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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대화’, 영덕 생활문화 보드게임 대회 개최!▲ 영덕 생활문화 보드게임 대회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이하 재단)은 마을 간 교류와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덕 9개 읍·면 마을회관 보드게임 대회 ‘꽃의 대화’를 10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덕 마을회관 교류전 ‘꽃의 대화’는 우리 전통 놀이를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다른 마을 주민들과 교류하면서 다 함께 생활문화 게임을 즐기는 대회이다. 영덕 내 고령인구가 많아지고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점점 약화 되는 마을 간 연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대회는 10월 17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경기 당일 누구든지 와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영덕군 9개 읍면의 27개 마을이 참여할 예정이며 민화투와 윷놀이 2가지 종목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데, 예선전과 본선, 결승전이 단 하루에 치러진다. 각 읍면의 대표선수들은 사전에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받고 한 면의 여러 마을이 팀으로 연합해서 출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경기 당일 각 마을의 고령 어르신들이 이동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마을 대표와 응원단에게 셔틀버스도 지원한다. 또, 단순히 경기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대회 중간 에 미니콘서트 형식으로 장구, 민요 등 5가지 다양한 공연과 응원전까지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영덕의 각 마을 간 멀어졌던 심리적 간격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좁혀졌으면 좋겠다”며“누구나 경험을 가진 전통 놀이를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간 경쟁을 넘어 교류와 화합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영덕 마을회관 교류전 ‘꽃의 대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기초단위 생활문화 확산 지원사업 ‘모두의 생활문화’’의 일환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에서 지난 4월 국비 100%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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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모자 축제! ‘2023 세계모자페스티벌’ 개막▲ 2023 상주 세계모자페스티벌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와 상주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상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2023 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OTT 플랫폼의 흥행작인 ‘킹덤’으로 전통복식의 일부인 ‘갓’에 대한 세계적 관심을 계기로 한국한복진흥원과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우리나라의 전통모자 뿐만 아니라 세계 전통모자를 문화 콘텐츠로 확장시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올해 처음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이름을 올릴 만큼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10월 13일 19시 개막식에는 ‘시공을 초월하여 상상을 주도하는 판타지 쇼, 상주! 모자와의 백년가약’이라는 개막 주제공연을 통해 상주의 지역 설화에서 유래된 인물(공갈)을 모티브로 모자를 활용한 연극과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한국한복진흥원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원받아 3일간 상산관에서 세계전통모자전시관을 운영한다. 우리나라 전통 의관인 ‘갓’을 비롯한 세계 70개국의 모자를 전시하여 국내 유일의 모자를 소재로 한 축제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전통복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국제적 인지도를 확장해 한국 복식의 글로벌화를 추구할 예정이다. 또한, 14일에는 모자를 통한 문화콘텐츠 확장을 위해 「‘Oh my 갓! 춤사위 한마당’ 모자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5일 폐막식은 ‘세상의 모든 모자’라는 주제로 세계전통모자패션쇼를 개최해 우리나라 전통복식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국가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모자 패션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는 시민주도형,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모돌이 도전 Hat, 올해의 모자(Hat of the year) 선정, 당신을 축복 Hat 등 시그니처 프로그램 △상주예술마당, 시민어울마당 등 경연·공연 △만들지 모(帽), 추억 Hat, 모자나라키즈랜드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개막식에서 “모자는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사연이 담긴 일상의 콘텐츠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모자를 통한 전통복식 문화의 진흥과 한국이 글로벌 모자 문화축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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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가을 맞아 스포츠대회 열기 후끈▲ 청송군, 트레일런 지난 대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 6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면테니스장에서 제18회 청송군수배 읍면 클럽 및 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오는 12일에는 청송군게이트볼장에서 제25회 청송군협회장이 게이트볼대회를, 13일에는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제14회 청송군수기 족구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또한 오는 주말인 15일에는 전국 최대 규모(약42,000평)의 백일홍 화원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2023 청송사과 트레일런 대회가 열린다. 