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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완료[파이널24] 성남산업진흥원이 6월 9일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20주년 기념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직접 참석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진흥원 임직원들은 영상으로 전달되는 외빈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시청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거행되었다.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어 13명 직원으로 시작된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0년 동안 성남 중소 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으며, 성남이 ICT 융합, 콘텐츠, 바이오헬스 및 전통 제조업 등 5,000여 개가 넘는 기업의 터전으로서 ‘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2003년부터 진행된 성남창업경연대회는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주요 지원사업으로 누계로 218개 기업이 참여하여, 2005년 선정된 보안솔루션 업체로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해 2019년 450억 매출을 기록한 지니어스가 성남창업경연대회를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그 밖에도 창업과 성장공간을 지원하는 사무공간도 총 13개 센터, 입주공간 약 213개를 운영하여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2017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특허은행’을 설립해 성남 중소벤처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열린 서비스를 제공하며, 2002년 발족한 ‘성남벤처펀드’는 현재 12호까지 운영하여 창업기업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성남산업진흥원은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류해필 원장을 중심으로 전략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테스트베드 조성, 성남 특화산업의 지속성장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접목 특화, 융복합 핵심기술 연구 클러스터 협업 네트워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류해필 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성남은 4차 산업의 산실이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잉태한 도시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 진흥원은 성남 기업의 파트너로서 기업과 개인, 진흥원이 함께 혁신 성장하는 성공파트너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성남 기업이 글로벌로 나아가는 스타디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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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 IR-데이' 신청 마감˙˙˙65개사 접수[파이널24]고양시가 관내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고양 IR-데이’ 신청을 지난 4일에 마감, 총 65개사가 접수해 6.5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관내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앞으로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중간평가를 실시해 최종 발표평가를 위한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10개사는 오는 29일 최종 발표평가인 ‘고양 IR-데이’에 참가해, 초청한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탈(VC)을 대상으로 아이템 홍보 및 네트워킹 등에 참여한다. 또한 시는 행사 당일 발표한 기업 10개사 중 상위 3개사를 선별해 포상할 예정이다. 행사 공동 주최자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과 연계지원, 고양시 고양벤처펀드 운영사를 통한 투자심사 기회 등을 제공한다. IR-데이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창업·벤처기업들을 수면 위로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최종 발표평가에서 선정된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기업 인터뷰를 실시해 각 기업의 니즈에 맞는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창업·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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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기지원펀드2호 운용사 선정‥450억 규모 펀드 결성 추진[파이널24]경기도가 사업 실패를 겪은 중소기업인들을 도울 ‘재기지원펀드 2호’의 운용사를 확정, 본격적인 펀드 조성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펀드 결성 완료 시, 민선7기 당초 공약 목표였던 재기지원펀드 200억 원 조성의 3배 가량에 달하는 투자자금을 조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재기지원펀드’는 민선7기 경기도가 창업-실패-도전’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확보 등 재기 지원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추진한 ‘재기지원펀드 1호’는 도비 80억 원과 민간자금 70억 원을 매칭해 총 150억 원 규모로 조성·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57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 이번 ‘재기지원펀드2호’는 지난 3월 전문운용사 모집 및 선정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인 하나벤처스㈜가 운용을 맡게 됐으며, 오는 7월말까지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투자를 개시할 계획이다. 운용사인 하나벤처스 김동환 대표는 “하나벤처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역량을 활용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경기도내 창업자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8년 동안 운용될 본 펀드의 투자 대상은 재기에 도전하는 기술혁신 중소·벤처기업으로 도내 기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결성하는 펀드는 재창업 기업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재기 지원까지 투자한다. 펀드규모는 약 450억 원으로 경기도가 50억 원, 모태펀드 200억 원, 민간출자자가 200억 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 공약사항으로 도내 재기기업 지원을 위해 4년간 총 200억 원 규모의 재기지원펀드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번 2호 펀드가 결성되면 재기지원펀드1호와 함께 총 600억 원을 조성, 공약 목표를 300%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모험자본 역할을 수행하여 재도전 기업에의 투자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역량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재기의 기회를 잘 살려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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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기업 발굴·육성 위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투자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전문 멘토링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연계 공모전으로, 올해 3회차를 맞았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그동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 기업 6곳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자격은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초기 창업 기업으로, 인천 및 지방 소재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 까지 진행되며, 서류와 실사 평가 및 발표 평가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1100만원의 상금과 약 2개월간 투자 전문 멘토링 및 기업 분석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는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 공모전과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4년간 60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인천 혁신 모펀드’의 운영 기관으로 다양한 뉴딜 분야에 출자 사업을 진행한다. 