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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진여원 제23회 호국영령위령재 봉행[파이널24]부산 북구청과 대한불교조계종 진여원은 6월 10일 화명동 현충공원의 호국영령추모비 앞에서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하였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호국영령위령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년보다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보훈단체 관계자와 유가족 등 최소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례와 추모식, 유공자 표창,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남보타월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령재만 간소하게 올리고 있으나 내년에는 유가족 장학금전달식과 추모음악회 등도 함께 진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국가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부산출신 호국영령 428분의 명복을 빈다”면서 “오랫동안 뜻깊은 위령재를 주관해온 진여원과 육군 제53사단 125연대 6대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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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선덕여자중학교와 함께 '나라사랑˙마을사랑․학교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실시[파이널24]경주시 월성동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행정복지센터와 선덕여자중학교가 연계하여 6일 ‘나라사랑, 마을사랑, 학교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우 선덕여자중학교 교감과 민주시민 선도학교, 마을교육 공동체, 정의석 사회참여 동아리 담당교사, 자치회 회장 및 임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의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주는 행사를 펼쳤다. 선덕여자중학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수많은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감사편지 쓰기, 태극기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월성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7번의 국경일에 맞춰 지역주민들을 위한 태극기를 달아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박영목 선덕여자중학교 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생들에게 국가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순국선열을 기리는 선덕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전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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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이 모 부사관 추모소 방문[파이널24]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추념식을 마치고, 국군수도병원에 마련된 이 모 부사관의 추모소를 방문하여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이 부사관의 부모님에게 “얼마나 애통하시냐”는 위로의 말과 함께 “국가가 지켜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뜻을 전했고, 이 부사관의 아버님은 “딸의 한을 풀고 명예를 회복시켜 달라”고 말했다. 어머님은 “철저하게 조사해 달라”고 요청했고, 문 대통령은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부모님의 건강이 많이 상했을 텐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함께 추모소를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철저한 조사 뿐 아니라 이번 계기로 병영문화가 달라지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현충원 추념사를 통해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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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파이널24]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 현충탑 앞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입장 후 본행사 시작에 앞서 현충문 초병 근무 교대식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추념식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교대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의장병의 절도있는 동작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보여줬다. 국민의례에는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참여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순서에서 맹세문 낭독은 국가대표 패럴림픽 탁구 선수 출신 안종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업총괄본부장이 낭독했다. 이어 애국가 제창 순서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이 직접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엮어 상영했다. 국민의례 마지막 순서인 헌화·분향 및 묵념에서는 국가유공자 후손인 열두 살 트럼페터 곽다경 양이 묵념곡을 연주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참석자 30여 명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예를 표했다. 아울러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모의 벽 착공식에서 문 대통령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눈 6․25전쟁 참전 영웅 윌리엄 빌 웨버 대령이 보낸 영상 편지가 상영되었다. 웨버 대령이 부른 아리랑으로 시작한 영상 편지에는 국군 전사자에 대한 추모 메시지와 함께 참전했던 카투사 전우들에게 인사도 담겨 있었다. 이어 참전유공자 김재세 씨가 미2사단 카투사로 배속되어 치른 6․25전쟁 3년의 내용을 담은 답장을 낭독하며 한미동맹의 ‘위대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김재세 씨가 낭독을 마치고 무대 아래로 내려오자, 문 대통령은 자리에서 일어나 김 씨의 손을 잡으며 예의를 표했고, 직접 부축해 자리로 안내했다. 추념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독립·호국 영웅들의 유산을 이어받아 현재의 인권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끈 의인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그들의 희생을 기렸다. 문 대통령은 "애국은 우리 모두의 정신이 됐고,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웃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고 공동선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서 창설 60주년을 맞은 국가보훈처를 소개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며 "국가가 나와 나의 가족을 보살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 우리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추념사를 통해 "최근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과, 아직도 일부 남아있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의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다. 행사 종료 후 문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 내에 있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신원확인센터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신원확인센터 방문을 마친 뒤 미발굴 전사자 12만여 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찾아야 한다고 당부하며 전사자들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임기 동안 매년 참석했다. 그간 현충일 추념식은 서울-대전 현충원에서 번갈아 개최했다. 올해는 서울현충원 순서로, 국립대전현충원과 부산UN기념공원에서 열린 추념 행사 3원 연결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UN참전용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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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2022년 국비 챙기기 총력[파이널24]한범덕 청주시장이 청주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한 크고 작은 시정 현안사업을 위해 2022년 국비 사업 챙기기 총력전에 돌입했다. 8일 한 시장 주재로 실‧국‧사업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사업들에 대한국비 반영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청주시 2022년도 주요 국비사업은 601건(신규 48건, 계속 553건), 1조 227억 원이 부처 예산에 반영 중으로 당초 목표액(9008억 원) 대비 1219억 원 증가된 수치다. 