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0주년의 영광을 사로잡을 여신은 누구? ‘한화클래식 2021’ 개최[파이널2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하반기 시즌을 뜨겁게 달굴 한화클래식 2021(Hanwha Classic 2021)이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진행된다. 토털 그린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주최하고 한화그룹 계열사들이 후원하는 한화클래식 2021은 총상금 14억원(우승상금 2억 5천2백만원)이 걸린 국내 여자 메이저골프 대회다. 한화클래식은 그간 KLPGA 선수들을 비롯해 LPGA, JLPGA 등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유명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대회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역대 우승자인 노무라 하루(2015 우승), 오지현(2017 우승), 박채윤(2019 우승) 선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은 한화클래식은 지난 2011년 한화금융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2017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이후 14억원이라는 역대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국내 메이저 대회이자 매년 상금왕을 좌우하는 분수령으로 성장했다. 또한 KLPGA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제 리그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수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팬들에게는 짜릿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대회의 장소인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은 ‘백상어’ 그렉 노먼이 설계해 2004년 개장한 코스다. 이곳은 한국 10대 코스에 선정된 프라이빗 골프장으로 소수 회원제로 운영되면서 국내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자랑한다. 상어의 벌린 입을 상징하는 턱이 높은 71개의 벙커와 6개의 폰드가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하고, 팬들의 손에는 땀을 쥐게 만든다. 한화큐셀은 한화클래식 2021이 한화그룹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고 친환경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공을 들였다. 대회기간 동안 사용되는 제작물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고, 종이 인쇄물에는 친환경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운영진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장에서는 생분해되는 종이팩 생수를 나눠줄 계획이다. 또한 한화큐셀은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대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하고 친환경 대회로 나아가는 한화클래식의 의미를 담은 특별 세레모니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주최측과 선수단 모두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친환경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인증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 소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화클래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 한화큐셀의 김희철 대표이사는 “올해로 10주년 맞이한 한화클래식은 ‘친환경’을 주제로 대회 전반에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대회가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즐거움, 나아가 친환경의 가치를 전달해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클래식 주최사인 한화큐셀은 한화큐셀골프단의 운영사이자 미국, 독일, 한국, 일본, 영국 등 주요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업계 선도 기업이다. 지난해 32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LA다저스의 공식 후원사로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영업 마케팅 차원에서 긍정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골프단의 경우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인 한화큐셀 넬리코다 선수가 활동하는 LPGA투어 및 KLPGA투어, JLPGA투어가 한화큐셀의 주요 시장인 미국, 한국, 일본 등과 일치해 한화큐셀의 회사 및 제품 브랜드 홍보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초구, 문체부 주관 '지역문화대상' 수상 쾌거![파이널24]서울 서초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1회 지역문화대상’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문화대상’은 문화자치, 문화포용, 문화혁신 3개 부문에서 지역문화로 창의적 혁신을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에 구는 주민자치부문에서 ‘지역사회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 클래식 음악문화도시’ 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사업비 3천만 원도 지원받는다. 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예술의 전당 일대의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참여 활성화 ▲관련제도 정비·문화재정 확충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먼저 구는 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더불어 지역문화 관계자 회의 및 주민설명회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의견을 구하고 반영하는 활발한 소통을 진행해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인정을 받았다. 구는 주민참여 활성화 측면에서 음악문화지구 일대에 지역주민 협의체인 ‘타운매니지먼트’를 구성, 주민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문화 사업을 발굴·실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또, 음악문화지구 인근 경관 사업도 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비전위원회를 운영해 신중초교 입구 및 맨홀, 펜스 등 도로시설물에 음악디자인사업도 진행했다. 또, 구는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이후, 문화지구 관리계획 승인 및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 등의 제도 정비와 함께 총 143억원을 문화지구 문화예술분야에 투입하는 등 문화재원을 확충했다. 