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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한여름 밤의 시원한 콘서트 개최[파이널24]청송군은 8월 19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트로트&클래식) 한여름 밤의 시원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매년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시행되는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청송군과 경북타악인회가 합동 공모하여 지난 5월 최종 선정돼 마련되었다. ‘한여름 밤의 시원한 콘서트’는 우수작품 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경북타악인회와 소프라노 마혜선,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청송군민 오케스트라가 함께 출연하며, ‘후크 온 클래식’, ‘그리운 금강산’, ‘베토벤 바이러스’ 등 다양한 클래식과 트로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군민 수강생들이 그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긴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자리를 마렸했으니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청송군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좌석 띄워 앉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한 가운데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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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구미음악제' 공연 개최[파이널24]구미시는 8월 19일 저녁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대표 김유환) 주관으로 제27회 구미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102회 구미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성공 기원의 마음을 담아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퓨전 클래식 공연으로 힐링하고자 기획하였으며, 구미시립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제31회 구미전국학생음악콩쿠르 대상 수상자의 피아노 독주, 오페라 향랑 주요 아리아,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팬텀싱어 프렌즈(라 포텐짜)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유환 한국음악협회 구미지부장은 “코로나블루로 지친 시민들에게 제27회 구미음악제가 전하는 감동의 울림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버틸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며, 출연진 건강 상태 체크 및 공연장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한 공연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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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제7회 계촌 클래식 축제 온라인 개최[파이널24]평창군은 ‘계촌 클래식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2일에 걸쳐 계촌마을 클래식공원을 배경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계촌 클래식 축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시작한 ‘예술세상마을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이 주관하고 평창군의 지원과 마을 주민들로 구성된 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외부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는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올해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로 모든 공연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1일과 22일 저녁에 펼쳐지는 개막공연과 한밤의 별빛콘서트는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이 되며, 동시에 다양한 클래식 VOD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총 14개의 영상프로그램이 9월 6일부터 24일까지 '예술세상TV'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된다. 이번 개막공연에서는 계촌 초・중학교 학생들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선생님들과 그동안 함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마련되며, ‘건반위의 구도자’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22일, 한밤의 별빛콘서트에서는 김선우&클라라주미강의 환상적인 클래식 하모니가 울려 퍼질 예정이며, 모두 ‘예술세상TV’와 ‘네이버TV LIVE’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아울러, 한낮에 진행되는 파크콘서트에서는 다니엘 린데만, 온드림 앙상블, 블래져 퀸텟, 염정제&정혜욱, 클래시칸 앙상블, 아더첼로콰르텟, 퀸텟 Y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다보니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클래식의 규모가 줄고,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없어 아쉬운 점이 있지만, 평창의 작은 마을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선율이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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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화강문화센터, 방방곡곡문화공감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파이널24]철원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이 오는 8월 25일 1일간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공연은 국가대표 출신의 기계체조, 리듬체조 선수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체조기술 뿐만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이고 코믹한 국내 최고의 익스트림 퍼포먼스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플라잉 공연은 2012년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해외 7개국, 국내 100여개 지역 문예회관 공연, 지자체 상설공연 중에서는 최장기간인 10년 동안 2,000여회 이상의공연, 90만명 이상의 관람을 기록하면 상설공연의 새로운 역사를 써 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포스트 손연재로 주목받던 천송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가 출연하여 올림픽의 여운을 이어가며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8월19일부터 사전 인터넷 예매접수로 관람가능하며 유료 공연으로 S석은 3,000원, A~B석은 2,000원이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한 칸 띄어앉기를 실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은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QR코드)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철원군은 2021년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으로 4개 우수공연이 선정됐으며, 10월 중에는 마지막으로 꾸러기음악회-콩콩콩클래식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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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K-드라마, 클래식과 만나다” 공연[파이널24]해남군은 8월 26일 오후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1 드라마틱 클래식, K-드라마 클래식과 만나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드라마OST와 클래식의 콜라보 공연으로 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안두현 지휘자와 함께 솔리스트 필립 윤트(플루트), 크리스티안 김(바이올린), 이응광(바리톤)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등에 나온 정통 클래식뿐 아니라,'도깨비''응답하라 1988' 등 인기드라마 OST를 유럽의 유명 프로듀서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편곡, 솔리스트와 오케스트라가 조화를 이룬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 관람료는 무료이다.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1인2매 제한) 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입장 인원을 제한한 지정좌석제(좌석 한 칸 띄우기)로 운영한다. 예매 및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N티켓 고객센터 및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공연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공연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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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안양예술제 : ‘예술, 안양을 품다’[파이널24]제30회 안양예술제가 08월 20일부터8월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온라인 예술제로 개최한다. “안양”을 공식 주제로 삼아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 행사는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인.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8월20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여름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으로 시작된다. 