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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룬 성과, 영농현장 나눔농업현장 기술보급 등으로 2년 연속 우수 농촌진흥기관 선정 소비자 맞춤형 품종육성, 농업현장 연구과제로 농업인에게 호평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영농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사업을 펼쳐 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로열티 확보와 대체를 위한 우수 품종개발 54건과 산업재산권 11건을 획득하고 영농현장 기술로 발전시켜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산비절감과 지역특화작목육성, 미래농업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섰으며, 농업인이 안전하게 영농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전년에 이어 ‘우수 농촌진흥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도 농업기술원이 추진한 성과를 살펴보면, 단감 수확시기를 혁신적으로 단축하고 11월 집중 출하되는 단감수확시기를 앞당겨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추석용 단감 ‘올누리’를 개발하였다. 또 꽃 색깔과 모양이 우수하고 줄기가시가 없어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면서 32만본을 수출한 장미품종 ‘햇살’은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여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높은 생산성으로 재배농가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느티만가닥버섯인 ‘백만1호’는 재배기간을 115일 → 61일로 단축시키고 수량은 2배 이상 증가시켜 미국, 캐나다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가공용에 적합한 사과 ‘아림 2호’ 품종을 개발하고 가공식품 중간소재인 사과다이스와 페이스트에 활용하고 제조방법과 활용방법을 기술이전하였다. 지난 2015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금실’ 딸기품종은 맛과 향, 경도가 뛰어나 재배면적이 급속한 확대로 이어져 올해 도내 72ha에 400여 농가에 보급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으며 지난해보다 5배가 증가한 250톤을 수출하여 새로운 수출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국내 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미니파프리카 ‘라온’은 멕시코에 종자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된 기술로는 수출 신선농산물의 품질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인 ‘1-메틸사이클로프로펜( 1-MCP)의 합성방법과 액체제형’을 개발하여 특허등록 하였으며, 이는 기존에 수입하여 사용하던 제품에 비해 원제기준으로 1/100의 비용으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특히 수출용 단감에 처리 했을 때 3배 이상 품질기간이 늘어나는 효과를 내고 있으며, 다양한 원예농산물에도 적용될 수 있어 향후 우리도가 신선농산물 수출 1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곤충 장수풍뎅이를 이용한 항비만 소재를 개발하고 특허 등록하여 반려동물시장에서 다이어트 사료로서의 가치를 발굴하고 시제품 2종을 개발 기술이전 하였으며, 쌀 수급안정 논 이용 다양화를 위해 큰징거미새우 활용 생태양식 농업기술을 연구하여 벼 대비 5배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농업현장에서는 벼 육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직파재배 3,667ha와 소식재배 234ha에 농업기술을 보급하여 생산비 16억 원을 절감했으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현장민원 대응을 위해 애호박과 시금치 등 긴급농약을 등록하고 영농현장 확산보급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기술보급 경진대회 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농작물 진단처방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산림·농정 등과 협업방제를 적극 추진한 결과 돌발해충 피해율이 26%나 줄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병해충 예찰방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은 시설원예의 시발점이자 전국 1위에 달하는 재배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에 최근 급속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팜 농가에 기술력을 강화하고자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를 1개소에서 올해 8개로 확대하고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농업을 실현할 농업인을 육성하고 있다. 아울러 신선농산물 가격안정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12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가공창업 보육을 실시한 결과 가공 상품 700여건을 개발하고 350여명이 신규창업 하였으며, 농촌교육농장을 전국 최다인 123개 육성하고 41개소에 대해 농촌진흥청 품질인증을 획득하였다.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청년농업인 육성과 글로벌 인재양성 신기술 농업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강소농 홍보와 판매전, 파머스마켓 등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유통문화를 확산한 성과로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강소농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은 “올해 추진된 성과를 영농현장에 확산 보급하여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집중 하겠다”고 말하고, “새로운 농업기술과 품종 등은 하루아침에 나오는 것이 아니며,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해 나오는 성과물로 우리 직원들과 영농현장 농업인들이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2020년 경자년에도 농업인과 소비자의 눈높이에 더욱 부합하도록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노력하여 