이외에도 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청년 예술특화 전시공간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비롯해 ▲음악문화지구 육성의 중심 거점이자 공연 공간을 제공하는 ‘서리풀청년아트센터’, ▲청년 예술인들의 보금자리인 ‘서리풀청년아트타운’ 등이 그것이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지원받는 3천만 원을 음악문화지구 지역연계 투어프로그램인 ’클래식악기탐구생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악기공방, 공연장 등 시설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향후 문화소외아동대상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활동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서초음악문화지구를 시작으로 서초전역에 문화예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울주도서관,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모집[파이널24]울산 울주도서관(관장 문승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학부모, 일반성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는 9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인문학으로 읽는 클래식 이야기’, ‘슬기로운 커피생활ː핸드드립’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으로 읽는 클래식 이야기’ ‘잃어버린 나를 찾는 마음여행’ ‘슬기로운 커피생활ː핸드드립’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어린이 토요체험 프로그램으로 ‘조물조물 공예 놀이터’ ‘재미있는 오조봇 탐구’등 2개 강좌를 개설해 지역주민 모두에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안전하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안양문화예술재단,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파이널24]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첼리스트 송영훈과 앙상블 같음이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하는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를 8월 18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첼리스트 송영훈은‘영혼을 움직이게 하는 힘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갖춘 연주자라 평가받으며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슈만의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모차르트, 베토벤 등 첼로와 관현악의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하여, 송영훈을 중심으로 지휘자 박인욱이 이끄는 앙상블 같음과 콘서트 가이드 김시형의 곡 설명과 해설을 곁들여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프로그램’선정작으로 문화향유 사각지대와 문화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이에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객석의 30%를 무료 초청한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시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18시부터 익일 05시까지 동행 가능 인원이 2인으로 제한되어 1인 2매까지만 예매가능하다. 공연예매와 자세한 공연 정보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다.
-
울주군,‘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운영[파이널24]울주군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 5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25인 이상으로 구성된 관현악단이 학교(체육관)로 찾아가,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클래식 곡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을 곁들여 연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로크 시대부터 근대 음악까지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선율을 통해 잔잔한 감동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울주군은 지난 5일‘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음악회 구성, 프로그램 난이도, 학생들의 참여방안, 나도 지휘자 운영, 학생과의 협연, 악기체험, 오케스트라 단원과의 스킨십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열띤 토론과 평가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과 일선 학교 교사들의 의견은‘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음악회는 악기체험형식을 강화해 평소 접하기 힘든 오케스트라 악기들의 소리와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금관, 목관,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타악기(팀파니)의 음색을 들려주고, 음을 내는 원리를 간단히 설명해, 학생들이 각기 다른 소리를 내는 여러 악기가 함께 모여 만드는 오케스트라 음악의 조화로움을 가까이에서 실감하게 할 예정이다. 중학교 음악회는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곡도 현장에서 직접 신청받아 연주해 학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음악회와 학생이 즉흥적으로 오케스트라 지휘를 체험하는 ‘나도 지휘자!’,‘도전! 클래식 음악 퀴즈’등을 마련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현장감 있고 생동감 있는 연주회가 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신청을 받은 결과 7개교 모집에 14개교가 신청했으며, 이 중 면 소재지 우선 배정 및 지역 안배 등 총 5개 요소를 기준으로 총 7개교를 선정해 ▲영화초등학교(9월 3일) ▲상북초등학교(9월 7일) ▲온남초등학교(9월 24일) ▲서생초등학교(10월 1일) ▲웅촌초등학교(10월 15일) ▲범서중학교(10월 25일) ▲온산중학교(10월 29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선호 군수는“2021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만나고,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 연주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작은 씨앗이 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적 감성역량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
구리문화재단, 김대진n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 개최[파이널24]구리문화재단은 14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의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에서 ‘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고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이 강렬하고 섬세한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세계 주요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진상, 김선욱, 손열음, 문지영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우수한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현재 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은 미국 줄리아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콜번스쿨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기량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제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콜번스쿨 예비학교와 미시건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청주시, '2021 청주독서대전' 미리 신청하세U![파이널24]청주시는 책을 기반으로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책문화예술축제 '2021 청주독서대전'을 ‘책이 문화 U’라는 주제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여간 동부창고와 청주시 권역별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특히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북 UNIQUE, 북 FOR YOU, 북 UNION, 북 遊놀이터의 4개의 테마로 치러진다. ▲‘북 UNIQUE’ 청주독서대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연, 컨퍼런스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테마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책이 문화 U”개막식과 함께 에티카 앙상블&요조의 북앤클래식 토크콘서트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주시기록관 포럼 및 독서컨퍼런스의 학술대회와 문화예술공동체 더뮤엘의 그림책 클래식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북 FOR YOU’는 책이 선사하는 여러 갈래의 풍성한 이야기, 작가 강연 테마다. 