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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청년회,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 스타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황남동 청년회(회장 이상준)에서 지난 8일 경주 관광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을 찾아, 추석맞이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자생단체로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에 동참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는 이달부터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월 지역 자생단체마다 자발적이고 정기적인 환경정비 참여로 우리마을 환경지키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환경마인드를 조성코자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야간 방범순찰활동과 병행하며 황리단길 공중화장실, 대릉원 돌담길, 구.황남초 뒤편과 주민자치센터 앞 등 쓰레기 배출 집결지 주변과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상준 청년회장은 “정기적인 방범순찰 활동 못지않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리를 쾌적하게 하는 것도 우리 지역 주민들의 몫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청년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환경민원이 없는 클린 황남동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시민 환경정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청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자생단체와 협력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황남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남동청년회는 지역 곳곳의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지역주민 화합과 치안, 방범, 교통 등 공공질서 유지를 비롯해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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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임시시장 개장은 9월 14일, 막바지 준비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토요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시장대형화재의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가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영덕군은 14일 영덕 장날부터 임시시장을 개장할 수 있도록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덕 임시시장은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건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하수도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컨테이너 설치를 위한 부지 정리 중에 있다. 오는 10일 금요일까지 컨테이너 47동 설치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추석 대목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희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영덕군수)은 “임시시장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해 상인들의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냉장고나 물품 진열대 등 이러한 것들을 구비하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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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8일 이광호 의장과 심상휴 부의장이 영덕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복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새벽 영덕읍 남석길 일원에 소재한 영덕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시장점포 48동이 전소되고 30동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혔다. 특히 추석 대목을 앞두고 비축해 놓은 많은 상품이 불에 타 피해가 더 컸다.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준비한 물품들이 대부분 소실돼 더 안타깝다.”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루어져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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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해외사업처, 추석맞이 소외계층에 물품전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수원 해외사업처(처장 김용학)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둔 8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훈)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쌀과 고기류(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한수원 해외사업처는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금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에 더불어 한수원의 청렴문화 확산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용학 처장은 “작은 정성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청렴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보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어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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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황사, 경주시에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백미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우황사(주지 수연스님 및 신도회 일동)에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에 소재하는 우황사는 추석을 맞아 주지 수연스님과 신도회 윤성만 회장 및 회원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백미 나눔에 동참했다. 오늘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가구를 지원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무료급식소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 주지 수연스님은 “화산리의 어려운 어르신들과 지역 조손가정이 생활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뜻을 모으게 되었으며, 자비 나눔을 실천으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돼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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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로 한도를 높였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6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인 18일에서 22일까지 5일 동안 9개 분야 132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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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는 추석을 앞두고 지난 6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주민 등 30여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주석호 시의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한 가운데, 명절에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영주차장의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도심 골목 지역의 쓰레기 잔재 청소 등 쾌적한 성건동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주석호 시의원은 “도심 골목에 쓰레기 잔재가 많아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하고 도시 미관을 많이 해쳤으나,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협심해 환경정비를 하니 거리도 깨끗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미경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의식개선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 취약 지역 관리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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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영덕시장 화재 피해주민 위문품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자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군은 지난 6일 컨테이너 2동, 구호물품, 보배수 등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재준 울진부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기대했던 추석 대목장을 앞두고 화재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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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방역 특별점검 실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영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농어촌민박 25개소, 총 32개소의 농촌관광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소방ㆍ전기 등 안전관리 담당 기관들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분야별로 안전과 방역의 주요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 안전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위생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계획 및 점검표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군 및 관련 기관에 통보되며, 화재 안전관리 및 코로나19 방역지침 등 준수 사항이 위반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권고하고, 소방, 화재, 위생관련 점검 사항이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추석을 맞아 영양을 방문하여 농촌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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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시장 화재 복구에 전 행정력 집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4일 오전 3시쯤 영덕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79개 점포가 모두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영덕군은 4일 오전 5시경, 대형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영덕시장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영덕군수를 본부장으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화재 피해로 인하여 현재 시장을 이용할 수 없으니 임시시장을 구축하여 상인들의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다른 시장의 안전점검 또한 조속히 시행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영덕군은 이번 피해로 인해 행안부에 시장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 명목으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0억원, 임시시장 개설비용으로 경북도에 예비비 5억 원을 요구한 상태이다. 경북도와 협의하여 피해상인에게 3,000만원 무이자 무담보 즉시 지원하고 기준중위소득 75%이하(소득인정액 1인:1,371,000원), 재산기준 1억 100만원 이하의 가구에게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과 이번 화재 피해에 따른‘함께모아 행복금고’라는 이름의 성금 모금(☎054-730-6037)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영덕군은 화재가 난 영덕시장에 민간인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 임시 군수실을 설치하여 이희진 영덕군수를 필두로 현장에서 피해 상인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화재 피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4일까지 영덕 구)야성초등학교에 부지에 전기, 상하수도 시설을 정비하고 컨테이너 50동을 설치하여 임시시장을 개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 연휴를 위해 상인들이 마련한 다량의 물품은 상인들의 전 재산과 같다.”며 “항상 상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영덕시장 화재 복구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