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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기술명장’제도 본격 운영[파이널24]밀양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생산 현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올해부터‘밀양시 농업기술 명장’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식량작물분야, 과수․화훼분야, 채소․특용작물분야, 축산분야, 농산물가공분야 등 관내 농업인 중 자격 요건을 갖춘 사람을 농업기술명장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제도 운영에 앞서 5월 지자체 시․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밀양시 농업기술명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농업기술 개발 및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으로서 영농에 20년 이상 종사하고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 공적이 있는 사람, 농업·농촌 발전에 공적이 있으며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 명장선정 후 1년 이상 일반농가에 선진기술지도, 본인 경영 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개방 및 활용이 가능한 사람 등 위 자격을 모두 갖춰야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할 경우 주소지 소재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서면 및 현지심사, 심의회 등을 거쳐 12월 최종 선정이 되며,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술교육장, 현장체험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업인 기술 전수 및 보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농가는 향후 일반농가에 선진기술 지도는 물론, 본인 경영농장을 현장기술교육장으로 활용해 귀농인,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기술을 전파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밀양시는 향후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 대상으로 명장과 함께 농업기술을 체험하는 ‘찾아가는 명장 아카데미’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농업기술명장들의 농업기술을 물려주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하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밀양농업의 숨은 보석 같은 장인들을 농업기술명장에 선정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 평생 한 길을 걸어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이 지역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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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운영 농창업 경험기회 제공[파이널24]함양군은 농업법인 등에서 청년 실무연수를 통해 농업에 관심 있는 젊은 인력의 신규 유입과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농업법인에는 청년 인재확보를 위한 ‘청년농업인 취농인턴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인턴의 경우 만18세 이상 만45세 미만 최소 2개월 이상 인턴활동이 가능한 청년농업인, 농업법인의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일정기간 운영실적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금년에는 함양군 수동면에 소재한 다락골농원에 청년 인턴 2명이 채용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선정 법인은 채용인턴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며, 청년 1인당 월보수의 50%이내(월 100만원 한도)로써 금년도에는 3월부터 사업을 시행하여 12월까지 운영 예정중에 있다. 채용된 인턴 2명은 현재 사과 생산 실습·교육, 거래처관리·납품·고객응대의 유통업무, 마케팅 홍보를 위한 블로그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턴 종료 후 주변 사과 과수원을 임대하여 과수원 경영과 유통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창업 전 인턴생활을 통해 다양한 농업 경험을 해봄으로써 인턴 졸업 후 농업경영에 있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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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귀농귀촌생활 홍천편[파이널24]홍천군이 슬기로운 귀농귀촌 생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과 교육은 물론 귀농귀촌 희망자와 3년 이내 귀농인에게 실제 귀농귀촌에 필요한 귀농 체험교육과 생활기술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이 선도농가로부터 영농기술, 경영 마케팅, 농산물 가공기술 및 농기계 사용법 등을 단계별 실습교육으로 전수받아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 공간 및 교육 등을 제공하는 4만1,423㎡ 규모의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체류형 주택 28세대와 텃밭, 교육관, 공동 실습농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귀농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운영을 시작한 체류형 농업 창원지원센터를 통해 46세대 59명이 홍천에 정착했으며, 31세대 38명은 향후 홍천에 정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기리에 진행 중인 ‘강원도 한 달 살기’와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 희망자가 일정기간 임시로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주택 및 영농경작지를 물색할 수 있는 임시 거주시설인 ‘귀농의 집’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높아지는 귀농인의 집 수요에 맞춰 농식품부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으로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 올해 귀농인의 집 3곳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귀농의 집은 서석면 풍암2리 고양산 아람마을과 남면 신대1리 금낭화 힐링마을, 남면 유목정1리에 각 1곳씩 농촌 빈집 리모델링과 이동식 주택 설치 등을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유일 귀농귀촌지역특구인 홍천군은 귀농창업 지원, 귀농정착지원금 지원, 청년농업인 창업지원과 귀농인 농촌빈집 수리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홍천은 각종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고, 종합병원 등의 의료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청장년 귀농인에게 최적화 되었다”라며 “특히 작년 홍천물놀이장 개장과 올해 마을별 테마놀이터, 작은영화관, 도서관을 확대 조성하므로 청년 귀농인층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은 모든 마을이 산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는 수도권과 인접한 숲 세권의 최고봉”이라며 “청장년부터 퇴직 세대까지 귀농귀촌의 모든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건강놀이터 홍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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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조금24' 서비스 개시[파이널24]거창군은 10일 정부24 로그인만으로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국가보조금 맞춤형 서비스인 ‘보조금24’ 서비스를 개시했다. ‘보조금24’는 가정양육수당,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수산직불금, 통합문화이용권, 생활조정수당 등 중앙부처 보조금 305종을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여러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개인정보·가구특성 등을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본인과 14세 미만의 자녀가 받을 수 있는 보조금 혜택을 맞춤형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공공서비스 목록 열람 신청서를 작성하면 정부24와 동일한 맞춤안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보조금24를 통해 군민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정책적 혜택 및 서비스의 존재 자체를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공공서비스 혜택을 놓치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중앙부처 보조금 305종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지자체 보조금 6,000여 종을 추가로 안내하고, 내년에는 공공기관‧민간단체 보조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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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청년농업인 농튜버 시작해볼까![파이널2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미디어 영상 제작 및 