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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 원상회복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조건 완화'[파이널24]경산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피해 소상공인의 원상회복을 위해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조건을 완화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당초 경산시에 대표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신용평점 744점(신용등급 기준 6등급)이하 소상공인이었지만 한시적으로 2021년 8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산시 소재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 소상공인에게 개인 신용평점 상관없이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 기간 최대 5년까지(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 상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산지점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경산시 희망모아드림 사업(특례보증·이차보전)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 저리자금을 적기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시는 2018년 이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23억을 출연하여 2021년 6월말 기준 653개 업체 11,239백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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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부여군은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경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1차 소망대출을 지원받은 업체 또는 올해 충남 소상공인자금이나 중앙부처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신규업체 3천만원 이내 △기 신용보증재단 보증을 이용 중인 업체는 2천만원 이내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실부담금리는 1% 이내다. 굿뜨래페이 가맹점에는 보증료발급수수료 우대혜택을 지원한다. 소망대출플러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 및 논산지점과 농협은행부여군지부, 하나은행에서 할 수 있으며,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부여군은 이번 소망대출 플러스 자금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추가 출연할 계획이며 충남도의 지역균등배분액을 포함해 총 32.2억원 규모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안중완 군 공동체협력과장은 “특례보증 지원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2018년 1.5억원이었던 출연금을 올해 소망대출을 포함해 9억원으로 크게 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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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시행[파이널24]경주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사업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먼저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드러난 경영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부 지원내용은 △간판·도배·전기·진열대 등 경영환경 개선 △CCTV· 소독기·살균기·소화방범설비 등 안전위생설비 개선 △POS단말기 시스템 구축 지원 △포장재 제작 지원 등으로,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까지 지원된다. 단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의 경우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6월 16일) 기준 경주지역에서 창업한지 6개월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치향락업종 △재보증 제한업종 △휴·폐업 중인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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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상공인협회와 릴레이 간담회[파이널24]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내 21개 업종 및 상권별 단체 연합과 1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김제시 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생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시정에 반영 방안 등을 모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종일 협회장은“시에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위축된 소비심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다 더 다양한 지원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등 정책자금 지원과 카드수수료, 공공요금, 사회보험료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경제부담 해소 정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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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추진[파이널24]김천시에서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영업환경 개선과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여 경영위기 극복 및 자생력을 증대하고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시에서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소상공인 창업교육 수료자(최근 2년), 사회적 배려자(국가유공자, 장애우 등), 청년, 여성 소상공인은 우대 대상이다. 다만, 대기업 프랜차이즈,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등), 재보증 제한 업종, 휴·폐업 중인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최근 3년간 유사과제(1천만원 이상)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전문컨설팅 후 경영환경 개선(간판, 도배, 도색, 전기,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CCTV, 소독기, 살균기, 소화방범설비), POS단말기 지원 등이며, 최대 2천만원(자부담 포함)까지 20여개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경북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점포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김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하여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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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하나은행-전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에 40억 대출 특례보증[파이널24]전주시와 하나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손을 맞잡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싼 이자로 자금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양동원 하나은행 광주전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유용우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전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총 40억 원 규모의 대출 특례보증을 지원하자는 내용이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하나은행은 각각 2억 원씩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게 되며,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업체당 기보증액 포함 최대 4000만 원까지 담보 없이 보증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1%를 초과하는 대출 금리에 대해서는 최대 5%까지 5년간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기로 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실제 부담하는 대출 금리는 연 1% 수준으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환은 대출원금을 대출기간 동안 일정금액으로 상환하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함께 초기에 원금상환이 부담스러운 소상공인을 위한 거치상환 방식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고, 대표자의 신용평점이 595~879점 사이인 소상공인이다. 보증 신청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관할지점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신용보증재단(063-230-3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특례보증 지원이 담보력이 부족하고 신용등급이 낮아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영 회복을 위한 큰 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2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운영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은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돕고, 민생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허리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0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착한 임대운동, 전주착한캠페인, 카드수수료 및 공공요금 지원 등의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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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월드휴먼브리지 ‘청년 창업 혁신성장 디딤돌 사업’ 추진[파이널24]성남시는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와 손잡고 ‘청년 창업 혁신성장 디딤돌 사업’을 추진해 청년층 창업·자립과 유망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시는 6월 9일 오후 3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월드휴먼브리지는 지역 내 유망 청년 창업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특허·인증, 마케팅 등 사업화를 위한 자금 1억원을 지원한다. 