더욱 좋은 성과를 창출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원기획과 허성용 지도사(055-254-17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 경남농업기술원이 이룬 성과, 영농현장 나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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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배·단감 북미 해외시장 개척경상남도, 배·단감 북미 해외시장 개척 - 배 56천 달러, 단감 32천 달러 판매로 1억 원의 판매 수익 달성 경상남도가 도내 신선농산물(단감, 배)의 북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하여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경상남도 신선농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판촉행사는 신선농산물의 수입이 늘고 있는 캐나다 현지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것으로 한국배영농조합법인(배), 동읍농협(단감) 두 품목을 대상으로 캐나다 주요도시인 밴쿠버(한남마켓 4개 지점)와 토론토(갤러리아 3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현지 대형마트인 월마트(Walmart)와 로브로(Loblaws)를 방문하여 현지 농식품의 유통현황을 조사하였고, 현지 바이어인 티-브러더스(T-BROTHERS)와 코리아 푸드 트레이딩(KOREA FOOD TRADING) 본사 및 물류센터를 방문하여 향후 도내 농식품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남 신선농산물 홍보판촉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각 매장 내 시식행사를 통해 선보인 경남 배와 단감의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에 현지 교민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에 선적한 34톤 외에 추가선적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신선한 과일과 채소의 소비가 매년 늘고 있는 캐나다 현지 시장을 개척해 수출국 다변화를 꾀하고, 교민 및 현지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높여 북미시장에서 경남 신선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식품유통과 고윤경 주무관(055-211-64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배·단감 북미 해외시장 개척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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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녹차참숭어 캐나다 수출길 열렸다하동 녹차참숭어 캐나다 수출길 열렸다 - 경남도·하동군·하동군수협 녹차참숭어 100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청정 남해바다에서 하동녹차를 먹고 자란 겨울철 별미 ‘하동 왕의 녹차참숭어’의 캐나다 수출 길이 열렸다. 지난 18일, 경상남도와 하동군은 캐나다 등 북미 활어시장 개척에 나서 캐나다 밴쿠버에서 하동 녹차참숭어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6000만 원)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손영길 하동군수협조합장, 박이진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수입업체 블루 글레시어 시푸드그룹 마이클 치안 대표와 녹차 참숭어의 북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하고, 100만 달러어치의 녹차참숭어 수출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일시 중단됐던 북미시장의 녹차참숭어 수출이 재개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양측은 향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엘에이(LA)지역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출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지 수입업체, 유통업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동 녹차참숭어 해외홍보를 위해 밴쿠버 내 대형 마트인 티앤티(T&T) 슈퍼마켓에서 무료 시식행사 등 판촉·홍보전도 벌였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 하동수협과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 양식장에서 과학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하는 신선한 수산물임을 강조해 현지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녹차참숭어의 탁월한 효능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 녹차 참숭어는 섬진강 하구 노량해협의 거센 조류에서 야생녹차 사료를 먹고 자라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인 이피에이(EPA)·디에이치에이(DHA) 등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이번 수출협약에 따라 내달 통관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국내 수출대행업체 아라 에프앤디(아라 F&D : 대표 박태일)의 특수컨테이너를 통해 매달 5t의 활어를 밴쿠버 및 시애틀로 선적할 계획이다. 경남도와 하동군, 하동녹차참숭어법인은 막대한 수출 물류비 절감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향후 가공 수출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수산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국제 수산물품질인증을 취득하여 수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김재호 주무관(055-211-39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하동 녹차참숭어 캐나다 수출길 열렸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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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소비촉진 나서경상남도,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소비촉진 나서 - 14일, 도청 구내식당 800여명 직원대상 시식회 개최 - 22일부터 24일까지, 하동 노량항 일원서 ‘왕의녹차 참숭어 축제’ 개최 - 박성호 행정부지사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 되도록 지원할 것”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제철을 맞은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14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와 실국장, 도청 출입기자 등 8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군수협 주관으로 시식회를 가졌다. 