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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읍체육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영덕읍체육회 이취임식 기념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영덕읍체육회는 지난 2월 15일 영덕읍사무소에서 최병일 이임회장과 박재열 취임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병일 이임 회장은 “박재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재임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주민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재열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체육회 임원진들과 열심히 뛰면서 주민 화합과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체육회를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짜리 40포대 전량을 읍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읍사무소에 위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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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여행박람회 Travel Tour Expo 2024 참가 경북관광 홍보▲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홍보 필리핀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필리핀 등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필리핀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Travel Tour Expo 2024)’에 참가하여 경북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필리핀 최대 관광 박람회로 300여 개 기관, 9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도와 공사는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 특색을 살린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여행사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 및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9월 27일부터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경북이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특색있는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개별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하며 필리핀 방한 여행 수요를 파악하고 선호하는 관광상품 및 여행 트렌드 자료를 수집했다. 박람회 기간, 메인 홍보 무대에서 ‘한국 속의 한국, 가장 한국적인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여 경북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했다. 또한 K-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나라임을 고려하여 인기리에 방영된 한류드라마의 경북 촬영지를 연계 홍보하여 현지 여행사와 개별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도와 공사는 장기적인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현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필리핀 한국문화원과는 현지 관광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필리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 나누며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현지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락소트래블)와는 경북 관광상품 개발 관련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필리핀은 한국비자센터 개소 및 단체관광객 전자 비자수수료 면제 혜택 등 입국 편의 개선으로 방한 규모 증가가 예상되는 국가이다”라며 “관광객이 선호하는 맞춤형 경북 체류 상품을 발굴·확대하여 동남아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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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과정 추가교육 및 GAP인증 교육 실시▲ 영양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과정 추가교육 및 GAP인증 교육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1일(목)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추 추가 교육 및 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은 GAP인증 기준 및 절차, 실천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고추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추 과정을 듣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추가로 진행됐다. GAP인증 제도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자가 지켜야 하는 생산 및 수확 후 관리·유통 과정에서의 위해요소 차단을 뜻하며, 생산이력추적을 통해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농산물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GAP인증 교육을 통해 영양군의 농산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며, 고추 추가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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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 개시 ! 1인당 13만원 지원▲ 문화누리카드 안내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모바일앱, 전화 ARS(1544-3412)로 신규 발급하거나 재충전할 수 있다. 카드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미사용 금액은 전액 소멸하므로 연말까지 모두 소진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경북도 내 16만 명 정도)으로 발급되며, 올해는 지원금이 작년보다 2만 원이 늘어난 13만 원이다. 카드는 ▲문화예술(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체육(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확인 : 문화누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문화누리카드) 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하고 ‘경북문화누리 꾸러미’ 가맹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결제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행되며, 2024년 첫 사용내역을 경북 문화누리 채널 추가 후 카카오톡 1:1 채팅으로, 또는 경북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작성하고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경북문화누리 꾸러미’가맹점 모집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13만 원 상당의 꾸러미로 구성된 상품을 제작·제공 가능한 도내 전화 결제 가맹점으로, 선정된 가맹점에 대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 문화누리카드 사용 및 가맹점 문의 : 경북문화재단 문예진흥팀(☎054-650-2952,4)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소중한 재원으로 지원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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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경북도교육청, 영덕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영덕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을 체결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동체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경북미래교육지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영덕군과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부터 27년까지 4년간 각 주체가 매년 2억 원, 총 16억 원의 예산을 분담해 인문·예술·체육 분야 마을 학교 운영, 지역 체험장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 마을과 함께하는 학생 동아리 운영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두 주체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합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와 교육기관, 그리고 지역사회가 의기투합해 지방의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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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4년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 유치▲ 영양군, 2024년 동절기 유도전지훈련 유치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15일부터 2월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개팀 30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1. 15~1.19.), 28개 팀 339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1. 22.~1. 26.), 7개 팀 194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영양군은 작년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4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지훈련의 메카, 영양군을 매년 방문해주시는 유도 유망주 여러분과 지도자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우리 군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일취월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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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인파로 북적북적▲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꽁꽁축제를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마술공연, 페이스페인팅,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11일째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고,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지난 주말에만 6천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주말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올 겨울 마지막을 후끈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영양군은 올해 성공적인 축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 다시 찾고 싶은 ‘겨울축제’를 기획해 ‘꽁꽁 겨울축제’를 영양군, 나아가 경상북도 대표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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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경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 청송사과축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유망 축제로 △경주 벚꽃축제(3월 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5.)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1월 초)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15.~9.17.)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12월 중)가 뒤를 이었다.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2년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축제별로 최우수 축제 9천 5백만원, 우수 축제 5천 5백만원, 유망 축제 2천만원의 도비(총 6억 4천만원)가 매년 지원된다. 경북도는 지정축제 외에도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미소(微笑)축제를 함께 선정했다. 미소축제에는 △김천 김밥축제 △구미 도시숲 힐링페스타 △칠곡 꿀맥페스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9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도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85개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고령대가야체험축제(3.31.~4.2.)는 지난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문경찻사발축제(4.27.~5.6.) △영주풍기인삼축제(10월 중)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개정된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그동안 매년 선정하는 도 지정축제 주기를 변경하여 올해부터는 2년마다 우수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매년 심사에 대응하는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축제 개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경북의 축제가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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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청송군,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오는 6일 청송군 내룡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문 국내 선수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펄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선수권대회 다음 날인 7일에는 청송 월드컵경기장 뒤 얼음빙벽을 등반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페스티벌’ 대회를 함께 진행하여 경기 구조물이 아닌 빙벽을 오르고자 하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의식을 자극한다. 대회장에는 청송 농특산물 및 관광홍보 등 다양한 전시 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벽 뒤쪽에는 얼음빙벽이 조성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 대회’와 뒤이어 13, 14일에 개최되는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산악스포츠의 메카’의 입지가 확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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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으로 의료복지 도약▲ 영덕군,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5일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을 완료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된 지방 의료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역 의료의 중심인 영덕아산병원과 1분 거리인 영해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부지에 위치해 구급 차량 진입과 헬기 환자 이송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영덕군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상황에 더욱 순발력 있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한편, 긴급 수송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안동병원으로 18분 만에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게 됨으로써 지방의 의료 접근성에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개인적으론 군민께 닥터헬기를 이용할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존엄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어떤 상황이든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