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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서 지역구 사업에 261억원 예산 증액(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등 지역구 관련 9개 사업에 261억원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3일 밝혔다.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6억5000만원 △의성군 봉안당 신축 6억2500만원 △죽장-달산 국지도건설 2억원 △강구대교 국지도건설 6억원 △축산항-도곡 국지도건설 9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111억원 △포항-삼척 철도건설 30억원 △포항-안동1-1(2공구) 국도건설 50억원 △포항-안동2-1 국도건설 30억5천만원 등이다.특히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와 의성군 봉안당 신축, 죽장-달산 국지도 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미반영돼 있던 사업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됐다.김 의원의 총선 공약사업이기도 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영덕군 병곡면 일원에 해양생물 종복원 연구시설, 구조치료 시설, 전시‧교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번에 확보한 16억5000만원으로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의성군 봉안당 건립사업은 의성읍 중리리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1193㎡ 규모의 봉안당(납골당)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돼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6억2500만원을 신규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김희국 의원은 “총선 공약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예산확보로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경북도 및 지역구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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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환동해 시대 선도 청신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확정․고시된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에 울진군 관련 사업이 총 6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종합계획 중 울진군 관련 사업은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오산종합리조트 공공시설 조성’,‘동해선(울산~삼척) 철도 건설’, ‘영덕~삼척 간 고속도로(남북7축) 건설’,‘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울진~포항)’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해안내륙발전법의 시효 연장(‘20→’30년)을 반영한 것으로, 권역별 해당 광역‧기초 지자체들이 협력하여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직접 발굴하였으며, 향후 5개 초광역권(2개 해안권 및 3개 내륙권)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하는 해안‧내륙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 안이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 고시된 것이다. 반영된 사업 중 수소에너지 실증 및 생산단지 조성은 경북도․울진군․포스텍․한국원자력연구원․포스코․현대엔지니어링․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7개 기관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면서 산․학․연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기획 연구용역을 시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은 평해읍 월송리 일원에 조성 중으로, 내년 4월경 본격적인 착수를 위하여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이번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의 고시로 법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사업의 타당성 확보 등 추진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기존의 전략자산인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와 국립해양과학관을 중심으로 해양신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새로운 해양관광산업 발굴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진의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 신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고, 대․내외적인 협력을 통해 환동해 시대의 선도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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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현안사업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유치(총374억), ▲강구대교 건설(총491억), ▲영덕 근대건축자산 정비 및 경관 회복사업(총83억), ▲영덕강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총257억), ▲강구~축산~도곡 국지도개량(총1,465억), ▲영덕~삼척간 남북10축 고속도로(총4조6,682억),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총3조4,080억), ▲포항~동해 동해선 전철화(총4,662억), ▲포항~강릉 동해선 복선전철(총4조8,544억),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총684억) 등이다. 또한 이 군수는 현안사업으로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동서횡단철도(의성~영덕) 건설을 차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을 포함한 여러 국비 사업들은 화재와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줄 것”이라며, “해당 사업들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회를 방문하기에 앞서 서울정부청사 재난안전관리본부 서울상황센터를 찾아 이승우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난 자리에서 영덕 시장 화재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영덕시장 상인들을 비롯한 영덕군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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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전문성과 볼거리 두 마리 토끼 다 잡은 전시로 관심 집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 13일 개최한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재난안전 대표 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물론, 첨단 기술과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 구성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올해 박람회에는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를 비롯해 서울교통공사, 한국공항공사, KT, 서울로보틱스, 주식회사 쉐코 등 다양한 규모의 안전산업 분야 기업 및 공공기관이 300개 이상 참여해 미래를 선도할 제품과 기술을 전시 중이다.