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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KBS 해설 위원, 야구 한일전 앞두고 "가위바위보도 질 수 없어!” 투지 ‘활활’[파이널24]"가위바위보 조차도 질 수 없다!" 박찬호 해설 위원이 한일전을 앞두고 필승을 기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최고 빅매치가 될 숙명의 라이벌 대한민국 대 일본의 야구 한일전이 오늘(4일) 저녁 7시 요코하마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단 한번도 일본에 패한 적이 없는 한국팀은 이번에도 일본을 넘어 올림픽 2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일본 역시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양국 선수들의 자존심과 결의가 제대로 맞붙는 한판 승부가 예측되고 있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전의 짜릿한 역전승과 이스라엘전에서의 통쾌한 콜드게임 승리로 기세가 한껏 오른 우리 대표팀은 불붙은 타선과 물 오른 팀워크를 과시하고 있어 이번 한일전 승리에 온 국민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지난 이스라엘전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맞으며 우중 중계 투혼을 발휘했던 '코리안 특급' 박찬호 해설 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다시 찾아왔습니다. 가위바위보 조차도 이겨야 되는 상대가 찾아왔습니다"라며 숙명의 라이벌전을 앞둔 한국팀을 응원했다. 도쿄올림픽 야구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박찬호 위원이 즐겨 쓰는 표현대로 국민들의 승리 염원이 담긴 태극마크 갑옷으로 무장한 대표팀 선수들의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대 일본, 운명의 4강전은 오늘(4일) 저녁 7시부터 KBS 2TV를 통해 현지에서 생중계된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터키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KBS 2TV는 오전 9시부터 배구계의 맏언니 한유미 위원의 해설로 김연경이 마지막 올림픽 투혼을 불태우는 '라스트 댄스'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우생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스웨덴과 8강전을 치르고(KBS 2TV 오후 5시), 남자 탁구 대표팀은 중국을 넘어 결승행에 도전한다.(KBS 2TV 오후 2시 30분) 박인비와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가 나서는 세계최강 한국 여자 골프 첫날 경기는 '슈퍼 땅콩' 김미현 위원의 해설로 중계된다.(KBS 2TV 오전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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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2', 6월15일 전격 크랭크업![파이널24]범죄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의 후속작 영화 '범죄도시2'가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6월 15일 크랭크업했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이자, 역주행 흥행의 레전드로 꼽히는 영화 '범죄도시'가 '범죄도시2'로 돌아온다. '범죄도시'팀은 더욱 흥미로운 스토리, 강렬한 스케일로 무장한 '범죄도시2'의 대장정을 마쳤다. 영화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범죄 액션 영화이다.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마동석을 비롯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은 물론이고 새로 합류한 손석구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아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범죄도시2' 촬영과 비슷한 시기에 마블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이터널스' 촬영까지 함께 진행했던 마동석의 할리우드와 충무로를 오가는 행보는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주먹 한 방으로 거침없이 범죄자들을 제압하는 괴물형사 마석도 캐릭터를 탄생시킨 마동석은 “그 어느때 보다 보람찬 여정이었다. 전 스탭들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촬영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촬영한 만큼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영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범죄도시'의 무자비한 악당 장첸의 윤계상을 뛰어넘을 글로벌 빌런 ‘강해상’ 역의 손석구는 “새로이 합류한 캐릭터로 '범죄도시'의 팀워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몸을 던져 연기한 만큼 재미있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범죄도시2'에 몰입했던 시간을 소회했다. '범죄도시' 조연출을 맡았고, '범죄도시2'로 데뷔하는 이상용 감독은 “코로나19로 1년 넘게 늘어난 촬영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촬영에 임해준 전체 배우와 스탭들에게 무한한 감사드린다.재미있는 영화로 보답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전무후무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는 전편의 가리봉 소탕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더욱 화끈하고 살벌해진 금천서 강력반이 압도적 스케일의 범죄소탕작전을 펼칠 것을 예고해 전편과는 색다른 재미로 찾아올 것을 기대케 한다. 전편을 잇는 역대급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범죄도시2'는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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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하키단, 제64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파이널24]김해시는 시청하키단이 지난 9~12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하키장에서 열린 제6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청하키단은 1차전에서 인천체육회를 맞아 5대4로, 2차전은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은 김해시청하키단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2014년 이후 7년 만의 종별하키선수권대회 우승이자 2019년 10월 부임한 허상영 감독의 부임 후 첫 우승으로 그동안 침제된 하키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구단주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우승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년도 무관이었던 팀이 올해 우승까지 한 것은 선수 개개인의 능력보다 단결된 팀워크가 주효했다고 본다. 