주요 핵심 사업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전파플레이 그라운드 구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도시재생 뉴딜사업, 가락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북드라이브 스루 스마트도서관 구축 등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615억 원),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13억 원),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20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1억 원), 청주 문화도시 조성사업(23억 원), 청주하수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144억 원), 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44억 원) 등이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재부에서 심의·확정된 후 오는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10~11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기재부에서 심사 중인 만큼,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 실ㆍ국장을 중심으로 관련부처와 기재부를 수시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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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제289회 제1차 정례회 개회[파이널24]경기 시흥시의회가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송미희, 오인열, 김창수, 안선희, 안돈의, 성훈창, 이금재 의원을 선임했으며, 이 중 투표를 통해 송미희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성훈창 의원과 김창수 의원, 노용수 의원이 각각 ‘시정 전반’, ‘정왕동 지구단위계획과 철도 신설에 관하여’, ‘웨이브파크 조성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시정질문을 갖고 이에 대한 시흥시장의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을 의결하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위원장에 홍헌영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기에는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 「시흥시 주거복지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자동차부품 제조기술 통합지원센터 사용·수익허가안」, 「시흥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안」등 총 12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9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 및 기타안건, 2020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15일과 16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다.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시흥시장의 일괄답변과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21일부터 29일까지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며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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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파이널24]통영시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6월 6일 원문생활공원 내 충혼탑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 및 안보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 유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하였다. 추념식은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후 故 조윤제 중령 외 1,332위의 호국영령을 모신 충혼탑 영전 앞에 추모객들이 헌화와 분향을 하였다. 이어 통영시장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장의 인사말씀,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추념사에서 “해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 뜻을 살피는 것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그 속에 있기 때문이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의무임을 기억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적극적인 보훈정책을 펼쳐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이충권 지회장은 “실록이 푸르른 유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온 나라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군경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정신을 받들어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고 하였으며, 추념식에 자리를 함께 해 주신 각 기관 단체장과 추모객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시는 추념식이 끝난 후에도 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됨에 따라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족 및 일반 시민들에게 개별적 추모를 할 수 있도록 헌화 등을 지원하였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조총 발사는 생략하였고 애국가와 현충일 노래 제창은 음향으로 대신하였으며, 행사장에 입장하는 추모객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방역지침 준수에 철저를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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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66회 현충일 행사 경건하고 내실있게 추진[파이널24]영암군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제66회 현충일에 공식적인 추념행사 없이 자율참배와 국가유공자 위문으로 추진했다. 군은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보훈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군민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추념행사를 추진하였으나, 올해는 현충일 충혼탑 자율참배로 간소화해서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전동평 영암군수와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밖의 참배객은 시간대별로 분산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100세이상 고령자 및 저소득 국가유공자 22가구를 선정해 국가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감수하신 공헌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충일행사를 규모있게 개최하지는 못해 매우 아쉽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변함없을 것”이라며 “각자의 생활 공간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동참해주길 바라며, 영암군에서도 보훈가족 예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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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파이널24]부여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부소산 내 충령사에서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하였다.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일제로부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6·25전쟁 등에서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용사가 있었기 때문이며, 한 분 한 분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릴 것이다.”며 “역사 속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온 국민이 함께 이겨낸 역사만이 오늘을 이어 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추념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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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파이널24]김포시는 지난 6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현충탑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추념식에는 정하영 김포시장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정경동 김포시교육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축소하여 진행되었다.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정하영 시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추념식은 축소하여 진행되었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하나된 애국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고,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신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