 사업, 4억 5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지원에 중점을 두고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 충북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등 4개 유관기관과 협조해 수출의 전 과정에 걸쳐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기업 요구사항을 반영한 2021년 수출역량강화 신규사업으로 수출 초보기업이나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중소기업의 특허‧상표 등의 분쟁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해외지식재산권 획득 지원사업’과 중국지역 신규 유통채널 확보, 비대면 온라인마케팅을 확대하기 위한 ‘중국 B2C전자상거래 입점판매 지원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또한, 수출 환율변동 위험제거 등을 위해 실시해왔던 ‘수출무역보험 지원사업’과 국제특송 운송비를 지원해왔던‘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은 대상기업을 확대 지원해 대외 무역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해외진출시장 맞춤 디자인개발, 특허‧상표출원을 통해 비관세 장벽을 극복하고자‘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 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과 미국지역 온라인 쇼핑급증에 따른‘해외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수출기업이 외풍에 흔들리지 않는 수출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 자금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등 전방위적으로 수출환경을 개선해 질적‧양적 수출성장을 유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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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로‘포스트 코로나 해법’찾는다.[파이널24]경상북도는 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어려운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 400억 달러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2021 경북도 수출지원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금년도 수출목표를 지난 해 364억 달러를 넘어 수출 400억 달러 달성으로 정하고 포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출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 △수출기업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 △탄탄대로 프로젝트 △수출 SOS 특별마케팅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수출확대 사업을 중심으로 총 3,000여개 수출기업에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첫째, 비대면 판로개척 및 글로벌 수출환경 선제적 대응과 관련 △ 온라인무역사절단(16회, 52개 지역, 200개사) △온-오프라인 융합형 국제전시회(18회, 200개사) △상설 및 수시 화상수출상담회(10회, 300개사) △글로벌 온라인몰 입점(11개 지역 13개몰 200개사) △글로벌 온라인전시장 입점(1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화장품, 식품관련 키르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바이어들이 2주간 자가격리 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도내 기업체 20여개 업체들과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해 1월 키르키스탄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후 현장 계약체결로 5만 달러를 수출하였고, 올 해는 대면 수출상담을 통해 50만 달러 이상을 선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경북도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수출인프라지원 강화사업으로 △입국제한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코트라(KOTRA) 해외지사화사업(50개사) △수출위험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수출보험료 지원(2,200개사) △K-방역제품, 할랄제품 등 해외규격인증지원(100개사) △농특산품 해외판촉전(100개사) △농특산품 패키지 해외마케팅(100개사) △해외시장조사 및 온라인무역실무교육(200개사) 등을 마련하고 있다. 셋째, 탄탄대로 프로젝트사업은 CIS지역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스탄 등의 국가를 대상으로 △섬유기계, 농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사절단 파견 △현지 바이어 초청사업 △화상상담회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수출 SOS 특별마케팅사업으로 △온라인 수출마케팅지원 인프라사업 △해외지식창출 및 특허지원 △수출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627개 회원사로 구성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를 올 해 1,000개사로 확대하여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일자리플러스원(+1)사업, 현장 실무교육, 통번역사업을 비롯하여 각종 수출마케팅 정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복잡한 FTA 원산지 관리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여 FTA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국제특송(EMS) 물류비와 수출보험을 통하여 물류 안정성과 수출보장을 지원한다. 해외사무소에 파견된 통상주재관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도내 기업간 비즈니스상담과 해외판촉전을 강화하여 지역 농특산품의 수출확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배성길 일자리경제실장은“코로나19, 미·중 무역분쟁, 보호무역주의 확대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사)경북수출기업협회, 월드옥타(World OKTA), 세계한상, 해외자문위원(40개국 103명) 등 글로벌 협력네트워크와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보험공사, 경제진흥원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수출증대를 통하여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겨낼 수 있는 해법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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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스마트한 농업‧잘사는 농촌’실현 총력[파이널24]청주시가 올해 농업분야 예산으로 지난해에 비해 17.09%가 늘어난 1574억 7100만 원을 투입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 변화에 농업·농촌이 적극 대응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증진, 농촌환경 체질개선, 농가·농업인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을 중심으로 주요 농정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영농승계 인력 부족으로 농업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미래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갈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을 집중 육성해 농업·농촌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농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임대 연계, 영농정착 등을 위해 116명에게 83억 88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늘려 디지털 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농업구조개선이 기대된다.