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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불고기 등 반찬 3종과 함께 한과를 준비해 대상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 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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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을 시작했다. 이번 위문은 시 계획에 따라 저소득 가정 545세대에 온누리상품권(1인당 2만 원) 109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행된다. 한편 성건동행정복지센터는 평소 단체 또는 개인을 통해 후원받은 생필품과 후원금 등을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하고 있다. 상품권을 받은 성건동 거주 박 씨(78세)는 “평소에도 성건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원받고 있는데, 명절까지 챙겨줘 고맙다”고 전했다. 윤철용 성건동장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성건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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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 외동읍에 ‘사랑의 라면’ 20박스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회장 곽상도)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써달라며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은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곽상도 회장은 “나눔으로 훈훈한 정을 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움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애써준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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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지원과,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구슬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기업지원과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 외동읍 구어2일반산업단지 도로변에서 방치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산업단지 주변을 청소해 추석 귀성객과 입주기업 근로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기업지원과 직원들은 이날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경제 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단지 관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섭 경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기업인들이 다 함께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기업지원과는 환경정비뿐만이 아니라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기업지원 활성화 등에 주의를 기울여, 기업들의 편익 도모와 생산성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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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상품권 ‘경주페이’ 캐시백 지급 잠정 중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상품권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을 잠정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캐시백 지급 한도금액을 월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10% 조정해 운영해왔지만, 신규가입자와 이용 규모의 급속한 증가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됨에 따라 캐시백 지급을 불가피하게 중단하게 됐다. 지난해 경주페이 신규 가입자수는 3만8천명 정도였으나 올해는 6개월 동안에 4만3천명이 추가 가입해 현재 누적 등록자수 총 12만4천명이다. 지난 한 해 경주페이 총 사용금액은 1338억원이었으나, 올 상반기 이미 1046억원의 경주페이가 사용되면서 올해 당초 확보한 인센티브 예산 97억원이 모두 소진됐다.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은 잠정 중단되지만, 이미 충전된 금액이나 적립된 캐시백은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충전(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사용금액에 대한 연말 소득공제도 그대로 적용된다. 경주시는 하반기 추경에 예산을 확보한 후 추석 명절 등에 맞춰 캐시백 혜택을 재개할 계획 중이며, 추가 예산과 구체적인 방침이 정해지면 추후 경주페이 사용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페이 캐시백 지급이 중단되더라도 농어민수당 및 기타 정책수당 등을 통해 지속적인 경주페이 확대 발행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캐시백 외에도 특별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경주페이 혜택 방안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주페이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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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 이복이 농가, 올해 영덕군 첫 모내기 시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23일 영덕군 남정면 부흥리에 거주하는 이복이(만 62세)씨가 올해 영덕군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하였다. 이복이씨는 10여 ha 면적에 벼 재배를 하는 쌀 전업농이며, 이번 모내기에는 ‘향철아’라는 기능성 벼 품종을 심어 추석 명절용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향철아는 구수한 향기가 나고 탄수화물뿐만 아니라 철과 아연 성분이 있어 밥맛이 좋고 영양 많은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관내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애로사항 개선 및 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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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한국전력공사, 함께모아행복금고 100만원 성금(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지사장 김상훈)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는 4일,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2022년‘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새해 첫 스타트를 끊었다. 한전영양지사는 지난해 설·추석명절에는 성금 2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후원을 통해서도 취약가정의 위기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상훈 지사장은“작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동 민간위원장은“이웃사랑 실천에 앞선 한전영양지사에 감사드리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을 통해 모여진 기부금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사업'은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사업으로 정기·일시기부 및 착한가게, 벼룩시장과 일일카페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갑작스런 사고나 화재, 실질적으로 생계가 곤란하지만 지원조건에 충족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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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 ․ 밭작물 종자 보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에 재배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벼(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특수미는 총 628,000kg으로 추석전출하용․진광 등 2품종, 찰벼․동진찰 등 3품종, 밥쌀용․새칠보 등 6품종, 사료용․목양 등 2품종으로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품종에 따라 4만2천 원∼5만2천 원이다. 밭작물 종자는 총 186,500kg으로 콩․대찬 등 7품종, 팥․서나 등 3품종, 수수․소담찰 등 2품종, 기장․금실찰 등 2품종, 들깨(들샘)․사료용옥수수․광평옥 등 2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콩 1만7천4백 원∼2만1천4백 원(2㎏), 팥 2만4천8백 원(2㎏), 수수 8천5백 원(1㎏), 기장 1만2백 원(1㎏), 들깨 9천3백 원(500g), 사료용 옥수수 26만원(20㎏)이다. 농업실용화기술재단산 벼, 밭작물 종자는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하고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공급량 확정은 2월 중순경으로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3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054-789-5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지만, 농가 수요가 많은 우량종자”라며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올해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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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3분기 실적 발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7조 2,775억 원, 영업이익 3,0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고, 영업이익은 198.5% 증가한 수치로, 이는 조선 부문의 흑자 전환과 정유, 건설기계 등 주요 자회사들의 견고한 실적,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편입 효과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현대중공업지주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1조 207억 원으로, 3분기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 4분기에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등 부문에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올 연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친환경 선박의 발주 증가와 선가 상승 등 본격적인 시황 회복세에 들어선 조선 부문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한국조선해양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48.2% 상승한 매출 3조 5,579억 원, 영업이익 1,417억 원을 기록했다. 환율 및 신조 선가 상승과 공사손실충당금 환입 등에 따라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정유 부문인 현대오일뱅크 역시 1,7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를 이어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유가 및 제품 크랙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10월 들어 싱가포르 정제 마진이 배럴 당 7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 4분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430억 원과 25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중국 시장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남미와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의 성공적 안착과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수요 회복이 견고한 실적으로 이어졌다. 현대일렉트릭은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3,941억 원의 매출과 7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벌서비스는 매출 2,701억 원, 영업이익 218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지주 관계자는 “조선과 정유, 건설기계 중심의 사업 재편과 주요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넘어섰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 전략, HPC(올레핀 석유화학공장) 연말 가동 등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중공업지주 2021년 3분기 실적 구 분 2021년 3분기 2021년 2분기 2020년 3분기 실적 전 분기 증감률 전년 동기 증감률 매출액 7조2,775억원 +15.0% +59.0% 6조3,303억원 4조5,779억원 영업이익 3,018억원 +63.5% +198.5% 1,846억원 1,011억원 순이익 445억원 +104.1% 28.6% 218억원 346억원 ■ 한국조선해양 2021년 3분기 실적 구 분 2021년 3분기 2021년 2분기 2020년 3분기 실적 전 분기 증감률 전년 동기 증감률 매출액 3조5,579억원 -6.3% +2.8% 3조7,973억원 3조4,598억원 영업이익 1,417억원 흑자전환 +248.2% -8,973억원 407억원 순이익 1,926억원 흑자전환 흑자전환 -7,221억원 -7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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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코로나19 관내 다중이용시설 특별 방역 점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특히 지난 9월 24일 이후 외국인이 전체 감염자 수에 20~30% 차지하는 등의 상황에서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12일 관내 외국인 고용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을 중심적으로 점검 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유무, 방역물품 비치 유무,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등이며, 고용주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으로 진단검사 및 예방접종에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영양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1인당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 하여 외국인 근로자들 사이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외국인 근로자 및 고용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방역 점검 및 선제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