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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영천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수암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공단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사업 홍보와 정보자료 교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두 기관 간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주요사업 분야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 및 재기 지원, 성장지원, 전통시장 지원 등이 있다. 영천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이자 2.5%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시행 중이며 올해는 총 사업비 257백만원을 투입해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위해 640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현재 공단에서 추진 중인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에 대해 영천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협약 체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두 기관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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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골목상권 살리기’특례보증 27억 지원[파이널24]광주 광산구의 소상공인에게 총 규모 27억3600만 원의 긴급자금 대출이 제공된다. 광산구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사장님 다시서기론’대출을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 최영 광주은행 부행장, 김종복 광주어룡신협이사장,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종현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장은 15일 오후 2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장님 다시서기론’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1년 거치 5년 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최대 2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가 있기 때문에 담보와 보증을 세울 필요 없고, 1년 동안은 이자의 2%를 광산구가 지원한다. 2000만 원을 대출받았을 경우 1년간 이자 40만 원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사장님 다시서기론’을 구성하기 위해 광산구는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과 이차보전 비용 5500만 원을, 광주은행과 광주어룡신협은 각각 5000만 원을 출연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2배를 소상공인 대출 보증재원으로 운용한다.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보증 대상 발굴과 컨설팅으로 소상공인 자립을 돕는다. 대출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상담과 판단을 거친 후 광주은행이나 광주어룡신협에서 자금을 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사장님 다시서기 원스톱 전담창구(062-941-9524)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송정지점(062-958-1480)에서 안내한다. 최근 코로나19에서 소상공인을 지키고자 좋은 조건의 대출들이 광산구에서 이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에는 광산경제백신회의,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우산신협 등 관내 5개 상호금융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1%이율의 무담보 희망대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마련한 대출 총액은 31억 원. 대출 최고액은 신용 8등급 이하 소상공인은 500만 원, 그 외는 1000만 원이다. 16일부터 개시하는 ‘사장님 다시서기론’까지 합하면 모두 58억 원의 긴급대출 자금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제공되는 셈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지역경제의 활력이 시작되는 골목상권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킴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자치분권의 핵심 조건 중 하나인 경제분권 모델을 선도적으로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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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15일부터 신청”[파이널24]코로나19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이 본격화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선의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 신청을 15일부터 접수받는다. 2021년 수원시 1회 추경으로 마련한 총 263억원 규모의 수원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와 청년실직자, 피해 소상공인 등에 집중된다. [특고 및 프리랜서 생계안정 지원금 50만원] 우선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들은 1인당 50만원의 생계안정 지원금을 받는다. 1만명에게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공고일인 지난 12일 기준 수원시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고용노동부의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경우 신속지급 대상자로 선정돼 4월 중 신속 지급받게 된다. 신속지급은 26일까지 접수받는다. 또 신규지급 대상자는 지난해 10~11월 특고 또는 프리랜서로 활동한 고용보험 미가입자 중 2019년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로, 지난해 12월 또는 올해 1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경우에 신청 가능하다. 신규지급 대상자의 경우 22일부터 4월2일까지 신청해 심사를 거처 5월 중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실직자 희망지원금 50만원] 청년실직자 역시 5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받는다. 청년실직자 희망지원금은 2000명에게 총 10억원이 투입된다. 공고일인 12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으로 시간제·단기·일용·아르바이트 등에서 4주 이상 취업했으나 2020년 1월20일 이후 퇴사해 현재까지 실직한 청년이 대상이다. 1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고, 3월29일부터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집합금지·제한 업종 소상공인 50만~100만원] 감염병 예방조치에 동참한 집합금지 업종 소상공인은 100만원, 집합제한 업종 소상공인에게는 50만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금은 143억원에 달한다. 지원자격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에 개업해 현재까지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어야 한다. 집합금지 업종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홀덤펍, 학원‧교습소, 실내체육시설, 파티룸,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직접판매홍보관이 해당된다. 4800개소에 100만원씩이 지급된다. 또 집합제한 업종은 식당‧카페, 이‧미용업, PC방,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오락실‧멀티방, 놀이공원‧워터파크, 목욕장업, 영화관, 공연장, 결혼식장, 상점‧마트 등 300㎡이상 종합소매업이 대상이다. 1만9000개소에 50만원씩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전용 홈페이지 오픈] 수원시는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15일 오전 9시부터 전용 페이지를 오픈한다. 현재 수원시청 홈페이지와 코로나19 현황으로 나눠진 메인화면에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페이지를 바로 연결하는 링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속 가능하다. 