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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아름다운 전남 해변서 온가족 낚시여행 즐기세요[파이널24]전라남도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낚시를 활용해 새로운 테마여행 ‘남도 낚시여행’ 홍보물을 출시했다. ‘남도 낚시여행’은 전남의 안전한 낚시여행을 위한 대표적인 낚시 명소 29개소와 낚시어선 출항지 정보, 금어기 등 필수정보뿐만 아니라 연계 관광지까지 담았다. 낚시여행은 그동안 여행상품 운영에 한계점이 있었다. 갯바위 등 위험한 환경 속에서 이뤄진다는 선입견 때문에 자녀 등 가족과 함께 즐기지 못하고 몇몇 소수층만 한정해 즐겨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전남의 대표적 허가된 낚시터와, 이와 연계해 가 볼 만한 관광지를 함께 소개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낚시를 테마로 한 새로운 여행을 누리도록 권장하고 있다. 주요 대표 낚시터 가운데 고흥 거금해양낚시공원은 해양낚시터 외에 해상펜션과 개매기 체험장, 소공원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졌다. 하룻밤 머물며 천혜의 해상공원과 바다 위에 만들어진 부잔교에 파라솔을 펼쳐 낚시를 즐기다 보면 득량만의 그림같은 정취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여수 돌산대교 야경과 짜릿한 손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돌산해양낚시공원, 산림트레킹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진도 수품항해양낚시공원, 인근 강진 마량 수산시장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어 고기를 못 잡아도 부담 없는 강진 가우도복합낚시공원, 한반도 최남단 남해바다를 베개 삼아 글램핑을 할 수 있는 해남 땅끝 낚시터 등도 가족 낚시에 제격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 낚시여행’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지인과 함께 전남을 찾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느끼면서 낚시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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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장, 수난사고 취약지역 현장방문 및 고남면의용소방대 노고 격려[파이널24]태안소방서 이희선 서장은 지난 24일 수난사고 발생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순찰 활동 중인 고남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고남면 장곡리 바람아래해수욕장을 방문했다. 최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면서 태안군의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 수난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바람아래해수욕장 일대를 대상으로 인명구조장비 점검 및 수상·해변 순찰근무 등 대응태세를 확인하였다. 또한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휴일과 사리 물때에 맞춰 예방순찰을 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지도 및 대피 홍보방송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남면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대해서도 일일이 격려했다. 올해에도 바람아래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던 3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사항을 받고 태안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출동하여 구조하는 등 총 4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희선 서장은 “태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난사고 발생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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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 ‘순항’[파이널24]양양군이 양양서핑사업 인프라 구축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단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양의 해변은 자연적 여건과 교통접근성 향상에 따라 이미 전국 최고의 서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군은 서핑 및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서핑해양레저특화지구 조성사업은 서핑해변 14개소를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시설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서핑 캐릭터 제작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 개발 등 단위사업을 올해 12월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양양군 서핑해변에는 △서핑 라운지 3개소(죽도·기사문·남애3리)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 3개소(죽도·인구·기사문) △죽도정 전망 데크 1개소 △서핑지상연습시설(조산리 하수종말처리장) 1개소 △데크 쉼터 5개소(설악·동호·기사문·인구·남애1리) △코인샤워장 6개소 △서핑보드 거치대 7개소를 설치하여 서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양 서핑 스팟 6곳의 특징 및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서핑의 룰, 서핑 에티켓, 서핑보드의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서핑 거점별 교통 및 숙박 정보 등을 담은 서핑 가이드북을 제작·홍보 중이다. 또한 서핑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하여 에코백, 머그컵 등 기념품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서핑강사를 확보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드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전국 최고의 서피시티로의 확고한 자리매김을 위해 서퍼 및 관광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꾸준한 소재 개발과 서핑 스팟으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성 및 우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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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사람과 음악, 자연이 함께하는 버스킹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파이널24]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경기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22일 