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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우리 가곡 100년 이야기' 들려준다[파이널24]광양시립합창단이 오는 9월 7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곡 100년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이 탄생한 지 101주년을 맞이해 100년의 시간 속에 사랑받은 고전 가곡과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뻗어나갈 창작가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념음악회로, 시민에게 한국 가곡의 탁월함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승희 소프라노, 박흥우 바리톤 성악가를 초청했으며,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더해져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희망자는 이메일로 예약자 성명,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공연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한국가곡 100주년을 기념해 전통적이고 창의적인 우리 가곡을 선보일 뜻깊은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합창단은 2010년 7월 창단해 200회 이상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르네상스, 바로크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정통 합창뿐만 아니라 오페라, 뮤지컬,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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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 창작 뮤지컬로 만나다[파이널24]서귀포시는 9월 16일~18일 총 5회 공연으로 화가 이중섭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제작한 “이중섭의 메모리” 공연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연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으로 제주문화 콘텐츠를 공연예술과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가 이중섭의 파란만장한 삶의 여정을 그리는 본 작품은 국경을 초월한 아내 마사코와의 사랑, 가족에 대한 그리움, 서귀포에서의 행복했던 추억과 이야기를 그려내다. 제주 출신 윤정인(MAC Theatre 대표)이 작곡과 극작을 맡았으며, 제주도 방언과 일본어를 활용하여 자막과 영상을 통한 공간적, 시대적 현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본 공연 일정은 9월 16일 19:30, 9월 17일 14:00, 19:30, 9월 18일 14:00, 18:00 총 5회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단계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며,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선정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30% 이상을 무료 초청할 계획이다. 문화소외계층 관람 신청은 9월 1일 10:00~9월 2일 18:00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에서 전화접수 신청받으며, 일반인 관람권 예약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8세이상 관람가) 예매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어“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위와 관련된 공연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행정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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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2021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최[파이널24]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 ‘예술을 담다, 달성을 품다 ’의 주제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31일간 대구 강정보 디아크 및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한 는 예술의 역할과 가치 재고를 목표로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달성문화재단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바다 미술제 전시감독을 역임한 도태근 신라대학교 교수를 지난해에 이어 예술 감독으로 선임했으며 본 전시에는 엄선된 27팀의 국내·외 작가들, 특별전시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 작가 6명과 대구 예아람학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다. 미술제는 1970년대 강정보 일원에서 열린 실험성 강한 대구현대미술제의 정신을 미술사적으로 계승하고자 지난 2012년 재개되었다. 고유한 역사를 쌓아온 미술제가 그동안 개최했던 전시들의 핵심은 현대미술, 강정이라는 장소성, 그리고 미술가와 시민 간 소통의 교차지점에 있었다. 그러나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미술제는 현 시점을 반영한 ‘예술, 자연, 인간’을 키워드로 삼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펼쳐진 낯설고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여 미술제는 일상의 소중함에 소통과 공감을 더해 새로운 비전을 모색한다. 올해 미술제에는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오는 국내 25팀, 국외 2팀(독일, 스웨덴) 중견 작가와 참신한 시도들로 주목받는 신진작가의 작품을 골고루 포함해 전통적인 것에서부터 개념 미술적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만난다. 강정보 디아크 광장은 작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새로운 시각으로 친숙한 일상을 바라보며 우리 삶의 순간마다 맺어지는 다양한 관계성을 입체적으로 시각화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10주년을 맞이한 미술제를 더욱 빛내줄 특별전시도 함께 열린다.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전시동을 통해 선보이는 ‘10주년 아카이브展’, ‘대구예아람학교 사방신 프로젝트展’ 그리고 강정보 디아크 내에 전시되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展’ 등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전시기간동안 함께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주년 아카이브展’은 1970년대 낙동강 백사장에 국내 최초의 집단적 미술운동을 벌였던 대구현대미술제의 역사성과 정신을 계승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10년의 역사를 개관하는 전시이다. 그리고 ‘대구 예아람학교 사방신 프로젝트展’은 전국 최초 문화예술중점 특수학교로 지난 3월에 개교한 대구 예아람학교의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시각을 접할 수 있으며 공존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번 미술제의 기획의도와도 부합하는 프로젝트이다. 또한, 폐교된 서재초등학교 달천분교를 리모델링하여 다목적 문화시설로 운영하고자 올 4월 개관한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달천예술창작공간 제1기 입주작가展’은 강정보 디아크 내에 특별히 제작된 전시부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달성문화재단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람객의 관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오디오 가이드 어플을 통해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 의도에 대한 설명을 쉽게 청취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작품 캡션에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주간·야간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작품의 여러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10주년을 맞이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에 대해 전시 기획 전문가와 연구자의 시각을 통해 미술제의 현재를 진단하고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장으로 열리는 학술세미나도 전시기간 중에 개최된다. 