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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솔뫼성지 걷기 스탬프 투어로 건강 챙겨요~[파이널24]당진시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이달 ‘맞춤형 걷기 챌린지’ 두 가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첫 번째 걷기 챌린지는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목표걸음 수 10만보’ 달성 시 참가자 전원에게 2,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걷기가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 챌린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솔뫼성지 스탬프 투어’를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간 진행하며, 솔뫼성지 입구 걷기 좋은 길 안내판(모바일 스탬프) 지점을 방문해 1주간 2만 5천보 걷기 챌린지에 성공하면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품(마그네틱, 팔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핸드폰에 모바일 걷기 앱 ‘걷쥬’ 를 설치한 후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챌린지 및 스탬프 투어’에서 각각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정성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이 길어지면서 신체활동 저하에 따른 비만 관련 건강 문제가 커지고 있다”며 “시민을 대상으로 꾸준히 운동을 독려할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건강을 지키면서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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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 참여단 모집[파이널24](사)광양시관광협의회가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을 모집한다.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는 뛰어난 감각과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청년들이 광양의 관광명소, 먹거리 등을 소재로 여행프로그램을 자체 기획, 수행하고 홍보하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SNS 사용이 가능하고 광양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 18~39세)으로, 3~4명이 팀을 구성해 사업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협의회는 심의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하고 식비, 숙박비 등 팀당 100만 원 한도로 미션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광양시관광협의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청년들의 신선한 감각과 감성으로 자체 기획한 광양여행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광양을 새롭게 발견하고 홍보하기 위해 ‘청년들의 동네 한 바퀴’ 사업을 마련했다”며, “열정 넘치는 광양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 관련 사업자와 단체, 시민단체와 시민 등이 광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는 비영리 민간 주도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 1월 본격 시동을 걸자마자 문체부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내 고장 광양 관광지 투어’, ‘광양시티투어’ 운영 등 광양관광의 실행 주체로서 역량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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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 ㈜모두투어와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평창군관광펜션연합회 및 평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18일 ㈜모두투어네트워크와 평창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의 관광상품 및 숙박업소의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평창군 체류형 관광 개발에 초점을 두고 공동으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연합회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양측은 귀농·귀촌을 위한 사전 체험형 숙박 상품과 모두투어 근로자 휴가지원 휴양소 운영사업 등 상호발전을 위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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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코로나 일상 속 광주문화재야행으로 문화유산을 만나다[파이널24]광주 동구는 코로나일상시대의 모범적인 축제 모델로 자리매김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이 올해도 역시 대면·비대면으로 병행해 지속 가능한 안전한 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5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국 최초 온라인 야행 기획・운영으로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는 등 명품 관광상품으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동구는 올해도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오는 9월 3일부터 17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주제로 6개 분야, 18종의 프로그램으로 문화재 현장과 온라인 등 대면·비대면으로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대면 행사는 9월 3~4일, 10~11일 4일간 옛 전남도청 본관(등록문화재)과 광주읍성유허(문화재자료), 서석초등학교(등록문화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면 프로그램은 ▲토크콘서트 ‘보이지 않는 성, 광주읍성과 만나다’ ▲동구 이야기꾼의 문화재 산책 ▲동구 달빛정원 ▲코레일 광주문화재야행 열차 등 광주문화재를 통한 근대문화유산의 가치와 특별한 야경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 현장에서 진행되는 대면 행사는 ▲행사장 내 관람인원 제한 ▲사전 예약제 시행 ▲5인 이내 소규모 문화재 투어 운영 ▲발열 체크 ▲행사장 정기・일상 소독·방역용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언택트로 만나는 ‘비대면’ 야행은 9월 3일부터 17일 동안 광주문화재야행 누리집과 유튜브 ‘광주문화재야행TV’를 통해 진행되며 ▲큰별쌤 최태성과 떠나는 광주읍성 랜선투어 ▲동구 아틀리에 ‘명장・명인・장인전’ ▲광주문화재야행 집콕! 야(夜)학 ▲달빛걸음송 댄스 챌린지 등 지역의 보석같은 문화콘텐츠를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유명 역사강사 ‘최태성’과 함께 일제 강점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광주읍성의 흔적을 따라 떠나는 랜선 투어와 토크콘서트로 광주읍성의 재발견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재를 소개하는 ▲오픈 스튜디오 ‘우리동네 문화재 이야기’ ▲달빛 브이로그 홍보단과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배리어프리) 랜선 여행 등 광주 시민, 관광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확대·운영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야행 홍보단’을 운영,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소통경로당, 마을사랑채 등을 방문해 광주문화재야행 이용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대면 행사 기간 중에는 5・18민주광장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집콕! 야학 키트’ 배달(1천명), 동구의 숨은 보물을 노랫말로 만든 ‘달빛걸음송’에 맞춘 ‘달빛 댄스’ 등 코로나19 속 집에서도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일상시대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한 광주문화재야행은 원도심이 가진 역사문화 자원 콘텐츠를 발굴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속에서 원도심 동구가 갖는 다양한 문화재를 경험하며 코로나19 속 문화재 야행을 즐겁고 안전하게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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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서울대와 함께하는 대학 진로 멘토링 '2021년 스누로 2기' 참가자 모집[파이널24]시흥시는 서울대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의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작한 대학진로 멘토링 '스누로(SNURO)'는 관내 중‧고등학생인 멘티(스누씨드)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스누링커)들과 자신의 진로 설계를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스누로'는 대학교의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투어,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 및 진로·진학 관련 궁금증 해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2021년 '스누로'는 기수당 8회차 총 3기수로 운영된다. 지난 7월 3일 개강한 '스누로' 1기는 중학교 3학년 48명이 참가해 멘토당 2~3명의 멘티가 팀을 이뤄 총 17팀이 진행 중으로 오는 8월 21일에 종강한다. 2기는 고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13~16시에 진행되며, 추석 및 중간고사를 고려해 9월 18일부터 9월 25일은 제외한다.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9월 1일 최종 참가자 선정 후,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및 줌(zoom)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서울대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서울대와의 교육협력사업은 이제 시흥교육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비롯한 K-골든코스트를 시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교육도시 시흥’의 굳건한 자리매김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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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적거리두기 속 떠나볼만한 ‘여좌천 도보여행’”[파이널24]창원시는 17일부터 연말까지 진해 여좌천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 일상의 여행 재미를 더하기 위해 ‘힐링! 