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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휘하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 영덕서 전지훈련(파이널24) 황삼진 기자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덕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 영덕군은 지난 1월 동계 축구 전지훈련 및 2월 프로축구 FC서울팀 전지훈련에 이어 해외 축구 국가대표팀 전지훈련까지 연속 유치함으로써 국제적 전지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신태용 감독을 비롯한 60여 명의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입국해 국내에 체류 중이며, 현재 인니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시설격리 조치 해제를 기다리는 중이다. 대표팀은 격리해제 다음날인 19일부터 5일간 창포유소년축구장과 영덕국민체육센터 등 전지훈련장에서 2023년 자국에서 개최될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한 팀 전력 강화 및 선수 개인별 기초체력 향상 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며 영덕에서의 1차 국내훈련 기간 동안 영남대학교 축구팀과 한 차례 경기도 치른 후 대구로 옮겨가 남은 국내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인니로 출국할 예정이다. 인니 대표팀과 함께 고향을 찾은 신태용 감독은 지역 대표 축구스타 중 한 명으로 2018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다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U-23, U-20 대표팀 감독을 모두 맡으며 해외에서 맹활약 중이다. 신태용 감독이 부임한 이래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0 AFF 챔피언십(스즈키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영덕군은 신태용 감독과 전지훈련팀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공공게시대 및 영덕IC 진입로 등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하고, 새로 적용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용해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속 인니 대표팀 및 군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신태용 감독과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영덕 방문을 우리 3만 8천 군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하며, 우리군을 국내 첫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것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과 건승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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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통신 기업 퀄컴이 후원하는 융합 장학팀, FIRST Tech Challenge 대회 참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퀄컴 인코퍼레이트가 후원하는 융합 장학팀이 오는 26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1-2022 코리아로봇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 FIRST Tech Challenge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제작한 로봇으로 장학팀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퀄컴은 FIRST와 FTC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퀄컴은 FTC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융합 인재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퀄컴은 올해 13팀에 장학물품(로봇 세트)과 로봇 제작 및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교육 횟수를 늘려 팀들이 충분히 STEM 제작 기술을 이해하고 팀만의 창의적인 로봇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기술 및 펀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STEM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FIRST와 이번 FTC를 통해 한국 학생이 열정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STEM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도경민 협회장은 “퀄컴의 융합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10팀 750여 명의 학생이 장학팀으로 선발돼 FTC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융합 기술과 팀워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대회에 한국 학생이 참가해 한국 학생의 뛰어난 창의력과 열정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 세계 110여 개국 70만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미국 FIRST 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의 한국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참가 학생이 대회 준비 과정을 즐기면서 미래 융합 리더로 성장하는 과학 축제로 정평이 나 있는 한국 최대 로봇 대회다. 퀄컴 인코퍼레이트를 비롯해 서강대학교, 한국전기전자학회, 전자신문, 노벨리스, UL, 아날로그디바이스, 레노버 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FIRST 한국 파트너인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전 세계 총 110여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FIRST LEGO League는 비대면으로, FIRST Tech Challenge는 대면으로 진행된다.