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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개최▲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 청송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주말인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청송달기약수탕 및 태행산 코스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엔듀로연합회 주최하고 청송군 모터스포츠 연합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 청송경찰서가 후원하는 대회로, 크로스컨트리 개인전 등 총 7개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11일 토요일에는 이벤트 경기가 진행되며, 12일에는 클래스별로 본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약4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은 산악스포츠의 메카로서 이번 모터사이클 대회를 통해 산악스포츠의 저변 확대 및 스포츠문화를 활설화 시킬 계획이며, 아울러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군을 찾아주는 선수 및 관람객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의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산소카페 청송군’의 멋진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태행산 코스를 달리며 마음껏 기량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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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 서울광장에서 ‘K-애플’ 위상 드높여▲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와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업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북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사과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것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이번 축제에선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전시한 ‘경북사과 명품관’과 ‘명품사과 벌룬아트’, ‘경북 사과 프로게이머’ 등의 풍성한 체험행사와 함께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의 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가 열려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경북 사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 속에 K-애플(APPLE)의 위상을 아로새기고 있다”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고 세계 5대 생산 과일인 사과의 가치와 경쟁력을 드높여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는 경북사과 홍보 행사에 앞서 정기회를 열어 점차 위기로 다가오는 이상기후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방안과 고품질의 경북 사과의 명성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협의했다.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는 포항시, 경주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예천군, 봉화군 등 14개 시·군으로 구성돼 과수산업의 발전과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자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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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말바시장, 청송군 방문▲ 필리핀 말바시장 청송군 방문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MOU 체결도시인 필리핀 말바시에서 청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테타 레예즈 말바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5명은 양 지자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사안을 논의하기 취해 청송을 찾았다. 방문 기간 중 계절근로자들이 일하고 있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을 살피고 격려하며 농가주와 직접 소통하기도 하였고, ‘계절근로자와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어 계절근로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듣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관내 사과농가와 청송사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선진화된 사과 재배 방식과 유통과정 등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를 관람하며 청송의 매력에 흠뻑 취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말바시장님의 청송 방문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상생하며 발전해 나가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과 말바시는 2022년 5월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지금까지 175명의 근로자를 송출하였고 현재 29농가, 82명의 근로자가 일하면서 농가에 안정적인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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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수 선보여▲ 청송사과축제 공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성황을 이뤘고, 이어진 이튿날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 등으로 축제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매일 밤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가을밤의 흥에 취하도록 만들고 있다. 축제 이튿날인 2일 저녁6시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장윤정, 나태주, 홍지윤, 양지원, 허찬미, 장하온, 권민정, 류지광, 은가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헬로콘서트 좋은날’ 공연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대규모 구름인파가 몰려 축제 관계자들마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 밖에도 꿀잼-사과난타, 도전-사과선별 로또 추첨, 황금사과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과, 풍물‧씨름‧줄다리기 등의 각종 대회 및 전시‧체험 부대행사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군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을 편성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불공정 행위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에 오시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며, “화창한 가을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청송사과축제장에서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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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국내 신품종 사과 ‘컬러플’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영양군, 국내 신품종 사과 ‘컬러플’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은 2024년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영양군은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하여 면적이 작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되어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했다. 이에 영양군만의 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정체된 사과산업 및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 육성 신품종인 ‘컬러플’을 집중 육성하기로 결정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 품종인 ‘컬러플’은 양광사과와 천추사과를 교배하여 2016년 최종선발, 2019년에 품종등록된 신품종으로 일반 후지(부사) 품종에 비하여 과중은 조금 작고, 당도와 산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 또한 원추형 모양으로 후지품종의 세로줄 착색과는 달리 사과 표피 전체 면이 짙은 주홍색의 착색을 갖는 외형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4년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11월 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농가신청을 받아 시범농가 선정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은 최근 먹는 사과의 소비성향, 제사 문화의 변화 등 소비자들의 구매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화로 우리 사과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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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스포츠대회로 사과축제 시너지 낸다!