일반산업관에는 안전산업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교통·해양안전 △화재·방재안전 △건설·산업안전 △보안·사회안전 △생활·방역안전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으로 분류해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500개 이상 제품 및 기술이 소개되고 있으며, 카테고리 중에서는 건설·산업안전 부문이 약 260개로 최다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공공안전서비스관에서는 국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공공 부문 안전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의 ‘시민안전보험’, 한국철도공사의 ‘K(KORAIL)-방역’ 등 지자체, 공공기관의 안전정책 약 80개의 정보를 찾아볼 수 있으며, 검색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일반적인 2D 페이지 외에 실제 부스와 같은 구성의 VR 전시관이 조성돼 원하는 전시관의 이모저모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3D 가상부스관은 한국전력공사, 대한민국 발전그룹사 안전홍보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총 4개의 전시관 부스를 화면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전시관에서는 해변을 배경으로 전기차 충전소와 태양광 등 다양한 전력 에너지 발전 모습이 구현됐다.행정안전부 추진 한국형 뉴딜사업을 알 수 있는 K-안전뉴딜 특별관에서는 부스 벽면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사업 정보와 함께 경기도, 대전광역시, 울산 울주군 등 6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지오텍의 ‘스마트 사면붕괴 예경보 시스템’, 스테라피의 ‘공간멸균장비’, 로하우의 ‘굴착기 원격 조종시스템’ 등 K-안전뉴딜을 대표하는 15개 기업의 제품도 전시됐다.전시 외에 대표적인 안전산업 기업들의 산업 현장을 직접 취재한 우수기업탐방 콘텐츠도 주요한 볼거리이다. 자율주행형 재난약자 대피도움 장치를 생산하는 한방유비스, VR 안전교육 시스템을 만드는 엠라인스튜디오 등 안전산업 기업 10곳에서 일하는 업계 전문가들의 목소리로 산업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볼 수 있다.박람회 주최 측은 온라인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더 많은 전시 콘텐츠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최선을 다했으며, 기술 정보와 정책부터 우수사례, 산업 현장의 모습 등 국내 안전산업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며, 공식 온라인 플랫폼의 전시 콘텐츠는 연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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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감염 차단 선제 대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연휴 많은 이동으로 인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감소시키고자 한 발 빠른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실시한다. 적극적인 진단검사로 숨은 확진자를 빠르게 찾아내어 감염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연휴가 마무리되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감염취약시설 어르신 및 종사자, 보육교직원 종사자, 외국인 고용 사업장(고속도로·철도 건설현장, 어선원, 시금치농장)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율적 검사 진행을 위해 영덕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불법 체류 및 내·외국인 상관없이 진단검사를 독려하고,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해 빠짐없이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에 군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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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MOU(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중립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자동 조절됨).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등 E-pit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운서역 충전소는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하는 도심형 초고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도심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건립해 충전기 72기를 운영 중이며, 도심형 E-pit 충전소를 7월, 8월 을지로 센터원과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차례로 개소했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10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E-pit 충전소를 포함해 연내 5곳에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충전소 추가 개소와 혁신적인 서비스에 힘입어 E-pit 회원 가입자는 4월 첫 개소 이후 넉 달여만인 8월 1만 명을 넘어선 데 9월 들어 최근 1만4000여 명에 육박했다. 더불어 월 충전량은 20만kWh(8월 기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더욱더 나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나아가 충전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지자체와 손잡아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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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 발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추석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했다.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 및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된 지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소식지에 담겨있다. 영덕군은 “힘들고 지친 올 한해, 이번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영덕군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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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안도로(강구~축산) 개량사업 건설계획 확정(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의 대표 해안도로인 강구 ~ 축산 국지도 20호선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의 경제성분석(B/C)의 난관을 해결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9월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반영하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9개월간 경제성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 등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2021년 8월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구간 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상습정체가 더욱 가중되었고, 최근 태풍(콩레이,미탁 등)으로 인한 월파로 취락지역 주택, 상가 피해가 반복되는 도로 L=14.13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1,1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위험구간 및 규격미달(노폭, 곡선반경, 경사도) 개선,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보행안전 확보, 월파로 인한 반복피해 해소 등을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늘어나는 교통량에도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객 수요 증대, 타 지역간 물류비용 개선 효과, 위험구간 개선 및 보행로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월파로 인한 재해예방 등 사업효과가 상당할 것을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을 위하여 2018년부터 건의하였으며 작년 5월 기재부, KDI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속적으로 