전국의 산악마라톤 동호인들이 청송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누비며 달리는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 10km, 5km, 청송정원 걷기 코스로 나눠 열리며, 4개 종목에 1,3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백일홍이 만개한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출발해 태행산 임도로 이어지는 마라톤 코스를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청송은 각종 체육대회로 몹시 분주하다”며, “많은 체육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아울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여러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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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개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오는 12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을 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3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2일 오전 09시30분에 50사단 군악대 연주와 함께 6개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및 생활체육부 7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이어달리기,중량운반달리기,단체줄넘기,단체줄다리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넣기)으로 경기종목을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오자미바구니넣기는 제외하고 번외경기로 신발던지기를 추가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군민의 호응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를 마무리한 후에 ‘양수발전유치염원 범군민 총결의대회’와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주내용으로 하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군민화합 한마당’ 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양수발전소의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서깊은 군민화합한마당 잔치인 영양군민체전을 통해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수발전소의 성공적인 유치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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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열려▲ 영양군, 2023 수비면 능이버섯 축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올해 영양군(군수 오도창) 수비면 능이축제는 다가오는 10월 6일을 시작으로 3일간 수비면 체육공원 주변 일대에서 개최되는 민간과 행정의 콜라보로 가을의 무르익어가는 경치와 더불어 천연 능이의 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고추 외에도 영양을 빛내는 특산물, 그것이 바로 능이버섯이다. 능이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곳에서 3년에 한 번 정도만 채취가 가능한 귀한 버섯으로 버섯 중의 으뜸으로 꼽힌다. 오죽하면 2000년대로 들어서면서 ‘제1능이’라는 말이 나왔을까. 깔때기 모양의 다갈색 버섯으로 건조하면 거의 흑색이 되면서 강한 향기를 낸다. 가을에 참나무 등 활엽수림 안의 땅 위에서 무리 지어 자라나 홀로 자생하는 풀과 꽃과 흙의 향기를 품은 향을 가져 향버섯이라고도 불리는 그야말로 자연의 내음, 바로 능이의 건강한 향을 머금은 버섯이다. 능이버섯축제 기간동안 몸에 좋고 향도 좋은 능이버섯 구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 축하공연, 건강식품 활용 콘텐츠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눈과 코, 입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작년에 처음 개최된 능이버섯 축제가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올해 축제는 더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를 마련했으니 꼭 방문하셔서 능이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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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 열어▲ 청송군, ‘2023년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달 26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송군 어르신 골든벨 대회’를 청송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종) 주관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제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1부 행사에서 협의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민요 공연, 그리고 ‘웃음으로 변화된 행복한 우리 인생’이라는 즐거운 특강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어르신 골든벨 대회, 노래자랑으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어르신들이 한 번 더 청송을 공부하고 생각하는 열띤 자리가 되었으며, 청송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사자성어 등의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 결과 대상에 김현수 님(현서면), 최우수상에 장경희 님(안덕면), 우수상에 신용섭 님(안덕면) 장려상에 봉병건 님(부남면), 박익환 님(청송읍)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골든벨 대회를 통해 즐거운 방법으로 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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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상북도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개최▲ 2023 경북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와 영덕군은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 일원에서 ‘2023 경북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이하 페스타)를 개최한다. ‘활기찬 몸과 마음, 웰니스 라이프’를 주제로 솔 향기 가득한 숲속에서 청정 동해의 파도 소리를 들으며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대구경북 웰니스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국비 5억 원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특히 대한한의사협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주된 콘텐츠는 △여행으로 몸과 마음, 정신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얻는 웰니스 관광 △한의학과 한방 치료를 통한 대구경북 의료관광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웰니스 산업의 최신 콘텐츠다. 행사에는 이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150여 개의 부스가 고래불 국민야영장을 가득 채우게 된다. 페스타에서는 가장 먼저 명상, 요가, 음식 관련 웰니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체험존에는 총 33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명상은 한국명상학회, 요가 부문은 아유르베다요가원과 한국담마요가협회, 음식은 대구한의대에서 각각 맡게 된다. 명상 부스에서는 마음관리, 통증관리, 자비명상, 소리파동치유,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담마요가협회의 요가부스에서는 싱잉볼과 차임을 이용한 요가테라피, 원석치유, 컬러치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구한의대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약선음식을 조리해 전시하고 시식 기회도 제공한다. 또 넷플릭스의 음식 다큐멘터리 ‘셰프의 테이블’시즌 3에 출연했으며, 해외에서도 유명한 정관 스님이 준비하는 사찰음식도 맛볼 수 있다. 총 71개의 부스로 구성된 웰니스 의료 체험존은 대구경북과 서울에서 활동 중인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한방 명의들이 치유와 체험을 위해 대거 참여하고 최신 치료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한방 내 몸 바로 알기 존 △한방 바른 몸만들기 존 △한방 뷰티 존 △한방 전통 치료 존 △한방 대사성 질환 치료 존 △한방 마음 치료 존 △한방 문화예술 체험존 △한방 물리치료 존 등 총 8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아주 특별하게 수천 년간 이어 온 인도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를 만날 수 있다. 