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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활용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 MOU 체결[파이널24]경상북도는 16일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유병옥 포스코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을 활용한 그린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자력의 전기와 열을 이용해 미래에너지라 불리는 그린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활용하기 위해 7개 기관들이 손을 잡았으며, 특히,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인 현대ENG와 포스코가 공동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기관들은 ▷고온가스로(HTGR) 활용 수소생산 ▷고온수전해(SOEC) 기술개발 ▷수소 사업화 협력 ▷원자력 활용 그린 수소생산 실증 연구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SMR 기술과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고온가스로(HTGR)를 활용한 수소생산은 미래원자력의 유망기술 연구분야로 이미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연구개발이 추진 중이며, HTGR에서 생산된 값싼 전기와 750℃의 고온열을 이용해 고온수전해 방식으로 물(H2O)을 전기분해 함으로써 수소를 생산한다. 이 기술은 수소 생산과정에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현대엔지니어링, 美USNC사는 고온가스로 개발과 향후 이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개발을 포함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개발에 착수하여 현재 관련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고온가스로(HTGR)는 4세대 원자로로 분류되며, 경수나 중수를 냉각재로 사용하는 일반 원자로와 달리 '헬륨가스'를 냉각재로 사용한다. 헬륨은 방사능 오염 위험이 없어 사고 시 공기 중으로 방사성물질 노출이 상대적으로 낮고 증기 온도가 750~950℃에 달해 4세대 원자로 유형 중 수소생산에 가장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 등 오지·극지 광산에 전기와 열공급 등에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기업인 포스코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친환경 철강생산을 위한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과 함께 그린수소의 생산·운송·저장·활용 등 수소 사업화를 위해 국내외 유력기업 및 연구기관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그린수소 동맹을 강화하는 한편 2050년까지 500만톤 수소공급 체계 확보를 위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항공대의 원자력, 수소 연구기반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의 고온수전해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원자력 활용 고온수전해 상용기술이 개발된다면 경북도는 2030년 그린수소 산유국 지위에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이러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첨단원자력 융합연구센터 설립과 상용기술 실증을 위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연구용역을 금년 내 마무리하고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에 국비 반영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MOU를 통해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세계 그린수소 시장 선점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국가 수소경제를 선도할 초석을 우리 경북이 갖추게 되었다”며, “수소경제의 핵심은 양질의 수소를 저렴하게 생산하여 공급하는데 있으며, 앞으로 환동해 지역을 그린수소 생산·실증의 글로벌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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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탈석탄동맹 가입의사 밝혀[파이널24]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는 마이클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와 함께 지난 8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탈석탄동맹(PPCA: Powering Past Coal Alliance) 가입을 협의했다. 간담회에서 마이클 대나허 대사의 제안에 김영록 지사가 흔쾌히 가입의사를 밝힌 것이다. 탈석탄동맹은 2017년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3)에서 영국과 캐나다 정부가 주도해 결성했다. 경제협력기구(OECD)와 유럽연합(EU) 회원국은 2030년까지, 이외의 국가는 205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현재 36개 국가, 38개 지방정부, 51개 기업·단체 등 125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충남, 서울, 경기, 인천, 제주, 대구, 강원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전남도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3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하고 그 일환으로 석탄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석탄동맹에 가입해 기후변화대응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마이클 대나허 대사는 전남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정책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탈석탄동맹의 공동 의장국으로서 캐나다 대사관이 전남도의 동맹 가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6월까지 탈석탄동맹 사무국에 가입 의사를 표명하고, 사무국의 초청장 접수, 도의 가입 서한문 발송, 서명식 등 단계를 거쳐 조속히 탈석탄동맹 가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도와 함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에 발 벗고 나선 전남도는, 탈석탄동맹 가입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글로벌 기후변화대응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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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상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2021 평택세계문화주간 열린다[파이널24]평택시가 다양한 세계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시도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1평택세계문화주간이 오는 26일 캐나다문화주간을 시작으로 국가별 일정에 따라 배다리도서관・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총 5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로는 드물게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세계를 잇는 문화산책’을 슬로건으로 문화다양성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별로 개막식, 전시, 공연, 문화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세계문화에 대해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등이 제한된 시민들의 위축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일정은 △캐나다문화주간(6월26~7월1일) △체코문화주간(7월6일~7월11일) △러시아문화주간(9월중) △미국문화주간(10월중) △남아프리카공화국문화주간(11월중)으로 국가별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캐나다와 체코 주간은 일정과 프로그램이 확정됐으며, 하반기에 계획된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주간은 일정 및 콘텐츠 등 세부사항을 대사관과 협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 아티스트 초청 등 제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국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시도이고 코로나19 상황 하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대사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외교에 기여하고 우리 시 위상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세계문화주간의 포문을 여는 캐나다문화주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마이클 대나허 주한 캐나다 대사가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재즈밴드 버스킹, 권오철 천체사진작가의 캐나다 옐로나이프 오로라 소개 강연, 대사추천 캐나다 도서전, 캐나다 6・25참전 사진전, 대사부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요리교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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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박보영 '멸망' 150개국 선판매[파이널24]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가 해외 15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26일 tvN에 따르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영문 타이틀 Doom at Your Service)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 선판매됐다. 