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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국회의원, 김포시와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 당정협의 개최[파이널24]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8월 6일 김포시청 참여실에서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해 진행된 3분기 당정협의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이기형·김철환 도의원과 배강민 시의원, 시청 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안건은 △서부광역급행철도 진행현황 △한강하구 철책제거사업 △구래동복합SOC추진 △통진읍 청사 활용방안 등 11건으로, 지역현안에 대한 현황 청취 후 공동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고시 발표 이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서울직결 등 광역교통대책의 변화가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되면서 김포시에서는 광역교통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와 실무협의를 통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를 2021년에 시작하여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진행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민들이 기대하는 한강하구 철책제거 사업도 연내에 시작할 예정이며,구래동 복합생활SOC 추진을 위한 용역 및 통진읍청사 이전 후 청사활용 계획을 위한 용역도 2021년 시작하여 주요 기반시설의 착공과 김포시의 성장속도에 맞게 인프라 구축에 더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난 1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운일고 신설 및 김포시 도시계획위를 통과한 운양 초중병설학교의 개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김포시와 행정절차들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협력하여 교육환경을 보완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박상혁 의원은 “지속적인 당정협의로 김포시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김포의 숙원사업 해결과 김포의 미래를 위한 사업발굴에 더불어민주당과 김포시는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방역위기를 빠르게 해소하고 김포시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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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경찰청·(주)에스원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파이널24]경상남도는 5일 경남경찰청, ㈜에스원과 함께 도내 다중이용시설 대상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2019년도에 체결한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경남만들기’ 업무 협약에 따라 민·관·경 협력으로 진행되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철도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3개 기관 각 2명씩 2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경남경찰청과 에스원에서 보유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번 점검 외에도 도내 각 시·군에서도 불법촬영 상시점검 및 합동점검반이 운영 중이며, 경남경찰청에서는 불법카메라 현장시민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한미영 도 여성정책과장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로 인해 해당 시설 이용자들은 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경이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제정,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감시단, 불법카메라 가상현실(vr) 체험구역 등을 운영 중이며, 올 1월부터는 피해자 지원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특화상담소”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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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서승우 행정부지사, 취임 100일[파이널24]서승우 제39대 행정부지사가 7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서 부지사의 취임 100일은 한마디로 ‘코로나19 방역 100일’이었다. 행정부지사로서 첫 업무개시도 코로나19 였다. 지난 4월 30일 부임하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이 한창인 청주서원 예방접종센터로 달려갔고 이어서 곧바로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현장의‘야전사령탑’역할을 자처했다. 주중에는 매일 오후 5시 코로나19 대응 상황판단 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상황을 시시각각 모니터링 하는 한편, 방역당국과 시군의 의견을 꼼꼼히 챙기며 신속한 대응전략 수립에 골몰해 왔고, 주말에는 도내 시ㆍ군의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며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서 부지사는 특유의 뚝심과 성실성으로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도정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취임사에서 “그간 중앙부처에서 쌓아온 행정경험과 다양한 인맥을 바탕으로 현재 최대 현안인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처럼, 이시종 지사와‘발품행정’의 궤를 같이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국토부 등 관계 부처를 찾아다니며 노력한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검토대안 반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준비 등을 챙기느라 쉴 틈 없는 나날을 보내면서도, 충북 미래 100년 먹거리로 평가 받는 강호축의 구체화를 위한‘강호축 특별법 제정’등 기획관리실장 재직 시절부터 추진하던 강호축 완성을 위해서도 동분서주 하고 있다. 서 부지사의 취임 100일은 소통에서도 빛났다. 탁월한 친화력으로 질책보다 미소로 직원들을 응대하면서도 업무에서는 핵심을 짚어주는 모습에 직원들 사이에서 일명‘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통한다. 이런 이유로 지역 사회에서는‘행정통’부지사의 등판으로 민선 7기 후반기 이시종호의 안정적 도정운영과 지역경제 활력제고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각오에 대해 그는“1104일 만에 고향에 다시 돌아와 부지사로 일하게 되어 기쁘지만, 코로나19로 살림살이가 어려워져 도민들의 어깨가 쳐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으로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강호축과 충청권 메가시티,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역사적 과제인『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청주 내수 출신으로 세광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행정대학원에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에서 사무관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국제통상과장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장관비서실장 ▲同 자치제도과장 ▲안전행정부 재정정책과장 ▲충청북도 기획관리실장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同 지방행정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뒤 지난 4월30일 충청북도 제39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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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인천2호선 안양연장, 관계 지자체와 적극 협의하겠다.