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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장‘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챌린지 참여[파이널24]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과 모임 자제를 촉구하고자 최근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가족이나 친지간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모임 자제를 당부하는 글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현국 교육장은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동참자로 박미경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금숙자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안동MBC‘신동의 화끈한 트로트’진행자인 트로트 가수 신동 씨를 지명했다. 김현국 교육장은 “이번 설 명절 연휴는 코로나19 방역에 중대한 고비”라며, “고향 방문보다는 영상 통화와 지역 특산품 전달로 가족과 친지간에 정을 나누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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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트로트 열풍으로‘회룡포’관광지 관심 UP![파이널24]예천군 대표 명승지인 회룡포가 최근 각종 TV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회룡포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불러 누리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자 덩달아 관광지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MBC ‘트로트의 민족’, KBS2 ‘트롯 전국체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와 ‘미스트롯 2’ 출연진들이 회룡포 노래를 선곡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특히, 미스트롯 2에 출연한 김다현 양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회룡포는 국가명승 제16호이며 용이 마을을 휘감아 치듯 돌아나가는 형상으로 ‘아 어머님 품 속 같은 그곳 회룡포로 돌아가련다.’ 노래 가사처럼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50도 돌아 나가는 육지 속 섬마을이다. 실제로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논과 밭을 일구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마을과 내성천 사이에 드넓은 모래사장이 있어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특별한 지형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 걷는 둘레길은 2012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바 있으며 회룡포 내 미로공원을 비롯한 천년고찰 장안사, 원산성, 삼강주막, 삼강문화단지, 강문화전시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민들 애환을 담은 먹거리인 용궁순대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별주부전’에서 착안한 토끼간빵을 특산품으로 만드는 등 먹거리까지 다양해 많은 사람들이 사계절 내내 찾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트로트 열풍 속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회룡포 노래를 불러 관광지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연계한 단계적 이미지 마케팅을 추진해 회룡포 인지도 상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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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온라인에서도 통했다[파이널24]지리산과 덕유산 청정자연의 맛과 향이 가득 담긴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이 온라인 판매에서도 대박을 기록했다. 함양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을 통한 곶감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기간 중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는 4억원으로 대박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함양 곶감 생산량의 70% 판매를 완료하여 14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올해 곶감축제는 인터넷 네이버쇼핑과 G팜TV 등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명품 함양곶감과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축제기간 5일 동안 온라인 판매를 통해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곶감을 판매해 함양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 오프라인 못지않은 온라인 축제 지난해 제4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는 8만7,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오프라인 축제 못지않은 성과를 올리며 함양곶감의 높아진 인지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평가된다. 관내 20개 곶감농가와 함께 10개의 농특산물 농가가 참여한 이번 곶감축제는 당초 비대면 온라인 축제 진행에 대한 우려도 많았다. 대부분의 곶감 주산지에서 비슷한 시기에 곶감축제를 추진하면서 과도한 경쟁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의 특성상 젊은 고객층이 대부분으로 그들의 기호에 맞출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이 같은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15일 라이브 커머스 첫날부터 주문이 폭주하면서 완판을 기록했으며, 이후에도 매일 오전 10시 네이버쇼핑, 그리고 오후 2시와 4시에 진행된 G팜TV 라이브에서도 준비 물량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축제 못지않은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쇼 호스트의 재미있는 진행과 쌍방향 소통,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는 젊은 고객층을 끌어들이는 역할을 톡톡하게 해 냈다는 평가다. 이번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발판삼아 앞으로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한 혼합형 축제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제5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이번 5일간의 축제기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준비된 물량 2,000세트가 완판 되었다. 축제기간 네이버라이브쇼핑을 통한 판매액은 5,474만원, G팜TV는 2,939만원, 로컬푸드 등 5,020만원 참여 농가 직접 전화주문을 통한 판매가 2억6,595만원으로 이번 축제를 통한 직접 판매 금액이 4억원을 넘어섰다. 