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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1주년, 청년들의 꿈과 희망제작소로 자리매김‘경남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1주년 청년들의 꿈과 희망제작소로 자리매김 -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커뮤니티 운영, 취창업 원스톱(one-stop) 서비스 창의 활동공간 - 누적 방문인원 22,403명, 경남 청년들의 취업아카데미로 자리매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 청년들이 높은 실업률을 극복하고 꿈에 더 다가갈 수 있도록 2018년 11월 창원시에 구축한 ‘경남 청년일자리 프렌즈’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경남 청년일자리 프렌즈는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소는 물론, 다양한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커뮤니티 지원으로 개소 1년 만에 경남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고 펼치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년 11월 22일 개소 이후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방문한 경남청년은 2019년 10월 31일 기준 22,403명으로 하루 평균 83명이 방문하였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취·창업담, 인공지능(AI)상담을 받는 청년은 총 35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청년일자리 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경남청년들은 40명에 이르며, 대부분 대·중소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4월 창원시 소재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김태민씨는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통해 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과의 정보교류가 취업 성공의 길을 열어 주었다.”며 “청년일자리 프렌즈가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의 실현하는 산실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일자리 프렌즈는 경남연구원(청년정책이니셔티브본부)에서 책임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제공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및 인재양성 교육서비스 제공 ▲현직자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들이 가고 싶은 기업 견학 ▲청년들과 함께하는 잡 파티(JOB PARTY) 개최(소규모 채용설명회) ▲청년커뮤니티 유스데이(YOUTH DAY) 지원 ▲경남 소재 강소기업 정보 제공 ▲청년일자리 프렌즈 ‘너나들이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스마트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청년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온라인 자기소개서 첨삭시스템」을 도입했다. 경남에 주소지를 둔 청년은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취업전문가가 72시간 내 작성된 자기소개서를 첨삭해 지도해주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에는 청년이 주인공인 취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일자리 프렌즈를 홍보하기 위해 「청년 커뮤니티 유스데이(YOUTH DAY)」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 프렌즈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토요일은 오후 7시까지, 일요일·공휴일 정기휴관)이며 경남청년이면 누구나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터디룸, 세미나실 등 다양한 소통 공간의 대여도 청년일자리 프렌즈 홈페이지(http://www.gnfriends.kr) 또는 전화(☎055-604-7942)를 통해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경상남도 차석호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남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는 물론 청년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담당 장용 주무관(211-33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 청년일자리 프렌즈’ 개소 1주년, 청년들의 꿈과 희망제작소로 자리매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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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대표주자로 뽑혀경상남도,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대표주자로 뽑혀 - <요람에서 무덤까지,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경상남도> 주제로 참가 - 11월 22~24일, 서울서 80개 기관 혁신사례 선보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재인 정부의 혁신 성과를 집대성해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보고하는 자리로,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함께 행복(사회적가치)’, ‘누구나 디지털(디지털 서비스)’, ‘모두의 참여(국민참여)’ 등 3개 주제별로 80개 기관이 59개 전시부스를 통해 혁신사례들을 선보인다. 경남도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 테마에 참가하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혁신 정책들을 ‘과거-현재-미래’ 시간의 흐름으로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과거’의 시간은 ‘오늘을 만들어 준 어르신을 위한 정책’으로 꾸며진다. 경남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은행 지점 내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점포임대보증금 대출을 지원해주는 전국최초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아리’를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한화디펜스 기술봉사단팀의 민관협업사례인 ‘사랑의 구르미카’가 대표사례로 선보이고, 또한 철저히 도민의 입장에서 추진한 전국최초 ‘복지·일자리·보건 원스톱 서비스’, 심각한 사회문제인 노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전국최초 ‘홀로어르신 공동생활 가정’, 그리고 커뮤니티케어 마을센터 운영 및 노인주거환경 개선·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홈 등을 골자로 하는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사례가 전시된다. 특히 경남형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의 세부과제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통합 돌봄서비스는 홀로 어르신이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악 감상과 대화를 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은 간단한 말로 집안의 조명을 제어 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살려줘’라는 한 마디로 긴급 구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앞으로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더 많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을 케어하고, 지역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케어 매니저, 콜센터 상담원 등 사회 서비스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된다. 