맑고 깨끗한 섬진강 하구 노량해역에서 녹차 사료를 먹고 자란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는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불포화지방산(EPA, DHA)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하동군수협(조합장 손영길)은 경남도와 하동군, 수협중앙회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하동 노량항 일원에서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참숭어 요리경연, 시식회, 참숭어잡기 체험, 초청가수공연, 불꽃쇼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하동 왕의녹차 참숭어의 내수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해양수산과 주상철 주무관(055-211-392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소비촉진 나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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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증대, 느티만가닥버섯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수확량 증대, 느티만가닥버섯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 총질소함량 0.8% 수준 구명, 수량 증대(144.9g/병, 29.2%↑) 품질 규격화로 미국 등 수출 물량 확대 기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수출용 느티만가닥버섯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는 재배용 ‘적합배지’를 개발했다. 느티만가닥버섯은 만가덕버섯 과에 속하는 식용버섯으로, 식감이 우수하고 암 발생 또는 증식을 억제하는(항종양) 성분을 함유한 건강한 기능성 버섯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유럽, 미국과 캐나다까지 수출이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 흐름에 발맞추어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만가닥버섯 ‘햇살’ 품종 또한 지난 2018년 기준 12톤이 미국으로 수출되었다. 수출성과에 반해 수출용 버섯이 농가마다 재배환경과 품질 규격이 달라 일정한 품질을 가진 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표준재배기술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 ‘느티만가닥버섯 재배환경 조절을 통한 저장성 증대 및 품질향상 연구’ 과제를 통해 포플러 톱밥에 밀기울과 미강 그리고 건비지를 첨가, 느티만가닥버섯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적합배지를 개발했다. * 밀기울 : 밀에서 가루를 빼고 남은 찌꺼기 * 미 강 : 벼에서 왕겨를 뽑고 난 다음 현미를 백미로 도정하는 공정에서 분리 되는 고운 속겨 버섯 품질과 저장성은 배지원료 성분 중 총질소함량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된 느티만가닥버섯 적합배지의 적정 질소함량을 0.8% 수준으로 설정하면, 평균 수확량을 29%가량 높이는 것은 물론 품질 또한 우수하였다. 이번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로 ‘수출용 만가닥버섯의 연중 안정생산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농가소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경남농업기술원은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심순애 농업연구사는 “자동화 시스템 농가규모 확대로 버섯가격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농가들이 수출시장 판로를 개척하는 꾸준한 시도를 하고 있으나, 수출시장 확대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라며 “이번 배지개발로 수출국 품질 규격화를 통한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농업연구과 심순애 연구사(055-254-13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수확량 증대, 느티만가닥버섯 재배용 적합배지 개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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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이사국 7연임 성공□ 외교부 및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7연임 되었다고 밝혔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47년 설립, 우리나라는 1952년가입, 이사국 6연임 중 □ 10월 1일 14:00(현지시각) 치러진 이사국(파트 III)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투표에 참여한 177개 국가 중 총 164표를 얻어 역대최다 득표수로 이사국 7연임에 성공하였다. * PartⅢ 이사국 당선국 : 우리나라(164표), 그리스(159표), 페루(157표), 도미니카공화국(154표), 튀니지(153표), UAE(152표), 파라과이(151표), 코트디부아르(147표), 잠비아(145표), 코스타리카(144표), 말레이시아(143표), 적도기니(138표), 수단(126표) / 낙선국 : 카타르(112표) ** 역대 대한민국 득표수 : ’01년 109표, ’04년 125표, ’07년 124표, ’10년 141표, ’13년 156표, ’16년 146표 □ 우리나라는 올해 초부터 전 재외공관을 통해 적극적인 지지교섭활동을 전개하였으며, ㅇ 이번 총회에 국토교통부, 외교부 및 국내 항공 관련 기관들로구성된 대표단(수석대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몬트리올에 파견하여 면담이나 각종 리셉션 계기에 각 회원국대표들을 일일이 접촉하여 막바지 지지교섭 활동을 펼쳤다. ㅇ 또한 선거 전날인 9월 30일 저녁,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개최하는‘한국의 