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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소상공인 위한 특례보증 업무협약[파이널24]광주 서구가 변정섭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과 함께 26일에 ‘서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서구와 광주은행은 각각 1억원, 5천만원을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8억원의 범위 내에서 보증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소상공인의 대출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광주은행을 통해 업체당 최고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5년 상환으로 대출을 보장받을 수 있고, 서구는 연 2%의 이자를 최대 1년간 지원해준다. 서대석 구청장은 “코로나 19확산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중소기업지원팀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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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지속해서 지원[파이널24]수원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해 봄부터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수원시는 올해도 금융지원, 기술개발·지식재산 지원, 국제통상 지원, 벤처기업 지원 등을 이어나간다. 수원시는 7월 22일까지 8차례에 걸쳐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원시·정부·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는 ‘2021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첫 설명회를 열었고, 고색뉴지엄, 개별기업 회의실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지원’은 ▲수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동반성장 협력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경기도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 등이 있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금융기관 이자 일부(기본 2%, 가산 0.3%)를 수원시가 지원하는 것이고,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금융기관 대출(융자)이 어려운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기관 대출을 보증하는 것이다. ‘기술개발·지식재산 지원 사업’은 ▲기업 경쟁력 지원 ▲지식재산 특화 지원 ▲사업화 지원 등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사업’이다. ‘중소기업 역량강화교육·경영맞춤컨설팅’,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이 있다. ‘국제통상 지원사업’은 ▲국외박람회·국내전시회 참가 지원 ▲하이브리드(Hybrid) 수출판매 개척단 지원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등이 있다.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 지원으로 중소업체의 TV방송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 TV(아리랑 국제방송)를 통해 106개국에 송출된다. ‘벤처기업 지원’은 ▲벤처 인증·시스템 인증 지원, 지적재산권 지원 ▲시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글로벌기업가 정신과정 교육 지원 등이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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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여러분 힘내세요! 안양시가 있잖아요!"[파이널24]안양시가 각계각층에 대한 핀셋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주력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지 1년3개월째 장기화 되는 가운데서도 시는 중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에 전력을 기울이면서 방역과 백신 접종까지 안양형 경제회복으로 시민의 아픔을 달래고 있다.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 120억 원 지원 시가 지원하는 행복지원자금은 사회적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를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시는 120억 원의 행복지원자금을 신설해 업소당 50만원에서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8일부터 신청을 받는 가운데 5월초 기준 1만1,150개소를 대상으로 98%넘는 지원율을 보이고 있다. -생활안정자금으로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 핀셋 지원 운수종사자, 예술인,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강사, 민간·가정어린이집 원장 등 정부의 코로나19 법적 지원 대상에 빠진 계층이 대상이다. 시는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이와 같은 계층을 지원할 생활안정자금으로 20억 원을 추경에 확보, 5월 초 기준 3,116명에게 12억5천만 원을 지급했다. 소상공인 행복지원자금과 사각지대 생활안정자금은 타 기관과는 차별화되는 순수 시비로 마련됐다. -긴급지원 확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큰 위기에 처한 중위소득 일정기준 이하(75%∼100%)인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정부차원의 긴급지원은 4인 가족 기준 356만원으로 4월까지 501가구에 3억2천만 원을 지원했다. 역시 4인 가족을 기준으로 487만원인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375가구 대상 2억8,700만원 지급을 마쳤다. 시는 영업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1가구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지원비도 금년 2월 65가정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경제 분야 중기·소상공인 긴급지원 시는 금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1천억원을 마련해 5월중순 기준, 102건에 342억원을 지원했고, 특례보증으로는 27개 기업에 30억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150억 원을 확보해 5월중순까지 414건에 107억 원 넘게 지원하는 등 기업체와 소상공업의 회생에도 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자가격리에 들어간 취약계층노동자의 소득손실을‘안양사랑페이’로 지원하는‘취약노동자 병가소득손실보상금 지원’도 시행한다. 시는 지역화폐인‘안양사랑페이’의 10%할인 기간을 금년 초에서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진판정 및 해외입국 등의 사유로 격리된 가구의 생활지원비로 1,827가구 대상 15억7천8백만 원을 보조한 바 있다. -상하수도요금 감면 등 세재 혜택으로 공공요금 부담 완화 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상수도요금 감면을 전격 시행했다.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4월 3개월 납기분 50%감면을 시행했다. 총 감면액은 17억5천7백만원에 달했다. 지난해에는 하수도요금 감면을 시행한 바 있다. 또한 공유재산사용료(376건/6억3,900만원)와 교통유발부담금(6,672건 부과/28억1천백만원)도 일정규모 건물에 대해 30%감면을 시행해 건물주들의 부담을 덜어줬다. 지방세인 재산세의 경우는 지난해와 같이 착한임대인에 대해 임대료 인하액의 50%감면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아울러 지방소득세와 재난세 납부기한 연장, 체납처분 유예 등 파격적 세제 혜택을 올해도 시행한다. -지역자활 플러스일자리 추진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으로서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에 처해 있는 만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사업이다. 오는 8월까지 생활방역과 백신접종 등을 지원하게 되는데 현재 320명이 배치된 상태다. 또 코로나19 사망 유족에 대해서는 사망자 한 명당 1천3백만 원을 장례비로 지원한다. 