이어서 ‘현재’의 시간에는 ‘도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들이 소개된다. 대표과제는 전국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이다. 그간 세탁시설이 없는 규모가 작은 영세사업장의 노동자가 중금속에 오염된 작업복을 가정에서 세탁하려면 교차오염의 문제가 발생하고, 일반세탁소에서는 잘 받아주지 않는 등 생활 속 문제를 겪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11월1일부터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김해에서 본격 운영되면서 단돈 500원에 노동자들의 노동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일자리까지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성과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는 정부혁신박람회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경상남도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례를 대한민국 정부혁신 성과의 메인 사례로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감정노동자의 권리침해 예방·구제를 위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장기요양·보육 등의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직접 제공해 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미래’의 시간은 ‘경남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과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 장식된다. 지금까지 경남의 정책에 청년의 감수성을 더해왔다면 내년부터는 도농복합지역 경남의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경남’이 본격 시작된다. 이어서 사회초년생의 가장 큰 어려움중인 하나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주택 임차 보증금 지원’ 사례와 청년구직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면접정장 대여 슛골(Suit Goal)’ 등이 우수 청년정책으로 소개된다. 끝으로, '08년 전국최초 시행 및 보건복지부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전국에 확산된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례, 결혼부터 육아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맘 편한 원스톱 보육센터’, 전국 최고수준으로 지원하는 ‘임산부 우대적금’ 사례를 전시하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그려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경남도는 이러한 혁신사례들을 단순히 활자식으로 전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22일에 열린다. <응답하라 1990>이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90년대 생들이 직접 참석해 디지털 정부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이어 ‘공무원 역할 체험’, ‘스마트 재활 보조기기 체험’, ‘홀로그램 체험’, 연극 ‘정부혁신 공론극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특별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부혁신박람회를 통해 경남의 혁신사례들이 전국에 널리 확산되어 경남도민을 넘어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하는 혁신 도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도정혁신추진단 정화순 주무관(055-211-23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 대표주자로 뽑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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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논평"(파이널24) 기동취재반 = 더불어 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20일 논평 했다 - 황교안 대표 단식, 명분없어 - 장외 정치 놀음은 돌파구 찾고자는 계략일뿐 - 정치는 청와대가 아닌 당사에서 하시라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단식을 시작했다. 청와대 앞에서 패스트트랙, 경제 안보 불안을 빌미로 무기한 단식을 시작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비겁'해 보인다. 또한 졸렬하고 옹졸해 보인다. 사면초가, 늪에 빠진 그가 당내 주변의 차가운 눈초리를 잠시 피하고자 청와대를 물고 늘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제1야당의 대표 답지도, 잠깐이나마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권한대행 답지도 않다. 그냥 자신의 욕심대로 되지 않자, 떼쓰며 칭얼대는 철없는 애 같아 보인다. 당 내에서는 김세연 의원이 "한국당은 존재 자체가 민폐며 황교안 대표는 물러나야 한다"며 압박을 가했다. 당 밖에서는 스스로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정책비젼 발표회에서 청년들로부터 뼈아픈 질책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 힘빼기 차원에서 기획한 것이 되레 아니하니만 못한 꼴이다. 그 결과가 참담하다. "평일 대낮에 행사 일정을 잡은 것은 일 없는 청년들만 오거나, 일 있는 이는 아예 오지말라는 얘기냐, 대충 사진이나 찍고 그림이나 얻을 양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면 우리는여기 있을 이유가 없다." 참석한 청년들의 얘기다. 속셈을 제대로 들켜버렸다. 취업 못한 힘든 청년들만 모아 정부 성토 제대로 해 보려다 그 속을 들켜버렸다. 당혹스러움을 넘어 모욕감을 느꼈는지 기자들의 질문도 받지 않은 채, 굳은 얼굴로 현장을 황급히 떠났다. 당 안팎 처지가 이러하니 갈 곳이 청와대 앞이요, 할 일이 무기한 단식인가 보다. 이해한다. 그 처지가 가련하니 이해한다. 그래서 단식 유경험자로 조언 하나 드린다. 소금 챙기시라. 그리고 물과 소금만 드시라. 간헐적 단식 하실 요량이면 즉시 접으시라. 그리고 목적을 이루시기 전에 슬거머니 돌아서는 졸장부는 되지 마시라. 2019년 1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수석대변인 김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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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남도정, 적극적 확장재정으로 체감 민생활력 제고2020년 경남도정, 적극적 확장재정으로 체감 민생활력 제고 - 김경수 도지사, 5일 도의회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 시정연설 - 어르신·신중년·여성·청년 계층별 지원 정책 강화 - 산학연 연계와 통합교육행정 통한 지역 전문 인재 양성 중점 추진 경남도가 2020년도, 적극적인 확장 재정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5일 오후 <제 36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서두에서 2019년을 변화의 틀을 만들고자 다 함께 노력한 한 해로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3대 대규모 국책사업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정부재정사업 확정, 진해신항 유치,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 제조혁신을 들며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제조업 혁신을 뒷받침 할 강소연구개발특구 세 곳 지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투자회사 설립,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개소와 통합교육추진단 설치로 대표되는 사회혁신 성과,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선정과 거제 저도 개방, 40년 만의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등을 의미 있는 변화로 소개했다. 