국회 및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규모 SOC사업(고속도로, 철도 등) 및 인근 지역개발사업(강구해상대교, 축산 블루시티, 지방도선형개량 등)과 연계로 사업시행효과 극대화를 충분히 어필하였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김희국의원은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조언을 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와 같은 성과는 동해안 교통중심지로의 성장과 획기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지역의 김희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영덕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진심을 담아 건의한 결과”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예비타당성조사라는 큰고비를 넘겼지만 조기 건설 우선순위에 최종 반영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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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공공의료원 중증 치료체계 구축을”[파이널2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전남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므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장기적으로 공공의료원이 중증환자 치료체계를 갖추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8월 들어 하루 평균 20명이었던 확진자가 최근 5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인 확산세가 여전하므로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모범국가로서 잘 대처하고 있고, 특히 전남도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 접종도 적극적인데다 의료진과 방역 관련 공무원이 고생한 덕분에 전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이라며 “사적모임 기준을 8명까지 확대하고 거리두기를 1단계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추석 전까지 안심할 수 없으므로 차단방역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위중한 상황에서 백신이 중증환자 발생을 막아주고 전파 차단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추석 전까지 전 도민의 70%, 9월 말까지 80% 접종 목표를 달성해 전남이 가장 먼저 집단면역에 준하는 수준에 이르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독였다. 또한 “도립 강진․순천의료원과 목포시립의료원이 이번 코로나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해 공공의료체계의 존재가치를 입증했다”며 “정부가 위드코로나 방역체계를 검토하는 것에 발맞춰 장기적으로 공공의료원이 경증뿐만 아니라 중증환자까지도 관리하는 체계를 갖추도록 지금부터 시설․장비 등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와함께 “재난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소상공인을 위한 국민상생지원금 등이 누락 없이 신속하고 확실하게 지원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명량대첩축제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메타버스․줌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연계해 코로나 시대 축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 되도록 하자”고 밝혔다. 태풍 피해와 관련해선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을 미리 대피시키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한 결과 다행히도 피해가 적은편”이라며 “앞으로도 추가 태풍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일상적인 매뉴얼을 뛰어넘어 현장 중심으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 도민증’과 연계해 농수산식품 판촉을 비롯한 여성경제인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세계유산이 된 신안과 순천․보성 갯벌, 국제행사로 승인받은 여수세계섬박람회, 9월 목포에서 개원하는 한국섬진흥원,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등을 상호 연계한 해양관광 콘텐츠 육성 ▲여수~남해 해저터널, 전라선 고속철, 광주~나주 광역철도, 보성~순천 경전선 고속철 등의 조기 개통을 위한 예산 확보에 온힘을 쏟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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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광역환승체계 확정 ‘도시 변혁 기대’[파이널24]익산시가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사업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익산시가 계획하고 국토부가 선정한 광역환승체계가 구축되면 호남 최대의 철도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새만금과 환황해권은 물론 유라시아 철도의 관문으로 도약하는 등 익산의 도시 전반에 일대 변혁이 기대된다. 26일 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한‘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1-25)’에‘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헌율 시장 민선 7기 최대 핵심 공약인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이 3년여의 노력 끝에 본격화하게 됐다. 이번 성과에 따라 사업 추진 당위성과 함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광역환승체계 구축사업은 약 2천500억원이 투입되며 KTX익산역 이용객이 새만금, 전주, 군산 등 전북지역 전역과 주요 관광지로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외버스, 택시 등과 연계 환승체계를 구축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이번에 확정된‘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21-25)’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향후 5년간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빠르고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하는 환승센터에 관한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지자체와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안을 마련됐고 지난 25일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돼 8월말 관보에 고시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민간사업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익산역 철도부지 선상에 전북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광역환승체계가 구축되고 이를 중심으로 익산역 일대에 복합개발이 본격화되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발전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유라시아 국제철도 시대에 대비해 국제철도 거점역에 걸맞는 인프라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일환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신항과 KTX 익산역이 상호 연계되는 광역적인 복합환승센터를 구축을 추진해왔다. 철도차량 정비시설인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철도네트워크의 거점역으로써 위상을 재정립하고 낙후된 도심과 익산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확고한 호남의 관문을 만들고, 그 관문은 유라시아로 가는 전진기지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며 “더 큰 도시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시민들의 오랜 갈증을 해결하는 마중물이 될 환승체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