시민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면 코로나19 역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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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21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우승 쾌거[파이널24]울진소방서는 지난 5월 26일 김천소방서에서 치러진 2021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서간 기술교류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을 위한 우수선수 선발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북도내 19개 소방관서의 268명의 소방공무원이 4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에서 참여해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의 기량을 겨루었다. 구조부분 1위를 차지한 울진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박현중, 심보경, 김진원, 백기윤, 이형준)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 출전한다. 울진소방서 김진욱 서장은“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경북소방의 위상을 올리도록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조분야에 출전한 119구조구급센터 박현중 팀장은“꾸준한 팀단위 구조훈련과 기술연마로 완벽한 팀워크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팀원 간 믿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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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욕전’ 김천, 영남더비서 경남 꺾고 7G 무패행진 이어간다![파이널24]김천이 경남 원정에서 설욕과 함께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R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김천과 경남은 승점 21점으로 동률을 이루지만 다득점에서 경남이 19점으로 15점 김천에 앞서며 나란히 5위, 4위를 기록 중이다. 김천은 지난 9R 경남을 맞아 홈에서 1대 2로 패하며 쓴 맛을 봤다. 공교롭게도 지난 5월 2일 경남전이 김천의 마지막 패배로 지금까지 6경기 동안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 역시 5월 9일 전남에 0대 2로 패한 이후 4경기 동안 패배가 없다. 직전 라운드에서는 양 팀 모두 역대급 경기를 펼쳤다. 김천은 안산을 맞아 시즌 최다 득점을 터뜨리며 3대 0 대승을 거뒀고 경남은 부산을 상대로 세 골을 넣으며 3대 2 대 역전극을 완성시켰다. 양 팀 모두 최상의 팀 컨디션을 자랑하는 상황에서 김천은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김태완 감독은 “원 팀으로 싸우자는 마음뿐이다. 우리가 할 부분을 명확히 하고 경기를 주도하지 못하더라도 반드시 승리는 해야한다. 선수들의 특성을 살려 전술적 팀워크를 갖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현재 3골로 김천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현규는 김천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공격자원이다. 올 시즌 15경기 중 선발 8경기, 교체 출전 6경기로 총 14경기에 출전하며 주장 심상민 다음으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오현규의 총 출전시간은 803분. 90분 풀타임 출전으로 계산한다면 9경기에 그친다. 다시 말해, 오현규는 출전 시간 대비 최상의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1시즌 경기 평균 출전 시간이 57분임에도 올 시즌 가장 많은 득점, 도움을 기록 중이다. 같은 포지션의 허용준은 84분, 전세진은 83분, 조규성, 오세훈은 67분의 평균 출전 시간을 기록 중이다. 57분의 출전에도 불구하고 오현규가 올린 공격 포인트는 5개로 팀 내 1위다. 김태완 감독은 오현규에 대해 “힘이 있는 선수다. 상대가 체력적으로 떨어졌을 때 오현규 선수를 교체 투입해 변화를 가져오는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경남과 원정경기는 TV 중계 스카이스포츠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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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습지원에 토종벼 조성해 6월부터 재배‧전시[파이널24]서울시는 푸른수목원(구로구 항동)에 우리나라 토종벼 3종을 심은 논을 조성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재배와 전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벼가 무르익는 가을에는 벼 수확, 탈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일 1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푸른수목원 습지원 840㎡ 공간에 손 모내기로 논을 조성했다. 손 모내기는 못자리에서 모를 쪄서 묶은 다음 논에 옮겨 심는 일로 논 양끝에 길게 늘어뜨린 못줄을 잡는 줄잡이가 서고 못줄 뒤에 모내기하는 사람이 늘어서 모를 심는 협동심과 팀워크가 필요한 작업이다. 이번에 심은 모는 우리나라 토종벼인 붉은차나락, 아롱벼, 보리벼 등 3종으로 오는 가을까지 벼가 자라고 익어가는 한해살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붉은차나락은 어린모부터 성숙기까지 붉은색 이파리를 띄는 찰벼이며, 아롱벼는 쌀알은 작지만 우수한 품질의 토종벼로 까락과 낱알이 검은색을 띄는 게 특징이다. 보리벼는 자라는 모습이 보리이삭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으로 출수기에 핑크색의 길고 곧게 뻗은 까락을 볼 수 있다. 푸른수목원 김영준 과장은 토종벼에서 벼․보리 낟알껍질에 꼬리처럼 길게 달린 수염 같은 털인 '까락'을 눈여겨 관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까락은 대부분의 개량종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토종벼 고유의 특징이다. 벼가 익어가면서 붉은차나락의 붉은색, 아롱벼의 검은색, 보리벼의 핑크색 까락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 '까락' 덕분에 더욱 전통적이고도 자연스러운 농촌경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벼가 무르익는 가을에는 푸른수목원 인근 초․중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허수아비 세우기, 벼 수확 및 탈곡체험을 진행하는 등 이번에 조성한 토종벼 논을 이용해 체험활동을 진행,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우리나라 전통 모내기법과 토종벼가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토종벼의 가치에 공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도 좋은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물 전시와 교육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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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 꿈의학교 온택트‘쇼미더스쿨’개최[파이널24]성남교육지원청은 29일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77교의 꿈짱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만들고 싶은 학교를 무한 상상하고 함께 의견 나누며 꿈을 실현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은 이범희 교육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꿈지기 선생님의 꿈의학교 철학 강의 ▲흥미 유발 ‘방탈출 게임’ ▲꿈짱 소모임 톡!