[파이널24]최대호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에 따른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올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인천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것이 추가검토사항에 포함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초 (제4차)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에서 인천2호선 안양연장 건을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했다. 인천2호선은 인천대공원을 기점으로 시흥·광명을 거치는 철도노선이다. 안양까지 연장될 경우 박달동 지역 통과가 유력하다. 안양시는 현재 박달동 군부대 일대에 서안양권 신성장 동력이 될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 시장은 지난 6일 상황실에서 열린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 용역보고회에서, 박달스마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미래신성장산업 유치와 지역주민을 위한 쾌적한 주거공간 확보가 필요하고, 타 지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광역교통체계가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다. 특히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이 실현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남아있지만 인천광역시, 경기도, 시흥시와 광명시 등 관계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해결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박달스마트밸리를 조성하는 와중에 들려온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검토는 안양시에 큰 쾌거라는 점도 언급했다. 최 시장은 또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을 포함한 광역교통망 확충은 안양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복지와 문화 등 지역사회전반에 적지 않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시민의 결집된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6월 17일 국토교통부의 컨소시엄(현대건설) 지정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유치에 성공한바 있다. 또한 군 부지와 시유지 310만㎡부지에 조성하는 박달스마트밸리는 지난해 국방부가 안양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 가운데 금년 말 합의각서 체결을 남겨 둔 상태다. 합의각서가 체결되면 사업추진은 본격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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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철도 유휴부지 ‘문화·휴식공간’ 탈바꿈[파이널24]방치된 익산 철도 유휴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시는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철도 유휴부지를 쉼이 있는 자연 친화적 문화 공간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일 오산면, 송학동, 인화동 일원의 폐선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당 부지에 도심 광장과 공원, 친환경 숲길 등을 조성해 자연 힐링 공간과 지역민의 복합 문화의 장으로 탈바꿈시키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송학동-오산면 부지는 오산리역의 역사적 상징성을 포함한 지역적 특색을 살리면서 추후 신설될 아파트를 감안해 주민편의 공간 중심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성했다. 해당 지역에 추진될 수 있는 사업으로 나들이 공원, 오산리역 재현 쉼터, 미세먼지 차단 숲, 오산리 자전거 바람길 조성 등이 제안됐다. 인화동은 도심지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만경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남부 문화 거점 지역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설을 도입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다목적 공원, 야간경관길, 무인창업공방, 라이더 스테이션 조성 등과 함께 유휴 공간 활용을 통한 주말 플리마켓 등 추가 사업도 포함됐다. 이를 토대로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요소와 도심 속 여가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용역은 익산~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따라 발생한 송학동, 오산면 지역과 동익산역 부근 인화동 지역의 철도 유휴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현재 방치되고 있는 폐선 부지를 시민들이 찾는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며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실현 가능한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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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전격 인하![파이널24]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021년 8월 1일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를 인하하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약 15% 인하된다. 이번 분양가 인하로 동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8월에 739,000원으로 인하된 분양가를 적용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를 분양 공고할 계획에 있으며, 기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으로 소급 적용된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성공적 분양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년),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를 이끌어 향후 구미하이테크밸리가 미래 첨단산업의 전국 최고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다. 현재 1단계 산업용지 193만㎡ 중 73만㎡가 분양되어 37%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산업용지 26만㎡가 분양되어, 최근 4개년간(2017~2020년) 분양된 20만㎡를 웃도는 것으로 분양률 제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구미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 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산업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금년도 하반기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LG화학 양극재 공장 착공이 시작되면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또한 급물살을 탈 것이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과 지역 고용 창출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분양가 인하에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는 42만 구미시민의 성과이며, 지역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분양 활성화를 기대하는 열정에 따른 것이다.”라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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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경선 의원, LH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 이행 촉구[파이널24]경기도의회 민경선(더불어민주당, 고양4) 의원은 5일 지축역에서 지축지구총연합회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지축역사 개선 사업을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지축역은 1990년 7월 13일에 개통된 간이역 수준의 시설을 가진 역사로써, 지축공공주택지구(개발면적 1,182,937m2, 총 9,144세대 입주 계획) 개발에 따라 향후 일평균 이용객이 3천 명에서 1만 명대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설 개선이 줄곧 제기되어 왔으나, 비용부담 문제로 관계기관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5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에 따라 LH가 사업비용 부담 주체임을 판단하였고, 국민권익위원회도 같은 해 7월 21일 동일한 근거를 들어 지축역 시설확충 사업비용 전액을 부담할 것을 권고하였다. 