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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이 직접 만든 ‘1인 1캠’ 캐릭터 티저 영상[파이널24]실력파 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순도 100% 리얼한 셀프캠이 담긴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의 개성 만점 캐릭터 티저 6종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오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첫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 측은 16일 wavve(웨이브)를 통해 아이콘(김진환-송윤형-BOBBY-김동혁-구준회-정찬우)의 6인 6색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티저 영상 6종을 공개했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아이콘 멤버들의 2박 3일간 강릉 여행 기록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여 년간 함께 살아 온 멤버들이 서로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공개된 6종의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아이콘 멤버들이 각각 셀프캠을 들고 직접 촬영한 개성 넘치는 개인별 인사가 담겨 있다. 또한 강릉 해변의 강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멤버들의 모습은 리얼한 촬영장의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속 김진환은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 밤’을 상황에 맞게 개사해 즉석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불렀다. 김진환은 눈도 뜨기 힘든 강한 비바람을 맞으면서 꿋꿋이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며 메인 보컬의 기량을 발휘했다. 송윤형은 ‘초근접’ 셀프 카메라로 훈훈한 미모를 한껏 뽐내며 윙크와 함께 시청을 당부했다. 바비(BOBBY)의 영상 속에도 송윤형이 깜짝 등장해 바비와 함께 장난을 치며 찐친 케미를 빛냈다.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영상을 마무리한 바비는 특유의 프리함으로 보는 이들의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 이어 김동혁은 “안녕하십니까? 아이콘의 동혁입니다”라고 씩씩한 인사와 함께 비바람이 강하게 부는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고, 구준회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차분하게 현장 상황을 브리핑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러분들과 함께 바다에 왔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해 팬들을 감동시킨다. 마지막 정찬우는 “힐링 여행이 아닌 것 같습니다”고 전하며 이들의 2박 3일간 강릉 여행에서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재밌는 아이콘의 모습을 보고 싶으시면 웨이브에서 ‘취향의 아이콘’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시청 독려까지 잊지 않아 본방 사수 욕구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오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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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길 한국OB축구회 회장 별세[파이널24]한국OB축구회 이풍길 회장이 16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이다. 이풍길 회장은 서울 동북고와 방첩대, 금성방직, 경희대, 제일모직, 서울은행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1961년 청소년대표에 발탁돼 태국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1971년 선수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동북고, 춘천고, 동국대 감독을 역임했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가 춘천고 선수로 뛰던 시절 이풍길 감독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1990년대 후반에는 프로축구연맹의 경기위원장과 상벌위원장을 맡았다. 지난해 축구원로들의 모임인 한국OB축구회 회장에 당선돼 축구인들의 복지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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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아시아태평양 식량안보 장관회의에서 푸드시스템의 디지털화와 혁신 강조[파이널24]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차관보는 8.19일 11시 에이펙1) 영상 식량안보 장관회의에 참석, 농식품시스템의 식량안보를 위한 에이펙 차원의 디지털 혁신 및 회원국 협력방안 등을 담은 식량안보장관 공동성명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박병홍 차관보는 식량안보를 위한 한국의 관련 정책을 소개하고, 역내 협력 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9일 주간에는 에이펙 ‘농식품 분야의 청년참여 토론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에이펙 차원에서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 대화의 일환으로 미국이 주최하였고, 우리나라, 칠레, 뉴질랜드, 캐나다, 태국 등 5개국이 공동 후원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청년 기업가 2명이 각각 낙농업과 로봇을 활용한 작물재배업 사례를 발표하고, 회원국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나다 대표로 발표한 제리 보스(Jerry Bos)는 버려진 돼지우리를 활용하여 로봇 착유기 등 자동화 기계를 갖춘 최첨단 칸막이형 낙농 시설(Free stall dairy facility)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경제적 성공, 환경적 지속가능성, 윤리적 책임은 서로 깊은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축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농림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하여 약용작물과 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심바이오틱의 김보영 대표는 “농업은 사회의 근본이고, 환경과 농촌의 활력, 전통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회사와 로봇 기술이 농식품 분야에서 현대와 전통을 잇는 가교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개하였다. 한편, 에이펙 식량안보 장관회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경우 9월 개최 예정인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에 앞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활발한 협력방안을 논의함에 개최 의의가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기후 위기와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 간 공조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푸드시스템 개선 및 식량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차원의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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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1일 평균 환자 수 수도권 감소, 비수도권 증가[파이널2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권덕철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도축장 등 방역관리 현황 및 대책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방안▲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도축장 등 방역관리 현황 및 대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도축장 등 방역관리 현황 및 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136개 도축장 및 축산물 도매시장 종사자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자체 등의 상시점검과 농식품부 불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각 도축장에 상주하는 도축 검사관(지자체) 및 품질평가사(축산물품질평가원)를 통해 주 1회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과거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공판장·도매시장을 같이 운영하는 외부인 출입이 잦은 도축장의 경우 농식품부 점검반을 통해 불시에 점검하고 있다. 또한, 도축장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축산물의 안정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백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도축장 종사자 2만 3천여 명 중 작업단계별 감염 위험성을 고려하여, 이 중 7,277명을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로 분류하여 접종하고 있다. 아울러, 그간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PCR 검사를 업체 단위로 일괄하여 선제검사를 실시하는 방안을 질병관리청, 지자체와 계속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로부터 ‘육류가공업체 코로나19 방역대책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육류가공업체*에 대해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지자체와 함께 육류가공업체의 방역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특히 도축장이 내부에 위치한 육류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점검빈도를 높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육류가공업체의 작업 환경이나 특성 등을 고려하여 마련한 ‘육류가공업체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외부인의 출입관리를 강화하고, ▲공용 공간 이용 시 거리 두기 등 종사자의 방역 관리, ▲확진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추가 반영하였다. 