자금은 오는 6월 18일 청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음악회 티켓 판매, 모금 캠페인 등을 통해 마련한다. 성남시는 만19~39세 청년이 대표로 있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술 기반 기업을 공개 모집해 총 13개사를 지원 대상으로 추천한다. 해당 청년 기업은 사업화 유형에 따라 500만~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성남산업진흥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매칭돼 오는 12월까지 사업화에 관한 상시 멘토링이 이뤄진다. 시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분당 킨스타워 성남창업센터와 판교2밸리 성남창업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위례 성남창업센터를 추가 개소하고,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제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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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소상공인 경영 회복·지역경제 활성화 총력[파이널24]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소상공인 경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해 코로나19 경제회복비 1,639백만원(국비50%, 시비50%)을 전년 대비 매출액 10% 이상 감소한 3,278개 사업체에 지급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운영 업체(대표 또는 종업원)와 기타 매출 감소 업체에는 점포재개장비 197백만원(국비100%)을 투입해 382개 사업체를 지원, 소상공인 경영 회복에 적극 나섰다. 다음으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도 총 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 대상으로 카드매출액의 0.8%를 점포당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186업체 537백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총 매출액 4억 원이하 소상공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전년 대비 40% 증가한 총 사업비 752백만 원을 투입하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전망이다. 더불어, 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신용등급과 담보력이 낮은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자금을 대출하고, 시에서 2년간 이자 3%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0억 원에서 올해 총 40억 원으로 보증 규모를 확대하고 올해 4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업체당 지원한도를 2천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청년창업자는 5천만 원)까지 보증금액을 상향해 더 많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그 외 소상공인이 생계형 자동차 구입 시 취득세를 100만원까지 감면해주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썼다. 영천시는 지난해 4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정책개발 간담회 개최, 8월 MG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 체결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도 매진해왔다. 올해 3월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연계된 각종 정책·사업 지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고자 한다. 또한, 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상공인이 없도록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영천사랑상품권은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으로 사용된 것뿐만 아니라 영천시 전입지원금으로도 지급되고 있어, 인구 증가 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2021년 영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연중 시행하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한다. 명절·연말 등 특별기간에만 시행하던 할인을 1년간 확대·연장한 것이며, 이로 인해 상품권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추가로, 보다 지불이 편리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을 작년 12월 출시하여 주요 소비층이 중장년층, 노령층에서 청년층, 직장인 등으로 확대됐다. 상품권 연중 10% 할인 판매 및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올해 초부터 4월까지의 판매액은 작년 동기간 50억에서 130억으로 160%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더 많은 판매액 증대가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상품권 가맹점 또한 1,085개소 대비 2,809개소로 늘어났으며, 주 사용처가 관내 음식점을 비롯해 소매점, 학원, 전통시장 등으로 대폭 확대되어 지역 자금 선순환과 소상공인들의 침체된 서민경제 회복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공설시장 일시 휴업에 따라 관내 3개 공설시장(완산·금호·신녕)의 월 사용료를 3~4월 면제, 5~6월 50% 감면 조치했다. 또한, 작년 연말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공설시장 사용료를 25% 상시 인하하여 코로나19 피해 상인들에게 일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왔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4억 원을 확보했으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와 함께 완산동 상점가 및 전통시장 경쟁력, 시민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큰 기둥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영세업체들의 피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적극 추진해왔다. 코로나19 경제회복비 직접 보상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상가임대료, 세금 감면 등 간접 지원까지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에서만 유통되는 영천사랑상품권 판매액도 2배 이상 증가, 큰 힘이 됐다. 영천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경제 부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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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로 현장감 있는 정책 마련[파이널24]부산시가 민·관·학 협치 거버넌스를 통해 경제 현장과 정책의 괴리 해소에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박형준 시장의 시정철학인 ‘광범한 합의’, ‘최적의 결정’, ‘신속한 집행’의 3대 원칙 아래, 매주 개최되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들을 속속히 내놓고 있는 것이다. 「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관련 당면 이슈에 대한 선제 대응과 위기관리를 위해 4월 15일 소상공인 지원대책 마련을 시작으로 오늘(5월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분야별로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학계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총 17개의 정책 합의사항을 도출한 바 있다. 이들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정책화 과정을 거쳐 추경예산안 반영, 정부 협의 등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그동안의 주요 합의사항을 살펴보면, 1차 소상공인 지원대책 회의(4월15일) 결과 합의되었던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3無(無한도, 無신용, 無이자) 정책자금은 5월 31일 출시를 기다리고 있고, ▲5인 이상 일률적 집합금지 등 불합리한 방역수칙 개선도 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하여 중대본과 개편안 반영을 협의 중이다. 2차 관광마이스 분야 회의(4월 22일)에서 논의된 ▲부산관광 善결제 프로젝트는 5월 기획사·여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6월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지역 관광업계 지원을 위한 ‘부산 관광마이스육성진흥기금’도 금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일부 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5년간 100억원을 조성한다. 3차 회의(4월 29일)에서는 주력산업의 위기를 진단하여, ▲시-조선사-협력업체-지역금융기관이 참여하는 35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특례보증을 6월초 출시 예정이며, ▲해외소형선박의 설계, 건조, 기자재 등 수주 패키지 지원을 위해 5년간 국비 25억원에 시비 12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4차 청년 일자리 대책회의(5월 6일), 5차 신중년 맞춤형 대책(5월 13일) 등 일자리 분야 대책도 논의되었다. 