연예, 국악, 무용, 연극, 음악협회에서 추천한 5명의 공연 예술가들의 만남을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오후5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안양예술제 개최 '30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안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작사 공모 당선작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며, 안양예총 창립 30주년 기념해 제작된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예술제 축하공연은 김시원(보이스킹)&TAGO(국악밴드)의 콜라보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 테마인 ‘안양’에 맞춘 콘서트 뮤지컬 (아름다운 안양!) 초청가수 윤수현, 추가열 등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로 준비 되었다. 08/21일 토요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변사또젼), 2020년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공연예술가들의 스토리 영상,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A-앙상블’ 공연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24일부터 8월24일까지 문인협회에서 시화, 미술협회에서 그림, 사진작가협회에서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함께 꾸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며,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용기를 드리고,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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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30회 안양예술제 : ‘예술, 안양을 품다’[파이널24]제30회 안양예술제가 08월 20일부터 08/21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도 정부와 안양시 방역방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온라인 예술제로 개최한다. “안양”을 공식 주제로 삼아 ‘예술, 안양을 품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 행사는 공연, 전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문인. 미술. 음악. 연극. 사진. 연예예술인. 무용. 국악)의 주관으로 안양시와 안양예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야외전시로 진행된다. 8월20일 금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무관중·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 및 음악협회의 여름밤에 떠나는 클래식여행 공연으로 시작된다. 연예, 국악, 무용, 연극, 음악협회에서 추천한 5명의 공연 예술가들의 만남을 스토리 영상으로 구성하였고, 오후5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안양예술제 개최 30회를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안양”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 작사 공모 당선작을 노래로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며, 안양예총 창립 30주년 기념해 제작된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예술제 축하공연은 김시원(보이스킹)&TAGO(국악밴드)의 콜라보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 테마인 ‘안양’에 맞춘 콘서트 뮤지컬 (아름다운 안양!) 초청가수 윤수현, 추가열 등 ‘코로나19극복을 위한 희망메시지 공연’으로 구성된 특별한 무대로 준비 되었다. 8울21일 토요일은 오후 3시30분부터 연극협회의 마당놀이(변사또젼), 2020년도 8개 협회 활동영상 및 공연예술가들의 스토리 영상,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리고 연예예술인협회의 ‘A-앙상블’ 공연이 마지막 공연으로 예정되어 시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8월20일부터 8월24일까지 문인협회에서 시화, 미술협회에서 그림, 사진작가협회에서 사진 작품을 출품하여 함께 꾸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이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도 안양예술제는 예술인들이 코로나19 상황 극복 노력에 동참하며,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모두에게 작은 위로와 함께 용기를 드리고, 조금이나마 위안으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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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파이널24]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성인, 학부모, 어르신을 위한 2021년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다가오는 9월부터 운영하며,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8개로,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다. 자기계발을 위한 어학 초급과정으로 ‘기초 여행영어회화’, ‘기초 중국어회화’, ‘기초 일본어회화’ 를 운영하고, 시민저자 양성과정으로 ’시 창작교실’, ‘생활수필’ 을 마련해 독서 및 인문학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부모를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으로는 ‘그림, 클래식을 만나다’ 를 운영하며, 어르신을 위한 행복프로그램으로 ‘사주명리학으로 만나는 동양철학’, ‘은빛 스마트폰 활용기초’ 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는 수강인원 10% 범위 내에서 우선 수강 혜택이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기계발을 이루고 인문학 소양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도 함께 달랠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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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5회 여수음악제’ 금난새 음악감독 특별교육[파이널24]여수시는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금난새의 특별교육이 14일 예울마루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여수음악제는 9월 초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적 클래식 축제다. 여수음악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음악학교’는 여수지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통해 KBS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꿈나무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7월 여수음악제 음악감독으로 금난새 지휘자가 선임되어 음악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금난새 지휘자는 KBS교향악단 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는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및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의 선두주자이자 한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및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 농어촌 희망청소년 오케스트라 감독 등을 맡아 후학양성에도 힘써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여수음악제 음악학교 교육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에서 음악을 배운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도약해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제5회 여수음악제’는 9월 중 GS칼텍스 예울마루 등 여수지역에서 개최되며, KBS교향악단과 국내‧외 정상급 음악인들이 여수를 찾아와 클래식 축제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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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피아니스트 김대진,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파이널24]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 유려한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의 음색을 더한 아름다운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피아니스트 김대진 &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가‘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의 듀오 리사이틀은 모차르트, 드보르작, 폴 쇤필드, 프로코피에프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마스터피스들로 구성되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모차르트가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스트리나자키와 함께 연주하기 위해 만든 서정성과 균형감으로 음악적 아름다움을 표현한‘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B-flat major, K.454’, 삼바, 탱고, 틴 팬 앨리, 스퀘어 댄스 등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각 장의 이름에 어울리는 춤곡 분위기를 리드미컬하게 감상할 수 있는 폴 쇤필드의‘Four Souvenirs for Violin and Piano’, 풍부한 비트와 균형 잡힌 구성을 토대로 우아함이 두드러지는 걸작 프로코피에프의‘Sonata No.2 in D major for Violin and Piano, Op.94a’를 감상할 수 있다. 피아니스트 이진상, 김선욱, 손열음, 문지영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미국 줄리아드 예비학교와 줄리아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치고, 콜번스쿨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재 콜번스쿨 예비학교 교수와 미시건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의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깊이있는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김대진 &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 듀오 리사이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초등학생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