울진시장을 시작으로 울진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에서 10월까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참여자 공모를 거쳐 선정된 8팀(울진힐링예술단, 장녹수예술단, 어울림밴드, 굿타임, 문화네트워크 이음, 한국색소폰협회 울진지부, 한국구악협회 울진지부, 경북실용음악악기협회)이 ▲ 통기타·색소폰 연주 ▲ 각설이 공연 ▲ 음악연주와 노래 ▲ 드럼연주 ▲ 국악 공연 ▲ 오카리나, 피아노 공연 ▲ 난타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공연장은 왕피천공원, 연호공원, 후포 스카이워크, 왕피천케이블카, 덕구온천, 죽변 하트해변, 후포 등기산 공원,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전통시장 등이며 약 90분가량의 공연이 약 80회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들과 울진군을 찾아주는 방문객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공연을 관람하는 모든 이가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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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지역주민 대상 수상인명구조원 육성 지원[파이널24]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양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신규과정 20명, 갱신과정 7명 등 모두 27명을 모집해 6월 중 6일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희망 대상자는 오는 26일까지 양양군청 관광과 해수욕장운영 부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갱신과정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만 가능하다. 접수완료 후에는 자유형, 평형, 잠영 등 기초수영 능력을 별도로 사전평가 한 후, 양양군에 주소를 둔 여름 해수욕장을 운영하는 마을주민, 양양군에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 등 우선순위에 의해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양양군과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해변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수상인명구조원 육성사업을 통해 신규 지원자 20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해 관내 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채용됐다. 군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지역 해수욕장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주민을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채용하여 안전한 여름 해수욕장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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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코로나19 예방 위해 특별방역점검[파이널24]안산시 대부해양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인근 식품접객업소(식당 및 카페) 77개소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연장됐음에도 불구하고, 평일 및 주말 대부도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후 10시 이후 홀영업 금지(포장 및 배달만 허용) ▲주기적 환기․소독 ▲출입자 명부 등 각종 대장 작성 및 관리 ▲5인 이상 집합금지 ▲테이블 간 거리두기 및 식사 중 대화 자제 등이며 ▲식품위생법 기본안전 수칙 준수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도 병행한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최근 음식점 및 카페에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재확산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식품접객업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자들도 위생 관리 및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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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보건지소, 춘장대 둘레길 어르신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실시[파이널24]서천군 서면 보건지소는 지난 13일 오후 2시에 서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어르신 70여명이 참여해 건강걷기대회를 실시하며 춘장대 숲길과 해변 등 ‘걷기 좋은 길’을 걸었다. 이번 걷기대회는 서천군 노인복지관과 서천군체육회, 서천군보건소 등이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평소 건강마을로 지정된 공암마을 중심의 걷기실천 프로그램에 인근 주민들까지 함께 참여해 이웃과 소통하고 걷기문화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 이웃과 함께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면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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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 판도 대변화[파이널24]동해시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창출하고자 주요 관광지에 체험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지역의 새로운 관광 지도를 그리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선 7기 시작과 더불어 무릉·추암·천곡·묵호·망상 등 5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그 완성을 앞두고 있다. 우선, 무릉권역은 작년 8월 신규 개방한 베틀바위 산성길은 베틀릿지 비경, 천하비경 장가계,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관광시설인 호랑이가 건너 뛰려다 빠져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무릉달빛 호암소길’생태탐방로를 비롯해, 5월 말에는 베틀바위를 능가하는 두타산 협곡 마천루 코스도 개방을 앞두고 있다. 또, 시는 무릉계곡 인근 채광을 종료한 쌍용양회 제3지구 폐광지 일대를 경쟁력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 친환경적으로 복구해 관광․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무릉 건강․복합체험 관광단지는 ‘무릉별유천지’란 이름으로, 삼화동 일대를 복합체험 관광지구(무릉3지구)와 건강생명 휴양지구(삼화유원지)로 구분해 특화시설을 도입한다. 