청년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IT 기반 도심형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과 ▲기업연수 기반 산학협력 인재 양성 추진책이 논의되었고, 8월 중 설립 예정인 ‘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청년이 연계된 일자리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각종 지원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위 낀 세대, ‘신중년’에 대해서는 ▲추경을 통해 고용장려금 지원,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 프로그램 등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이 확충되고, 장기적으로 ▲2024년까지 ‘50+(플러스) 복합지원센터’ 조성 등 맞춤형 대책이 추진될 예정이다. 6차 회의(5월 20일)에서는 물류비 상승과 선복량 확보 애로 등 수출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 대책이 집중 논의되었고 ▲5억원 규모의 긴급 물류비와 다목적선(벌크선)을 임차해 지원하고 ▲지역물류상생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지역업체의 선복량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 오늘 개최된 7차 회의(5월 27일)에서는 지역 수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판로 확대 방안과 더불어 어선 유류비 지원율 상향 등 어업경영 안정화 방안이 논의되었고, 시는 지역 수산업계 성장과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부산시는 그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도출된 각종 정책사업에 필요한 사업비 1,200억원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여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벤처창업, 해운항만, 전통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민·관·학 협의로 현장감 넘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6월부터는 박형준 시장이 직접 경제현장에 뛰어들어,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점검하고, 피드백함으로써 정책 체감도를 드높일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시민들께서 체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죽은 정책”이라며, “살아 숨 쉬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장과 소통하고, 정책결정에 담론과정을 활성화하여 더욱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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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행정력 총동원 노력[파이널24]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지난 2020년 1월 28일, 김천시보건소, 김천의료원, 제일병원 등 3개소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으며,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스루 검사기법을 도입하는 등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또한 지난 5월 20일에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동시다발적이고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행정명령을 발동해서 확진자가 발생한 시설의 영업주, 종사자, 이용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강제하였으며, 이와 함께 임시 선별검사소 3개소(김천종합운동장, 김천역 광장, 녹색미래 과학관 주차장)를 추가해서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2021년 5월 24일 현재 김천시는 94,839명의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했으며, 이중 감염자가 275명, 치료자 115명, 완치자 156명, 사망 4명, 격리자 423(누계 4,971)명이다. 지난 4월18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조정 하는 성명서를 5월 14일 발표했다. 당시 4주간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노인주간보호시설, 비닐하우스 설치공사, 목욕탕 등에서 신규 확진자 97명이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총 208명됐다. 이러한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한 시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했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부득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5월 15일 0시부터 5월 23일 24시까지 2단계로 격상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식당, 노래방,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4,900여 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여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그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을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5월 23일에서 5월 30일까지 1주간 연장했다. 중점관리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자 김천시는 지난 5월 20일 관내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의 영업주 및 종사자와 2021. 5. 9부터 5. 17까지의 이용자에 대하여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영업주 300만원, 이용자 10만원), 진단검사를 받지 아니한 해당시설 영업주, 종사자 및 이용자가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 고발조치(200만원 이하의 벌금) 및 시설폐쇄 또는 운영중단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한 행정조치를 부과하기로 했다. 관내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행정처분을 한 것은 현재까지 총 36건이며 세부적으로는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A노인주간보호시설을 고발 조치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영업제한조치·중점관리시설 방역수칙을 위반한 과태료 부과가 22건, 마스크 미착용 및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위반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인 건이 14건으로 나타났다. 전 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을 통한 코로나19 종식 및 일상생활의 복귀를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및 만 65세 미만 요양(시설)병원 종사자·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백신접종을 시행해 왔으며, 5월 24일 현재까지 대상자 19,256명에 1차 접종자 10,887명(접종률 56.85%), 2차 접종자 5,655명(접종률 17.1%)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접종의 경우 8~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실시하며, 2월26일 접종자의 경우 4월 26일 이후 2차 접종을 실시했다. 이후 접종 일정은 코로나 19 예방접종은 백신 공급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순위에 따라 접종참여를 안내하였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관내 19개 접종위탁기관, 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민생·경제 여건 전반의 어려움이 확대됨에 따라,「민생·경제 종합대응 TF단 구성」,「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보고회 개최」등 경기회복 및 소상공인 지원에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먼저, 2020년도 김천사랑상품권 연간 발행액을 당초 발행규모 2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상향해서 3배나 더 많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한 금년도에는 500억원 발행을 당초 목표로 세웠으나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해 1,000억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했다. 둘째,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의 지원한도를 당초 2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이자차액을 3% 범위 내, 이차보전기간을 2년에서 5년까지 상향 조정해서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을 지원했다. 셋째,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운영)점포는 최대 300만원까지, 집단감염 위험시설 휴업 점포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했다. 이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 한 소상공인에게는 약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사업장 별로 50만원을 지원했다. 넷째, 코로나19로 경영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에게 총사업비 약 23억원을 투입해 전기요금 최대 40만원, 카드 수수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했다. 총 7,600여건의 실적을 올렸으며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되었다. 다섯째,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업종 종사자로 학습지 교사・문화센터 강사・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방과후 교사・학원강사, 연극・영화・예술인・공연스태프, 관광가이드・문화해설사, 운전원(대리운전), 전세버스 기사,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의 무급 휴업・휴직자들에게 월 최대 87만원까지 지원했으며, 사업참여 인원은 총 3,300여명이었다. 김충섭 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면서, “시민들이 체감하고 보다 신속하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업무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지역경기 회복정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