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교육지원청 어정초,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 운영[파이널24]용인교육지원청 어정초등학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 기간 중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자기 관리 능력 및 성취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학생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제한적이라 받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방구석 저글링 챌린지’ 와 ‘마을과 함께하는 초등스포츠클럽 플로어 컬링’, 티볼챌린지 그리고 킨볼챌린지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구석 저글링 챌린지’ 프로그램은 테니스공, 탁구공, 양말 등 세 개의 공이나 물건 등을 이용해 저글링에 도전해 10회 이상 성공하는 영상을 제출하면 되는 순위 경쟁이 필요 없으며 성별이나 신체 능력에 대한 편견없이 모두가 도전하여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이기도 하다. 이를 기획한 어정초 예체능부장(교사 정건영)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체육활동의 기회가 예전보다 부족한 것이 안타까워 많은 고민 끝에 이 프로그램을 하게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어정초등학교 이동현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체육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비대면 체육수업 및 거리유지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파이널2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만들어가는 학교스포츠클럽, 찾아가는 동계스포츠교실, 지원하는 실내스포츠교실,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활동량 감소 등을 고려하여 건강과 체력 증진에 목적을 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토록 하였으며 ‘목표지향’의 대회 활동보다는 ‘과정지향’의 스포츠활동으로 진행한다. 만들어가는 학교스포츠클럽은 14개교에서 학교 및 학급 단위 자체 체육활동 또는 학생 자치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포츠축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거나 체육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학습과 연계한 학년말 집중형 활동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스포츠교실[컬링 교실]은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 및 학생 상호 협업 역량 함양을 위해 체육관이나 다목적실이 있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강사와 장비 일체를 12개교에 교육과정 연계하여 42차시 지원한다. 겨울철 실내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개 학교에 배드민턴 물품을 보급함으로써 노후 체육 장비 교체를 통한 학교 체육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실내스포츠교실[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한다. 오정호 교육장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년말 체육 중심 교육과정이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심신이 건강한 민주시민이 육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2. 18.~21.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전)가 2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등에서 열린다. 동계체전은 우리나라 동계스포츠의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고 동계스포츠 향유 기반을 확산시켜 온 스포츠 축제이다. 올해는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등 7개 종목에서, 7세부터 67세까지 전 연령대 선수 총 2,645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강원도 유치 등 우리나라가 동계스포츠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열리는 만큼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동계체전 개·폐회식은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시도 체육회, 시도 교육청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선수단 이동부터 경기장 입장, 관람 등 대회 전 단계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응해 안전한 대회를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2월 19일(수) 스피드스케이트 경기가 열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선수들과 관계자를 격려한다. 박양우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대회기간 중 방역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여 선수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계체전 종목 중 컬링[혼성 결승, 2. 19.(수) 14:30]과 빙상 스피드스케이팅[남녀 500m, 2. 19.(수) 15:30] 경기는 한국방송 1채널(KBS 1TV)을 통해 경기장을 찾지 못한 관중들에게 생생하게 중계할 예정이다.
-
2020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선전 다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월 3일(금),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총 66명(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이 참가해 선전 결의를 다지며,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 동계종목 협회장, 선수단 가족 등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체육정책의 수장으로 새로 부임한 최윤희 차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비슷한 나이인 15세에, 1982년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혼영과 배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선수 출신이다. 최 차관은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복주머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찬사와 호평을 받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이후 처음 열리는 올림픽인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9일(목)부터 22일(수)까지 14일간 스위스 로잔과 생모리츠 지역에서 열린다. 79개국 출신의 15~18세 청소년 선수 1,880명이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등 일부 경기는 다른 국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혼합 경기로 이루어진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1월 7일(화)에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동안 로잔 선수촌에는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빙상(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 54명, 생모리츠 선수촌에는 빙상(스피드), 봅슬레이‧스켈레톤 등 2개 종목 12명의 선수단이 머물며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은퇴선수 지원 프로그램 ‘선수 365 커리어 + 대회운영경험 프로그램’ 참가자이자 쇼트트랙 은퇴선수 출신인 고기현 씨가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 임원으로 참여한다. 고 씨는 2002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메달리스트(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이자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베뉴) 총괄 매니저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행정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후배 선수단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나눌 수 있는 선배(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을 전후해 열리는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기 위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강원도에 유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차기 개최지로 유력한 상황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동계올림픽대회와는 달리, 경기 외에도 문화, 교류, 자기계발 및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최근 우리나라 스포츠혁신 과제의 하나인 소년체전을 개편하는 데 참고할 만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경남 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경남 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춥다고 ‘방콕’ 말고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해요” -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겨울축제 다채롭게 열려 답답한 실내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맑고 차가운 공기 속에 날려버릴 경남의 겨울 축제가 도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먼저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거제시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대구를 주제로 12월 21일부터 22일 양일간 거제 장목면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는 겨울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대표 어종 중 하나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직거래 장터, 시식행사, 대구떡국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거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산청에서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산청곶감을 주제로 내년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예로부터 산청곶감은 부드럽고 차진 식감과 높은 당도로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및 청와대 설 선물 등에 채택된 것으로 유명하다. 곶감 품평회, 가요제, 족욕체험, 연날리기 대회 등의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곶감 마카롱, 곶감양갱, 곶감 치즈말이 등 이색 곶감 요리 체험이 열리고, 인근 휴경지를 활용, 주차장을 더 확보해 방문객이 쉽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해군에서도 해맞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특산물인 물메기를 홍보하기 위한 상주 해맞이&물메기축제가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이틀간 상주면 은모래비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물메기는 탕, 찜 등으로 요리하여 먹는데 특히 물메기탕은 시원한 국물로 대중적 인기가 높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물메기 먹거리 행사, 불꽃놀이, 해돋이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설천 참굴 축제도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남해군 설천면 노량마을, 감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굴요리대회, 굴 김치 담그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굴요리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올해에는 행사장 위치를 지난해 행사를 실시했던 문항 어촌체험마을에서 노량마을, 감암마을 일원으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의 대표적 얼음축제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축제장 주변 계곡 얼음눈꽃의 멋진 풍광과 다양한 얼음조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얼음 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미니 컬링장 등 겨울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인근 거창 수승대관광지에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일 2회 운영하며 전반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후반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 원, 청소년·군인 6천 원, 어린이 5천 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단체요금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를 맞아 다양한 겨울 문화행사도 곳곳에서 열린다. 거제시에서는 장승포항 송년 불꽃축제가 장승포항 일원에서 12월 31일 열리고, 신년 해맞이 행사가 장승포동 해안도로 일원에서 1월 1일 열린다. 고성군에서는 고성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11월 27일부터 1월 5일까지 열리며, 버스킹 공연, 행복사진 콘테스트, 떡국나눔 행사 등을 시행한다. 다음으로 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 일원에서 12월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개최된다. 세계 20여 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해외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내국인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 및 거창교 주변 강변로에서 개최된다.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 거창 갓 탤런트 선발대회 등이 열린다. 이병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에서는 4계절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며, “올해도 특별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경남의 겨울축제를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조현욱 주무관(055-211-46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겨울 축제, 내년 2월까지 도내 곳곳에서 열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