아울러, 방역 세부지침을 외국인 종사자 대상 교육·홍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영문본과 함께 3개국(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어로 추가 번역하여 제공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등을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외부인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종사자(운송기사, 영업사원 등)를 대상으로 주기적 검사를 받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한 주(8.1.~8.7.)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495.4명으로 그 전 주간(7.25.~7.31.)의 1,505.9명에 비해 10.5명 감소하였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환자 수는 181.7명으로 그 전 주간(7.25.~7.31.)의 158.1명에 비해 23.6명 증가하였다. 지난 한 주(8.1.~8.7.) 1일 평균 수도권 환자는 936.6명으로 지난주(959.7명)에 비해 23.1명 감소하였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558.8명으로 지난주(546.2명)에 비해 증가하였다.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3만 1515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7만 4864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82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8.8) 총 1002만 7464건을 검사하였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5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481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환자의 증가에 따라 치료 병상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생활치료센터는 총 77개소 16,683병상을 확보(8.8.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7.1%로 7,16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은 13,054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57.2%로 5,59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330병상을 확보(8.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72.7%로 2,27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35병상의 여력이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19병상을 확보(8.7.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63.2%로 154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3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807병상을 확보(8.7.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312병상, 수도권 148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618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8월 7일(토)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9만 547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797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6만 8679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771명 증가하였다. 정부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의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소관 부처,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개 분야* 총 80,197개소의 점검(7.8~8.6)을 실시(6개 부처·지자체 등 763명 참여)하였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사항 12,534건을 적발하여, 이 중 1,465건은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였고, 11,069건을 현장에서 안내·계도 조치하였다.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시설(1,465건)에 대한 위반사항을 분석한 결과,시설별로는 식당·카페(719건, 49.1%), 숙박시설(222건, 15.2%), 실내체육시설(150건, 10.2%) 순으로 3개 분야 시설에서 전체 위반시설의 74.4%를 차지하였다. 위반유형별로는 방역수칙 게시·안내 미흡(775건, 52.9%), 환기·소독 관리 미흡(231건, 15.8%), 발열 등 증상 확인 및 출입제한 미흡(100건, 6.8%) 순으로 3개 위반유형이 전체 위반유형의 75.5%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정부는 특별점검단 운영을 통해 취약시설 및 유형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영세·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8월 7일(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5,291개소, ▲학원 1,724개소 등 23개 분야 총 23,847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23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1,080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04개 반, 427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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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6명(국내 53, 해외 3) 발생[파이널24]경상북도에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3, 해외유입 3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17명으로 대구 물댐교회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김천 네팔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 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7월 24일 확진자(대구시 달서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7일 확진자(경산#1,508)의 접촉자 5명이 확진, 6일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3명으로 6일 확진자(포항#849)의 접촉자 4명이 확진, 6일 확진자(서울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 7월 28일 확진자(포항#762)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포항 소재 목욕탕 관련 1일 확진자(포항#781)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3명으로 경주 소재 목욕탕 관련 확진자(경주#572)의 접촉자 2명이 확진, 6일 확진자(경주#56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포항 태국지인모임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 6일 확진자(경기도 성남)의 접촉자 1명이 확진, 6일 확진자(경주#576)의 접촉자 2명이 확진, 7월 24일 확진자(대구시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6일 확진자(포항#852)의 접촉자 1명이 확진, 5일 확진자(경주#55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5명으로 6일 확진자(대구시 수성구)의 접촉자 2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7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7월 25일 확진자(구미#69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3명으로 3일 확진자(경기도 고양시)의 접촉자 2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7월 27일 확진자(상주#144)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5일 네팔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김천#35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7일 확진자(경산#1,50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4일 확진자(충남 천안시)의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울진군에서는 5일 확진자(인천시)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3.9명으로, 현재 4185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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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파이널24]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생활 적응을 돕고자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건강증진 가이드북을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라별 제작 언어로는 당진시 거주 외국인의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이며, 현재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강증진 가이드북에는 응급상황 및 산업재해 시 처리절차, 지역별 병원리스트, 증상별 외국인 근로자가 자주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 등이 수록돼 있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사업장 및 농축산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가이드북에 대한 호응도를 고려해 이번 발간 계획인 6개 언어 외에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 대상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위급상황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건강증진 가이드북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5,125명(2021. 