또 올 4월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IR(투자유치 사업계획서 발표회) 브랜드 ‘빅 웨이브’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인천 관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빅 웨이브는 바다를 접한 인천의 상징성과 함께 맹렬한 기세로 일어나는 큰 파도처럼 인천 지역 유망 기술 창업 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2021 패스파인더 공모전으로 발굴한 유망 기업을 육성해 센터 직접 투자뿐만 아니라 빅웨이브 IR 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꾸준히 기업의 밸류업 및 스케일업을 책임지고 인천형 유니콘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관련 세부 안내는 인천창조경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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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스타트업 대학창업 뉴딜펀드 본격 추진[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광주스타트업(G-Startup) 대학창업 뉴딜펀드’가 한국모태펀드 올해 2차 정시출자사업인 ‘대학창업펀드 출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6개 부처 주관으로 모태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을 공급해 민간의 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으로 유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대학창업펀드 출자사업’은 교육부 주관의 대학창업 분야다. 광주스타트업 대학창업 뉴딜펀드 결성규모는 이번 모태펀드 출자금액 25억원을 포함해 40억원이며, 펀드 존속기간은 조합성립일로부터 8년이다. 펀드 조성에 참여한 출자기관은 ▲업무집행조합원인 전남대기술지주, 광주연합기술지주 ▲참여조합원인 광주시(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특별조합원인 한국모태펀드이며, 광주과학기술원은 광주연합기술지주를 통해 출자한다. 펀드 운용사는 전남대기술지주와 광주연합기술지주다. 주목적 투자 대상은 지역 소재 모든 대학 기반 창업기업으로, 펀드결성 금액의 60% 이상이 투자될 예정이고 펀드결성에 참여한 대학은 출자금 대비 3배 이상의 투자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3년간 광주의 모험자본(venture capital) 투자는 기술기반 창업이 아닌 생계형 창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전국 평균 투자금액의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지역 대학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에 대한 종자(seed)투자 활성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광주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술창업 펀드가 혁신 성장의 주역인 대학 창업기업(학생, 교원 등)에게 투자를 촉진해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사인 광주연합기술지주는 그간 지역 대학 및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48개 기관으로 구성된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에서 육성한 창업기업에 추가적인 마중물 투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밸류업을 시킬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지난달 26일 호남 지역의 특색에 맞는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문을 연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연계해 기술창업기업에 적절한 투자유치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투자계획서 작성 및 IR 코칭, 창업자와 투자자간 맞춤형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대학 기술창업펀드는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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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강소특구 첫 1·2·3호 연구소기업 탄생[파이널24]천안시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중인 천안 강소연구개발특구에 1·2·3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강소특구는 지난 5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아트센터’, ‘엠엠아이티’, ‘에이피에스’ 3개 기업을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했다. 연구소 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3개 기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한 기업들이다. ‘아트센터’는 자동차 도어용 비접촉센서를 개발해 차량도어 끼임사고 방지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며, ‘엠엠아이티’는 단열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차량용 경량 에어덕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에스’는 전기자동차용 모터를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연구소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을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한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해 작년 8월 정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 천안시는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을 통해 미래형 전기자동차 부품, 수소자동차 연료 전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연구개발(R&D)분야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자체사업 ▲공동연구법인사업(3년, 5억 원) ▲미래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실현기술개발사업(2년, 3억 원) ▲차세대 자동차부품 육성 지원사업(연 5억 원) ▲자동차 클러스터 지원사업(연 4,000만 원) 등 1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4년간 8억 원을 출자하는 (가칭)천안펀드를 결성해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기업에 투자하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설립은 이곳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천안시는 특구 내에 연내 7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목표로 차세대 자동차부품분야 기업에 투자하며 4차산업혁명 대비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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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바이오기업 유치 위해 뛴다[파이널24]는 27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박종원 경제부지사 주재로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자문단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하였다. 바이오기업 투자유치자문단은 수도권지역 우수한 바이오 선도기업을 도내로 적극 유치하기 위하여 중앙연구기관, 바이오투자기관, 관련협회, 대학병원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이다. 자문단은 바이오기업 투자동향 파악, 잠재투자기업 및 접점 파악, 경남도․기업 협력사업 발굴․제안 등 수도권지역 바이오 선도기업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경남도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전략 발표, 자문위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용방안, 바이오헬스 지역산업혁신 성장방안 발표, 투자유치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는 경남을 바이오헬스산업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특화분야를 세포․유전자치료제, 전자약, 의료데이터․헬스케어, 체외진단기기로 정하고, 펀드조성, 제약사․새싹기업(스타트업) 개방형 협력체계 구축, 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공동기술개발, 정부사업 적극 대응 등 분야별 세부전략을 마련하였다. 아울러, 유망의료기기 아이템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도내 전문 제조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기 시험분석․성능평가 기반 구축 등을 통해 바이오 연구기반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지역산업혁신 성장방안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송해룡 교수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근골격계 질환 및 뇌질환 장애(치매)를 예방·치료하기 위한 디지털치료제 생태계 구축이 필요함을 설명하고, 경남도가 디지털치료제를 전략육성분야로 정하고 관련기업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산업과 양산부산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제약바이오 등 지역별 특화분야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며, 바이오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남도, 모태펀드,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뉴딜벤처펀드를 조성하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경남은 동남권의 폭넓은 의료기반(인프라)과 연계가능하고 가덕도 신공항의 배후지역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라면서, “유망기업이 도와 