또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온라인 축제의 장점에 따라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 축제기간 곶감축제 홈페이지에는 7만5,780명이, 네이버쇼핑라이브 30만명, G팜TV 1만2,113명 등 온라인으로 함양곶감을 찾은 이들이 38만7,000여명으로 이는 함양곶감의 직접적인 판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온라인 축제를 통한 곶감 홍보가 군내 전체 곶감 생산농가까지 파급되는 톡톡한 홍보효과도 나타났다. 축제 참여 농가들의 온라인 판매와 맞물려 참여하지 않은 농가들에도 주문이 쇄도하며 설명절 전 함양곶감 전체 물량이 조기 판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5일간의 축제기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네이버쇼핑라이브 다시보기를 통해 1월24일까지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며, G팜TV 홈페이지와 함양군쇼핑몰을 통해 함양곶감과 함께 지리산 함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축제 성공 다양한 랜선 이벤트도 한몫 온라인으로 진행된 축제의 성공은 오프라인 축제 못지않은 다양한 이벤트도 한 몫 했다. 우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곶감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판매 시작 전부터 구매고객들이 몰리고 참여자들의 구매를 더욱 이끄는 효과를 낼 수 있었다. 또 축제 기간 매일 요리연구가인 임채홍씨가 다양한 곶감 요리를 선보이며 30~40대 구매 고객들의 구미를 당기게 했다. 축제기간 중 선보인 곶감요리는 곶감라떼, 곶감샐러드, 곶감경단, 곶감크림말이, 곶감잣즙냉채, 곶감요거트 등으로 관련 레시피는 축제 후 사진과 함께 G팜TV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랜선 버스킹도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민요 및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 이번 버스킹은 함양군 유튜브 채널과 G팜TV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플래시몹 경진대회, 함양곶감 인증샷 공모전, 함양곶감 3행시 등 다양한 축제 이벤트 역시 구매고객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쫀득 달콤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함양 곶감은 그 깊은 맛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세종실록지리지’를 보면 함양의 특산작물로 감이 유명하다고 적혀 있으며, 김종직은 ‘점필재집’에서 ‘지리산 북쪽의 마을에는 집집마다 감을 재배해 곶감을 만든다’라고 함양이 예로부터 곶감의 주산지였음을 알 수 있다. 또 ‘곶감중의 곶감, 왕의 곶감’이라 불리며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났으며, 지리적 특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지리적 표시임산물 39호로 등록되었다. 이 같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난해 27만접(1접 100개)을 생산해 270억을 수익을 올렸지만, 올해 생산량은 봄철 냉해피해와 여름철의 긴 장마 및 태풍 등으로 평소보다 원료감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곶감 생산량이 175천접으로 줄어들었다. 군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오프라인 못지않게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함양곶감의 깊은 맛과 함께 그 동안 축적된 인지도가 한 몫 한 것 같다”라며 “온라인 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530여 함양곶감 농가와 함께 소비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곶감을 생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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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 음원 개발,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파이널24]밀양시는 밀양아리랑을 지역특화 문화예술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에 이어 밀양아리랑 음원(6종)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밀양아리랑 신규 음원은 트롯트, 재즈, 락발라드, 컨츄리(하모니카) 등 여섯 장르의 국내 대표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전통적인 밀양아리랑의 감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밀양아리랑을 창조했다. 이번 음원개발에는 김연자, 웅산, 전제덕, 고유진 등이 함께 참여했다. 김연자가 부른 밀양아리랑은 일렉트로닉 비트 스타일의 트로트 음악으로 전단 부분은 밀양아리랑의 가락을 모티브로 새로운 가락을, 후렴에는 밀양아리랑 본래 후렴구를 삽입하는 식으로 새로운 느낌이 나도록 했으며, 전체적으로는 요즘 유행인 레트로 스타일의 트로트 느낌의 곡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웅산은 원래 3박자인 밀양아리랑을 느린 4박자로 그루브한 느낌을 살려 매력 있게 소화해냈다. 그 외에도 한국 재즈 하모니카의 선구자인 전제덕, 밴드 플라워의 메인보컬로 유명한 고유진 등이 음원 녹음에 참여해 밀양아리랑을 대중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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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출신 손빈아‘트롯신이 떳다2’우승 기원[파이널24]전국적으로 트로트 열풍이 안방을 독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동 출신 ‘트로트계의 어린왕자’손빈아’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에서 ‘톱6’에 올라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최종 결승전에서 최정상에 오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빈아는 이날 준결승전 개인 미션곡으로 트롯신 진성의 ‘동전인생’을 선곡했다.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가 랜선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손빈아는 거침없이 자신의 고음을 뽐냈다. 노래를 들은 진성은 “어찌 보면 나보다 나은 것 같다”며 원곡자로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을 쏟아냈다. 남진 역시 “진성의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했다”며 칭찬에 칭찬을 더했다. 손빈아의 무대는 이러한 극찬처럼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트롯신들로부터 최고 98점, 최저 93점을 받으며 트롯신 점수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손빈아의 점수가 발표되는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4.5%까지 치솟으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빈아는 트롯신, 랜선 심사위원 모두에게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듀엣 미션에서 받은 가산점 5점을 더해 총점 1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손빈아는 하동에서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가수다. 