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해 상습가뭄을 해소하고 농촌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미원 용곡지구와 문의면 산덕지구 지표수 보강개발 사업에 올해 29억 9300만 원을 투입한다. 용곡지구는 미원면 종암리, 대신리 일원에 지난 2018년부터 총사업비 70억 7900만 원을 투입해 흡입펌프 185kw 2대, 132kw 2대, 양수장 1동 신축, 용수로 1조, 진입도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올해 준공을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용곡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8.8ha의 인근 농업인들의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숙원사업이 해결돼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덕지구는 문의면 산덕리, 구룡리, 상장리 일원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4개년 사업으로 총사업비 67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용수로양수장 등을 신축한다. 시는 집중호우 시 농작물(하우스) 침수 피해가 잦은 옥산면 호죽지구 배수 개선 작업을 펼치고 병천천 수위 상승 시 자연배수가 불가능한 옥산면 환희리 일원은 상습적인 농경지 침수와 인근 보육시설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9월 국비지원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로 선정하고 2023년까지 4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배수장을 신설하고 유수지,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낡고 파손된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개‧보수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자 낭성면 등 40개 지역에 27억 9000만 원을 들여 용·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시설을 확충 지원에 적극 힘써 농민들이 집중호우와 가뭄에도 걱정 없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적극적으로 구출할 계획이다. 농촌의 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중심지와 배후 마을 주민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다움을 발전시키고 도시와 같은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생활SOC 확충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역점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34억 97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내용으로는 ▲내수읍에는 올해 23억 6000만 원 ▲오창읍에는 16억 1700만 원을 편성하고, 오창읍 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복합문화센터, 중심지 가로환경조성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농촌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살고 싶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3개 지구/2024년까지 총 122억 3000만 원) ▲농촌마을만들기사업(11개 지구/2022년까지 총 59억 9000만 원)을 펼친다. 또한 내년까지 농촌다운 도시를 조성하는 ▲‘농시(農市) 조성사업’에 20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농촌 지역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국비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70억 원을 지원한다.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사태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소비인식도 변화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자연과 환경을 보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확대해 나가고, 농산물 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기반마련과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98억 4200만 원을 투입한다. 또한, 태풍, 폭우, 폭염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지원을 지난해 대비 45% 증액된 8억 원을 확보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1곳/5억 7300만 원)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20㏊/5000만 원) ▲유기농산물 생산 지원(43곳/5억 3100만 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 지원(817㏊/2억 2600만 원) ▲친환경 벼 예방 자재 지원(580㏊/4억 3800만 원) ▲유기질 비료 지원(2만 5714t/21억 2200만 원) ▲친환경 농업 직접 지불금(523㏊/3억 8600만 원) ▲토양 개량제ㆍ공동살포(7906t/14억 500만 원) ▲댐 규제 지역 친환경 농업 육성(12곳/1억 4000만 원), 농업 환경보전 프로그램 기타 보상금(1억 500만 원) 등이다. 또한, 고품질 식량작물생산과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385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고품질 쌀 생산 지원(8713㏊/28억 8400만 원) ▲고품질 벼 육묘장 설치(1곳/2억 1000만 원) ▲기본형 공익직불제ㆍ밭농업 직불금 지원(1만 7833농가/256억 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지원금(7800㏊/7억 200만 원) ▲영농기계화장비공급(3억 3400만 원) ▲농기계보험지원(2억 4100만 원) ▲농작업대행서비스센터지원(1억 원) ▲맞춤형 영농기계화장비지원(6억 원) 등이다. 원예ㆍ특작분야에는 스마트팜 ICT 시설기반 구축,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58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 사업 (10곳/2억 9000만 원)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5.89㏊/3억 2400만 원) ▲시설 원예 현대화(37㏊/4억 3100만 원) ▲맞춤형 원예 생산시설 보급(20㏊/2억 원) ▲시설하우스신규 설치(8㏊/8억 원) ▲시설하우스 필름 교체 지원(100㏊/10억 원) ▲고품질 과실생산 과수 보호제 지원(340㏊/1억 6400만 원) 등이다. 유통환경변화에 능동적 대응과 출하조절을 통한 농가수익성 개선을 위해 산지유통시설(저온저장고, 집하선별장, 신선도유지기) 및 유통장비(건조기, 선별기, 세척기 등)를 지원하는 저온유통체계 구축 사업비로 9억 600만 원을 투입한다. 유통시스템 선진화를 통해 농산물의 산지 유통저장률을 높이고 홍수 출하 시 가격폭등에 대처하고 출하물량 수급조절, 유통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생산자에는 안정된 소비판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지역농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할 수 있는 도농상생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지속 추진하고 직거래장터 활성화사업, 생산자소비자 교육지원, 1도 1대표 광역직거래 장터 사업,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판촉지원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데 5억 6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우수농산물(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수출농가의 기반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수출단지육성과 미국, 베트남을 겨냥한 해외마케팅 추진,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포장재 지원 사업 등에 8억 23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농특산물생산 및 유통활성화지원(저온저장고160곳·유통장비 150곳) 5억 5000만 원 ▲저온유통체계구축(산지저온시설, 저온수송차량) 1억 6290만 원 ▲농업기반 지자체·농협공동협력사업 6억 5000만 원 ▲농산물직거래활성화사업 9700만 원 ▲농산물 대량소비 상생마케팅 판촉지원 6000만 원 ▲1도 1대표 광역직거래장터운영지원(1곳, 8600만 원) 등이다. 