김 지사는 내년을 민생경제의 중요한 고비, 마지막 보릿고개로 보고 총체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확장적 재정정책을 통해 고용 증가와 파급효과 등 다양한 사회적 이익을 모두가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도정이 손놓고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며 “정책이 때를 놓치면 더많은 재정을 투입하고도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을 지금 뼈저리게 느낀다”고 말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지방채를 발행이 필요하다고 밝힌 김 지사는 “어려울 때 투자하고 형편이 좋을 때는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유연한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가 내년도 2,57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하면 채무비율은 올 연말 기준 추정치 5.4%에서 약 8%로 상승하지만 여전히 전국 시도 중 최상위 수준의 재정건정성이다. 발행된 지방채는 도민 안전과 사회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조성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부족한 지방재정의 한계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많은 국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전년대비 7,679억 원 증액된 5조 2,547억 원의 국비가 국회에 제출돼 있는 상황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대규모 국비 확보 이면에는 도비 부담분의 증가로 재정운영을 어렵게 하는 역설적 효과 있다고도 알렸다. 김 지사는 지난달 여야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 같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실질적 재정분권을 건의한 바 있다. 편성된 예산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직 재구성과 인력 재배치가 필요하다며 “통합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혁신은 직속 부서로 두고 제가 직접 챙기겠다”며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말 여성권익과 가족지원, 청년정책 조직 강화를 위해 여성가족청년국 신설과 노인복지과 신설, 경제정책 콘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일자리경제국 직제 개편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예산대비 14.8%, 1조 2,181억 원이 증가한 9조 4,748억 원의 2020년도 총예산 규모를 설명한 김 지사는 편성의 주요 방향과 내용을 소개했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본격 추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었다”고 밝힌 김 지사는 총 2,740억 원의 관련 예산과 국가직접지원사업을 포함하면 약 5천억 원 규모가 된다며 경남 경제에 미칠 효과를 기대했다. 스마트공장 보급을 통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제고, 도내 산단의 스마트산단화, 미래 먹거리와 신산업,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재료연구원 승격과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활용한 대중소기업의 혁신 지원, 동남권 차원의 수소경제권 구축,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대폭 증가, 창업생태계 활성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과 노동 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 등 김 지사는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과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어 “어르신과 신중년, 여성․가족과 청년을 위해 1조 5,856억 원을 편성했다”면서 어르신, 신중년,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는 우리 경제 전반에 생기를 돌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고 역설했다. 취임 초부터 청년과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온 김 지사는 “적어도 우리 경남에 사는 청년들만큼은 자신을 갖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재정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좋은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임을 재차 강조했다. 경남도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5,369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방정부 주축 산․학․연 연계로 지역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과 채용의 선순환체계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통합 돌봄체계를 만들고 학교공간 혁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저출생‧고령화로 바뀌면서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대비해 민관협력을 통한 스마트 복지, 통합 복지를 강화하여 수요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건강한 삶은 복지의 또 다른 이름”이라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생활체육환경을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농어업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기반이자 토대”라고 강조한 김 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사업, 청년농어업인 육성과 농어촌 혁신의 속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관광분야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제2의 성장동력”이라고 정의한 김 지사는 동남권광역관광본부와 설립 예정인 경남관광재단을 통해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주력한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과 가야역사 문화 복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과제다. 예산안 편성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한 김 지사는 “이번 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었다”며 “적극적이고 확장적 재정정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와 함께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김 지사는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이 제2의 수도권으로 성장하면서도 그속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성과는 모든 도민과 함께 나누고, 혁신의 역량은 계속 키워가겠다”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20여 분간 이어진 김 지사의 시정연설은 지난 추경편성 시정연설 때와 같이 본회의장 대형스크린을 통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진행됐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공보관 윤태경(055-211-207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 경남도정, 적극적 확장재정으로 체감 민생활력 제고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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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청년·노인·여성 전담부서 신설한다경상남도, 청년·노인·여성 전담부서 신설한다 -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사회혁신 도지사 직속으로 배치 - ‘청년과 노인’ 전담부서 신설로 내년도 도정방향 핵심으로 설정 - 여성권익과 가족지원 업무 강화 위한 여성가족청년국 신설 - 인구정책은 정책기획관 소속 편재, 정책 전반으로 확산 - 일자리경제국 개편 통해 경제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민선7기 경상남도가 사회혁신 본격화, 청년‧노인 문제 해결 및 여성권익‧가족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두 번째 대규모 조직개편에 나선다. ■ 사회적경제와 인재양성, 사회혁신은 도지사가 직접 챙긴다 기존 사회혁신추진단에 이어 사회적경제추진단과 통합교육추진단을 도지사 직속기구로 편제한다. 