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군, 안전하고 편리한 군민생활환경 조성에 박차(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편리한 살기 좋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안전·건설 분야에 4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설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 및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발전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 구축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농촌공간의 체계적인 정비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라는 세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우선 댐·발전소 주변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7억원,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3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청송양수태양광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1억원을 신규로 확보하였으며, 이 예산으로 댐과 발전소 건설의 간접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득증대 및 생활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복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어서 전방위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재난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신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훈련·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사고로 인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군민안전보험 제도를 계속해서 시행하며, 범죄 우려 지역에는 방범용 CCTV를 더 확충하고 다중이용시설에는 자동심장충격기를 보급하는 등 재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방침이다. 셋째로 관내 도로를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 및 도로이용 편의를 증진시켜 나간다. 군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선형개량, 아스콘 덧씌우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기·무인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예산 20억원을 투입하여 사부실2교(주왕산면), 오두산1교(현동면), 모질4교(파천면) 등의 노후 교량을 개체할 계획이며, 그 외 노후화된 교량시설도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갈 복안이다. 넷째는 농업용수가 부족하여 상습적으로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이전·거두지구에 소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비 136억원(이전지구 71억원, 거두지구 65억원)을 들여 저수지, 용수로 등의 수리시설을 설치하여 농업용수를 확보·공급함으로써 농경지 67.3ha의 가뭄피해를 해소해 나간다. 이와 함께 16억원의 예산으로 진보면 세장리 황곡지구(35ha), 안덕면 지소리 구덕지구(18ha)에 암반관정과 송수관로 등의 밭기반시설을 설치하고, 20억원을 들여 노후된 저수지와 농업기반시설물 52지구를 개·보수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군민의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고 영농여건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섯번째, 코로나19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었던 청송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주민교육,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의 주민역량강화 용역에 착수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과업을 추진 할 예정이며, 청송읍사무소를 포함한 푸른솔복합문화센터 실시설계를 상반기 중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착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송읍소재지의 ‘거미줄 전선’을 지중화해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지난해 착공한 청송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은 청송버스터미널 ~ 구 군민회관까지 약1.3km로, 총사업비 85억원(한전20억원, 통신사10억원, 군비55억원)을 투입하여 금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송읍 금월로 지중화사업은 군청사거리 ~ 김진석자동차병원까지 약0.9Km로, 총사업비 55억원(한전12억원, 통신사 8억원, 군비35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3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이 사업들은 가로경관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상가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자연재해 우려지구를 선제적으로 정비하여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자 다양한 하천사업을 추진한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지구에 6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5지구에 47억원을 투입하여 적극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확보한 국도비 37억원으로 헌실(안덕면)·어천(파천면)·화목(현서면)지구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을 정비하여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태풍 마이삭·하이선의 피해를 복구하고 향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96억원을 투입해 구평천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며, 이밖에도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4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하천 유수지장목 및 퇴적토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공 건설사업 조기발주와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이끌겠다.”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2022년 하천정비사업 조기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우수기 전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제방을 정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올해는 총 90억원을 투입 하천제방정비, 둔치정비, 하천주변 환경정비 등 19개 지구로 현재 각 사업에 대하여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조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설계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유수병목현상 등으로 범람에 취약한 지역의 현황조사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원활한 유수흐름을 위해 지장목 제거와 둔치환경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하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름철 우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영덕군, 지역방역·공공근로 등 상반기 일자리사업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이달부터 시행한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을 필두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상반기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국·도비로 추진되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총 10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군청 및 읍·면 청사, 영덕역과 터미널 등 방역업무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3~6월까지 총 4개월간 시행되며, 지역공동체 9명, 공공근로 4명, 총 13명의 근로자를 선발해 꽃길 조성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등 읍·면 곳곳에 투입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 담당(730-6244)에게 전화하면 된다.