그럼에도 LH는 ‘의견 불수용’으로 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의 판단을 무시하고 1년 넘게 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LH는 2020년 지축지구 상업용지에 대해 평균 약 160%에 달하는 낙찰율로 큰 수익을 얻었으며, 민영 분양을 통해 약 6천658억 원에 달하는 토지공급가격을 추가로 취득하였다. 이로써 LH가 지축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자를 맡으면서 충분한 수익을 거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지축역 개선사업 이후에도 충분한 이익을 얻을 것이라 할 수 있다. 민 의원은 “최근 땅 투기 의혹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준 LH가 지금 하는 행동들은 공공기관으로써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이다”며 “조속히 국민권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의 처리결과를 수용하고, 타당성 용역 발주 이행과 LH와 주민들 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축역사 개선 사업에 서둘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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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내년 국비 확보‘광폭행보’[파이널24]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심의관들을 잇달아 만나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허 시장은 기재부 최상대 예산실장, 김완섭 예산총괄심의관, 강완구 사회예산심의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조창상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을 각각 방문해 내년도 지역 중요 14개 사업에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허 시장은 △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보문산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전국소상공인 전문연수원 건립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대전 3·8 민주의거 기념관 건립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확대 발행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등 10개 사업이 지역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임을 제시하면서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또, 내년 정부예산 확보와 연결된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사업인 △호남선 고속화사업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 사업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등 4개 인프라 사업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에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면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기재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건의에 대해 최상대 기재부 예산실장은 “대전지역 현안과 시민들의 관심 사업을 잘 이해했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허 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과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추진에 국비 뒷받침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며 “이달 마무리되는 내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사는 물론, 국회에서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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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디로 갈까? 둘 다 가지 뭐!˙˙˙미술관 옆 도서관[파이널24]서울 노원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한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 2곳을 추천했다. 먼저, '영화의 재해석'기획전이 열리고 있는 경춘선숲길 갤러리(공릉동 29-4 화랑대 철도공원 내)다. 유명 영화 포스터와 영화 속 명장면이 작가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되어 특색있는 일러스트로 탄생했다. 정인, 숩림, 여우지니 등 13인의 작가가 '비긴 어게인','토이스토리','위대한 개츠비' 등 다양한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한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 옆에 정보무늬(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을 QR코드를 갖다 대면 작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작가의 주요 작품 설명을 볼 수 있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 휴관) 오후2시~저녁8시, 주말(토,일) 오후12~저녁8시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현재 갤러리 내 관람 인원은 1팀당 최대 6명으로 제한하여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는 이국적 분위를 풍기는 빨간색 트램이 위치하고 있다. 체코에서 들여온 체코T3형 노면전차로, 1899~1968년 우리나라에서 이용했던 일부 유럽형 노면전차와 비슷하다. 구는 이곳을 작은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작년 8월부터 운영 중이다. 900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최대 글책 1권, 그림책 3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빌린 책은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이용시간은 화~토요일 오후12시~저녁 8시까지며, 저녁 6시 이후에는 공간 둘러보기 및 도서반납만 가능하다. 한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노원불빛정원을 포함한 경춘선힐링타운은 2019년부터 3단계에 걸쳐 개발을 진행 중이다. 현재 마지막 단계인 3번째 단계로 화랑대 타임뮤지엄, 미니기차가 커피를 배달하는 이색카페 등이 9월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작가들이 영화를 바라보는 방식을 구경하면서, 자신만의 시각으로 영화를 재구성해보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아담하지만, 독특한 분위기의 도서관 앞에서 멋진 기념 사진도 남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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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까지 연장' 건의[파이널24]화성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을 정식 건의했다. 시가 대중교통포럼에 의뢰한 ‘신안산선 연장운영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출발해 국제테마파크까지 오는 신안산선을 송산, 남양을 경유해 향남까지 연장할 경우 B/C(비용 대비 편익) 1.02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 B/C가 1 이상일 경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해당 지역은 송산그린시티와 남양·향남택지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1시간 간격의 서해선으로는 광역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국토부, 철도공단 및 신안산선 사업자인 넥스트레인과 신안산선 연장 관련 의견을 조회하고 3일, 정식 건의에 나섰다. 이번 사업건의는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제성이 있다고 인정되면 넥스트레인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연장은 환승 없는 화성-서울 생활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만큼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님과 함께 힘을 모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산선 복선전철 향남 연장 시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6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