도지사가 강조해 오던 사회혁신, 인재양성 및 사회적경제를 직접 챙기게 됨으로써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도민 참여영역 확대로 사회혁신 추진을 본격화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 2020년 도정운영 핵심방향은 ‘청년과 노인’...전담 조직 신설 청년정책추진단을 확대 신설하여 청년정책 발굴‧지원, 청년 생활안정 및 활동지원 등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와 유입 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과 신설로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인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 등을 전문적·조직적으로 책임 있게 전담하게 된다. ■ 여성권익‧가족가치 향상을 위한 국(局) 신설 기존 여성가족정책관과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을 ‘여성가족청년국’으로 신설 격상하여 여성권익과 가족지원 업무를 강화한다. 특히, 내년 7월 여성가족정책연구 기능을 전담하게 될 (가칭)여성가족정책연구기관 설립에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목표다. ■ 인구정책, 정책 전반으로 확산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의 인구전략담당을 도정 정책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정책기획관 인구정책담당으로 편제하여 된다. 이로써, 도정 주요정책 개발 및 수립 시에 인구정책을 기반으로 한 정책개발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일자리경제국 직제 개편’, 경제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와 창업 활성화 제고 일자리경제국 일자리정책과를 일자리경제과로, 경제기업정책과를 창업혁신과로 변경하여 일자리를 포함한 경제정책 총괄 조정, 민생경제 안정 및 창업 활성화 기능을 강화한다. ■ 전담조직(擔當) 신설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가속화 및 평가체계 확립 정책개발 및 성과평가 전담조직(擔當)을 신설하여 신규정책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도정 4개년 계획’ 이행과제 성과 가속화 및 평가체계 확립을 통해 도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도정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또한, 재정 투입에 대한 분석과 컨설팅 기능 강화를 위해 재정컨설팅담당을 신설한다. ■ ‘대변인’ 신설, 도정 핵심정책 홍보전담 역할 수행 정책보도 및 도민과의 온‧오프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정책홍보보좌관(대변인)을 신설하고, 공보관을 소통기획관으로 변경함으로써 홍보의 전문성과 도민과의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추진 특히, 인사과 후생담당을 공무원권익담당으로 변경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공무원 권익 향상 전담인력을 보강함으로써 직장 내 괴롭힘 방지를 주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미래전략ㆍ신공항사업단’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편제, 핵심전략사업 추진 가속화 미래전략‧신공항사업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직제 개편하여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대형프로젝트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해 핵심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한편, 재난안전건설본부의 도로과를 도시교통국으로 이관하여 도로계획 및 교통정책을 연계한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개선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도민 접점 현장 행정서비스 강화 위한 인력 보강 및 국가시책 추진 스마트 팜, 먹거리 지원 및 농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현장인력을 보강하고, 정부의 핵심과제이면서 주요 국가시책인 수소산업 육성에 매진하게 된다. 경남도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본청은 기존 1실 2본부 10국 68개과에서 1실 2본부 11국 70개과로 1국 2개과가 증설되고, 총 정원은 5,905명에서 6,003명으로 늘어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도정 사상 처음으로 외부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미래 행정수요 반영과 부서별 적정인력 배정 등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 진 것이라 의미가 있어 보인다. 아울러, ‘함께 만드는 조직’을 위해 내‧외부 토론과 소통을 통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내부 조직진단과 조직 수요조사 등 면밀한 사전조사를 거쳤고, 실국장 토론회와 도의회 사전 간담회 등을 통한 다양한 현장의견 수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관리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조직개편의 전문성을 높였다. 경남도 관계자는 2018년 하반기 대규모 조직개편이 도정운영의 길잡이인 ‘도정 4개년 계획’이행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이번 개편안은 ‘정책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일 잘하는 기능 중심의 생산적‧효율적 조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은 11월 중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제368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0년 1월 2일자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책기획관 조직관리담당 한지혁 주무관(055-211-234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청년·노인·여성 전담부서 신설한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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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합계출산율 전국 2위 달성[인구일자리정책실]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 전국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영광군 2017년 합계출산율 1.54명에서 2018년 합계출산율 1.82명으로 0.28명이 늘어,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영광군은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일자리정책실을 신설하고,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해 결혼감소와 저출산의 복합적 원인이 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 주거, 일가정 양립 등의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금년 1월부터 결혼장려금 500만원, 신생아 양육비 첫째아 500만원, 둘째아 1,2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2,000만원, 다섯째아 3,000만원, 최고 3,500만원 대폭 상향 지원, 30만원 상당 출산축하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추가 지원, 임신부 교통카드 30만원 지원, 임신부 산전 초음파 검진비 지원, 전국 최초 청년발전기금 100억 조성, 장난감 도서관 운영 등 결혼에서 건강한 임신, 안전한 출산까지 원스톱서비스 구축과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