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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장, 목조문화재“화재예방”지도방문(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지난 23일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사찰 오어사와 장기향교 등을 방문해 현장안전 지도에 나섰다. 전통목조건물은 노후화로 화재의 위험성이 높고 대부분 산간지역과 고지대에 위치해 소방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사찰의 경우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로 연등·촛불 등 화기사용이 증가하여 화재발생 위험이 고조될 수 있다 특히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현장여건 확인, 소화기구 등 초기대응 방안 마련, 사찰 주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목조 문화재 실태점검 및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황영희 서장은 “목조 문화재는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나 산불화재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소중한 우리 전통사찰과 자산을 지키고 문화재가 화재로 인해 소실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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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에 도움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높은 농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9일 동해남·여의용소방대는 청림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밭 씨뿌리기, 복토 및 관수작업 등의 일손 지원을 했다. 또한 지난 22일 남부남·여의용소방대, 연일남·여의용소방대는 연일읍 생지리 소재 농장에서 볍씨를 발화하기 위한 모판내기, 풀 뽑기 등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황보광운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부터 방역활동 등 다방면으로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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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첫 화재를 진압하며 느낀점(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센터에 울려 퍼지는 화재출동 벨소리의 의미는 첫 화재출동을 접하는 젊은 신임직원들에게 부푼 기대감과 함께 현장에서 마주할 화마와의 대치에 대한 긴장감일 것이다. 사이렌을 울리며 현장으로 가는 펌프차 안에서 소방학교 교육생 시절 맹렬히 훈련했던 주수기법, 화재진압 조법 등을 찰나에 머리에 떠올리지만 현장에서 보이는 검고 매쾌한 연기냄새와 선임자의 진압지시에 곧바로 현실임을 마주하게 된다. 혹여, 저 불길 때문에 내 머리위의 합판이 떨어지진 않을까 하는 조마함과 속으로 나와 동료들의 안전을 수십번도 더 외치고 이 위험을 아무렇지 않아 하는 동료들과 함께 귀소하길 바라면서 내가 느낀 첫 화재현장은 경이감이었다. 과연 우리 신임 직원들은 현장이라는 예상할 수 없는 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정말 나와 동료를 위해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대비태세가 완벽히 갖춰져 있는가? 온전히 학교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해왔던 행실이 혹여 현장에서 내 앞의 동료들에게 자신의 뒤를 맡기고 화마 속으로 전진할 수 있는 신뢰를 심어주는 행실이라고 생각하는가? 분명한 것은 지금의 우리는 소방관의 길을 걸어가는 초임자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나아가는 초임자. 아기가 걸음마를 떼고 스스로의 힘으로 걷기 위해서는 수천번 그이상의 넘어짐과 일어서기, 부모님의 도움어린 손길이 필요하듯이 신임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잘 대처하기 위해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끊임없이 육성하고 배양하는 것. 그리고 그 당찬 발걸음을 옆에서 도와주는 선임직원의 세심한 손길을 진실된 마음과 감사함으로 수용해야 한다. 신임 소방관 동료들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전문가가 되려면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가늠하지 못할 것이며 분명 수많은 시행착오도 뒤따를 것이다. 우리가 소방관의 길에 들어설 때 화재현장에서 관창을 두 손에 꼭 쥐고 영화에서처럼 멋지게 화재를 진압하겠다는 부푼 꿈은 현장의 매쾌한 연기냄새와 재에 주춤 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앞으로 앞장 서가는 선배 직원들의 든든한 발걸음에 심기일전하여 곧 함께 나아갈 것이며 그들을 본받고자 하는 마음은 양분이 되어 미래의 소방 현장 전문가로 태어날 것이고 더 먼 미래의 신임 직원들을 토닥여 줄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포항남부소방서 해도119안전센터 소방사 손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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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봄철 산불 주의 당부(파이널24) 이다예 기자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화재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도내 발생한 산불은 669건 중 295건이 봄철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으로는 쓰레기소각, 담배꽁초, 논·밭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강화, 주요 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 산불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작년 봄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대송면 산불화재를 상기시키며, 산불화재는 작은 불씨로 시작해서 대형 화재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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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코로나19 성금 전달(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지난 3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지금까지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 활동과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보광운, 남정분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종식되길 바라며 내 고장을 사랑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방역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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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일손지원(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약국 10개소를 대상으로 마스크 5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마스크 배부 보조 등의 일손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약국으로 집중되는 구매자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원활한 보급을 위해 인력지원을 신청한 약국에서 신분증 확인, 전산입력, 입장통제, 마스크 배부 등의 판매 보조업무와 마스크 5부제 구입방법 등을 홍보하는 지원활동을 한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약국 일손지원부터 방역활동까지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적마스크 공급에 인력이 필요한 약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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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바람이 많이 불어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말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화재 발생건수 857건 중 봄철(3월~5월) 화재 발생 건수는 238건(27.7%)으로 4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4월 강원도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우리지역 대송면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부처님오신 날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하여 시민들이 평온하고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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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연일남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 연일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3일부터 8일까지 연일읍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일남성의용소방대원들은 마스크와 방역복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연일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개인위생관리 감염예방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황보광운 연일남성의용소방대장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봉사활동 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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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돌봄 인력 소방안전프로그램 3-GO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지난 2월부터 5월 말까지 포항시 남구 피난약자시설 30개소에 대해 돌봄 인력 소방안전 프로그램‘3-GO’(만족하GO, 안전하GO, 소통하GO)를 추진한다 소방안전 프로그램‘3-GO'는 요양보호사, 유치원 교사 등 돌봄 인력들의 피난대피 유도능력 제고와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시키기고, 요양병원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소방안전시책 강화와 개선을 위해 시행한다. 추진내용으로는 (만족하GO!) 돌봄 인력 맞춤형 1:1 소방안전컨설팅, (안전하GO!) 환자(입소자)별 대피 유형표 부착, (소통하GO!) SNS를 통한 소통인프라 구축 등이다. 현재 소통하GO 밴드(네이버 밴드)를 만들어 자발적인 가입을 통해 소방관련공익정보, 애로사항 공유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돌봄 인력들의 화재초기대응 및 피난유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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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현대제철주식회사 포항공장 현장 확인방문(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지난 19일 현대제철주식회사 포항공장에 대한 현장 확인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방문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피해 저감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CEO 등 관계자에 대한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유사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전관리 및 대처상황 확인 안전관리와 관련한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청취 등이다. 황영희 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관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