신청 홈페이지는 15일부터 4월2일까지 운영되며, 세 가지 지원금의 신청과 종합안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밖에도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과 수수료 지원,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지급,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발행, 배달특급 앱 활성화 등의 사업도 일정에 맞춰 추진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의 핀셋형 긴급재난 지원이 지난 1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5일 신청을 시작으로 신속하고 간편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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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공배달앱 도입…일반음식점 활성화 지원”[파이널2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1일 오전 상무지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에서 김상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 5개 자치구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 특별주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급감하고 임대료와 인건비 등 유지비용은 늘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음식점 업계는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지원’연장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손실보상 지원 ▲외국인 거주자 코로나19 검사 시행 ▲야간시간대 음식점 밀집지역에 대한 주정차 단속 유예 ▲공공배달앱 효과적 운영 방안 마련 ▲일회용품 처리를 위한 관급봉투 지원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 ▲공공기관 점심시간대 구내식당 필수인원 제외한 이용 제한 ▲광주 대표 음식축제 마련 등을 건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3無 특례보증지원’제도의 경우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추가 금액 지원과 대출조건 완화를, 광주형 공공배달앱과 일반음식점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된다면 상반기 내에 상당수 음식점이 폐업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며 “일반음식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광주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4월부터 광주형 공공배달앱이 시범 운영되면 관내 음식점에도 상당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 목소리를 담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 다음 주중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13차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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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추진[파이널24]원주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차보전 및 특례보증 등 「2021년 원주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원주시에 소재하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여야 하며, 휴업 또는 폐업 중이거나 사치·향락 등의 소비성 업종을 영위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자는 제외된다. 이차보전은 원주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18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연 3.0% 이내의 대출금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융자 기간은 3년 이내, 전년도 매출액 범위 내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서에 금융기관의 대출가능 날인을 받은 후 원주시청 경제진흥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례보증은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업체당 5천만 원 한도로 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는 것으로 보증 수수료는 0.8%, 보증 기간은 5년 이내다. 강원신용보증재단 원주지점에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상담하면 된다.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이차보전 융자금 총액이 전년보다 20억 원 늘어난 60억 원으로, 그 가운데 특례보증 융자금 총액은 약 25억 원이다. 3월 4일부터 융자금 총액 및 보증 규모 총액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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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1년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파이널24]구미시는 25일 코로나19로 경기 침체에 빠진 민생 안정을 위해 ‘구미형 경제정책’을 발표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가 민생과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며, 산업단지 근로자는 감소하고 고용률은 소폭 하락, 실업률은 소폭 상승하였다. 확진자 발생이 시작된 ‘20. 2월을 기점으로 소비 감소세가 두드러졌으며 특히,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는 지역경기를 더욱 위축시켰다. 그러나, 코로나 여파 속에서도 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0.44% 상승, 수출은 1.06% 상승한 247.2억불을 달성, 전국 5.2% 비중을 차지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출액 2위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었다. 또한, 스마트산단 본격 추진, 상생형 구미일자리 착공,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기대는 경기회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구미시는 분야별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67개 사업에 5,085억원을 투입하여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결집, 2021년 경제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방역 아래 확실한 지역활력 회복을 목표로 집단면역(Vaccine), 경제반등(V sharp rally), 활력회복(Vitality)의 3대 전략, 10대 과제를 역점 추진하여 민생경제 부활에 사활을 건다. -집단면역 체계 구축으로 방역 안전망 형성 우선, 방역과 집단면역 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방역소독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와 사계절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방역조치에 총력 대응한다. 또한, 백신 예방접종추진단을 편성하고 예방접종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독거어르신 밑반찬 배달 서비스(401명)를 시행하며 위기가구 복지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초년생 보금자리 지원을 강화한다. 공직자 또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범시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전개 및 자율 기부에 동참, 지역사회 전반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솔선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V자 경제 반등으로 지역성장 견인 다음으로, 지역경제의 V자 반등을 위해 앞장선다. 우선, 매출 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서는 카드수수료 지원(31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10억원)으로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더불어,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경영 지원책을 마련하고 고용 안정을 유도하여 운수업 氣살리기에도 힘쓴다. 카드형 상품권 도입과 함께 구미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뒷받침한다.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 강화로 경영안정을 도모한다. 운전.시설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편성하고 국내외 제품 인증, 특허출원 지원 등 토탈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더불어, 중국통상협력사무소 개소와 수출보험료 지원으로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확보한다. 사회적경제기업 모델을 육성.발굴하여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 건립(2021.9월)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한다. 스마트산단사업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6,900여 대규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부족한 지역 일자리를 보완한다. 특히, 근로자권리보호 및 복지증진 조례를 본격 시행하고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탄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근로자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에 힘을 쏟는다. 