미주 및 유럽을 커버하는 OTT인 Viki(미국, 캐나다, 브라질, 칠레, 멕시코,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스페인 등)를 비롯해 PCCW가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의 OTT인 Viu(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미얀마 등), U-NEXT(일본), iQIYI(대만), 그리고 홍콩 지상파 채널 NOW TV에 방영권이 팔렸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한류전문채널 엠넷 재팬(Mnet Japan)을 통해서도 하반기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박보영과 서인국의 호연, 권영일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참신한 소재가 합쳐 호평을 받고 있다. Viki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은 특히 서인국 배우가 연기하는 다른 차원의 존재인 '멸망' 캐릭터와 박보영 배우가 맡은 '동경' 캐릭터 사이의 로맨틱한 텐션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다"며 "'도깨비', '호텔 델루나'와 같은 기존 tvN 판타지 로맨스 장르물처럼 커다란 팬덤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도현 CJ ENM 해외콘텐츠 사업국장은 "'멸망'은 첫 방송 전부터 해외 수많은 파트너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등 방송 전부터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tvN 드라마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과 서인국이 애틋한 빗속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 치명적인 설렘을 전파했다. 하지만 이내 서인국이 돌연 사라져버리는 엔딩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6화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9%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6%, 최고 3.1%, 전국 평균 2.2%, 최고 2.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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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수산식품 606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성과[파이널24]충남도는 지난 26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온·오프라인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에 도내 20개 업체가 참여해 총 1012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 계약 체결액이 606만 달러에 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마케팅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내 기업을 해외 바이어에 소개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수출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추진했으며, 칸막이가 있는 개별부스 안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도내 20개 수출기업과 미국·캐나다·영국·호주·체코 등 9개국 총 15개사 무역상사 바이어가 참석했고, 이 중 바이어 10개사는 해외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충남도의 우수 수산식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9개 시군 소재 젓갈, 소금, 키조개, 감태, 김, 수산 가공 즉석식품(HMR) 관련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도는 수출 상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담 매칭 일정을 사전에 조율했으며, 바이어와 참가 기업 간 1 대 1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또 수출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수출 및 FTA 전문가 무료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의 수산식품 수출액은 4월 말까지 5481만 달러를 기록해 코로나19로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14개월 연속 수출액 증가의 성과를 올렸다”면서 “수산식품 수출업체의 상황 및 여건에 맞춘 단계별 지원과 전략 수출 품목 다양화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수출 상담회의 상담 및 계약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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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파이널24]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월~금 9~16시)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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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AWS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올해의 고객지원 파트너 동시 선정(파이널24) 나수경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AWS 파트너 서밋 온라인 코리아(AWS Partner Summit Online Korea)에서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와 ‘올해의 고객 서포트 파트너’를 포함 2개의 파트너상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AWS Summit Online Korea)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프리미어 파트너사로, ‘올해의 컨설팅파트너’와 ‘올해의 고객 서포트 파트너’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메가존클라우드만의 컨설팅 및 클라우드 구축 운영 이후 기술지원의 부분까지, 클라우드 도입에 전 과정에 대한 선도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메가존클라우드는 2012년부터 AWS 파트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13년 AWS 한국 진출부터 2016년 서울 리전 오픈과 현재까지 국내 최대 파트너사의 역할로 2016 년 KOREA ‘올해의 파트너상’, 2017년도에는 KOREA와 APAC에서 동시에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에 선정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APAC에서 선도적인 AWS 클라우드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장을 공략해왔다.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AWS 전문 역량(Competency)은 8개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등재됐다. △SAP Consulting Competency △Migration Consulting Competency △Financial Services Consulting Competency △Education Consulting Competency △Nonprofit Consulting Competency △Digital Customer Experience Consulting Competency와 함께 전문적인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Authorized Training Partner △Authorized Government Reseller △Managed Service Provider △AWS Public Sector Partner △AWS Solution Provider Program △AWS Public Sector Solution Provider △Well Architected △APN Immersion Days에 등재됐다.이번에 수상한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 부문’은 가장 높은 매출 기여도와 가장 높은 파트너 등록률, 가장 많은 고객 사례 등록률을 보유한 파트너사에게 제공되는 부문이다. 