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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산악사고 사전 예방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20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2018 ~ 2019) 도내 봄·가을철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시기에 주요 등산로 순찰 등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으로 전년대비 산악사고가 0.3% 감소하였으나, 관내에 내연산 등 험준한 지형과 안내표지판 시설물 미비로 산악사고비율이 42%로 증가했다. 산악사고 원인은 일반조난(27.7%)이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15.7%), 개인질환(8.5%)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본격적인 봄 산행 철을 맞아 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을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안전산행 기반조성 및 유관기관 협력체제 강화, 산악 위치표지판 등 안전시설 점검 및 장비 보강,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로 안전사고 예방 및 구조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윤영돈 서장은 ‘봄철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산행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지정된 등산코스만을 이용하라’며 ‘봄철 산악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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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포항시 동해면 앞 해상 전복 고무보트 승선원 구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이 내려진 가운데 포항시 남구 동해면 앞 100m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낚시를 하다 물에 빠진 K씨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6분 남구 동해면 앞 100m 해상에서 고무보트(3.5마력, 승선원 1명)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출동 시켜 K씨를 구조했다. K씨는 혼자 낚시를 하기 위해 고무보트를 타고 출항 후 너울성 파도에 보트가 뒤집혀 해상으로 추락하였고, 전복된 고무보트를 한손으로 잡은 채 신고를 한 상태였다.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물에 빠진 상태여서 제대로 된 통화를 하기 힘든 상황에서 포항해경서 상황요원이 해로드앱을 즉시 설치토록 해 사고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연안구조정이 구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로드앱은 신고자의 위치파악 및 구조요청 기능이 있어 해양레저활동자는 반드시 필요한 앱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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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사고 타워크레인 유사기종 안전성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최근 발생한 평택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장비와 유사형식의 장비에 대해 수시검사 명령(2.24)을 한다고 밝혔다. * ‘20.01.20, 평택시 스마트팩토리 신축공사현장 / 건설자재 운반 중 타워크레인 메인지브가 꺽이면서 추락하여 인근 콘크리트 타설 중인 작업자 사망(1명) 이번 평택사고는 지브 간 연결핀의 빠짐 방지용 역할을 하는 볼트가 빠진 상태에서 사용 중 핀이 빠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조사되어 사고발생 기종과 유사한 형식의 연결핀 고정방식의 장비(13개 형식 405대)에 대해 시·도에 수시검사* 요청을 하여 수시검사 불합격 장비에 대해 운행을 중지하는 등 장비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를 할 계획이다. * 성능이 불량하거나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기계의 안전성 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수시로 실시하는 검사 또한, 유사장비의 안전이 확인이 될 때까지 전문건설협회 등 관련기관에 건설현장의 사용자제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말 부산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전복사고*와 관련해서는 동일기종 장비(4대)에 대해 허위연식 등 문제가 확인되어 전부 말소조치토록 하였으며, 해당 시·도에 타워크레인 제작사 고발 요청(2.18)을 하였다. * ‘19.11.30, 부산시 동래구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 / 턴테이블 고정용 볼트 파손으로 상부구조 전체가 뒤집혀 인접 건물 및 도로로 추락 아울러, 사고장비의 부실검사가 의심되어, 검사대행기관의 운영실태 점검을 진행 중이며, 점검결과에 따라 검사대행기관의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평택 타워크레인 사고에 대해 철저한 조사 및 행정조치를 하여 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하고 유사한 타워크레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하겠다”라고 강조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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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설맞이 준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간선도로 및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파손,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간판, 음란·퇴폐적 유해 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현수막, 입간판 등 미관을 저해하는 벽보 및 전단 등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관공서, 마을회관 등에 게첨된 낡고 훼손된 태극기와 새마을기 등도 모두 교체한다. 