퀄컴이 후원하는 장학팀은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의 FIRST Tech Challenge 부문에서 종합 우승 등 다수의 수상을 거둬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융합 인재 육성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퀄컴이 후원하는 장학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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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아시아 최초 국제사이클연맹 선정 ‘UCI 자전거 도시’ 지정 영예(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가 중동, 북아프리카 및 아시아 최초로 국제사이클연맹(UCI, Union Cycliste Internationale)에 의해 ‘자전거 도시(Bike City)’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는 노르웨이 베르겐, 덴마크 코펜하겐,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파리, 캐나다 밴쿠버 및 영국 요크셔와 같은 세계적인 자전거 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이번 자전거 도시 선정은 UCI의 ‘사이클링 포 올(Cycling for All)’ 전략에 대한 아부다비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사이클링 포 올 전략은 전 세계 사람들이 일상에서 교통수단, 레저 및 스포츠로써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해 더 활동적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권장한다.또 자전거 도시 선정은 UCI의 주요 사이클 행사를 개최하기에 이상적 환경을 갖췄음을 뜻한다. 세계적인 사이클 허브인 알 후다이리얏 섬(Al Hudayriyat Island)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자전거 도시 선정 공개 이후 아부다비는 2022년, 2024년 UCI 어반 사이클링 월드 챔피언십과 2028년 UCI 그란폰도 월드 챔피언십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는 최근 세계 정상급 프로 사이클 선수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UAE 투어의 세 에디션에 대한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Abu Dhabi Sports Council)과 RCS스포츠의 협약 갱신 발표 이후 결정됐다.아부다비 정부는 자전거 도시 선정 성공을 기반으로 장기적 사이클 주도를 선도하기 위해 ‘바이크 아부다비(Bike Abu Dhabi)’를 출범시켰다. 바이크 아부다비는 아부다비를 글로벌 사이클 허브로 발전시키고 자전거를 스포츠, 레저 및 이동 수단으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플랫폼이다.바이크 아부다비의 계획된 이니셔티브로 도시를 가로지르는 109㎞의 자전거 트랙인 아부다비 루프를 포함한 아부다비의 기존 300㎞ 사이클 네트워크를 약 1000㎞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 후다이리얏 섬(Hudayriyat Island)을 주요 사이클 허브로 만들기 위해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벨로드롬 후다이리얏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의 탄탄한 사이클링 클럽 생태계는 최고 수준의 경기부터 주간 그룹 및 취미 사이클까지 모든 수준의 자전거 이용자를 아우른다. 아부다비 사이클링 클럽은 엘리트 수준 대회 및 지역 사회 행사를 주최하는 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산하에 운영되고 있다.또 아부다비는 알 후다이리얏에 있는 28㎞ 길이의 해변 트랙과 알 와트바(Al Wathba) 사막의 총 40㎞의 트랙을 포함한 세계적인 사이클 트랙을 보유해, 모든 수준의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전용 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아부다비의 사이클 커뮤니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야스 마리나 F1 트랙에서 일주일에 두 번 무료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시민들은 최근 확장 및 업그레이드된 자전거 네트워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UCI 회장 다비드 라파르티앙(David Lappartient)은 “자전거 도시 선정은 주요 UCI 사이클 이벤트 개최뿐 아니라, 사이클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는 도시를 위주로 결정된다”며 “아부다비의 중동 및 아시아 최초 자전거 도시 선정에는 사이클 활성화 및 국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아부다비 정부의 이니셔티브가 큰 역할을 했다. 아부다비는 지역 사회에 자전거를 장려하고, 스포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명확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아부다비 스포츠 위원회 아레프 하마드 알 아와니(Aref Hamad Al Awani) 사무총장은 “자전거 도시 선정은 자전거 트랙, 그룹, 행사 및 활동 네트워크를 아랍에미리트 전역으로 확대해 자전거를 스포츠, 레저 및 이동 수단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자전거를 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으로 발전시키려는 아부다비의 계획은 2023년 COP28을 유치하려는 목표와 함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노력의 하나다. 아부다비에서 사이클을 즐기기 위한 자세한 정보는 바이크 아부다비 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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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맞대결서 대승...남호의 우승 야심[파이널24]강원동해시남호생활축구회는 K5리그 참가 첫해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남호는 22일 횡성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열린 2021 K5 강원권역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강원철원군강철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남호와 강철은 지난해 K6 강원 A, B권역 리그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해 K5리그로 승격했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 승격팀 간 맞대결은 의외로 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친 남호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남호는 2위 강원강릉시관동축구단(이하 관동)과 승점 9점 동률을 이뤘다. 1위 강원원주시파란FC(이하 파란)와는 승점 3점 차이다. 마지막 5라운드는 10월 3일 열릴 예정이며 남호의 상대는 파란이다. K5리그에서는 승점이 같을 경우 승자승으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남호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남아있다. 