특히 ‘올해의 고객 지원 파트너(Customer Support Partner of Year)’의 경우에는 파트너가 주도하는 고객 대상의 엔터프라이즈 서포트에 성공적인 운영과 탁월한 기술 수준을 유지해 AWS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파트너사에게 선정되며, 기술클라우드 구축 이후 운영에 대한 AWS의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AWS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관련해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anaged & Support Center를 전담조직으로 운영하고, 24x7 모니터링과 산업군과 고객규모에 최적화된 운영 서비스(SLA)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30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프리미어 파트너로 특별히 올해의 컨설팅 파트너와 올해의 고객 지원 파트너로 선정된 점은, 저희 메가존이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워크로드에 대한 전문성과 민첩한 프로젝트 수행과 함께 최근 빅데이터/AI 등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SAP on AWS 등과 같은 대표적인 고객 사례들을 확보해 나가는 과정에서 고객사와 파트너사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AWS 클라우드 MSP 중 하나로서 보다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해 메가존을 포함한 관계사들과 함께 5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국내와 더불어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현지 법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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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원 속 야외도서관 “스토리 팟”이재연 할머니화가 원화전시[파이널24]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금오산에 위치한 스토리 팟에서 이재연작가의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원화 전시회를 5. 21일부터 일주일간 전시한다. 한국의 모지스 할머니를 꿈꾸는 이재연 할머니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그린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그림 60여편 중 원화로 제작된 11점이 전시된다. 농촌의 사계절이 녹아있는 그림들은 특히 1950~60년대 중장년층들에게 어린 시절의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며, 해당 그림책도 함께 전시하여 읽을 수 있게 준비하였다. 이재연 할머니 화가는 그림으로 자서전을 쓰기하다 그림에 소질이 있음을 발견하고 2016년 71세 늦깍이 화가로 활동하면서 「고향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책까지 발간하였다. 현재 그림책 화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금오산과 동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스토리 팟은 약7㎡(1.8평)의 야외에 설치된 작은도서관으로 2017년 2월 캐나다 뉴마켓시와 친선 체결하여 공원 속 독서 쉼터 및 독서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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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김치의 화끈한 맛, 미국 입맛 잡으러 갑니다![파이널24]지난해 충북 농식품 수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 교역이 원활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수출액 4억 9,249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뒀다. 특히, 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연구 결과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주목받은 ‘김치’는 충북의 수출 효자 상품으로 지난해 55% 성장에 이어 올해도 33%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는 세계인에게 한국 김치를 올바르게 알리고, 충북 김치 수출 성장세를 지속시키고자 주요 5개국 대상 ‘충북 김치 글로벌 홍보‧판촉전’을 기획하였고, 첫 번째로 미국 남동부 대표 도시인 애틀랜타에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산 김치 홍보 뿐만 아니라 도내 김치 업체의 양념을 활용한 김치 버무림 행사, 김치 요리 레시피 영상 상영, 김치와 김치 짝꿍 요리 시식행사 등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김치 종주국인 한국의 올바른 김치 문화를 알릴 계획이다. 도내 김치업체인 ㈜이킴 유민 대표는 “최근 중국의 김치 종주국 발언을 듣고 황당했는데 우리 김치를 홍보하고 더불어 올바른 김치 문화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충북 김치 수출이 쭉쭉 늘어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신형근 도 경제통상국장은 “김치 글로벌 홍보 판촉전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계획 단계부터 김치업계와 관련 기관들과 충분히 논의하여 행사 국가를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정하는 등 관계자 모두가 공을 많이 들인 사업이다.”라고 말하며 “미국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차후 행사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도내 김치 업체와 관련 업체의 수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치 글로벌 홍보 판촉전은 미국을 시작으로 베트남(7월), 호주(8월), 캐나다(9월), 독일(11월)에서 개최하여, 세계 곳곳에 충북 김치의 화끈한 맛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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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인가구의 삶, 영화로 공감해요``…27일 영상토크쇼[파이널24]다양한 1인가구의 삶을 영화와 영상 등으로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원 필요성 확산을 위해「2021년 서울시 1인가구영상토크쇼 – 단단한 혼삶의 기술」을 2021. 5. 27. 복합문화공간 에무시네마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부 1인가구 다양한 삶이 담긴 영화와 영상 6편 상영과 2부 1인가구 공감대 형성 영상토크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1회차는 2020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2019, 캐나다, 헤더 영), 2회차는 2020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2020, 한국, 최진영), 3회차는 2021 청룡영화상 단편영화상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 (2020, 한국, 이나연·조민재), (2020, 한국, 이윤지), 2020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2020, 한국, 박건), (2020, 한국, 용이) 총 6편을 특별 상영하며, 김하나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는 우석훈 경제학자, 권김현영 여성학자, 이중식 교수, 최진영 감독 5인이 참여해 ‘단단한 혼삶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부 회차별 25명, 2부 50명 미만의 참석자 사전 신청을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또한 2부 행사는 당일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행사 영상은 추후 서울시 유튜브와 패밀리서울에 게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패밀리서울 또는 복합문화공간에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20대 25.6%, 30대 22.2%, 40대 13.5%, 50대 12.6%, 60대 이상 25.1%로 전 연령에 분포되어 있다. 성별로는 여성 1인가구(52.7%)가 남성 1인가구(47.6%)보다 많이 나타났다. 권금상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서울시는 늘어나는 1인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가정지원센터 내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마련해 신체·정신건강, 가정관리·생활역량, 관계맺음 등의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준서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이번에 개최되는 영상토크쇼가 급속히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한 공감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1인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