신작 “완전한 동행”을 낸 정유정 작가와의 북토크, 문단계의 아이돌로 불리우는 박준 작가강연, 올해 책읽는청주와 청주아이러북 선정도서 작가(김연수, 이꽃님, 이승범, 핑크고릴라)의 강연을 만날 수 있다. ▲ 출판사와 서점, 지역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북 UNION’테마와 즐길거리, 참여행사로 구성된 ‘북 遊놀이터’테마도 함께 할 수 있다. 또한 9월~10월중 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서점에서 운영하는 작가강연, 공연, 체험 프로그램등의 연계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참여는 소규모로 선착순 사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청주독서대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사전접수는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9일 월요일부터 진행하며 세부일정과 참여 방법 등은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청주독서대전을 개최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준비 중이며, 축제기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부프로그램은 전면 온라인 전환 또는 취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추수연수 실시[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도내 초ㆍ중등 영어회화전문강사 44명을 대상으로 추수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수ㆍ학습방법과 과정중심평가, 블렌디드 수업 및 원격수업을 적용하여 수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능한 도내 영어교사를 강사로 활용하여 실습형으로 운영하였다.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이 토론과 협업을 통해 각자의 수업역량을 중점적으로 성찰할 기회를 가졌다. 주요 연수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원격수업 플랫폼 적용, 블렌디드 영어수업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영어교육 방안을 모색하였다. 현행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영어 과정중심평가의 설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도 편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 교실의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원어민교사 강의와 클래식을 통한 감성 여행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인 점을 고려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교육운영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연수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이를 위해 센터 방문 시 발열 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수업능력이 보다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교육의 변화하는 흐름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비발디 n 피아졸라 '팔계' 개최[파이널24]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기획공연을 이달 26일 저녁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국내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크 판타지라는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린 적이 있을 정도로 바로크 음악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서며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바로크음악을 넘어 고전, 낭만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국내 음악계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함께 연주한다. 또한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음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시켜 진행되어질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영감을 받아 작곡 되어진 피아졸라의 사계를 함께 감상하며 자연과 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세종문화회관 8월 천원의 행복 온쉼표,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파이널2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이하 ‘온쉼표’)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중 퍼포먼스와 서커스를 창작하고 있는 ‘프로젝트 날다’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컬레버레이션 공연인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를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8월 ‘온쉼표’를 통해 선보이는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는 우리의 인생을 채우는 ‘하루’를 소재로 삼아 누구나 겪을 법한 소소한 일상의 모습과 감정을 현대적 감각의 무대 연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이를 플라잉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하루를 시작하는 붉은 해가 떠오르며 시작한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표현한 플라잉 퍼포먼스가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펼쳐진다. 또한, 무미건조한 일상이지만 사랑을 느끼는 하루, 판타지 같은 하루 등 다양한 우리들의 하루를 영상과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인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는 하루와 희망찬 앞날을 기대하는 하루를 표현한 퍼포먼스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지난 10여 년 동안 공중 퍼포먼스라는 특별한 예술 장르를 성장시켜온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에 전통과 젊음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가 함께한다.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작곡가 강상구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국악기에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밀도 있는 강상구의 음악은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의 객석을 ‘동행자 간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또한 전 관객 발열체크, 전자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열정과 감동이 있는 이번 8월 ‘온쉼표’의 관람 티켓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