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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 창출 시상금 사회에 기부▲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일자리경제과는 경상북도의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확보한 시상금 1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6일 (재)영덕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영덕군은 지난 20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과 종합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쓸며 도내 유일하게 해당 2개 부문을 모두 수상한 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이에 담당 부서인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의 팀원들은 조직이 설립된 취지에 걸맞게 해당 성과를 지역 공동체에 환원하자는 뜻을 모아 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해당 성금은 영덕복지재단에 전달돼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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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누는 가치’…영주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참석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지난 23일 영주시사회적기업공동판매장(공유플랫폼 3층)에서 ‘영주시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영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구성했으며, 김장한 김치 500kg은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7개소 및 장애인 보호시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권역의 취약계층 등에 고루 배분됐다. 조욱래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모였다”며, “지역과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과 상생하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들로 구성된 단체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협력해 성금 모금활동을 통한 기부, 지역공헌활동 발굴 및 수행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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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희망2024 나눔캠페인 거리 모금▲ 영덕군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거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힘을 합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덕·강구·영해시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거리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 행사에는 재능기부 공연, 커피차 운영, 기부 답례 선물 제공 등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한데 모여 진행됐으며, 특히 사암 엔터테인먼트 한원유 대표는 매년 무료로 음향장비를 지원하고 색소폰 연주, 노래 등의 재능기부로 거리 모금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두 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거리 모금 활동엔 추운 날씨에도 영덕군 각계각층이 성정을 모아 약 2,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해당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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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개최▲ 2023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분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복지 발전 등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해중 민간위원장)가 영덕군수 표창을, 김경동(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분과가 민관협력 으뜸상,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분과가 버금상,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합상을 받았으며, 최말선(달산면), 신무기(지품면), 김영순(영해면), 장숙희(창수면), 정다겸(여성·보육분과), 박재영(아동·청소년분과), 민은경(통합사례관리분과), 이형숙(고용·자활분과) 위원에게 개인 유공자 포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온 김호준(이마트 영덕공원점) 대표가 영덕군기초푸드뱅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체는 표창과 포상 이후 올 한해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기초푸드뱅크 등 협의체가 활동해 온 영상을 엮어 상영했다. 김광열(영덕군수)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연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분과,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건설하는 그날을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신념과 헌신으로 영덕군민의 동반자이자 안내자가 되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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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영덕복지재단,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협약 체결▲ 영덕군과 영덕복지재단이 영덕군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초푸드뱅크의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재)영덕복지재단(이사장 김명용)과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영덕군 기초푸드뱅크는 지난 2019년 4월부터 운영되기 시작해 관내 주요 기부처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이를 관리하고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현재 3억 4,0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물품을 지원받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복지시설·단체 등에 배분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기초푸드뱅크 민간 위탁 운영법인 모집을 공고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영덕복지재단을 최종 선정했으며, 영덕복지재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영덕군기초푸드뱅크을 운영하게 된다. 이에 영덕복지재단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복지사업 연계 등을 바탕으로 기초푸드뱅크에서 기부받은 물품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하게 되며, 군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군민복지 체감도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덕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되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영덕복지재단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덕군기초푸드뱅크를 운영함에 기대가 크다”며, “군민께서 기부하신 소중한 물품을 철저한 관리와 공정한 배분으로 원하는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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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김광열 영덕군수(왼쪽 5번째)를 만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수전, 공공위원장 황정기)는 지난 7일 ‘알뜰 DAY 바자회’를 통해 확보한 수익금 2,859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정기적인 ‘알뜰 DAY 바자회’를 개최해 지역의 화합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형편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언제나 꾸준히 본연의 역할과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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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신협, 이웃돕기 ‘어부바 박스’ 영덕복지재단에 기탁▲ 강구신협이 영덕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강구신용협동조합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매트와 라면 등 20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 박스’를 지난 6일 (재)영덕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구신협 임문혁 이사장은 “어부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덕복지재단 김명용 이사장은 “항상 지역사회와 밀접한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구신협에 감사하다”며 “취약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부바 박스를 잘 전달하고 살피겠다”고 답례했다. 한편, 강구신협은 사회경제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설립 목적에 명시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활동에 따라 장학금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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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복지재단,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영덕복지재단,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복지재단은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기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들에게 답례하기 위해 지난 7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2023년 제1회 기부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재단 기부자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김명용 영덕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의 장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활동 보고, 감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표창 수상자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다올 주식회사 권미선 대표와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수전 민간위원장이 영덕군수 표창패를 △홍일식품 김은태 대표와 에코비트워터 영덕사업소 황보상 소장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주연테크컴퓨터 조원영 대표, 영덕복지재단 권신기 이사, 영덕군보건소 김재희 소장, 리핏 피트니스센터 최수혁 대표,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 영덕군가족센터 이안국 센터장, 영덕군장애인연합회 김동원 회장, 해동사 주지 무심현각 스님, 영덕창호 유철주 대표, 영덕맘카페 김보람 회장, 1004기부 참여자 남시정 대표자에게 영덕복지재단 이사장 표창패가 주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복지재단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이 행복도시 영덕을 만들어 가는 주인공들”이라며, “우리 지역공동체가 나눔문화라는 든든한 기둥 아래 함께 웃으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이라는 목적 아래 지난 21년 12월에 출범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지역사회 협력사업 △교육지원사업 △사회복지 조사연구 사업 △기탁·기부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동안 현금과 현물 3억 5,189만 원을 모금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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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4236명 모집▲ 경주시, 2023년 노인일자리 중 문화재 주변 환경정비 = 사진설명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특히 내년에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 3588명 보다 18% 증가한 4236명을 모집한다. 사업비도 올해 135억 원 보다 33% 증가한 총 180억 원이 투입된다. 이는 시가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와 대인관계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노인일자리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활동형(3356명) △사회서비스형(609명) △시장형(271명) 등 3개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취약계층지원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원이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 원 정도를 받는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로 수익금에 따라 활동비(12개월)가 배분된다. 시는 노인 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체계화를 위해 5개소 수행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접수 기간 내 △원석체육관(1980명, 경북경주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1200명) △하나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450명)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306) △황남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300명, 경주문화원)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복지로(www.bokjiro.go.kr) 등의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5개 수행기관은 소득·재산, 보행능력, 사무역량 등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시는 이달 중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선발을 마감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마련 등 노인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신청 기간 내 어르신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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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페이, 모바일 앱 통해 기부서비스 도입…나눔문화 확산 기대▲ 모바일 앱 통해 기부서비스 도입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페이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넘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 간다. 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동엽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페이 연계 기부 서비스인 ‘HAPPY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기부 서비스는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저소득 등의 기부 사례자를 선택 한 후 충전금(캐시백 제외)으로 최소 1000원 이상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 사례 유형으로는 조손, 다문화, 한부모가정, 희귀난치병 등 사각지대 생계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으로 나눠진다. 모금은 설정한 목표 모금액과 모금기간 충족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기부 사례자에게 경주페이로 전달된다. 기부한 시민에게는 기부금에 대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준다. 4개 기관은 경주페이 플랫폼 기부 서비스 운영을 위해 경주시는 운영 총괄과 홍보를 담당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 접수와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례 발굴과 대상자에게 기부금 전달, 코나아이는 경주페이 앱 플랫폼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이번 ‘HAPPY 동행’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이달 중순부터 경주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페이가 결제 기능을 넘어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서비스 발굴로 경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