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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소방장비 보강으로 재난현장에 신속대처(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심학수)는 대형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소방장비를 일선 소방차량에 보급했다. 소방력 3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소방용수를 화재현장에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흡수용 중계장비가 필요한데 현재 사용중인 장비는 현장에서 사용하기에 많은 시간적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고자 새롭게 보급한 흡수용 중계호스는 소화전에서 소방차량으로 물을 보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눈에 띄게 단축시켰고, 관내 대형화재 발생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관내에는 포스코 등 많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언제든지 대형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해 있다”며, “소방대상물 특성을 고려한 소방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각종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민의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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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 OCI(주) 포항공장 현장지도방문(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13일 포항남부소방서 관내 OCI(주) 포항공장(청림동 소재)을 방문해 중요시설 화재예방 일환으로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안전점검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위험물 시설에 대한 유증기 화재·폭발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공장 관계자들과의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또한 구룡포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현장대원들을 격려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소방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관계자들은 안전관리실태 및 화재위험요인 등을 사전에 점검해야한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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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 취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는 제10대 포항남부소방서장에 심학수(55세) 소방정이 1일자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심학수 포항남부소방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9년 소방사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 초대 119특수구조단 긴급기동대장과 영덕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포항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소방행정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 7월 1일자로 소방정으로 승진해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장을 거쳐 포항남부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신임 심학수 소방서장은 일선 소방서와 소방본부를 오가며 현장업무와 행정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풍부한 업무경험과 추진력, 현장 지휘능력을 겸비하였으며, 특히, 남다름 친화력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학수 신임 소방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화합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힘쓰는 한편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최상의 소방서비스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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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 실시(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28일 장기향교(장기면 소재)에서 산불로 인한 연소확대 상황을 가정해 포항시청, 남구청, 장기면사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원 81명 및 차량 10대를 동원해 중요 목조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산림에 인접해 있는 목조문화재의 지리적 특성상 도로가 협소하고 초기진압에 실패할 경우 전소의 우려가 있는 만큼 유사시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펼치고,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훈련이 되었다. 또한, 훈련에 참여한 장기의용소방대원들과 봄철 영농기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태우기 근절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임창현 구조구급과장은 “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 최성기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초기 화재진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목조문화재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화재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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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안전픽토그램 활용 비상구 안전관리 강화(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안전픽토그램을 부착해 비상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안전픽토그램이란 상징적인 그림이나 이미지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 문자를 말한다.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28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바닥, 계단, 통로 등에 안전픽토그램을 부착하여 관계자들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관심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상황에서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문이다.”라며, “비상구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의식이 확대·전파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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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연일읍 자명리 과수원과 죽장면 두마리 과수원에서 내근직원 22명 및 의용소방대 18명이 참여하여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촌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가지치기, 과수접과, 버섯목 나르기 등을 하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소방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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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예방 컨설팅(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위해 지난 14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소재 ㈜삼유물류터미널창고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경기도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물류창고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관서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관계인 애로 및 의견 사항 청취 등이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물류창고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소방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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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실버119지원단 대상 소방안전교육(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지난 12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실버119지원단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한편 소화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실버119지원단이란 포항노인일자리 창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홍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들의 선진교통 문화계도 등이 주요업무이다. 소방안전교육 및 직무교육을 받은 “실버119지원단”은 14일부터 각 119안전센터에서 2인 1조로 배치되어 불법 주정차 근절 홍보를 시작한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인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면서 안전의식을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또한“화재가 발생하면 소화용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소화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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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소방서,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남부소방서(서장 황영희)는 남구 및 울릉지역 건축공사장 62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경북지역에 발생한 공사장 화재는 280건으로, 인명피해 19명(사망1, 부상18)과 재산피해 15억 9000여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축공사장 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고 이들 제품은 용접작업 불티에 의해 쉽게 착화되고 큰 화재로 벌진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으로는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현장점검 및 지도방문, 건축공사장 용접불티 화재안전 서한문 발송 등이다.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축공사장 관계자들은 임시소방시설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등 화재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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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봄철 산불예방은 사소하고 작은 행동부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년보다 활동이 적은 시기이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길에 휩싸일 수 있는 계절을 지나고 있다. 전국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394건이 매년 발생해서 약 478ha(헥타)의 산림이 불에 탄다고 한다. 이 중 봄철인 3월과 4월에 발생하는 산불이 194건, 372ha(헥타)로 발생 건수의 49%, 피해면적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3~4월에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상학적으로 이맘때에 가장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봄철에는 가을철에 비해 일사량이 많고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 조그마한 불씨에도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 산불은 대응에 앞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등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가지고 등산하지 않으며 산림 근처에서 흡연을 하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남부소방서 일월119안전센터는 화재 없는 마을과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산불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추진하고, 도상훈련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산불은 초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코로나19 못지않은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 우리는 산불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불 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하고 어리석은 생각은 절대 금지다. 왜냐하면 산불 피해는 복구돼 산림의 형태를 갖추는 데 30년에서 50년 정도가 걸리고 비용도 엄청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에도 울창한 숲이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과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아름다운 산을 지켜나가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도록 하자. - 일월119안전센터 소방사 박효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