아울러 전시기간동안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활동을 철저하게 이행하여 안전한 관람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달성문화재단 서정길 대표이사는 “올해 10회째를 맞는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1970년대 중반 개최된 대구현대미술제의 역사와 정신을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에 대해 깊은 성찰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미술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별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예술축제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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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파이널24]마산합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비대면)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내용은 △9월 1일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강사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9월 4일 편해문(아동문학가, 놀이터 디자이너)강사의 ‘어린이는 자유놀이를 찾아가는 위대한 탐험가’이다. 또한 9월 11일에는 2021 ‘창원의 책’ 창원문학 부문으로 선정된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의 저자 심너울 작가를 초청해 자신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SF소설 소재 찾기와 활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2021 창원의 책 작가 릴레이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팽샛별 지역작가의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동네여행(9.1.~9.27.)은 작가의 첫 창작그림책 「여보세요?」 원화 17점을 도서관 온새미로 전시실(3층)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꼭꼭 숨은 책 찾기,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 △ 내가 좋아하는 책 표지 조명액자 만들기 체험, △ 이웃나라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및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8월 30일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어깨 펴고 가슴 펴고 책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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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마음을 이어주는 크리에이터” 학교폭력예방 노랫말 공모[파이널24]대구 북구청은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39일간 2021년 제3회 학교폭력예방 마·이·크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이·크란 “마음을 이어주는 크리에이터(창작자)”란 의미로 청소년들이 가장 가까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로 마·이·크 공모전은 이번이 3회차이다. 최근 학교폭력을 경험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그 유형도 다양화 되고 있어 청소년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재미와 흥미를 가지고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사진, 표어 공모에서 올해는 노랫말과 힙합(랩)가사 공모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대구 북구청이 주최 및 후원하고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9세에서 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기 작곡된 노래나 힙합(랩) 멜로디를 듣고 학교폭력예방과 관련된 주제로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서로 배려할 수 있는 노랫말이나 힙합(랩)가사를 작사 및 녹음하여 음원파일과 함께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인터넷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노랫말, 힙합(랩)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예비심사, 본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3곡씩 최종 6곡을 선정하며, 북구청 및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 10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북구청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시상금도 수여하며, 당선작은 전문음원업체 녹음작업을 통해 향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홍보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노랫말 공모전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내재된 음악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흥겨운 노랫말을 통한 해결책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나 (☎053-324-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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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131, 청년작가 특별전 ‘FAKE FACE’[파이널24]울산남구문화원이 운영하는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 내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를 지원하는 두 번째 지역작가발굴 전시지원 프로그램으로 ‘김지영 개인전’을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 간 개최한다.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은 역량 있는 지역작가들에게 전시장 대여와 홍보비용, 설치비용 등을 지원하여 창작활동을 돕고자 하며 시각예술분야 전시의 지속적인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원으로 기획된 전시회다. 이번에 소개되는 김지영 작가는 전시에서 매일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얼굴을 바라본 시간의 기억 속에 그들의 왜곡된 상태를 새롭게 변형된 이미지들로 제시하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얼굴이 아니기 때문에 관객으로 하여금 묘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 작가는 “카메라를 바라보았던 의미 없는 시선, 사진 속에 남은 이미지, 그리고 지금 사진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이미 사라진 그 시간과 포즈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는가”라고 말하며, 보는 사람들의 사유를 요구한다. 