각종 크고 작은 행사장의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특유의 고음과 활기찬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손빈아는 “지역의 작은 무대만 서다가 큰 무대 서니까 긴장이 너무 많이 된다”며 “어린시절 키워주신 할머니와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생활해 왔다”라고 그동안 무명이지만 지역 가수로만 활동해온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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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문화예술 활력도모[파이널24]파주시가 올 한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된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경기도에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그간 파주시는 경기도 문화의 날에 맞춰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파주예술제’, ‘마을과 함께 만드는 도서관 문화의 날’ 등을 추진하며 ▲찾아가는 시낭송회 ▲트로트 한마당 ▲도서관 인문학 특강을 비롯한 각종 연극·재즈·전통무용·미술·조각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문화예술계 전반이 위축되고 대규모 대면행사가 힘든 실정임을 감안해 온라인 플랫폼 활용, 행사시기 세분화, 소규모 예술행사 등 다양한 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제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왔다”라며 “내년에도 파주시는 환경 여건에 맞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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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높을고창과 함께하는 '2020송년콘서트 특집방송'[파이널24]고창군이 ‘높을고창과 함께하는 2020 송년콘서트’를 전주MBC와 특집방송으로 준비해 오는 20일 오후 1시15분에 방영한다. 앞서 '2020 송년콘서트'는 지난 12일 저녁 고창문화의전당에서 고창군 공식 유튜브 등 3개 채널로 실시간으로 송출돼 10만6000여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연무대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무관중으로 이뤄졌으나 ‘대세 트로트 스타 진성’, ‘미스트롯 홍자’, ‘트로트계의 귀공자 신유’가 출연해 빈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열정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어 유튜브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방송에선 군민의 희망 메시지를 스토리텔링으로 담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백재욱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로 지친 고창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올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송년콘서트 특집방송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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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온택트 송년행사 '온가족 보e는 라디오' 개최[파이널24]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20 온택트 송년행사로 ‘온가족 보e는 라디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200여명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온(溫)택트 송년행사 ‘온가족 보e는 라디오’를 마련해 이날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현장에서의 어울림 대신 생활 속 거리 두기에 맞는 온택트 방식의 ‘보이는 라디오’로, 퇴근 후 가족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시간대인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또 다양한 연령대의 자녀를 비롯하여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코너로 구성된 덕분에 참여 가족들이 신나고 의미 있는 한때를 보낼 수 있었다. 이색 코너로 올해 인기 있었던 트로트 ‘파트너’를 부르는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ON가족 합창’ 공연과 재미있고 감동적인 가족 사연을 생방송으로 소개해 드리는 ‘내 마음을 읽어줘!’ 등이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익숙해서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가족이 가장 좋은 파트너”라며, “어려운 시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합창곡을 정했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 한해 코로나로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그간의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내는 감동과 위로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다문화와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합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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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진n설운도 공연으로 잠시나마 코로나 잊고 힐링 타임 가져[파이널24]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남진n설운도 레전드 오브 트롯’ 콘서트가 안성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계의 전설 남진과 설운도의 이번 공연은 12인의 밴드와 함께 완벽한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꾸며졌다. 세월을 잊은 파워풀한 보이스의 가수 남진은 ‘님과 함께’, ‘둥지’, ‘그대여 변치마오’, ‘가슴 아프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흥 넘치는 무대를 장식했으며, 트로트 4대 천왕 설운도 또한 ‘다함께 차차차’, ‘사랑의 트위스트’, ‘누이’, ‘쌈바의 여인’ 등 데뷔 이래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그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준비되었으나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공연 당일까지 구매한 티켓은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도록 진행하였으며, 공연 당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맞춤아트홀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올해 남은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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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0 송년음악회 공연 취소[파이널24]동해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격상에 따라 12월 18일 공연 예정이었던 녤송년음악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송가인을 비롯한 숙행, 나태주 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했으나, 시민의 안전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2월 8일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 예정이었던 티켓판매도 취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