기간은 코로나19 종료 시점까지다. -안양시의 다양한 복지혜택 시는 이와 아울러 코로나19를 이겨내려는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각격리자 물품지원과 취약계층 마스크 제공을 비롯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자가격리 가구 등에 대해 생필품, 방한용품, 놀이키트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에는 시민과 기업체 등의 후원이 큰 힘을 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운영 전반을 코로나19 회복에 초점을 맞춰, 삶이 더욱 힘들어진 소상공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데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공무원들이 일치단결해 방역과 백신 접종에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며, 특히 안양시의 접종률은 전국 평균을 웃돌 정도로 최고 수준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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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망대출·특례보증’지원에 소상공인 큰 호응[파이널24]보령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위해 신규 출시한 ‘소망대출’이 197개 업체 35억 원의 대출실적을 보이며 소상공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고 밝혔다. 소망대출은 지난 2월 충남도와 보령시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을 잡고 출시한 국내 최저금리 대출상품으로 보령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중인 소상공인에게 일반업종은 한도 2천만 원으로 1%대 금리, 18개의 집합제한업종은 한도 3천만 원으로 0.8%대 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특례보증’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을 위해 확대 지원하여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보다 2억 원 증액한 6억 원을 출연했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로 재단에 보증 신청 시 조건이 완화된 간이심사 기준표를 통해 1개 업체당 3천만 원 한도의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현재까지 264개 업체가 총 56억 원의 보증 혜택을 받았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상인들이 웃으며 영업할 수 있는 지역 경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소상공인 경영대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가로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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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로나19 위기가구 한시 생계지원 나서~[파이널24]청송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4차 맞춤형 피해대책으로 추진하는 한시 생계지원 사업의 지원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가구로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이고 재산 3억원 이하 가구 중 2019년, 2020년 대비 올해(1월~5월) 소득이 감소한 가구이다. 다만 기초수급, 긴급복지 생계(지원)급여를 받는 가구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올해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재난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이 있으며,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가구주가 복지로, 모바일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방문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군은 소득감소 및 소득‧재산 조사 등 절차를 거쳐 6월 중 가구원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원(전액 국비)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아울러 소규모 농가 경영지원 바우처 지원(30만원)을 받은 가구도 기준이 충족(가구, 소득, 재산, 소득감소) 되면 차액인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분들에게 한시 생계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중앙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청송군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연초부터 경북 최초로 지급하고,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 노점상 소득안정 지원 등 발 빠른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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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협의[파이널24]영천시는 지난 1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제8대 신임 이사장(김세환)이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시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1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최기문 영천시장과 일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실에서 환담이 이뤄졌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상생 협력하는 방안에 대한 당부와 격려가 이어졌다. 영천시는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관내 2,656개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656억 원의 신용보증대출을 지원한 바 있으며,올해는 특히 경영 악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지난해 출연금 344백만 원에서 833백만 원이 증액된 1,177백만 원을 출연했고 특례보증 지원한도 및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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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추경예산 352억 편성[파이널24]전주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위기에 봉착한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35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일자리 및 생활안정,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대응 등을 중심으로 이 같은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2조371억 원에 대비해 1.73%가 증액된 금액으로, 시의회 심의를 통과하면 전주시 살림살이는 2조 723억 원까지 늘어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분야의 경우 돼지카드(전주사랑상품권) 운영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에 57억 원이 반영됐다. 일자리 및 생활안정 지원 분야에는 희망근로 지원사업 49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사업 46억 원, 일반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 지원 12억 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보조사업 3억3000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장애인 긴급·특별돌봄과 지역아동센터 돌봄인력 한시파견, 보건복지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등에 22억 원이 책정됐다. 