언택트 시대의 농산물 온라인 수요에 대응한 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산물판매 매출증대를 꾀하고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우수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지원사업,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택배비지원, 명품농산물 TV홈쇼핑 마케팅,청풍명월 e-쇼핑몰 물류비 지원,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청원생명쇼핑몰 시스템지원 등을 위해 1억 43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으로 이어지도록 ‘청원생명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주요 대표품목으로 청원생명쌀과 청원브랜드농산물(23품목)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1.600ha, 친환경자재 공동살포, 대형유통매장 입점지원, 전자상거래, 모바일마케팅지원 등 19개 사업에 33억 47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청원생명쌀 미질 향상 고품질 생산 자재, 공동 살포 지원 (1600㏊/8억 7700만 원) ▲청원생명브랜드 CF 제작ㆍ광고(8억 2700만 원) ▲물류비ㆍ포장재ㆍ생산자재 지원(9억 9200만 원) ▲전자상거래ㆍ마케팅 지원(2억 3200만 원) 등이다. 지역 내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 내 소비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시는 2020년 11월 농식품부 공모사업 녥년 지역 푸드플랜 구축 지원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 먹거리 관련 생산ㆍ유통ㆍ소비 전 과정과 식생활ㆍ안전ㆍ환경 등 다양한 이슈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청주시 실정에 맞는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로 1억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최적의 축산사육환경 조성으로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축산업 구현을 위해 축산 ICT융복합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는, 축사 내·외부 환경(온·습도, 정전, 악취, 화재 등) 모니터링 장비를 비롯해 사료 자동급이기, 선별기, 자동포유기 등 자동·원격 제어 장비와 축사 모니터링 경영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등의 설치 지원으로 20곳 추진을 목표로 13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주민과 공존하는 선진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청주시가 전국 76개 지자체가 공모한 사업에 당당히 10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악취개선사업을 통해 그동안 주거밀집지역 내 악취민원으로 주민 간 분쟁 발생과 같은 고질적인 악취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축산시설장비 보급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가축피해 예방 재해보험 확대와 가축전염병 방역강화로 질병 없는 청정축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1115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축산악취개선사업(액비순환시스템, 퇴비사 밀폐시설, 안개분무시설, 악취저검시설 등 50억 원) ▲가축재해보험 확대(450호/6억 3000만 원) ▲가축질병치료보험 3억 원 ▲가축 매몰지 발굴, 소멸 처리 확대(6곳/3억 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구입ㆍ조사료 경영체 지원(2억 6500만 원) ▲조사료 수확 장비 지원 확대 (3곳/3억 8200만 원) ▲친환경 축산시설 장비 보급 확대(155호/3억 8500만 원) ▲가축 기후변화 대응 시설 확대(9곳/9000만 원) ▲악취 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1억 1400만 원) ▲옥수수 수확 장비 지원(1억 5000만 원) ▲가축 생균제지원 확대(150호/1억 5000만 원) ▲가축분뇨 처리 장비 보급(5대/7500만 원) ▲가축방역사업 확대(62억 7700만 원) 등이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오는 2025년까지 신축 이전을 위한 도매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한다. 1월부터는 이전부지 토지감정평가를 마치고 현대화사업 추진에서 중요한 절차인 토지보상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한 토지보상금 중 40억 원을 신규 우선 편성하는 한편, 도시계획시설 결정용역비 1억 500만 원과 설계공모비에 1억 원을 편성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 중부권 최대 농수산물 핵심거점구축 및 스마트 물류체계 혁신으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명품도매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정 비전을 ‘스마트한 농업, 잘 사는 농촌’으로 정했다”며“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과 도농 간 균형발전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농업인과 발맞춰 나가는 함께하는 농정을 적극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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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중소기업 우수제품 해외에서도 각광[파이널24]양양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의 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설악산그린푸드 외 6개사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미국 H-Mart 동부지역에서 비대면(무인판매) 특판 행사를 추진한다. 지난해 6월 24일부터 한 달간,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규제에 따른 시식 행위 및 집합금지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설악산 그린푸드 외 3개 기업(양양오색한과, 대솔영농조합법인, 매홍엘앤에프)이 참여하여, 건표고버섯 등 건나물류, 찹쌀약과, 송이과자, 누룽지, 고구마말랭이 등 5,800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오는 1월 8일부터 2차 해외 특판 행사를 미국에서 추진해 우리군 우수제품의 다양성과 특이성을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는 제품 발굴에 나설 계획이며, 고정 수출처를 확보하고 관내 우수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출초보기업 교육·컨설팅 및 외국어 홍보책자 제작 지원을 통해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 마케팅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H-Mart 연계한 매장관리, 고객관리, 상품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상시 수출거래가 가능하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전형복 경제에너지과장은 "중소기업 우수제품에 판매를 적극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내수위축과 수출 둔화를 극복하고,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