톡!톡! ▲Q&A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 개최된 온택트 ‘쇼미더스쿨’을 통해 꿈짱 학생들은 온라인 팀워크 게임, 소그룹 의견나누기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범희 교육장은 “이번‘쇼미더스쿨’을 통해 성남교육가족 모두가 꿈짱들의 새로운 도전과 실천을 지지하고 응원하면서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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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산불예방활동 성공적 마무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강구면이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강구면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지 지리에 밝고 경험이 풍부한 산불 감시원 14명을 선발해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했었다. 그 결과 감시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산불 감시원들은 수년간 쌓인 낙엽 제거 작업을 통해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수거한 낙엽은 축산 농가에 무상 배부해 농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강구전문 의용소방대(대장 임길식)와 연계해 취약시간 대 계도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민가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들은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도 했다. 이종석 강구면장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한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남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강구를 푸른 산림과 청정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가꾸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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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리틀태권도단 창단![파이널24]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수성알파시티축구장에서 태권도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을 창단했다.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은 이주희 수성구체육회 이사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으로 서형진 감독을 선임했다. 지난 4월 수성구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입단신청서를 접수하고, 테스트를 거쳐 최종 46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수성구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수성구리틀태권도단은 학교 수업이 없는 토, 일요일 태극태권도 욱수관에 모여 태권도를 수련하게 된다.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통해 강인한 체력, 스포츠 정신, 팀워크를 배우는 것이다. 수성구는 리틀태권도단을 단순 운동 클럽이 아닌 수성구와 전통무예를 알리는 시범단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성구체육회는 현재 리틀야구단, 리틀축구단을 운영 중이며, 6월 중 리틀줄넘기단도 창단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수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유소년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통해 건전하고 창의적 미래인재를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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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블랙이글스 에어쇼' 유치[파이널24]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가 개막되는 9월 10일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고도의 팀워크와 비행 기량으로 다양한 곡예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초음속 훈련기 T-50B 8대가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수직으로 하강하고, 시속 700킬로미터의 빠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교차 비행하는 등 역동적이고 스릴있는 기동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에어쇼를 연출한다. 8대의 항공기 편대가 엄청난 속도로 굉음을 내며 서로 마주보며 아찔하게 비켜가는 곡예비행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엑스포조직위는 블랙이글스가 각종 문화행사나 국제행사 등 행사의 비중이나 영향력 등을 고려해 축하비행을 지원하고 있어 엑스포 개막행사의 격조를 한 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막 축하비행은 오후 4시 30분부터 전체기동(Full Display)으로 약 2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엑스포 개막식에는 블랙이글스 에어쇼 외에도 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전시·공연·체험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설치미술, 불로윈 폭포 조성, 쉼터 공간 등을 마련하고 산삼체험, 가족체험마당, 심마니체험, 승마체험, 철갑상어 체험, 에어바운스 존 등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힐링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오는 9월에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에 오셔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비행쇼도 보시면서 답답한 마음을 훨훨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제1행사장인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을 무대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