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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꽃 화분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4일 관내 홀로사시는 치매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위로하여 함께하는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고, 어버이날에 앞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농업 치유농장을 연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50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몸은 괜찮은지,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를 살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더욱 쓸쓸한 가정의 달을 보내게 될지도 모를 치매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공경과 온정의 미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송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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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치유농업 발전 중장기 전략 수립[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 19일 전국 최초의 치유농업 거점기관인 치유농업센터 구축을 위한 ‘경북치유농업센터 설립 및 운영계획 수립’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 치유농업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경상북도가 1위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2년간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으로 경북농업기술원에 경북치유농업센터를 구축한다. 경북치유농업센터는 치유컨텐츠 개발, 치유효과검증, 치유농업사 양성, 창업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치유서비스 수요기관과 치유농장의 1:1매칭 등 치유농업 실천을 위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주요시설로 치유과학실, 체험교육장, 치유온실, 원예텃밭 등의 시설로 조성하며 4월부터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2022년 9월 완공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치유농업센터의 성공적인 운영방안을 비롯해 경북 치유농업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효과검증, 농장품질 관리, 안전한 환경 조성 등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학, 보건,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치유농업지원단을 출범할 계획이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 블루 등 도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전문가 치유농업사 양성에 집중하겠다”며, “농업・농촌이 국민들에게 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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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파이널24]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의 발전과 인력 육성을 위해 ‘제14기 서산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25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시설채소 및 치유농업 2개 과정에 각 40명씩 8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9일까지 7일간이다.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2일을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전문 이론 ▲선도농가 방문 ▲현장학습 ▲교육생 희망교과 편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첫 개설된 치유농업과정은 농업·농촌이 보유한 다양한 치유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2008년부터 지금까지 13기 26과정 90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역할로 서산시 농업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입학 희망 농업인은 입학원서를 서산시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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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왕피천 공원, 주말농장 운영[파이널24]울진군은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왕피천공원(구.엑스포공원)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개인 및 단체로부터 받는다. 총 38개소(개인37, 단체1)의 주말농장은 개인15㎡(약4.5평), 단체 18.2㎡(약5.5평)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금액은 개인 40,000원, 단체는 50,000원이다.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말농장은 즐겨먹는 농산물을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가꾸고 재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장소로‘치유농장’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왕피천 공원 주말농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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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발달장애인 치유농장’국민들이 선택[파이널24]전주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최낙송) 등 5개 기관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운영하는 치유농장이 국민들이 뽑은 협업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국민 손으로 뽑은 7대 중점 협업과제’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공간 스마트 케어팜 조성 사업’(이하 스마트 케어팜 사업)이 포함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공공기관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힘을 합쳐 추진하는 협업과제 254개를 발굴해 이 중 25개를 우수 과제로 추려 지난 4~14일 국민 3700여 명의 심사를 거쳐 ‘스마트 케어팜 사업’등 7개 사업을 중점 협업과제로 뽑았다. 전주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스마트 케어팜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시지회 등의 협업으로 추진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가 덕진구 장동에 1134㎡ 규모의 유휴 국유지를 제공하고 시와 협업기관이 함께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 후 참여 시설을 모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스마트 케어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4차 산업과 연계돼 조성된다. 발달장애인이 치유농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비대면)으로 농작물을 키워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이 개발된다. 원두막에는 발달장애인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VR(가상현실) 기기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는 탄소발열 바닥이 설치된다.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도 구축된다. 시는 스마트 케어팜 조성이 완료되는 대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12곳의 발달장애인들을 중심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치유농장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답답한 시설에서 지내는 발달장애인이 치유농장을 체험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스마트 케어팜은 코로나19로 시설과 가정 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체험 활동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민 손으로 우수 협업과제로 인정받은 만큼 협업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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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관리사업과 치유농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 2일, 시민의 건강회복과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 업무협약을 아산시보건소(소장 구본조)·아산시농촌치유체험관광협의회(회장 김복영)와 체결했다. 치유농업이란 농업 활동과 농촌의 자원, 환경을 통해 참여 대상자를 정신적으로 치유하고 궁극적으로 농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에서 최초로 ‘아산시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유농장과 치매안심센터를 연계한 원예, 동물, 반려곤충 등을 매개로 하는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화된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치유농장과 치매안심센터 간 프로그램 연계지원, 치매플러스교육 및 농장 역량강화사업,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위한 공동노력 등 치유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복영 회장은 “치유농장에서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료적 사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농업을 통해 건강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규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치유농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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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업인대학 신입생 모집[파이널24]익산시는 지역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익산 농업인대학은 3개 과정(시설채소 40, 치유농업 40, 온라인마케팅 20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다. 