해당 지역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스카이글라이더를 비롯해, 라벤더 단지, 에메랄드빛 호수를 활용한 힐링공간 조성은 물론,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짚라인, 오프로드 루지와 무궤도 열차 등 이색적인 액티비티 체험시설을 갖추고 올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민자유치 등을 통해 특화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추암권역에는 추암촛대바위를 바라보는 일출명소 능파대 정자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변에는 기존 출렁다리와 무궁화 동산이 꾸며져 색다른 관광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추암 유원지와 추암조각공원을 테마를 갖춘 공간과 일출과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천곡권역은 시내 중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행복‘한섬’에 해파랑길과 연결된 해안 데크 산책로와 리드미컬 게이트·빛터널이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이 바다와 어우러진 바다 경관을 즐기러 찾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사업과 앞으로 한섬 마리나 항만을 조성, 종합해양레저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천곡중심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연계한 명품 시가지를 만들어, 천곡 일원을 도심 속 감성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묵호권역은 묵호 논골담길, 묵호등대와 더불어 전통방식으로 명태를 말리는 묵호덕장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푸드센터, 덕장 홍보시설 등을 갖추고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해상교량 전망대인 도째비골 해랑전망대는 하늘 산책로에서 묵호등대와 광활한 바다 전경을 감상하고, 파도소리와 바다내음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체험에 감성을 더한 체류형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해양·캠핑 관광명소인 망상권역은 2019년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창조적 복구를 통해 캠핑존, 리조트존, 한옥존, 시 경계존 등 4개 존으로, 트리하우스, 야외 수영장 등 특화시설을 갖춰 올 10월 준공될 예정이며, 망상 이색해변 관광특화거리, 망상 숲속 힐링쉼터 조성 등 힐링 해변으로의 새로운 변신으로, 사계절 체류형 명품관광지로 탈바꿈한다. 동해시는 이같은 5대 권역별 관광개발 추진으로, 지난해 3월에 개통된 KTX와 더불어 한․러․일 국제크루즈훼리 운항, 묵호항 울릉도 여객선 운행 등 증가한 관광수요와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기존의 단순 관람형 관광지를 벗어나 힐링과 체험이 있는 맞춤형 관광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신규 액티비티 관광지 조성과 더불어‘미소도 관광이다’라는 친절 캠페인을 가미하여, 보다 성숙한 관광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5대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완성으로, 포스트 코로나 이후 동해시 관광 판도의 대변화를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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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신임경찰 관내 지형지물 숙달 등 현장 실습[파이널24]동해해양경찰서는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실무에서 즉시 상황 대응 업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할 내 지형지물 숙달을 위한 현장답사와 함께 각 상황별 접수 및 대처 요령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형지물 숙달 훈련과 각종 구조장비 사용법 및 각 상황별 접수·대처 요령 교육 등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교육훈련계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의 형식적인 이론과 실습훈련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교육 방식이다.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지형지물 숙달을 위한 현장 답사교육은 동해해경 관할구역인 북부권(강릉시 연곡해변~동해시 묵호항 여객선터미널)과 남부권(동해시 하평해변~삼척시 고포항)의 장소에서 1차(13~14일)와 2차(20~21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현장 답사 교육을 통해 동해서 관할구역의 전체적 지명 및 지형지물 파악과 함께 주요 사고발생 지점을 직접 탐방하며, 해안 특성에 따른 각종 사고유형 및 대응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경찰서 실습기간 중 구조장비(레스큐링, 레스큐튜브) 사용법, 차량 추락사고 시 유리 파손 및 구조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각종 상황별 접수 및 대처 요령 등 교육을 통해 보다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이번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신임경찰관 교육생 모두 관내 치안특성과 업무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훌륭한 해양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2일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6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동해해양경찰서로 배치된 41명은 남은 실습과정을 마치게 되면 올해 7월 12일 졸업과 동시에 임용되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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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 나비마켓 운영[파이널24]강원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일 주말에서 죽왕면 오호리 봉수대해변 주차장에서 고성 나비마켓을 운영한다. 고성 나비마켓은 고성 나들이 비치프리마켓의 줄임말로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프리마켓에는 농수산물, 먹거리. 핸드메이드제품, 일반재활용품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게 되며, 부대행사로 지역 공연팀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등의 공연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소상공인, 청년셀러, 지역주민, 마을기업 등이 참여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셀러는 경제투자과 지역경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성 나비마켓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특산품 홍보전략을 세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