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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취약계층 무료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영주적십자병원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폐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11월, 한달 동안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추천받은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90명에 대하여 폐렴 예방접종, 만 50세 이상 64세 이하 취약계층 32명에 대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접종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의 기부금 1,400만원으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사망률이 60~8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고, 대상포진 또한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고 심각한 신경통과 감각 이상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익적 보건의료 활동을 통해 지역내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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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위해 4000만원 들여 집수리▲ 경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한 가운데 천북면 A씨 주택 부엌 공사 전·후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비 4000여 만원을 들여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6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천북면 주택 거주 A씨 가족은 장애 및 중증질환으로 경제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대책을 강구한 끝에 기초수급자 선정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료를 재지원하며 사회복귀시설 이용을 도왔다. 또 주거환경 개선과 관련해서는 경상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집수리지원사업(The행복하우스)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A씨의 주택이 대상주택으로 선정되면서 3주간 옥상방수, 창호, 문 교체, 화장실 전면수리,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교체, 마당 우사 및 재래식 화장실 철거, 담장공사 등의 대대적인 집수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경주시는 이번 집수리사업 연계로 A씨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가사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생활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및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을 비롯해 집수리를 위해 도움 주신 여러 봉사단체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주시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발굴을 통해 안전하고 살맛나는 복지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희망복지지원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관리하기 어려운 고난도 사례대상자를 위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13세대를 집중 케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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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2023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 진행▲ 영덕복지재단 2023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 지원사업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관내 저소득 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북 문경시, 충북 증평군 일원에서 ‘2023년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바쁜 생업과 경제적 제약 등으로 여행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는 취약계층에 가족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이 화합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을 찾아주기 위함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족여행 지원사업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자활 의욕이 강한 저소득 가정, 위탁가정, 한부모 가정 중 초·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여행‘이라는 주제로 수기를 공모해 7가정 21명을 선정하게 됐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여행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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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사회적기업 활성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역의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9일 영덕주조 전통주체험갤러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영덕군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대표 7명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기업은 경제적 이윤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으로, 영덕군 관내 사회적기업은 전통주 및 특산물 제조, 돌봄서비스, 청소 및 방역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2024년도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 개편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사업 인건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의 직접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기업 운영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김 군수는 회의에 참석한 사회적기업 대표들과 지원 중단으로 인한 대안과 각종 규제에 따른 해법도 함께 모색했다. 이 밖에도 관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전용 홍보관을 건립, 미역이나 방풍 같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소재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도 논의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지원은 줄었지만, 군 차원에서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사회적기업의 가치와 가능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에는 인증사회적기업 6개소,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마을기업 3개소, 사회적협동조합 6개소, 협동조합 18개소 등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발히 활동하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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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자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대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권경자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대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원 기탁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지난 10월 19일(목)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영양읍 서부리 출신인 권경자 대표는 생면·제조유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선을 운영하며 30여년간 건강한 면 만들기에 매진하여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생면을 식당과 프렌차이즈 업체 등 전국 1만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권경자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인 영양을 응원하고 있었다”라며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양의 소외계층이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준로 영양 부군수는 “영양을 잊지않고 응원해주신 권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라며,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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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중앙대 광명병원, 관내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영덕군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의 ‘상호교류협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업무협약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이 지난 12일 ‘상호교류협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덕군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관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영덕군은 지난 2월 23일에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이철희 중앙대 광명병원장, 정용훈 부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재희 영덕군보건소장 등 양측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덕군민의 취약계층 진료 시 의료지원과 건강증진에 관한 사항 △영덕군민의 진료 편의 서비스 제공 △영덕군민의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건강검진 시 할인 혜택 제공 △그 밖의 상호 협력 분야에 관한 사항 등을 주된 내용으로 삼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병원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시 협력체계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군민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다양한 의료지원을 실행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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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경북지역협력단, 영양군 취약계층에 수도요금 지원▲ K-water 경북지역협력단, 영양군 취약계층에 수도요금 지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K-water 경북지역협력단(단장 양승경)은 9월 25일‘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영양군 취약계층에 수도요금 지원금을 전달했다. 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의 수도사업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물나눔×행복두배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군 취약계층 50가구에 4개월간(매월 1만원) 수도요금 총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승경 경북지역협력단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K-water 경북협력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공공요금에 대한 부담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저소득층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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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타리 클럽 양수발전 캠페인 개최▲ 영양군 로타리 클럽 양수발전 캠페인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2일(금) 오전 8시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영양군 로타리 클럽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양군 로타리 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로 장애인 분관 후원, 관내 취약계층 쌀 기부, 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예천 수해 복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는 로타리 클럽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되었을 경우 나아질 취약계층의 생계를 기대하며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군민들의 출근길을 맞이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약 500억 원의 지역 발전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영양군 내 취약계층의 경제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군정에 있어 힘이 닿지 못하는 부분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로타리 클럽에 항상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로타리 클럽(회장 김택규)는 “영양군의 힘이 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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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추석맞이 성금기탁▲ 지난 13일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에서 지난 13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제1회 국가기도회를 시작으로 국가와 민족복음화,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평신도 기도단체로 기독선교 봉사단체와 연대 및 협력으로 정기적인 사회헌신운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적 화합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추석명절을 맞아 경주지역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위문품 지원을 위해 기탁됐으며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백미가 포함된 생필품꾸러미 200세트를 경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재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탁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큰 사랑은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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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농산 대표 전병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보경농산 대표 전병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보경농산 전병태 대표는 지난 9월 13일(수)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청기면 토구리가 고향인 전병태 대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가루를 전국으로 판매하며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판매 업체로 선정되는 등 청정지역 영양군의 우수한 고추를 바탕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전병태 대표는 “고향인 영양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향을 응원하고 영양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인 영양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 및 영양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 사용하겠다”라며 “영양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