여좌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힐링! 여좌천 스탬프 투어’는 당초 이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17일에 시작하게 됐다. 여좌천은 진해군항제 기간 벚꽃 명소로 많이 알려졌지만 봄 이외에도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주변에는 진해역,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 창원편백치유의숲, 진해드림로드 등 관광명소가 산재해 있어 함께 방문하면 여행의 재미를 더 할 수 있다. ‘힐링! 여좌천 스탬프 투어’ 참여 방법은 진해구 여좌천 에코힐링센터(안내소)에 방문해 스탬프 카드를 수령하고, 여좌천 다리 12곳에서 각각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카드를 모두 모아 다시 여좌천 에코힐링센터로 가면 스탬프 카드집과 완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 지급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한정된다. 창원시민은 기념품을 받을 수 없지만, 스탬프 투어는 참여할 수 있다. 여좌천 에코힐링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힐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안전을 1순위로 두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스탬프 투어 운영 기간 중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면서 벚꽃에 가렸던 여좌천의 참모습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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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아동기관 스탬프 투어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로부터 인기몰이'[파이널24]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월 한 달간 진행하는‘여성아동기관 스탬프 투어’가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협의체 여성아동분과에서 각 기관을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기관을 알리고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소 여성아동관련 기관 중 6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스탬프를 인증한 70명의 주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복지에 재미를 더했더니 더운 여름과 코로나 여파로 기관방문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당초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의 학생들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7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런 반응을 통해 선착순 20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기관을 방문 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통합복지센터 건물에 여러 개의 기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특히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것 자체로 복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새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병만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많은 주민들에게 우리지역의 사회보장기관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을 제공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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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FR] 이소미 우승…시즌 2승[파이널2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여자오픈에서 이소미 선수가 우승해 시즌 2승과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소미는 경기도 포천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로 8언더파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5언더파로 마친 이소미는 공동 2위 임희정과 김새로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4월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이소미는 넉 달 만에 우승을 추가하며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억 4천400만 원을 받았다. 2019시즌에 정규 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이던 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던 이소미는 통산 승수를 3승으로 늘리며 국내 여자골프 간판급 선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두 번 이상 우승한 '다승자'는 6승의 박민지에 이어 이소미가 두 번째다. 데뷔 시즌이던 2019년 3승을 거둔 이후 지난해와 올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임희정은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2위로 마쳤다. KLPGA 투어는 오는 19일(목)부터 열리는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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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딸 이소미 골퍼, 대접전 끝에 시즌 2승 달성[파이널24]이소미 프로골퍼가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 몽베르 CC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 오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소미는 지난해 10월 첫 우승, 올해 4월 KLPGA 투어 롯데 렌터카 여자 오픈 대회 우승,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통산 3승 달성, KLPGA 간판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두에 3타 차 공동 7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이소미는 한국 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인 최경주 골퍼와 같은 완도 출신이자 최경주 골퍼의 초등학교 후배로 8월 초 완도군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이소미는 “완도군 홍보대사로 임명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대회를 앞두고 퍼터 연습을 정말 많이 했는데, 체력을 키우기 위해 완도 전복도 많이 먹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몸에 좋은 완도 전복을 먹고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랑스러운 완도의 딸인 이소미 선수의 값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이소미 선수의 우승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꾸준히 발전하여 세계 랭킹을 높인 다음 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에서 뛰는 것을 ‘버킷 리스트’에 추가했다는 이소미 선수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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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21 명량대첩축제, 9월 3일부터 온라인 개최[파이널24]전라남도는 오는 9월 3일부터 3일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이란 주제로 2021 명량대첩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량대첩축제는 2008년부터 이순신 장군과 전라도민의 호국정신 선양사업의 하나로 매년 전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 주최해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우려로 취소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방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단계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할 방침이다. 당초에는 오프라인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했으나 지난달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했다. 2021 명량대첩축제는 축제 킬러 콘텐츠인 명량 해전 재현을 가상현실의 AR체험으로 추진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랜선 투어, 퀴즈 열전, 울돌목 온에어 공개방송, 라이브 커머스, 유튜버 콘테스트, 틱톡 챌린지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온라인 축제 대표 프로그램 명량해전 AR체험은 울돌목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명량대첩을 360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하도록 개발한 콘텐츠로 누구나 손쉽게 명량해전을 체험하고 감상토록 기획했다. 또한 매년 축제장에서 개최하던 출정식, 이순신 가무악, 조선수군 무예대전, 청소년 명량 가요제 등은 온라인으로 개최해 호국역사문화축제로서 정체성을 구현키로 했다. 올해 명량대첩축제는 유튜브 명량대첩축제TV를 통해 라이브로 송출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방식으로 푸짐함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절체절명의 위기 속 나라를 구했던 이순신의 리더십과 민초들의 의지로 대한민국의 코로나 블루가 치유되는 변곡점이 됐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함께하는 축제 대신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온라인 명량대첩축제를 통해 다소나마 축제 분위기를 느끼고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