남호의 주장 유종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우리가 파란을 잡으면 우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마지막 경기까지 열심히 뛰어서 꼭 이기도록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K5리그와 K6리그의 차이에 대해 “K5리그는 각 팀마다 (전문) 선수 출신이 여럿 포진해있기 때문에 확실히 경기가 어려운 것 같다”면서도 “우리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력적으로 준비된 팀이다. 승격팀이지만 순조롭게 K5리그에 적응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종수는 과거 K3리그 FC의정부(해체)에서 뛰었던 전문 선수 출신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남호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고향 동해에서 오랜 친구, 선후배들과 축구를 즐기며 성취감 또한 느끼고 있다. 그는 “동호인 팀이다 보니 답답한 부분도 없지 않지만, 잘 다독여서 이끌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남호를 “동해시에서 제일 축구를 잘하는 팀”이라고 소개한 유종수는 더 큰 목표를 내비쳤다. 그는 “K5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K5리그 챔피언십, FA컵 등 더 높은 무대를 경험하게 된다면 팀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매해 더 발전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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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조 1위’ 김천 U18, 26일 대구 U18과 챔피언십 16강전[파이널24]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E조 조별예선에서 2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대구FC U18(현풍고) 팀과 맞붙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20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녕시에서 열리는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K리그 프로 산하 U18 22개 팀이 참가한다. 김천 U18 팀은 E조에 속해 20일 광주FC U18(광주금호고) 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20일 열린 광주와 맞대결에서는 전반 12분, 김민재가 윤성민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슛을 터뜨리며 1대 0으로 신승을 거뒀다. 24일 열린 FC안양 U18(안양공고) 팀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는 2대 1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김민재가 수비수들을 제치고 개인 기량을 발휘한 득점으로 1대 0으로 앞섰고 후반 25분, 정복의 크로스를 받은 이창훈이 슈팅으로 안양의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을 터뜨렸다.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김민재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뛰다 보니 좋은 기회가 있었다. 찬스를 집중해 잘 살렸고 팀의 16강 진출에 보탬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조별예선에서 2승을 거둔 김천은 E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오는 26일 오후 5시 창녕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대구와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 16강전을 치른다. 김호영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16강 진출 쾌거를 이뤄냈다. 16강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위해 선수들과 철저히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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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조규성 첫 발탁’ 벤투호, 이라크-레바논전 명단 발표[파이널24]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 2차전에 나설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26명의 선수가 소집된 가운데 조규성(김천상무)이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23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파주NFC로 소집되어 최종예선 준비에 돌입한다. 벤투 감독은 정예 멤버를 꾸렸다. 김민재(페네르바체SK),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이재성(FSV마인츠05), 황인범(FC루빈카잔), 황희찬(RB라이프치히), 황의조(지롱댕보르도)까지 6명의 유럽파를 불러들였다. 지난 6월 2차 예선 당시 벤투호에 처음 합류했던 K리거 강상우(포항스틸러스), 이기제(수원삼성), 송민규(전북현대)도 이번 소집에서 다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벤투호에 처음 이름을 올린 조규성은 1998년생 스트라이커로 지난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원소속팀은 전북현대지만 지난 2월 김천 상무에 입대해 이번 시즌 K리그2 16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남자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의 1차전을, 9월 7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남자 국가대표팀 소집 선수 명단 (26명) GK : 구성윤(김천상무), 김승규(가시와레이솔), 조현우(울산현대) DF : 강상우(포항스틸러스), 권경원(성남FC), 김문환(LAFC), 김민재(페네르바체SK), 김영권(감바오사카), 박지수(김천상무), 이기제(수원삼성), 이용(전북현대), 정승현(김천상무), 홍철(울산현대) MF : 권창훈(수원삼성), 나상호(FC서울), 남태희(알두하일SC), 손준호(산둥타이샨),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송민규(전북현대), 이동경(울산현대), 이재성(FSV마인츠05), 정우영(알사드), 황인범(FC루빈카잔), 황희찬(RB라이프치히) FW : 조규성(김천상무), 황의조(지롱댕보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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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 광주-안양 U18과 챔피언십 맞대결![파이널24]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2021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20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녕시에서 열리는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K리그 프로 산하 U18 22개 팀이 참가한다. 