군에서는 특별 정비반(1개조 4명)을 편성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에 걸쳐 불법유통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은 업주로 하여금 자진 철거토록 유도하는 등 음란·퇴폐성 광고물은 적발 즉시 폐기할 방침이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설을 계기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과 성숙된 군민의식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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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도의 세계 무인선박 시장 선점을 향한 첫 걸음경남 주도의 세계 무인선박 시장 선점을 향한 첫 걸음 - 19일, 해양경찰청․특구사업자와 무인선박 기술개발 업무협약 - 불법조업선 대응 해경 합동 무인선박 해상시연행사도 열려 - 김경수 지사, “스마트 선박, 경남 조선업 재도약 기회” 경상남도가 19일, 마산 가포신항 창원해경 전용부두(해경 3011함정 내)에서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와 함께 ‘무인선박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무인선박 해상시연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12일 경남도가 중기부로부터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아 내년 1월부터 특구사업 시행을 앞두고, 무인선박의 공급기관(특구사업자)과 수요기관(해양경찰청)을 연결하고 협력모델을 발굴해 상호 합의함으로써 추진됐다. 최근 해양경찰청은 연안 정찰, 불법조업선 대응 및 조난구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해양주권수호 임무 수행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며, 엘아이지(LIG) 넥스원 등 특구사업자는 신기술을 집적해 개발한 무인선박의 국내외 시장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 경남도가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무인선박 기술개발의 확대와 시장창출의 토대가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업무협약> ‘세계 무인선박 시장선점’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허성무 창원시장, 이수영 엘아이지(LIG) 넥스원부사장, 김부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정영식 범한산업 대표이사,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강병윤 중소조선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8개 기관 대표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무인선박 기술개발과 현장실증에 대한 제도적‧재정적 지원하고, 해양경찰청은 효율적 해상임무수행을 위해 무인선박 활용 전술연구와 현장배치 검토 및 해상실증 안전조치 지원한다. 엘아이지(LIG)넥스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해양경찰청 임무수행용 무인선박 기술개발을, 범한산업은 친환경 무인선박 동력원 개발을, 한국선급은 국내외 특수목적 무인선박 선급인증 지원을, 중소조선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는 무인선박 중소기자재기업 육성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며, 무인선박의 기술개발, 산업생태계조성, 제도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8월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양주권수호 임무수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으며, 엘아이지(LIG) 넥스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국내 최고수준의 무인선박 플랫폼(해검, 아라곤)의 추가 기술개발이 요청되는 상황에서 경남의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계기로 국내외 무인선박 미래시장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시연행사>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무인선박 해상시연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엘아이지(LIG) 넥스원에서 개발한 무인선 ‘해검호’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개발한 무인선 ‘아라곤호’, 그리고 해양경찰청 ‘고속단정’ 등이 합동으로 불법조업선 공동대응 및 수상 인명구조를 진행하는 시나리오로 시연됐다. 불법조업선의 발견, 채증, 추격, 검거 및 해상 추락자 인명구조까지 이르는 과정이 무인선박의 영상장비 등을 통해 본부에 송출되고 본부의 무인선박 운용자는 원격조종으로 현장의 해경 고속단정과 공동으로 대응하는 과정이 연출됐다.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효과적인 임무수행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향후 무인선박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근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은 크게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불법조업은 계속되고 있다. 2008년과 2011년에는 단속해경 사망사고, 2016년은 경비단정 침몰사고, 지난해 10월에는 불법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단속해경에게 도끼를 던지며 저항**하는 등 해경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 ‘16년 대비 ’18년 비교 서해 엔엘엘(NLL) 불법어선 71% 감소 기사(2019. 1. 4.) ** 중국어선, 우리해경 도끼 공격 기사(2019. 10. 20.)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블루오션 시장 창출> 국내 최초 스마트(무인)선박에 대한 실증구역 지정의 의미를 갖는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실증데이터(Track Record)가 확보되면, 해외수출 판로개척과 무인선박 양산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구 개요> • 특 구 명 :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 특구기간 : ‘20. 1. 1. ~ 21. 12. 31.(2년) *2년 연장 가능 • 특구사업자 : 엘아이지(LIG)넥스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15개 기업‧기관 (추가 12개 협력기관) • 실증특례 : 「선박직원법」 제11조제1항(선박직원의 선박탑승 의무)의 특례 허용 • 실증구역 : (1단계) 거제 동부 해역, (2,3단계) 진해만 안정항로 특히 무인선박은 해양경찰의 불법어선‧집단침범 어선의 대응뿐만 아니라 정찰이 어려운 해상상황에서의 해난구조 및 연안정찰용으로 활용될 가치가 높다. 최근 독도헬기사고와 제주 선박화재 전복사고에서 실종자 수색에 무인잠수정이 투입되기도 했다. 이처럼 무인선박을 활용한 성공 사례가 축적되면, 해양조사․연구, 적조예찰 및 대응, 해양쓰레기 수거, 어업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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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 관리 철저” 당부김경수 지사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 관리 철저” 당부 - 16일, 김해서부소방서 준공식 참석 및 소방서장회의 주재 - 도내 소방출동수요 최다 김해… 서부서 분리 4년만에 신청사 입주 - “소방관 국가직 전환 축하, 독도 헬기사고 위로 등 소방관 안전과 명예 뒷받침”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제도 개선을 통해 소방업무 하중을 줄이고 도민 안전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6일 오전 김해서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겨울철 화재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경남 소방서장 회의>에서 “지금 소방관의 업무가 과중한 상황인데, 신고전화가 많은 부분에 무언가 제도적인 미비점이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가 주재한 회의에는 허석곤 경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해 18개 소방서장, 본부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 119특수구조단장 등이 참석했다. 