전시기간 중 법정 공휴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갤러리 내 손소독제 구비 및 참여자 체온 측정을 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만큼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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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파이널24]고양시와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축제인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전반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정상적인 야외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정책은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고, 취소 대상은 축제 전반부인 1주차 (9월3일~5일)와 2주차 (9월11일~12일)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치유되는 고양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6주 11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위해 일정을 6주간 분산시키고 장소도 15개 사이트로 분리하는 형식을 도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체의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1주차와 2주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단디우화-꿈을 찾아서'라는 개막공연을 준비 중이던 공중 퍼포먼스 공연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황성탁 대표는 “코로나19로 집단연습이 어려운 와중에도 지난 2개월간 많은 연습을 했고 현재 상황에 부합되도록 작품을 보완하고 있었는데 공연이 취소되어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취소된 공연작품에 대하여 계약서의 보상조항에 의거하여 단체와 협의 후 보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주는 정부특별방역 주간이 예상되어 당초 축제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되었으며, 후반부인 4주차에서 6주차에도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치유형 신작을 비롯하여 폐막공연, 특별기획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 후반부 프로그램의 진행여부는 2주 후 정부의 9월 6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추이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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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모든 것을 대학생의 시선으로”…도, 경기사랑 대학생 UCC 공모전 개최[파이널24]경기도가 대학생의 시선으로 경기도의 문화, 역사, 관광 등을 담아내는 ‘경기사랑 대학생 창작콘텐츠(UCC)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의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줌-인(ZOOM-IN) 경기!’를 주제로 휴학생을 포함한 전국 대학교 내․외국인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전국 대학생에게 경기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르와 형식은 광고,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제한이 없으나 장편 부문은 5분 이내, 단편 부문은 1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10월 1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공식 이메일로 제작 영상을 발송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선정하기 위해 실무평가단 적격심사 및 전문가·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심사 등 단계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최종 순위는 시상식이 개최되는 11월 20일 발표된다. 상금 규모는 장편 부문 대상 400만 원, 단편 부문 대상 250만 원 등 총 2,000만 원 규모다. 대상부터 동상까지 선정된 작품에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된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대학생들이 경기도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 등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영상으로 표현할지 기대가 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경기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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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지역의 특색 담은 숏폼 콘텐츠 발굴 나서[파이널24]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 경남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담은 숏폼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은 ‘경남형 숏폼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통해 경남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 또는 지역 현지 촬영을 필수로 한 자유 숏폼 콘텐츠 창작물을 공모하고, ▲경남 지역 특색 ▲콘텐츠 기획력 ▲수행 능력 ▲예산 타당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3팀 내외에 총 1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상 콘텐츠는 경남 지역의 특색과 흥미, 재미를 담은 웹 드라마와 예능, 다큐멘터리 장르(단순 홍보 영상 제외)로, 지원자는 편당 10분 이내의 영상을 2편 이상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조건으로는 ▲사업 기간 중 1명 이상을 신규로 고용할 수 있는 설립 3년 이내 도내 기업과 ▲선발 후 1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경남도민 및 도내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2~4인의 예비 창업자 팀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올해 12월 10일까지 팀당 최대 1~5천만 원 이내의 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숏폼 영상 콘텐츠 제작 비용 ▲결과물 유통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을 제공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일 오후 5시까지로, 지원 신청서와 제작 기획서, 확약서, 포트폴리오 등 서류를 갖춰 e나라도움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CKL 관계자는 “경남형 숏폼 콘텐츠의 창작 · 제작 육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창작자의 활력을 높이고, 경남 지역의 특색과 이야기를 발굴해 경남형 신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형 숏폼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 내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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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수강생 전국학생만화공모전 금상 수상[파이널24]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24일 2021년 웹툰창작체험관 정규강좌 수강생이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김채연 학생(속초해랑중 3학년)은 중등부 ‘이야기만화 부문’, ‘카툰 부문’, ‘캐릭터 부문’ 중 ‘이야기 만화 부문’에서 1등인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2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6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일연령 청소년(검정고시 합격생 포함)을 대상으로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은 학생들의 높은 의지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웹툰창작체험관을 구축하고, 전문 작가를 통한 웹툰창작과 이론, 실습 과정 등 체계적 수업 과정이 긍정적 효과로 나타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툰창작체험관 하반기 정규강좌는 오는 9월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웹툰창작교실, ▲청소년 웹툰창작교실, ▲웹툰 감성 캐릭터 일러스트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