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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업기술센터 비대면 창업 학교 운영[파이널24]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창업농 육성을 위한‘충주시 비대면 창업 학교(가공 기초)’를 오는 3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가공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농업인, 귀농인, 관내 거주 농업인 등이며, 2월 26일까지 선착순(25명 내외)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kis3101@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충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가공 창업의 목표 △소비자 트렌드 및 시장조사 △창업 사업성 분석 △가공 인허가 절차 △공동체 관리(법인, 조합 구성방법, 회의기법, 총회 및 결산) △사업 관련 행정업무 등이다. 센터는 기존 가공식품 개발에 초점을 둔 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창업을 할 때에 현실적으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상업적 지식에 중점을 두고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사업의 타당성 분석을 통한 시행착오의 최소화와 공동사업 추진의 장점과 위험, 갈등요소 등을 상세하게 알려줌으로써 창업에 도전하는 농업들이 단체성 보조사업 수행 시 겪는 어려움을 예방하고자 했다. 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예비창업 농업인들이 안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시제품 생산, 심화 교육, 컨설팅 등 지속적인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충주를 찾아오는 귀농인,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 사업 목표를 구체화하고 충주시에 문제없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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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의 주역... 청년 4-H 신규회원 모집[파이널2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업의 미래를 열고 생명을 가꾸는 미래 경북 농업의 주역이 될 청년농업인4-H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회원가입은 경북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거주하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4-H는 지혜를 기르는 명석한 머리(Head), 공동체에 헌신하는 충성스런 마음(Heart),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손(Hands), 신체와 정신건강을 지키는 건강한 몸(Health)을 상징하는 지(智) ․ 덕(德) ․ 노(勞) ․ 체(體) 이념을 생활화하는 지역사회 청년 학습조직체이다.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4-H회는 1953년에 조직되어 70여 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는 22개시군(울릉군 제외)에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 ․ 환경 ․ 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도록 품목분과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교육, 영농 실천과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H 회원은 지역 영농리더로서 드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을 실천하고 농산물 가공, 체험관광 농업 등 농업의 새로운 가치 영역을 개발하고 소득을 창출하여 도내 곳곳의 농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리더십 배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경영능력을 갖춘 젊은 핵심 지도자로 성장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첨단기술 활용과 변화를 수용하는 능력이 뛰어난 청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경북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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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 농업인 지원 사업 ‘호응’[파이널24]익산시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지역을 이끌어갈 익산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33명 모집에 76명이 접수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1.7대 1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서울, 인천 등 타 지역에서 익산으로 영농을 위해 신청한 청년 후계농이 11명이나 돼 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신청한 청년 후계농은 서면평가와 전북도 면접 평가를 거쳐 다음달 26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지난 2018년 처음 시작한 이후로 지난해까지 총 94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연차별 월 80 ~ 100만원씩 최대 3년간 정착금이 지급되며 최대 3억원의 한도로 융자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익산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청년 농업인 육성 기틀을 마련했으며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지원 연령을 만 49세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약 4억원을 투입해 선진 영농기술 도입, 드론 지원, 생생동아리 지원,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사업, 융복합 자립기반 조성 시범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23곳을 지원한다. 특히 병해충 방제에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드론구입비를 지원하는 청년 농업인 드론지원사업은 3곳 모집에 11곳이 지원에 호응이 컸다. 시는 앞으로 호응이 큰 사업들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도 진행된다. 청년 농부들의 夜한 農談은 매월 1회 개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업CEO 초청 강연, 인문학 특강, 청년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이 지역 농촌으로 와서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며“청년들이 농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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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강소농 농업경영체 30농가 모집[파이널24]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 차별화된 농업경영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강소농 농업경영체 30농가를 육성하기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18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자율적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가족중심의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코르나19에 대응해 소규모 대면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 비대면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3~4명 단위의 조를 편성해 농장교육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동영상을 전송, 다수가 비대면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선정됐던 강소농도 참여가 가능하며 기본교육 후 희망 농가는 유튜브 정보화 교육, 치유농업 일환 분재국화 교육, 생육단계별 구기자 교육, 청년농업인 창업 등 자율모임 구성에 참여할 수 있다. 