아울러, 지방재정의 상반기 집행 목표율을 상향 조정(62%, 4263억원)하고, 대규모 시설 사업과 일자리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지역 자금순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역활력 회복을 위한 대규모 사업 성공 추진 마지막으로, 지역 활력회복을 위해 대규모 스포츠축제와 국책사업의 성공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제102회 전국체전에 자발적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문화 대축제로 준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시대를 맞이하여 360도 VR영상 활용 및 랜선버스킹 등 신개념 관광.문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스마트박물관 및 비산나룻길 조성 등으로 지역관광 산업을 회복해 나간다. 5G 기반 VR.A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5G 시험망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융합형 신산업 기반을 육성하고, 상생형 구미일자리의 연내 착공을 위해 실무협의를 착실히 진행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과 산단대개조사업을 통해 구미공단을 혁신하여 스마트 산업단지로의 재도약을 이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산업단지 연계전략을 충실히 수립하여 「G-항공스마트밸리」 인프라 구축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국가5산업단지는 임대전용산단 지정(10만평),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등을 통해 분양률 제고에 주력하여 지역경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해야 한다.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과 함께 미래 성장 산업을 발굴해 위기를 적극 헤쳐 나가겠다”면서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한번 더 살펴보고 민관이 합심, 위기 속 변화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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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하남형 특별지원금’ 지급[파이널24] 하남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피해업종 소상공인에게 ‘하남형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이행한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집합금지 업종은 100만원, 영업제한 업종은 50만원의 지원금을 각각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해당 업종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공고일 현재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정부 버팀목자금 수급자의 경우 별도 신청절차 없이 해당 수급계좌로 3월 중 순차 지급하고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버팀목자금 미 수급자와 공동사업자 등 사업장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아 지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긴급 추경을 편성, 3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번 지원으로 5,9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충분하지는 않겠지만, 영업 손실을 감내하며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의 운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더욱 꼼꼼히 살피며 지역상권의 온기를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역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900억 원 규모 지역화폐 확대 발행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강화 ▲전통시장 시설 개선 및 경영 내실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뉴딜 인턴사업과 지역방역 일자리 등 500여 개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해 코로나 발 고용절벽 해소와 시민생활 안정에도 총력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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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임차 소상공인 대상 3무 디딤돌 특례보증 지원[파이널24]광주시 북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3무(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북구가 지난해 실시한 소상공인 상가 실태조사 결과 임차료가 소상공인에 가장 큰 부담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북구형 디딤돌 특례보증’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둔 임차 소상공인이다. 융자조건은 임차료 등 경영안정 자금에 한해 신용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다.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에 따라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고 5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북구는 1년 동안 이자 전액과 1년분 보증수수료(0.7%), 2년차에는 이자 2%를 지원한다. 이번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금융권 평균 금리인 3.3%로 2000만 원을 융자 받을 경우 1년 동안 최대 80만 원의 혜택(이자, 보증료 포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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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파이널24]평택시는 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영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평택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 51개사 231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대출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이자를 0.6%p에서 2.0%p까지 지원(예상치, 3월 중순 확정) 가능하게 했으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13개사 13억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도 특례보증 지원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자금지원 사업 외에도 평택시에서는 제품 및 특허기술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생산공정 개선 및 기술애로 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나 기업애로사항은 평택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쌍용자동차 정상화 및 협력사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며 “2021년은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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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추진[파이널24]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례보증사업은 김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업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증을 해주고,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해 주기 때문에 부담없이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금년도 보증규모는 100억원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보증사업을 시작했으며, 자금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금이 긴급하게 필요한 소상공인들은 서두르는게 좋다. 아울러 개인신용평점에 따라 보증한도액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개인신용점수가 낮은 사람도 대출이 가능하므로 주저 없이 경북신용보증재단 김천지점 (☏433-1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금년에는 부동산중개소,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노래방 등 지난해까지 대출제한을 받던 업종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하였기 때문에 관련 업종에서도 적극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지금까지 경상북도나 김천시에서 시행하는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받은 소상공인 중 자금을 완납하지 않은 사람은 추가 대출이 안되고,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람도 대출이 제한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특례보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긴급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김천사랑카드 확대 발행,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전기요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니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