밤’ 리셉션에는 수많은 각국 대표단들이 참석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준비한 우리 전통공연을 즐겼으며, 우리의ICAO 이사국으로서의 위상과 기여를 홍보하는 자리로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우리나라는 ’01년 최초로 이사국에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항공분야 무상교육훈련 실시, 안전기금 지원, 우리나라 전문가의 ICAO 사무국 파견, 안전관리소프트웨어 개발․보급 등 이사국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번 ICAO 이사국 7연임은 대한민국이 세계항공의 주역으로서활약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ㅇ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항공안전 및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지속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항공 탄소 상쇄 및 저감 계획(CORSIA)* 이행 등초국가적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국제항공사회 발전을위한 기여와 항공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동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 CORSIA(Carbon Offsetting and Reduction Scheme for International Aviation): 항공교통량 증가로 기술적 수단만으론 감축목표(Reduction)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장기반조치(MBM)를 통해 상쇄(Offset)시킨다는 개념 □ UN 전문기구인 ICAO는 국제항공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947년 설립되었으며, 항공산업 관련 전 분야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항공 관련 기준과 지침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ㅇ 특히, ICAO 이사회는 매 3년 마다 열리는 총회에서 피선된 36개 이사국 대표로 구성되며 국제항공에 적용되는 항공운송 관련 각종 기준을 제․개정 하는 ICAO의 실질적 의사결정 기구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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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10월1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 1차로 자국 비준 절차 완료를 우리나라에 통보한 니카라과, 온두라스와 우선 발효 - □ 우리나라와 니카라과․온두라스․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파나마 등 5개국으로 구성된 중미 공화국들(Republics of Central America)간 「대한민국과 중미 공화국들 간의 자유무역협정(이하 “한-중미 FTA”라고 함)」이 10월 1일(화)부로 발효한다. ㅇ 한-중미 FTA는 우리나라가 체결한 16번째 FTA이며, 北美(미국·캐나다)와 南美(페루·칠레·콜롬비아)를 연결하는 미주 FTA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 금번 발효일(10월 1일)에는 한-중미 FTA 국내 비준절차를 완료 후 상호 통보를 마친 우리나라 및 니카라과, 온두라스 간에 협정이 발효된다. ㅇ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의 경우에도 각국 국내절차 완료를 우리나라에 통보하게 되면, 발효 조항*에 따라 협정이 발효할 예정이다. * 국내절차 완료 통보일 이후 두 번째 달의 1일에 발효 * 국내절차 완료 통보일: 우리나라(8.6일), 니카라과(8.6일), 온두라스(8.20일) □ 최근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의 對韓 수출 규제 등으로 글로벌 무역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한-중미 FTA를 통해 중남미로의 본격적인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한-중미 양자간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 ㅇ 특히, 자동차, 철강 등 우리 주력 수출 품목 이외, 화장품, 의약품 등 우리 중소기업 품목에 대해서도 중미 시장을 개방하여 중소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또한, 한-중미 FTA 체결로 중미 정부조달 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동 FTA를 활용한 우리 기업들의 에너지, 인프라, 건설 분야 중미 지역 주요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 이와 관련, 한-중미 FTA를 활용하여 중남미 시장 진출을 하고자 하는 기업은 FTA콜센터(국번없이 ☎1380), FTA종합지원센터 및 전국 FTA활용지원기관을 통하여 즉시 상담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FTA활용지원기관 현황 : FTA종합지원센터(http://okfta.kita.net), 17개 지역FTA활용지원센터, 7개국 15개 FTA해외활용지원센터(KOTRA무역관內) □ 한-중미 FTA 협정문 상세내용 및 각 품목에 대한 우리나라의 협정 관세율, 중미 공화국들의 협정 관세율, 원산지 기준 등은 산업통상자원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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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 사이클론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에 50만미불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 결정□ 우리 정부는 지난 3월, 4월 연이은 사이클론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모잠비크에 50만미불 규모의 추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 지난 3월 사이클론 이다이(Idai) 피해시 현지 적십자사를 통해 30만불, 4월 사이클론 케네스(Kenneth) 피해시 세계식량계획(WFP)를 통해 30만불을 지원하였으며, 동 지원금은 △인명 구조, △임시 구호소 설치, △식량 지원 등 긴급 구호를 위해 사용 ㅇ 이번 추가 지원금 50만불은 △주거지 복구, △생계 수단 회복(농경지 복구 등) 등 피해 지역 재건 및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국제사회의 대모잠비크 사이클론 지원 동향 - △(일본) 1.5억불, △(미국) 1억불, △(영국) 4.8백만불, △(독일) 23백만유로, △(캐나다) 7백만불 등 12억불 규모 지원 공약 □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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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FTA, 양국 교역 확대에 크게 기여중한-캐나다 FTA, 양국 교역 확대에 크게 기여중 - 제3차 한-캐나다 FTA 공동위원회 개최, 이행상황 점검 - - 현지 기업 간담회를 통해 애로 청취 및 해소방안 적극 모색 - □ 산업통상자원부와 캐나다 글로벌부는 발효 5년차를 맞은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제3차 공동위원회를 2019년 9월 25일(수)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한다. * 한-캐나다 FTA 주요경과 : ’14.3월 타결, ’14.6월 서명, ’15.1.1일 발효 - 공동위원회는 FTA의 원활한 이행과 성과를 논의하는 최고위급 이행채널로서 연 1회 개최토록 규정(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제20.1조) ㅇ 금번 공동위원회에서는 ‘15.1월 발효 이후 양국 교역 확대에 크게 기여중인 한-캐나다 FTA이행 상황과 개선방안을 점검하고, 그간 개최되었던 분야별 이행 기구* 활동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 환경협의회(’19.9.17일, 화상회의), 원산지 및 관세위원회(’19.9.24일, 오타와), 무역구제위원회(’19.9.24일, 오타와) ㅇ 양측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김기준 FTA교섭관과, 캐 글로벌부 켄달 헴브로프(Kendal Hembroff)통상정책교섭국장이 참석한다. < 한-캐나다 FTA 제3차 공동위원회 개요 > ㅇ 일시 및 장소 : ‘19.9.25(수) 09:00∼14:00, 캐나다 오타와 ㅇ 참석자 :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교섭관, 켄달 헴브로프 글로벌부 통상정책교섭국장, 양국 관계부처 담당자 등 ㅇ 주요 내용 : 한·캐 FTA 발효 후 5년차 평가 및 이행 현안 논의 □한-캐나다 FTA 발효 이후 양국의 교역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년 대비 18년 수출입 모두 두 자리 수 증가세를 기록(수출 21.7%, 수입 14.1%),FTA 체결 효과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 교역(억불, 증가율) : ('15) 86(△16.9) → ('16) 88(2.6) → ('17) 97(10.6) → ('18) 115(14.1) - 수출 : (‘15) 46(?6) → (’16) 49(5.7) → (‘17) 47(?3.4) → (’18) 57(21.7) - 수입 : (‘15) 40(?26.8) → (’16) 39(?1) → (‘17) 50(?27.9) → (’18) 58(14.1) ㅇ 아울러, ‘18년 기준 한-캐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은 수출(93.6%), 수입(80.6%) 등여타 자유무역협정(FTA) 평균 활용률 대비**해서도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러한 추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다. * 수출 활용률(%) : (‘15) 79.9 →(’16) 89.1 → (’17) 93.4 → (’18) 93.6 수입 활용률(%) : (‘15) 61.2 → (’16) 75.1→ (’17) 83.6 → (’18) 80.6 ** 기 체결 FTA 활용률 평균('18년) : (수출) 73.5%, (수입) 75.3% □ 한편, 김기준 FTA교섭관은 “캐나다 현지 진출 기업간담회를 개최(9.24일, 토론토)하여, 우리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한-캐나다 FTA 공동위원회 등을 계기로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삼성물산, 포스코대우, 한국타이어 등 16개 기업 참석 예정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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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해외에서 운전이 가능해지고, 신분증을 깜빡하더라도 경찰서 민원처리가 가능해집니다.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9월 16일부터 영국·캐나다·호주 등 해외 33개 국가에서 국제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이 가능한 ‘영문 운전면허증’을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영문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증 뒷면에 성명, 생년월일, 면허번호, 운전 가능한 차종 등 면허정보를 영문으로 인쇄하여 해외에서도 쉽게 운전면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그간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운전하기 위해서는 출국 전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거나, 출국 후 한국대사관에서 운전면허증에 대한 번역공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정부 혁신의 하나로 영문면허증을 발급하여 별도 국제운전면허증이나 번역공증서 없이 해외에서도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만, 이 경우에도 여권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신설되는 영문 운전면허증은 운전면허 신규 취득·재발급·적성검사·갱신 시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할 수 있으며, 면허 재발급·갱신 시에는 전국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영문 운전면허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분증명서와 사진, 기존 면허증 발급 수수료 7,500원에 2,500원을 더한 10,000원(적성검사 시 15,000원)의 수수료가 필요하다. 아울러, 경찰청에서는 9월 16일부터 전국 경찰서 교통민원실에서 지문인식을 통한 신분확인 서비스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신분증이 없더라도 본인 동의서만 제출하면 지문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면허증 재발급·갱신이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등 각종 교통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주민등록을 하지 않은 미성년자나 지문 손상 등으로 지문을 통한 신분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다. 담당: 교통기획과 경정 최대근(02-3150-2153)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