강태식 소장은 “강소농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750여명이 자립역량 강화와 경영개선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올해 교육과정에도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특화기술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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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 모집[파이널24]청양군은 미래 청양농업을 선도하고 지역농업의 역꾼이 될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청년농업인 육성 및 여성농업인 CEO를 양성하고자 2021년 청양농업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 청양농업 최고경영자과정은 그동안 산야초반, 지역공동체 리더반, 푸드플랜반 등 지역 선도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여 약 2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명문 교육과정으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년 최고경영자과정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반, 청년농업인반”과 “여성농업인 CEO 양성반”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농번기를 제외하고 주 1회로 기술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청년농업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반” 수강 신청자격은 19세~39세(만) 미만인 청년농업인으로 귀농한 자는 1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반” 수강 신청자격은 19세~45세(만)미만인 청년농업인이고, “여성농업인 CEO 양성반” 수강 신청자격은 실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이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미래역량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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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전문 경영컨설팅 받고, 농업에 투자 하세요[파이널24]충청북도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영농승계 인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고자 심층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청년농업인을 위하여 새롭게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만19세~만49세 이하 개별 또는 법인 경영체로 등록한 청년 농업인 4명을 선정해, 총 2년에 걸쳐 농업기술, 경영분야의 심층컨설팅, 투자 전후 정기멘토링, 방문자문을 통한 사후관리까지 심도있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의 투자 부담을 줄이고자 농업 최소 투자 예정 금액을 2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춰 신청 자격을 완화하였다. 신청은 한국농수산대학 홈페이지또는 도·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시군 농정 사업부서에 2월 26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는 영동에서 샤인머스캣 영농을 시작하여 선정된 이애란씨는 “생산시설과 품질개선 투자 타당성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막연하기만 했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대한 꿈이 조금씩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홍순덕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 창업투자 심층컨설팅 지원사업은 농업에 첫 발을 내딛은 청년농이 농업 경영 시 직면하게 되는 경영·기술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완함으로써 청년농의 농업투자 실패 예방과 적정 투자 유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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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차세대 영농리더 양성을 위한 청년농업인인턴십교육 모집[파이널24]울진군은 농촌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위하여 청년농업인인턴십교육 신청을 3월 2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은 본인명의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있고 울진군으로 이주한 관내 만18세이상 ~ 39세이하(1982.1.1.∼2003.12.31.출생자) 청년농업인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배우고 싶은 작목을 선택하여 해당 작목의 생산실무∙관리, 상품∙기술개발, 경영전략 등의 실습 체험등을 통해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3월부터 4~10주간 또는 240시간이상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우수농업법인∙현장실습교육장(WPL)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사전 상호존중 원칙하에 계약서 작성 및 각종 서류등을 검토 후 최종적으로 청년농업인인턴십교육을 실시한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품목별 교육 및 실습위주 교육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품목별 전문지식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영농에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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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정선 만들기 주력[파이널24] 정선군은 청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정선 만들기 위해 지역의 청년 인구 지키기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각 읍·면별로 설치된 청년활력거점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의 참여와 아이디어 창출을 통한 취업·창업·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 주거, 문화, 복지 등 청년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서는 살아 보고 싶은 정선 실현을 위한 청년 참여, 역량 강화, 자립 방안, 주거·복지·문화 현실 등 젊은 층 인구 유입 유도를 위해 지난 2018년 “정선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정선군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소즉증대, 정주기반 조성 등 다양한 젊은 층 인구유입 방안 강구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임계면에 “청년농업인 공동가공시설 및 소통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 사업은 청년 농업인들이 정선으로 귀농 후 지역에서 생산된 농업생산물의 2차 가공농산물 시제품 개발 공간 마련 및 인허가 절차의 어려움,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 부족, 보육시설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군에 건의요청하여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군에서는 한림대 산학협력팀에 건의 내용에 대한 연구용역을 추진해 농촌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였으며, 행정안전부 ‘2021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공모하여 국비와 군비 8억 원을 마련하였다. 