각 소방서장이 지역별 화재위험 요소를 고려한 대책을 공유하고, 화재안전 및 대응효과를 높이기 위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두발언을 통해 소방관 국가직 전환과 독도헬기 추락사고를 언급하며 축하와 위로를 건넨 김 지사는 올해 일곱 차례의 태풍과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해상안전사고 등에서 활약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지난 간부회의에서와 마찬가지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특히 취약․소외계층의 안전을 특별히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이 소방을 믿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한데, 화재사고가 아닌 생활불편민원 신고도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빅데이터 관리를 통해 신고유형을 분석하고 반복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끔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출동상황을 줄여나가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발언은 소방인력을 충원해나가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민원 처리방안,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민관협력 확대 등 소방업무 과중을 줄일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을 찾음으로써 도민의 안전이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취지다. 지난 11월말 기준, 경남소방(창원소방 제외)은 하루 평균 516건(화재7/구조134/구급220/응급상담155)의 출동과 상담의 현장 수요를 처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화재안전특별조사와 필로티 건축물 안전점검도 소방업무에 포함된다. 모두발언에 이어 18개 소방서장의 지역맞춤형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경청한 김 지사는 긴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요양병원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수평적 대피공간과 층수제한 등 건축 관련 제도, 생활안전경연게임이나 소방구조스포츠와 같은 대중적인 안전체험교육, 다문화 가정과 불법체류자, 공장이 많은 특성에 따른 중장비 전문 의용소방대 운영,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고독사 방지 예방안심케어, 스마트화재예방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20여 분간 아이디어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 과정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당시 중요 문화재와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평소 성직자와 인근 주민들이 반복해서 소방훈련을 해왔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수소 등 지역의 신산업이 성공하려면 소방의 영역, 역할이 분명 있다”면서 “예전 LPG, LNG가 처음 도입될 때처럼 도민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대비도 함께 준비하자”고 전했다. 회의를 마친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이어 진행된 <김해서부소방서 준공식>에 참석했다. 김해시 소방출동수요가 도내에서 가장 많고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2015년 7월 김해소방서가 김해동부와 김해서부로 분리된 이후 ‘장유119안전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해왔다. 김 지사는 기념사에서 소방서가 건립되기까지 도와준 관계자들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감사를 전하고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경남도민의 안전은 물론 소방관들의 안전과 명예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이날 세 시간여 이어진 소방 관련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정호, 민홍철 의원과 허성곤 김해시장, 강민국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의용소방대 경남․김해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의 기념사와 의원과 시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제막식, 기념식수, 청사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예방안전과 정상권 소방위(055-211-5416)나 소방행정과 정대준 소방경(055-211-55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수 지사 “겨울철 취약계층 안전 관리 철저” 당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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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안전 불감증에 걸린 공사현장 적발!!(파이널24) 기동취재반 = 11월 12일 영덕군 축산면 축산리 산 107-1번지 외 8필지 씨포트 빌리지 공사현장. 십여명의 인부들이 안전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채 위태롭게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기동취재반에 의해 포착됐다. 또한 공사현장에도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망도 설치되지 않았고 안전시설 또한 미비해 근로자들이 산업재해에 무방비로 노출된 모습이다. 이는 시공사들의 안전장치를 뒷전에 두는 고질적인 구조와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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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건설현장 직접 찾아 추락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경상남도, ‘건설현장 직접 찾아 추락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 - 스마트 안전장비 및 일체형 작업대 활용 홍보 - 경남도, 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합동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 예방 근절 등을 위해 10월 14일 오전 11시,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시공 중인 창원반계 공공주택건설(행복주택) 현장에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추락사고 종합 안전대책’에 부응해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경남도와 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설현장 주변에서 근로자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근절을 위해 홍보를 실시했으며, 특히 공사 현장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시 경고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및 일체형 작업대 활용을 독려했다. 