우선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튼튼한 가교역할을 해 줄 것과 도와 투자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업사업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자문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모집 공고에 따라 양산시와 함께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첨단산학부지) 부지를 신청했다”고 밝히면서, “우리 도의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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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한국모태펀드 유치로 창업기업 투자가속[파이널24]경상남도는 한국벤처투자에서 발표한 한국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176억 원 규모의 국토교통혁신분야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2019년 경남도의 출자를 통해 설립한 ㈜경남벤처투자와 (유)제피러스랩이 공동 운영하고 경남도와 농협은행, 경남은행, 엔지니어링 공제조합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 ㈜경남벤처투자는 지난해 200억 원 펀드를 결성한 데 이어 올해 176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창업기업 투자 여건이 더욱 좋아지게 되었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국토교통 10대 분야인 스마트건설·물류·시티, 녹색건축, 철도부품, 드론 등과 동남권 기반산업인 스마트기계, 항공, 자동차, 수소, 소재·부품·장비 등을 연계하여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창업투자펀드로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 50억 원, ‘경남 리버스이노베이션 창업투자조합’ 200억 원을 결성하고 15개 기업 63억 원을 투자했다.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를 포함하여 40여억 원의 투자를 받은 ㈜킥더허들(2018년 설립, 건강기능성식품)은 창업 이후 10배 이상의 매출과 30여 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급격히 성장했다. 펀드가 도내 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경남도는 기술기반의 제조업뿐만 아니라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 산업, 스마트팜, 스마트양식, 그린뉴딜 등 다양한 분야로 투자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도, 울산시, 부울경 기업 등이 출자하는 220억 원 규모의 동남권 그린뉴딜 펀드를 하반기에 결성하여 부울경을 아우르는 그린뉴딜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도는 우수한 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투자자금의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펀드를 조성하고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성흥택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한국모태펀드를 유치하여 지역의 창업기업 투자로 자금난을 해소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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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T,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허태정 대전시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대전시 디지털ㆍ바이오 산업 등에 도입하여, 대전시 미래 성장 전략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대전시와 KT가 상호 합의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랜선야학)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이다. ①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KT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②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 및 스케일업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③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KT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ㆍ병ㆍ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④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KT가 협업하여 창업가 거리(카이스트 ~ 충남대학교)를 특화, 스타트업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KT의 ICT 기술로 대학생과 청소년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랜선야학’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⑥ KT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원도심의 도심융합특구, 혁신도시,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과 연계하여 원도심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며, ICT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ㆍ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산업ㆍ교육ㆍ문화 등 모든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대에, 디지털 분야 일류기업인 KT와의 이번 공동협력 프로젝트 협약 체결이 새로운 대전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허태정 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의 경우, 대전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디지털 역량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KT에게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KT가 보유한 AI, Bigdata, Cloud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용하여 대전시에서 지향하는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혁신적인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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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T,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허태정 대전시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대전시 디지털, 바이오 산업 등에 도입하여, 대전시 미래 성장 전략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대전시와 KT가 상호 합의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랜선야학)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이다. ①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KT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②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 및 스케일업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③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KT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병․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④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KT가 협업하여 창업가 거리(카이스트 ~ 충남대학교)를 특화, 스타트업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KT의 ICT 기술로 대학생과 청소년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랜선야학’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⑥ KT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원도심의 도심융합특구, 혁신도시,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과 연계하여 원도심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며, ICT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 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산업,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대에, 디지털 분야 일류기업인 KT와의 이번 공동협력 프로젝트 협약 체결이 새로운 대전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특히 허태정 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의 경우, 대전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디지털 역량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KT에게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KT가 보유한 AI, Bigdata, Cloud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용하여 대전시에서 지향하는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혁신적인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