활용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위해 5월 10일, 11일 양일간에 걸쳐 도 내 농업인과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미디어크리에이터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CTS아카데미 유정수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빙하여 ‘1인 미디어의 이해 및 사진과 영상촬영 문법’, ‘쉽게 만드는 디지털 영상’ 등 미디어 영상 제작과 활용교육을 통해 1인 뉴미디어 시대의 농산물 직거래 홍보 능력을 배양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교육 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동영상 촬영과 편집부터 영상 업로드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 참여자들의 교육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김태경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이 다가오는 4차 산업의 디지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개설했으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크리에이터 전문가로 활동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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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업회의소 공식 출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농업회의소 출범식이 지난 4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서 최영식 영덕군 농업회의소 회장은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으로 연결하는 대의기구로 민·관 협치를 통해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도 “기후변화, 고령화 등 농업성장의 위협요인을 의견수렴과 토론 및 협의를 통해 농업현장에 실용화 되도록 농업회의소가 그 중심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회의소가 멘토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덕군 농업회의소는 3년이라는 준비기간 끝에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이 날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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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농업인 복지 혜택 UP!![파이널24] 안동시는 농촌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하여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여성농업인의 출산과 가사부담, 영농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출산농가 영농도우미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현실에 맞게 도우미 지급단가를 높이는 등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 거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있으며, 지역 내 농촌보육정보센터,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통해 영유아 보육, 초‧중등학생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어 교육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농촌사회에서 여성농업인의 참여와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정예농업 인력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농민사관학교의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비 지원, 후계농업경영인육성지원사업의 후계농자금 지원, 청년농업인육성지원사업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통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복지증진을 꾀하고 있다. 이는 여성농업인에게 바우처 카드 발급을 통해 스포츠센터, 영화관람, 건강관리 등 문화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여성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복지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향상 시책을 펼쳐 여성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생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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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4-H, 코로나19 극복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가져[파이널24]청년농업인들의 학습단체인 함양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이 코로나19에 따른 전국적인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19일 오전 10시부터 함양군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헌혈에는 함양군4-H연합회 회원 10여명을 비롯하여 농산물유통과 직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혈액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지난해 3월에도 함양군4-H연합회에서 헌혈캠페인을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사태에 회원들이 발벗고 나섰으며, 2년 연속으로 회원들이 주변에 생명나눔 헌혈캠페인 참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혈액 수급 위기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4-H회원들이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참여했다.”며, “이번 헌혈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나가도록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헌혈을 지속하여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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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4-H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및 신임 임원진 인사[파이널24]함양군 4-H연합회는 18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의실에서 2021년도 연시총회 및 신임 임원진 인사시간을 가졌다. 함양군4-H연합회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회원 약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농활동을 위한 각종 회의, 과제교육, 학습포 운영 등 전문농업인 자질배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원 및 회원을 포함하여 20여명 정도만 참여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상태로 자리에 착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신임회장인 김유준 회장을 비롯하여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 6명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져 앞으로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올해부터 품목별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려하며,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임회장인 김유준 회장은 “농촌의 고령화시대 및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농활동에 청년4-H회원들이 스마트 농업기술을 습득하여 함양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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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농업인 활동장려 위한 청년4-H회원 모집[파이널24]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함양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4-H회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함양군 청년4-H회는 ‘지, 덕, 노, 체’의 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정신아래 약 50여명의 후계농업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에서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함양군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농업인 또는 농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청년4-H회원의 주요 활동으로는 공동과제학습포, 과제교육, 선진지 견학, 야영교육 등 영농활동을 위한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모임으로 청년농업인들의 소통창구로써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4-H회원들이 품목별 동아리를 구성하여 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여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재영 농산물유통과장은 “청년4-H회원이 함양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