아유르베다는 독자적인 생명철학을 바탕으로 식이요법ㆍ호흡요법ㆍ약물요법ㆍ마사지요법 등을 총체적으로 조합해 체계화한 인도 전통 의술이다. 이번 페스타에 한의학과 함께 의료관광 테마의 중요한 콘텐츠로 포함되어 있다. 이를 위해 인도 명문대학인 바라나스힌두대학교(BHU)의 아유르베다학부 학장을 비롯한 9명의 교수 의사들과 수바르띠대학(인도 아유르베다 전문대학) 소속 아유르베다 의학자 10여 명이 이번 페스타를 위해 직접 영덕에 왔다. 인도 현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 높고 전문적인 아유르베다 치료법을 이번 페스타에서 시연할 예정이며,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는 한의학과 아유르베다 학술발표, 융복합 시연을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컨퍼런스 및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웰니스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단체를 위해 웰니스 산업전을 운영한다. 산업전에는 인도 및 국내 주요 웰니스 유관 기업이 참여해 자신들의 기업을 소개하고, 제품 체험존을 운영하며 나아가 장기적인 비즈니스 비전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라운지도 운영한다. 대표적인 참여기업으로 아유르베다식품 전문기업 ‘PATANJALI’, 뷰티 제품을 주로 다루는 ‘Khadi’등 인도 5개 기업과 세라젬, 풀무원 등 국내기업 5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 관련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기업들을 중심으로 웰니스 플리마켓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한·인도 문화교류와 공연을 위한 프린지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인도의 전통 문화공연, 인도민화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어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도 문화예술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영덕의 웰니스 관광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10월 7일과 8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K-pop EDM을 즐길 수 있는 뮤직캠프와 웰니스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개막일에는 고래불 해변 맨발 걷기 행사가 열리고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장, 김광열 영덕군수,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 인도 대사, 대한한의사협회 관계자, 인도 아유르베다 의사, 웰니스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개막식에는 경북도립 예술단의 금관 앙상블 연주, 소프라노 배은희, 팝페라 남성 4중주단 S-CLASS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페스타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2023 경북 국제 Hi-웰니스 의료관광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http://gb-hi-wellnes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10월의 두 번째 연휴에 의미 있는 치유와 힐링을 선사해 드리는 축제를 마련했다”라며 “10월 초 푸른 바다와 맑은 공기 가득한 경북 영덕에서 활기찬 기운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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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치매극복의 날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영양군, 치매극복의 날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공연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1일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리 주변의 치매어르신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치매인식개선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을 헤아림컴퍼니 극단이 공연했다. 이외에 인지체험활동, 어르신 작품 전시, 포토존, 내 혈압·혈당 알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과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였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치매는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돌봐야 하는 질병이다.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더 오래, 더 편안히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사랑을 펼치자”라고 했으며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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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실업팀, 하반기 시즌 기분 좋은 출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메달 획득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지난 10일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32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대회신기록인 1886.1점을 달성해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1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모수정)를, 또한 개인전 대회신기록인 631.7점을 달성해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1위(권은지)를 기록했다. 또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 3위(장정인), 공기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한유정, 심예림, 백주영, 이수민)를 차지했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 “울진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울진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울진군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오는 10월에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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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덕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 성료▲ 제4회 영덕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유석)가 주최·주관한 제4회 영덕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12일 영덕읍 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팀 게이트볼 동호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에 강구팀, 2위 영덕팀, 공동 3위에 화림팀과 달산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매개이자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며, 큰 힘이 필요한 동작 없이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으로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특히 노년층에게 매우 효과가 있고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