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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오는 25일까지 연안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파이널24]태안해양경찰서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조기(大潮期)에 따른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험사고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특히, 이번 대조기(大潮期) 동안에는 기압골 영향으로 21일에서 24일까지 수도권과 서·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연안해역 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안해경은 연안사고 예방 주의보 발령과 함께 갯벌체험 등 연안활동 시 ‣단독행동을 피하고 구명조끼 등 필수 안전장구 착용 ‣물 들어오는 시간확인으로 안전지대 이동 ‣갯바위 및 방파제 테트라포드 등 추락·고립·익수 안전사고 위험장소 출입 자제 ‣해안가 저지대 주차 침수 방지 등 안전주의 사항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파출소, 함정 등 해육상 최일선 기관과 민간 연안안전지킴이의 예방순찰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지자체 대형 전광판 및 재난예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연안사고 ‘주의보’ 알리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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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위험예보제'주의보'발령, 너울성 파도 주의[파이널24]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19일)부터 동해 남부 전해상에 풍랑주의보와 울진·영덕 관내 호우 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8월 19일 09시부터 8월 22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주말까지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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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산업 띄우는 고양시, SK텔레콤과 맞손[파이널24]고양시는 19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고양시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드론앵커센터 입주 기업 지원 ▲드론 통신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상호 협력 ▲드론 관련 신사업 모델 공동 발굴 ▲ 상생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은 무선 통신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안정적인 통신 기술에 따라 끊김 없는 영상 송출이 가능하고, 충돌·추락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드론용 관제·제어 통신 시스템을 상용화했으며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충북소방본부, 강원도청, 부산시 등 공공기관 약 60여 곳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기준 국내 드론 기업은 81개로 조사됐으며 대기업 계열사를 제외한 대다수는 영세한 기업들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SK텔레콤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드론앵커센터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시험성 장비, 풍동 장비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입주한 드론 기업들에게 멘토링,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해 대기업·중소기업·지자체 상생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스위스 로잔 드론밸리(Drone Valley)는 스위스 정부가 추진한 이노스위스(innosuisse) 정책을 통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마음껏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고양시는 스위스 로잔의 경우를 거울로 삼아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드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4월 덕양구 화전동에 드론앵커센터를 착공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524㎡ 규모로 2022년 하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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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안사고 제로화 온힘[파이널24]전라남도는 지난 한 해 갯벌, 갯바위, 방파제, 선착장 등 연안에서 발생한 인명사고 피해자가 20명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연안 이용객이 집중되는 8~10월 시군, 해경, 연안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안에서는 해수욕장 음주 상태 입수, 구명조끼 미착용에 따른 익수사고와 낚시꾼 추락사고, 갯벌 체험 활동 중 고립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최근 3년간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구역과 지역주민의 요청에 따라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목포 평화광장, 여수 국동항 등 7개 시군 13개소 집중하여 점검한다. (목포) 2개소 평화광장, 남항 (여수) 4개소 봉산동 국동항 A, B, C, 종화동 해양 공원 (고흥) 1개소 녹동항 (장흥) 1개소 회진면 회진항 (무안) 2개소 망운면 조금나루, 현경면 홀 통 선착장 (완도) 2개소 노화면 이목항, 완도읍 완도항 (신안) 1개소 암태면 오도선착장 점검내용은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와 인명구조를 위한 안전 관리시설물 설치 여부, 연안 이용객 음주 여부와 구명조끼 착용 실태 등이다. 연안 이용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연안 사고 예방수칙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 강성운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앞으로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연안사고 취약해역 디지털 영상지도 제작, 연안 안전관리시설물 보강 등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연안해역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어항 내 안전펜스, 차량 추락 방지시설,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 운영과 안전장비 구축 등에 2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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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싱크홀', 개봉 6일째 100만 돌파[파이널24]2021년 여름 극장가에서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르게 100만 관객 고지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싱크홀'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8월 16일 오전 11시 19분, 개봉 6일째 누적 관객수 1,000,792명을 기록했다.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싱크홀'의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를 뿐 아니라 지난해 8월,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넘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이후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다.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개봉 이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휴가철을 맞이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향하게 하고 있다. 신선한 소재를 확실한 볼거리와 유쾌함으로 조화롭게 완성, 대적할 수 없는 여름 최고의 오락 영화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입소문 흥행 중이다. 한편, '싱크홀'의 배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 권소현, 남다름은 100만 관객 돌파 감사 인증샷을 전하며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싱크홀'을 응원했다. 이들은 지치고 힘든 시기에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직접 손글씨로 고마움을 전했다. 2021년 한국 영화 최단기간 100만 관객을 사로잡은 재난 버스터 '싱크홀'의 유쾌한 에너지는 지금 전국 극장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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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에 따른 공원정비 추진[파이널24]청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지적사항을 정비하기 위해 우암산어린이공원 등 3개소의 시설물을 정비한다. 