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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과 SBS문화재단 브레이킹 인재 발굴 및 육성 사업 6월 착수[파이널24]부천시는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이 2024년 파리올림픽의 정식 경기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 종목의 인재를 발굴해 우수 선수로 키우는 사업을 다음 달부터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우리나라의 비보이와 비걸들이 2024년 파리올림픽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5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태영빌딩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브레이킹 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브레이킹 대회를 올해부터 매년 1월과 6월 두차례씩 개최할 계획이다. 첫 대회는 오는 6월 26일 부천시 아트벙커에서 1대1 개인전 경기방식으로 열린다. 대회 상위 수상자 4명과 우수 유망주 1명에게는 상금과 함께, 브레이킹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밀착지도,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친선 배틀, 그리고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연 기회가 별도로 제공될 계획이다.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SBS문화재단은 브레이킹 종목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선수층을 넓히기 위한 노력도 다각도로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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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브레이크댄스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파이널24]의정부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2월 8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열고 브레이크댄스 등 4개 종목을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 댄스는 1970년대 미국힙합문화에서 시작되었으며 50년의 짧은 역사를 가졌으나 전 세계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브레이크댄스는 각 나라별로 16명씩 출전하고, 일 대 일 댄스 배틀 형식의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자를 결정하며, 남녀 각각 금메달 1개씩 수여된다. 한편 의정부시 공식 비보이단 퓨전엠씨는 이번 올림픽 채택에 대해 반색하며, “비보이 저변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이며 비보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우수예술단체 비보이단 사업은 지자체에서 프로 비보이팀을 지원하며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퓨전엠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크루이자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 40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브레이크 댄스의 실력자다. 임우영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에서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가 나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