또한 정선군과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청년농업인 모임(고깔밥)에서는 민·관·학 협약을 통해 향후 사용자 책임운영을 위해 협약식을 맺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정선군은 시설을,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을 청년농업인은 운영을 하기로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였다. 오는 3월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7월 임계면 「공동가공시설 및 소통공간 조성」 사업이 준공되면 정선군은 기존 청장년 핫스팟 연결사업(고한읍, 사북읍, 남면)과 연계하여 청년 커뮤니티 핵심 거점 4개소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2019년부터 폐광지역 청장년 핫스팟 연결사업으로 카지노 인접 지역인 고한읍, 사북읍, 남면 지역을 핵심 활력 거점으로 구축해 다양한 활동공간을 마련하였다. 고한읍은 청년 창업 공간인 ‘이음플랫폼’에서 보태니컬 드로잉, 천연비누제조 프로그램을 사북읍은 사북2리 마을회관 2층 공간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하는 레고코딩교육,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남면은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목공, 천연염색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폐광지역 3개 핫스팟에서는 총 10개 강좌에 46명의 청년들이 교육에 참여해 각각 해당분야 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정선지역의 유아, 어린이, 청소년, 노인들에게 교육지도자로 활동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전증표 총무행정관은 핫스팟 설치 사업이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청장년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한 결과이며, 앞으로 지역 청년과 귀농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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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올해 청년정책 사업에 73억원 투입[파이널24]올해 춘천 청년정책 사업에 73억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춘천시정부는 청년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는 도시 구현 한다는 방침이다. 시정부는 최근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청년의 삶과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4개분야 31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청년정책 추진 방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하고 청년 사회 참여 확대와 청년주도 정책 발굴 등이다. 먼저 시정부는 올해 73억원을 들여 4개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4개 분야는 ▲일자리 마련과 고용안정 ▲청년참여와 미래역량강화 ▲창업환경조성 ▲생활안정을 통한 지역정착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자리 마련과 고용안정을 위해 21억원 투입, 대학일자리센터 지원과 언택트 산업 맞춤형 인턴십 등이 진행된다. 또 청년참여와 미래역량강화 사업은 청년청운영, 대학발전 육성사업 등이며, 창업환경조성은 근화동396 청년창업공간 운영, 식품산업 인큐베이팅 운영지원 사업 등이다. 마지막으로 생활안정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위해 춘천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저축계좌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춘천시정부는 청년의 행복한 삶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립하는 청년, 참여하는 청년, 행복한 청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 내 청년 인구는 2020년 기준 7만4,757명으로 전체 인구 28만2,765명의 26.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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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김돈곤 군수,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청년수당 지원[파이널24]청양군이 다음 달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청년수당 지급조례 제정에 나선다.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언론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청년층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청년수당 지급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례가 제정되면 내년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 군수가 말한 청년수당 지원대상은 만25세와 만35세 청년이며 지원규모는 1년 60만원이다. 군은 또 만18세에서 만45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수당,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으로 구성된 취업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1인 최대 250만원이다. 김 군수는 이어 ‘청년의 해’ 선포와 관련 청년층 지원을 위한 41개 세부실행사업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올해를 청년의 해로 선포하면서 군수 스스로 정치적 수사와 용두사미 정책을 가장 경계했다”면서 실현 가능성 있는 41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41개 사업은 청년 생태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계획됐다. 지난해 7월과 8월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청년들이 생각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수요맞춤형 정책이라는 것이다. 조사결과 청양 청년들은 일자리 부족(55.4%), 소득 부족(20.8%), 학자금대출 등 부채(15.0%), 문화적 빈곤(5.9%), 주거공간 부족(1.8%) 등에 노출돼 있다. 군은 이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 경제자립, 생활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배려, 협력강화 등 6대 분야 41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청년수당(청년기본소득) 지급 ▲취업지원수당 지급 ▲시간제 여성일자리 활성화 ▲다문화여성 출산지원 ▲쉐어하우스 공급 확대 ▲청년창업 공유빌딩 조성 ▲청년인턴제 운영 ▲빈집활용 주거혜택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부여 등이다. 또 육아기본수당 지급, 전월세 지원, 청년참여예산제 운영, 역량강화 바우처사업, 청년농업인 농기계공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중장기적으로 생활안정보육수당 지원, 청년기본자산제 운영, 드림카(렌트카 비용 일부지원) 운영, 교통카드 지원, 청년희망택시 운영도 추진한다. 김 군수는 끝으로 “군의회 협조를 거쳐 신속하고 활기찬 청년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