우암산어린이공원은 율량동 2454번지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으로, 조합놀이대와 그네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올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검사 결과 우암산어린이공원의 그네 바닥재 탄성 수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그네의 탄성 수치가 부족할 경우 어린이가 추락하였을 경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탄성포장을 추가 설치한다. 아울러 문암생태공원, 마로니에시공원 내 파손된 어린이놀이시설을 보수하였으며, 즉시 보수조치가 가능한 어린이놀이시설은 자체인력으로 보수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공원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불편이 없도록 쾌적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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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 지원[파이널2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15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무용 '피스트'에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무용 음성해설 공연과 터치투어를 진행한다. 국내에서 민간 예술단체 단독으로 제작하는 무용공연 중 공공극장과 협업으로 음성해설을 시도하는 사례는 '피스트'가 처음이다. 12월까지 공연되는 대관 선정 작품 중 5개 작품의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예술극장은 지난 6월 연극 '새들의 무덤' 음성해설을 시작으로 7월 연극 '추락 Ⅱ'에 9회 전 회차 수어통역 및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 바 있다. 무용 '피스트'는 올해 예술극장에서 추진하는 3번째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이다. 이어 27~29일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극단 신세계의 연극 '별들의 전쟁'에서는 개방식 자막해설을 제공한다. 12월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프로젝트 이어의 연극 '로테르담'에서도 배리어프리 버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들도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최근 공연계에서도 배리어프리 움직임이 커지고 있으며 공연 중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과 자막해설을 제공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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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 발표 …119신고 1일 5,121건에 달해[파이널24]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신고 접수 건수 및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926,997건으로 월평균 154,499건, 1일 평균 5,121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 건수는 화재 11,538건, 구조 23,270건, 구급 237,707건, 생활안전 29,672건 등이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하여 화재․구조․구급 신고 건수가 각각 1,430건 (14.1%↑), 4,353건(23.0%↑), 15,841건(7.1%↑) 증가하였으며 생활안전 신고 건수도 8,744건(41.8%↑) 증가하였다. 반면 기타 신고 건수는 36,128건(5.47%↓) 감소하였다. 119구급대의 출동은 올해 상반기 253,950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232,776건 보다 21,174건(9.1%)이 증가하였다. 119구급대의 이송인원도 올해 상반기에 143,461명으로 지난해 동기 137,824명 대비하여 5,637명(4.1%)이 증가하였다. 올해 상반기 유형별로 급․만성 질병이 98,550명(68.7%)으로 가장 많고, 추락/낙상 19,138명(13.3%), 교통사고 11,686명(8.1%) 등의 순이었다. 구조현장 출동은 올해 상반기 91,548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63,607건 보다 27,941건(43.9%)이 증가하였다. 119구조대는 올해 상반기 1일 평균 505건을 출동했다. 유형별로는 생활안전 구조출동이 38,430건으로 가장 많고, 수난사고 3,040건, 승강기 2,992건, 교통사고 2,937건 등의 순이다. 올해 상반기 구조출동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유형은 생활안전 구조출동(73.3%↑)이었다. 올해 상반기 구조인원은 전년도 동기 대비하여 2.8%의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생활안전 구조출동은 1일 평균 212건으로 전체 구조출동 건수 중 42.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생활안전 구조출동 중 기타출동 건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은 잠금장치 개방을 위한 출동 건으로 전체 생활안전 출동 건 대비 16.2%를 차지하였다. 자연재해 출동 건은 전년 동기 대비하여 624.3%의 큰 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하여 구조출동 건이 모든 유형에서 증가하였다.”며 “특히 올해 상반기는 이상기후에 따른 한파와 폭염 등으로 생활안전 구조출동이 대폭 증가하였다.”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2,505건으로 지난해 동기 2,565건 대비하여 60건, 0.2%의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 평균 13.8건씩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935건으로 올해 상반기 전체 화재 발생 건수 대비 37.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 작년과 올해 상반기 모두 △주거시설 △생활서비스 △판매․업무시설 △차량 화재 순이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구조․구급 신고 증가를 고려하여 현장대응체계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또한 더 효과적이고 신속한 119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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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용한해변 파도에 떠내려간 표류자 2명 구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7월 31일 오후 5시 17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 간이해변 앞 해상에서 표류자 등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A씨(39세)와 B씨(39세)는 용한 간이해변에서 대형 보트형 튜브를 타며 해수욕을 즐기던 중 강한 조류로 인해 외해로 표류되었고 그 중 A씨는 튜브에서 해상으로 추락하였으며 이를 본 인근 행락객(서프 활동자)가 포항해경에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현장으로 긴급 출동하여 물에 빠진 A씨와 튜브에 타고 있던 B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에서 튜브 이용 시 강한파도에 의해 바깥 해변으로 떠내려가는 것을 주의해야하며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구명조끼를 착용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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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 연중 운영[파이널24]서산소방서는 농어촌 지역 출산 극복과 임산부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게 제공하는 임산부 119구급서비스의 일환으로‘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119구급서비스는 관할소방서나 보건소를 통해 출산 관련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임산부에 맞는 응급처치 또는 이송·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존 구급차보다 넓은 공간을 확보한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는 충격을 완화하는 전동형 들것과 신생아 체온 유지 및 추락방지 시설 등이 추가로 설치되어있는 대형구급차로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류제설 구조구급팀장은“앞으로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어려움 없이 출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119구급서비스와 광역 임산부 전용 구급차 운영을 통해 충남 서북부지역인 서산 당진 태안 홍성에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 및 영아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