기존 18일부터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포항시의 코로나 확산세에 따라 대회 장소가 경남 창녕시로 변경됐다. 김천 U18 팀은 E조에 속해 18일 광주FC U18(광주금호고), 22일 FC안양 U18(안양공고)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세 팀 중 최하위 한 팀을 제외하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해 상주 소속으로 동일 대회 4강 성적을 거뒀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 한재혁은 “고등학생으로서 치르는 마지막 대회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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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8, 2021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출전![파이널24]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이 2021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8(경북미용예술고) 팀은 18일부터 30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열리는 ‘2021 K리그 U18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K리그 프로 산하 U18 22개 팀이 참가한다. 김천 U18 팀은 E조에 속해 18일 광주FC U18(광주금호고), 22일 FC안양 U18(안양공고)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세 팀 중 최하위 한 팀을 제외하고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김호영 감독은 “지난해 상주 소속으로 동일 대회 4강 성적을 거뒀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최선을 다해 2021년 마지막 대회 유종의 미를 잘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주장 한재혁은 “고등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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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5, 2021 K리그 챔피언십 마감![파이널24]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김천문성중) 팀이 2021 K리그 챔피언십에서 2승 2무 2패로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U-15(김천문성중) 팀이 지난달 28일부터 7일까지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2021 K리그 U-15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리에 마감했다. K리그 챔피언십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대회로 K리그 프로 산하 U-15 22개 팀이 참가했다. 김천 U-15 팀은 D조(남부)에 속해 C조(중부)에 속한 부천FC, FC안양, 수원FC, 서울이랜드FC와 풀리그를, 김천 U-14 팀은 B조(남부)에 속해 A조(중부)에 속한 성남FC, 수원FC, FC서울, 수원삼성과 풀리그를 치렀다. 김천 U-15 팀은 2승 2무 2패를, U-14 팀은 2무 3패를 기록했다. 김천은 조제하가 4골을, 어담은 3골로 팀 내 득점 1,2위를 차지했다. 득점 1위 조제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지막 K리그 챔피언십 대회를 동기, 후배들과 무사히 잘 마쳐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소감을 전했다. 어담은 “중학교 마지막 대회에서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해 감사하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하승룡 김천 U-15 감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무사히 치렀다.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믿는다. 9월 열리는 후반기 주니어리그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U-15 팀은 내달 4일 안영생활체육공원에서 ‘2021 K리그 주니어 U15 B조’ 1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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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골프단, 창단 첫 우승 선수 배출… 김성현 일본 PGA 챔피언십 우승(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이 창단 후 첫 우승 선수를 배출했다.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소속 김성현(웹케시·23) 선수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1 일본 PGA 챔피언십(일본 남자 선수권대회, 총상금 1억엔)’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로써 우승 상금 2000만엔을 받은 김성현은 JGTO 상금 순위 14위로 올라섰다. 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목표했던 시드 확보도 5년간 추가 획득해 기존 코리안 투어 시드 5년, JGTO 시드 5년을 보유하게 됐다.국가대표 출신인 김성현 선수는 JGTO 프로 무대로 데뷔한 뒤 2020년 KPGA 2부 투어(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0년에는 한국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음에도 ‘제63회 2020 KPGA 선수권대회’에 예선 통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코리안 투어 시드 5년까지 확보하는 이변을 일으켰다.김성현 선수는 일본 선수권대회 우승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와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타이틀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이어 KPGA 코리안 투어를 뛰며 재정비한 뒤 올 9월 PGA 투어의 마이너 격인 ‘PGA 콘 페리 투어 Q 스쿨(KORN FERRY TOUR Q SCHOOL)’에 응시해 PGA 투어 시드 확보에도 도전할 예정이다.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웹케시그룹 프로골프단 창단 뒤 첫 우승이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