▲ 청송군, ‘제1회 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 지난대회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11월 1일부터 5까지 열리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 기간에 다채로운 스포츠 행사를 연이어 개최함으로써 사과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제2회 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한 ‘제18회 낙동정맥등반대회’,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 동호인 비랭킹 테니스 대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11월 2일(목) 축제장 특설씨름장에서 고등부 단체전 및 고등체급별 개인전으로 황금사과배 전국 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전국에서 약 10개 팀 정도가 참가해 대한민국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중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1월 5일(일)에는 전국의 많은 산악동호인들이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청송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제18회 낙동정맥등반대회가 용전천변에서 개최되며, 이밖에도 11월 4일(토) ~ 5일(일) 2일간 제11회 청송사과배 전국 동호인 비랭킹 테니스 대회가 청송군민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돼 전국의 테니스 선수들이 청송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아주신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이 만든 명품 청송사과를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라며 “사과축제와 스포츠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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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절정인 경북에서 가을 축제 만끽하세요!▲ 2022청송사과축제(꿀잼 사과난타)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번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경북 지역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소백산의 깊은 맛으로 탄생한 영주사과와 주왕산 정기가 어린 청송사과를 테마로 한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잔치와 청송사과축제가 개최된다. 전국 최대 사과를 생산(60%)하는 경북, 그중에서도 영주와 청송은 도내에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사과 주산지역이다. 이달 27일(금)에는 ‘2023영주장날농특산물대축제’가 개막한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를 주제로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영주시 문정둔치(시민운동장 앞)와 부석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27일 18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싱싱콘서트에는 로이킴, 하이키, 이무진 등 국내 매머드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장날 흥을 돋울 것으로 보인다. ▲ 요리경연대회 = 사진설명 축제 기간 내내 영주 농특산물로 만드는 요리쿡조리쿡 클래스와 레크레이션, 룰렛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가 진행되며, 영주 19개 읍면동이 참가하는 우수 농특산물 팜팜(Farm)판매장이 마련된다.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시민 열정콘서트&특별문화공연까지 펼쳐지는 한편, 부석사 판매장에서는 11월 4일(토)까지 영주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내달 1일에는 문체부에서 인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5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올해는 “청송사과, 찬란한 금빛향연”을 주제로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되며, 청정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엄선한 16개 농가가 축제장 내에서 사과 직판에 나서 관광객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바가지 요금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대표프로그램인 ‘청송꽃줄엮기’ 경연대회를 전국대회로 확대하여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문화재 지정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 야간경관과 조형물을 대폭 보강하여 축제장 분위기를 임팩트있게 연출한다고 밝혔다. 청송사과축제는 첫날(11.1) 08시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천신제, 제26회 문화제 개막식이 이어지며 18시에는 청송문화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청송사과 백일장, 사과왕 선발대회, 황금사과 품평회 등 경연대회와 만유인력-황금사과를 찾아라!, 도전-사과 선별로또, 꿀잼-사과난타, 사과 방망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청송사과 요리 전시, 청송사과 및 농특산물 전시∙판매까지 빈틈없이 빼곡하게 청송사과의 맛∙멋∙흥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 2022 의성마늘축제= 사진설명 한편, ‘제6회 의성 슈퍼푸드 마늘축제’가 11월 3일 개막하여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살아 움직이는 지역 이미지를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의성 in 트롯 콘서트, 행복한 쇼!쇼!쇼!/살아있는 야심파티 등 생동감 있는 공연프로그램과 도전 슈퍼푸드 별난 대결,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슈퍼푸드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축제 기간 내내 펼쳐진다. 11월17일(금)에는 라면의 원조 구미에서 이색적인 ‘구미라면축제’가 개막한다. 올해 2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기 위해 구미역 앞 도로와 젊은이의 거리인 문화로, 금리단길 등 시내 중심가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 즐길라면!, 쉴라면!, 먹을라면!, 빠질라면! 의 4가지 테마존을 구성하여 축제 환영 게이트, 구미라면 캐릭터 포토존,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로 라면로드를 구성하고 레트로, 도시캠핑 등 이색음식존과 라면요리 식음존, 해외누들 식음존 등을 비롯해 라면 테마광장, 스트릿 댄스대회, 생생라면 토크쇼, 라면 복고파티 등 라면스테이지가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1월 경북에는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11.3~11.5)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포항구룡포과메기축제(11.18~11.19)가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멋을 채워줄 맛과 흥이 가득한 경북 축제장을 찾아 전국 최고의 경북 농특산물을 맛보시고, 두손 가득 장만해가시고, 절정의 단풍도 만끽하시고, 다채롭게 마련된 프로그램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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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 지역 숙원사업 국비 지원 건의▲ 윤경희 청송군수 국회 방문, 지역 숙원사업 국비 지원 건의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0월 24일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가 예산 추가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윤 군수는 정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하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 예산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1월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인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를 방문, 김희국 국회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청송진보~영양입암, 청송청운~부남감연)은 청송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특히 국도 31호선 청송청운~부남감연 구간은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며, 청송진보~영양입암 구간 역시 상주~영덕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정체와 사고위험이 큰 상태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내년도 국도31호선 도로개량사업 예산 편성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년도 국비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통 체증과 함께 도로 선형 불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도 31호선 도로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청송군의 발전과 주민안전 및 편의를 위해 마지막까지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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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가을 수학기 맞아 일손돕기 나서▲ 청송군, 가을 수학기 맞아 일손돕기에 나선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군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 부녀자, 독거농가,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사과 작황이 좋지 않아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 부족이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는 등 농업인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더 많은 기관 및 자생단체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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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세대 당 방역물품꾸러미 지원▲ 청송군, 세대 당 방역물품꾸러미 지원 안내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등 감염병에 대한 개인방역 증대를 위해 14,062세대에 세대 당 1세트씩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지원에 나섰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진드기 기피제, 토시, 살균 소독티슈, 손세정제, KF마스크 등 5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10월~11월은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로 이 방역물품 꾸러미가 무엇보다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진드기에 물렸는지 확인해야 하며,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수해복구 등 야외활동 시 피부보호를 위해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장갑, 작업복,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농작업 등 야외활동 후 발열, 두통, 근육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의료원이나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 등을 알리고 적기에 치료받을 것”과 “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위험이 높은 농부, 군인 등은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