코로나19 등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는 예방접종센터 시설 구축에 5억 원이,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에 4억 원이, 여름·겨울철 재난 대응 등 재난관리기금 조성에 85억 원이 반영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이날부터 20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381회 전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는 예산(안)이 의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자금을 신속히 투입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는 “이번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및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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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 플랜 가동[파이널24]금산군은 올해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총 108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적인 사업들로는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 조성(13억5000만 원),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52억 원) ,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5억2000만 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력 지원(15억4000만 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21억3000만 원) 등이 추진된다.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 조성을 위해서 금산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 카드) 발행 및 운영에 13억5000만 원을 투입하고 모바일 상품권 가맹점 확대, 카드상품권 조기정착 등 소비 활성화 추진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안정적 인력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산군 근로자 기숙사 조성 및 한방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계획 중이다. 농공단지 기반시설 개선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는 농공단지 기반조성 및 운영(12억 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1억 원) ,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2억5000만 원), 도시가스 설치비 지원(1억7000만 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5억4000만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29억4000만 원) 등에 나선다.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공단지 통근버스 운행(2억2000만 원),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이자 보전(1억 원),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1억 원),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 지원(5000만 원), 유치기업 정착지원금(5000만 원) 등이 진행된다.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력 지원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3억 원), 사회보험료 지원(6억 원), 전통시장 시설(상·하수도) 현대화(3억8000만 원), 금산금빛시장 지역특색 연계 문화콘텐츠 개발(2억6000만 원) 등 사업 시행이 이뤄지고 있다.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는, 공공근로사업(8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3억 4000만 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8억7000만 원),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1억2000만 원)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업들이 추진된다”며 “더불어 발전하는 상생 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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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시민과 함께 하는 경제방역’ 광명시, 민생․경제․일자리 안정 위해 지속적 대응![파이널24]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극복뿐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021년 민생ᆞ경제ᆞ일자리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914억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경영회복 지원(15건) ▲일자리창출 및 고용지원(4건) ▲중소기업 지원 (13건) ▲재난취약계층 및 복지강화 지원(9건) ▲행정ᆞ재정지원 분야(11건) 총 5개 분야 52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26개 부서가 참여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①소상공인 임대료 등 경영자금 지원 ②소상공인 영업전념 특례보증 지원 ③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및 특례보증 ④지역방역일자리 사업 ⑤광명희망띵동사업단 운영 ⑥안심식당 코로나19 방역소독 지원 ⑦빅원(big-1) 광명기업 기술포럼 ⑧코로나 극복 방역 지원-홀몸 어르신 마음안심 서비스 ⑨코로나19 관련 지방세 지원 등이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급격히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임차소상공인에게 50만원, 그 외 소상공인은 30만원의 임대료 등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임차 소상공인 1000개 업체에 1000만 원의 채무를 보증해주며 1년간의 보증료 및 대출이자까지 전액 지원하는 ‘영업전념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인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중소기업육성자금융자금을 업체당 3억 원, 유통업은 5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중소기업육성 자금 특례보증을 업체당 2억 원 이내 지원중이다. 그 외 기업체들간의 현장 위주 기술포럼을 통해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빅원기술포럼 등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로 실직하거나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시민을 위해 일자리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으로 2개 분야 46개 사업을 마련해 총 136명을 선발·배치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방역 강화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고용 및 생계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일자리 연계 및 결손처분 등의 세제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영유아의 어린이집 등원 연기 및 가정 양육 증가로 보육료 수입이 감소되어 운영이 어려워진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하는 계층별 업종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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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파이널24]순창군이 지역의 잠재된 가치와 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지역의 일상적 문화, 생활 라이프스타일과 접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청년 창업인 3(명)팀을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하는 `2021 순창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은 만19세부터 39세까지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추진시 창업 전 아이템 도출 및 사업화 전문컨설팅 지원과 함께 시제품 제작비 700만원도 지원 받게 된다. 또한 사업화 전문교육을 수료해 시제품 제작 후 창업을 한 경우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2%대로 이차보전 특례보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혁신가는 오는 24일까지 순창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 플랫폼에 제출하면 된다. 단,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중인 사람이나 국세 또는 지방세를 체납으로 규제 중인 사람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은 창업을 하기 전에 미리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점검 및 교육 그리고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면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