아울러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실천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정착에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상욱 경상남도 건설지원과장은 “해마다 늘어나는 건설공사 현장 추락사고로 인한 부상과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경남도와 안전보건공단이 협업해 현장교육 등 다양한 홍보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조용하 주무관(055-211-29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건설현장 직접 찾아 추락사고 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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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을 시작하다!일곱 번째 닥터헬기, 24시간 운항을 시작하다! -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일곱 번째 닥터헬기 출범식」 개최 (9.6) - - 새로운 닥터헬기를 통해 24시간 운항‧구조활동 병행 등 시범사업 실시 -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8월 31일(토)부터 일곱 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가 운항을 시작하였고, 9월 6일(금)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아주대학교병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기존 닥터헬기 운용 지역) 인천(길병원), 충남(단국대병원), 전북(원광대병원), 전남(목포한국병원), 강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경북(안동병원) □ 그간 정부는 일곱 번째 닥터헬기 운용 지역으로 경기도(아주대학교병원)를 선정(`18.5월)하였고, 응급환자에게 더 빠르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닥터헬기 운영 방식을 시범사업으로 준비해왔다. □ 새로운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에게 더 빨리 다가가기 위해 24시간 출동 대기하게 된다. ○ 기존에 운영되던 6개 지역의 닥터헬기는 안전성을 고려하여 주간(일출~일몰)에만 운항하였으나, 새로운 닥터헬기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기한다. ○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야간에 운항하는 방식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 (안전성) 야간에 고압선 등 장애물이 잘 보이지 않아 헬기 운항의 위험성 존재, (효율성) 교통체증이 없는 야간시간에 구급차 대비 닥터헬기 활용의 효율성 검토 □ 또한, 새로운 닥터헬기는 구조가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구조활동을 병행한다. ○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산에서 실족으로 추락한 사고 등으로 인한 중증외상환자에게 닥터헬기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구조대원의 도움이 필요하다. ○ 이를 위해 새로운 닥터헬기는 구조활동이 병행될 필요가 있는 경우 구조대원(소방대원)이 함께 탑승하여 출동하게 된다. * 소방본부 구조대원 6명이 아주대학교로 파견되어 24시간 출동 대기 □ 일곱 번째 닥터헬기는 기존 기종보다 크고 더 멀리 운항할 수 있는 대형헬기로 도입하였다. ○ 야간에 발생하는 대형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운항거리가 838km에 이르고 응급환자를 한 번에 6명 이상 이송할 수 있는 헬기(H225)를 우선 도입하였다. ○ 향후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생산하고 있는 수리온으로 교체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수리온을 기반으로 의료장비를 추가하여 응급처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조한 의무후송전용헬기(국방부), 제주소방헬기를 기존에 생산‧제공하였음 □ 한편, 새로운 닥터헬기의 출범을 기념하기 위하여 9월 6일(금)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서 「일곱 번째 닥터헬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출범식에는 새로운 닥터헬기의 출범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하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유희석 아주대학교의료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 또한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주한미국대사, 다니엘 크리스천(Danial Christian) 미8군 부사령관, 라울 코임브라(Raul Coimbra) 전 미국외상학회 회장 등도 함께하였다. □ 2011년 9월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는 2019년 8월 말까지 약 9,000번 출동하여 누적환자 8,300여 명을 이송하는 등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기존 닥터헬기 배치 현황 > 배치 지역 배치 병원 운항 개시 인천광역시 가천대길병원 2011. 9. 전라남도 목포한국병원 강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013. 7. 경상북도 안동병원 충청남도 단국대학교병원 2016. 1. 전라북도 원광대학교병원 2016. 6. ○ 지난 7월 15일에는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을 총리훈령으로 제정하여 정부부처의 다양한 행정목적의 헬기를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 「범부처 응급의료헬기 공동운영 규정」 주요내용 >․(출동체계)응급환자 항공이송의 출동체계를 소방본부로 일원화, 운항정보 공유․(이착륙장) 기관간 이착륙장 현황을 공유, 착륙시 상호(119, 경찰 등) 협조 □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새롭게 운용을 시작하는 닥터헬기를 통해 응급의료가 필요한 국민들에게 24시간 365일 더 빠르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 또한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닥터헬기의 안전한 운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붙임 > 1. 닥터헬기 사업 개요 2. 닥터헬기 기종별 특징 및 운항 실적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