오는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 이론교육부터 우수농가 벤치마킹,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영농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란에서 받아 볼 수 있으며 읍면동 산업계와 농업인상담소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작성된 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방문, 팩스, E-mail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합격자는 22일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올해 처음 개설된 치유농업 과정은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농업‧농촌이 가진 치유적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치유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반의 흐름을 배우는 과정으로 관련 문의가 많아 높은 입학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08년부터 지금까지 1천2백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익산농업인대학은 지역 전문농업경영인 배출의 산실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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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더 탄탄한 복지·환경 안전망 구축[파이널24]전주시가 올해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전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더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녹색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시는 26일 복지환경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복지,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비전으로 복지·환경 분야 5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5대 추진전략은 △더불어 사는 장애인 친화도시 구현 △전주형 통합돌봄 완성 및 어르신 노후생활 지원강화 △여성,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 조성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스마트 녹색도시 조성 △미세먼지 저감 및 스마트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이다. 먼저 시는 장애유형별 중·장기 비전을 수립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장애인 친화도시를 구현하는 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시는 그간 만6세 미만 장애 아동임에도 기준중위소득이 초과돼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가구에 오는 3월부터 임시보육 등 일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4월부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치유농장(케어팜)도 운영한다. 답답한 시설에서 지내는 발달장애인이 농장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또 보건·의료, 복지·돌봄, 주거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주형 통합돌봄 사업을 전주 전역으로 확대하고, 대상자도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늘리기로 했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년보다 1553명 증가한 1만5299명을 참여시키고 기초연금 최대지급액인 30만 원 적용대상도, 소득하위 70%까지 확대하는 한편 전주시 노인회관과 서부권 복합복지관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여성, 아동이 존중받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11개소 확충하고,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보육환경도 개선키로 했다. 방과 후 돌봄공간인 야호다함께돌봄센터는 9개소 늘리고, 6세 이하의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동 육아나눔터도 2개소 확대해 맞벌이 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준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다. 또한 불법촬영과 영상물 유포 등 최근 늘어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 상담소도 운영한다.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스마트 녹색도시 조성의 경우 대표적으로 팔복동 일원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총 167억 원이 투입돼 ICT 생활숲길과 스마트 녹색쉼터, 디지털 숲지도가 구축되고 공공건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친환경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스마트 그린공유바이크 공급사업 등이 펼쳐진다. 또한 에너지센터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률을 30%까지, 전력 자립률을 40%까지 달성하기 위한 ‘에너지디자인 3040’을 지속 추진하고,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도시로 가속화하기로 했다. 끝으로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대상 확대 △친환경 저녹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보다 강화하고, 특히 팔복동 산단지역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G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대기환경 서비스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복지와 환경 분야는 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한 부분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더 탄탄한 복지·환경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인간중심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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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행복한 치유농장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행복한 치유농장과 22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사회적 농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행복한 치유농장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동물매개 치료프로그램(Animal Assisted Therapy, AAT) 등을 진행한다. 동물매개치료는 사람과 동물과의 연대감을 활용해 치료 대상자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과정을 말한다. 최근 들어 유아나 청소년의 발달장애 치료와 일반인들의 우울증 치료,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목적으로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간식 주기, 쓰다듬기와 같은 친화 활동에서 걷기, 돌보기, 공놀이 등의 놀이활동과 퍼즐 완성하기 등의 임무 수행까지 치료 단계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 김완철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 농업을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 우울증 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함께 행복한 고창군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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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최우수’ 기관표창 수상[파이널24]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가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0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지역특화사업인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기획’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도내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업무 운영 우수기관 및 기여자를 표창하여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치매안심센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도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코로나19로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로렌츠감성시골체험, 오색향기, 다믈 등 평택시 관내 치유농장을 4회기에 걸쳐 방문했으며, 자연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휴식제공으로 농림치유 사업 운영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여 온라인으로 개체된 2020년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 기획 부문’발표를 맡아 평택시의 농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를 확산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부담을 완화하고 평택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할 예정”이라며 “치매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치매환자와 치매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을 다채롭게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