6월말 기준)이며, 이중 외국인 근로자는 1,9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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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코로나19 대응관련 긴급종합 대책회의 개최[파이널24]포항시는 5일 외국인 모임 등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사회로의 감염 고리를 차단하기 위한 긴급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휴가철, 거리두기 풍선효과 등으로 전국적으로 4차 유행 양상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에서도 외국인 모임, 목욕장 등과 관련해서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고리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해 1만9,742개소의 음식점, 이·미용업소, 기업체,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대적인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흥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진단검사 권고하는 한편, 타 지역 방문자에 대해서는 PCR 진단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맞이해 직장 등 일터로 복귀하기 전 자발적인 사전 PCR 검사받기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2학기 개학을 대비해 학생들이 다수 출입하는 PC방,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개학전 타 지역 방문 학생과 기숙사 거주 학생들의 입소 전 PCR 검사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한 지역 거주 외국인 모임과 관련, 숨은 감염원을 찾는 한편, 방역조치 강화를 위해 외국인을 고용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검체를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권고하는 한편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로 제작된 방역수칙 안내문과 카드뉴스를 SNS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또한, 방역강화 대상국가에서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관리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며, 외국인이 근무하는 식당·마사지업소 등에 종사하거나 방문한 사람들은 선별진료소에서 무증상 상태에도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는 만큼 적극으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불볕더위에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이 신속 편리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 전자 문진표 시스템’을 도입했다. ‘코로나19 QR코드 전자문진표’는 장시간 대기 후 위생장갑을 끼고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선별진료소에 비치된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 후 직접 전자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무더위에 지친 현장직원과 검사자의 대기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4차 유행의 중대한 고비를 맞은 상황으로 확산세를 차단하고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께서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는 인식으로 더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동참이 절실하다”며, “시민과 합심해 감염 고리를 조속하고 확실하게 끊어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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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 봉사단체 '다울림봉사단', 출산 결혼이민자를 위한 모국음식 전달[파이널24]제천시 다문화가족이 모여 이루어진 봉사단인 ‘다울림봉사단’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천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모국 산모음식을 만들고 축하카드와 영상메시지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봉사단은,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출산 후 입맛을 잃어 잘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만든 고향음식을 받아 식욕도 돌아오고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족을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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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센터, 집에서 하는 해외 문화 이해·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 ‘집에서 세계속으로’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오는 7월 17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 문화 이해·세계 시민 교육 프로그램인 ‘집에서 세계속으로’를 실시한다. 집에서 세계속으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제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 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미지센터는 청소년 문화 교류, 국제 교류 특화 시설로 그동안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의 전문성 및 사업 경험을 살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집에서 세계속으로 프로그램은 이탈리아·르완다·브라질·인도·태국 출신 외국인 멘토 5명과 함께 나라별 특색에 맞게 구성됐다.이탈리아 멘토에게서는 미지센터가 제공하는 스파게티 밀키트로 함께 식사하며 이탈리아 음식 문화와 식사 예절을 배워보고, 인도 멘토에게서는 우리나라와는 다른 인도의 정통 요가를 배워볼 예정이다.집에서 세계속으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 제한, 대면 자원봉사활동 자제 등 청소년 활동이 크게 위축된 가운데 얼굴을 맞대거나 함께 모이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청소년들이 집에서 국제 교류,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미지센터는 참가자 보험 가입 및 안전 대책 수립 등 참여 청소년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오는 7월 11일까지 미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에 필요한 밀키트, 요가 매트, 마테차 등은 미지센터가 무료로 보내준다. 또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해 센터 유튜브에 올리고, 앞으로 세계 시민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올해 설립 21주년을 맞은 미지센터는 서울시가 만들고, 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 문화 교류 특화 시설이다. 청소년이 인문적 소양과 상생의 지혜를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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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 지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으로 업무를 전환하고, 예방 접종 지원 자원봉사자 활동 표준안과 활동 수칙 등을 담은 지침과 교육 자료를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지침과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올 4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된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총 10만9501명으로 집계됐으며, 주요 활동은 절차 및 동선 안내 체온 체크 접종표 작성 보조, 이상 반응 대기 지원, 주차 및 입출구 안내, 고령자·장애인 이동 지원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의 경우 오케스트라 봉사단이 시민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한 공연 봉사활동과 미술 작품 전시 활동 등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구리시는 예방 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안부 전화를 걸어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대전광역시와 전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예방 접종 현장의 의료진을 지원하는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했다.중앙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부터 실시될 전 국민 예방 접종 시기에 발맞춰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꾸러미, 마스크, 음료 등을 제공하고 기업과 연계해 폭염 대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혹서기 안전 관리를 위한 지침을 이달 안에 전국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권미영 센터장은 “안전한 예방 접종 현장 조성을 위해 전국 자원봉사자들이 이 순간에도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백신과 같은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예방 접종과 관련한 정보에서 배제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예방 접종에 관한 홍보물과 예진표 등이 베트남어, 태국어, 우즈베키스탄어 등으로 번역돼 배포될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 및 도서 지역 등에서 거동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동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