-
청송군, 설맞이 자연정화활동 펼쳐~(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26일 ‘설맞이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청송읍내 용전천 일원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내 마을은 내가 청결히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청 공무원 약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로 담당구역을 나누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향후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해 마을별로 '마을 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지속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감량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깨끗한 청송군의 이미지 유지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청송군, 국내 최고 생태관광도시로 도약(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하댐 송강지구 홍수터(산소카페 청송정원 하류 일원)가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생태관광 공간으로 바뀔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최근 파천면 송강리 293번지 일대에 면적 25만㎡의 「임하댐 송강 생태계 복원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댐 홍수터’는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질 때 상류지역에 물을 저장하기 위한 토지이지만 1년 365일 중 7일 정도만 물에 잠기는 하천부지로서 생태적 가치가 높은 토지이다. 청송군은 이전부터 홍수터의 생태적 가치를 인지하여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해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수자원공사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하여 금년도 생태복원사업 예산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3년도에도 잔여사업비 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댐 저수구역의 생물종 분석을 통해 보전가치가 높은 붉은점모시나비, 원앙 등 법정보호종과 먹이사슬의 중·하위 생태적 지위를 가지는 잠재·단기목표종의 복합서식지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해 개장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넘나들이 생태학습장, 힐링 탐방길 및 댐수위 변화에 따른 단계별 생태습지, 생물다양성습지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임하댐 홍수터가 생태습지로 복원될 경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9월 개장하여 약 10만여명이 다녀간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연계한 이번 생태계 복원사업으로 댐유역 수변자원에 대한 녹색복원 및 건강한 생태기반이 마련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위드 코로나라는 패러다임이 정착할 수 있도록 방역시스템을 갖추고 각종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청송정원이 명실상부한 청송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경주시, 건천 제1일반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착공(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산업단지 수질오염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건천읍 용명리 건천 제1일반산업단지 내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완충저류시설은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에서 오염수 유출사고가 발생할 시, 이 오염수가 바로 하천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안전시설이다. 72억원(국비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설치되는 완충저류시설은 900㎥ 규모로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완충저류시설에 모인 오염수는 화천공공하수처리장과 연계돼 처리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완충저류시설이 완공되면 건천 일반산업단지에서 화재 등 돌발상황시 유해 오염수의 하천 유입을 방지할 수 있다”며,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물 환경정책 수립 위한 ‘2022년 수질오염원조사’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2022년 수질오염원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가하천인 형산강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조사는 △공공수역 물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수질오염 총량관리(수질오염 물질을 총량으로 관리하는 것) △매립장·하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투자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실시된다. 생활계·축산계·산업계 등 각 오염원별로 구분해 오염물질 발생 및 배출현황 등을 조사하며, 대상기간은 지난해 1월 1일~12월 31일까지다. 시는 조사에 앞서 폐수 배출업소 567곳, 기타 수질오염원시설 267곳에 안내공문과 조사표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조사를 독려했다. 조사결과는 3·4종 폐수배출업소의 경우 전국오염원조사 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해야 하며, 5종 폐수배출업소는 조사표를 작성한 뒤 경주시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사된 자료는 4대강을 비롯한 전국 공공수역의 수질정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이용되며, 수질보전을 위한 오염원 통계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법정조사로 조사표 미제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영덕군 배수펌프장, 태풍·집중호우에도 “든든”(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태풍 ‘미탁’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강구면 강구2리 배수펌프장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지난 2019년 태풍 ‘미탁’의 내습으로 침수된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강구2리에 배수펌프장 신축공사를 추진해 지난 8월 우수기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요공정을 마무리하고 배수펌프장 비상가동 준비를 완료해 현재는 마무리 부대작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펌프장의 조성이 마무리 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쏟아지는 빗물을 인근 유역(45.81ha) 내에 설치된 우수관로를 통해 배수펌프장 저류조(3,300㎥)로 모아 대형펌프로 분당 94.5톤의 물을 하천으로 방류해 침수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현재 센터는 해당 사업을 이달 31일 전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우수기 수방기간에는 정상 가동돼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채락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시운전을 통해 주민들의 침수 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잔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여름철 자연재난·재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진읍, 깨끗한 하천 만들기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울진읍(읍장 최선광)은 도심지 생활주변 세천 및 이용객이 많은 하천 내 산책로 주변 등에 대하여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정비는 가을철을 맞아 하천 내 산책로 이용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하천 내 산책로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울진읍에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도심지를 통과하는 읍내5리 동회관에서 울진고등학교 앞 1.3㎞ 세천을 정비하였고, 남대천 산책로 1.5㎞ 제방 변 잡목 및 넝쿨제거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선광 울진읍장은 “지속적으로 하천 내 잡목 및 수풀을 제거하여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깨끗한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주시 성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하천정화 등 환경정비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는 5일 관내 자생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 경주시성건동위원회(회장 김혜실)와 합동으로, 서천둔치 및 하천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김혜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환경정비 활동이 힘이 들기도 하지만 응원해주시는 주민들이 많이 계셔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성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