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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장마철 대비 각종 피해 예방에 앞장(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장마철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관광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관광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대상은 관내 주요 관광시설과 공사현장 등이며, 여름철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지반이 약화되어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배수로 및 축대 등 사전점검을 통해 관광객과 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점검 중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조치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사전대비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에 의한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재난 발생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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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으로 ‘안전도시’ 실현 순항(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상습침수지역인 읍내와 강구시장 일원에 우수관거를 개량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 착공에 앞서 지난 18일 영덕읍 우곡리와 강구면 오포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및 관계자 40인이 참석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덕군과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관거개선 사업의 공사구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장조사 중 누락된 부분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열렸다. 영덕군은 해당 지역에 태풍재해 복구사업으로 영덕전통시장 배수펌프장외 5개소를 건설 완료해 운영 중이며, 배수펌프장과 연계한 도시지역 내 우수관 확장·개량을 환경부에 건의해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 245억원을 승인받아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우수관거 6.3km를 개량해 원활한 빗물배수로 상습침수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크게 영덕읍(남석리·우곡리)과 강구면(오포1리) 저지대 침수피해 구역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 시 도심지 빗물을 신속히 배수할 수 있도록 침수대응 시뮬레이션을 통해 하수관거의 확장과 개량이 필요한 구간을 확인하고, 기존 하수관로의 유하능력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를 보완하고자 우회 관로를 신설하는 등 지형특성에 맞는 체계적인 시설 규모와 배치를 결정해 설계됐다. 주민들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가지 내 반복적인 침수해소가 되길 바라고 있으며 이를 영덕군에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진행될 축산항 도시침수예방사업, 영해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조기 착공해 여름철 재난·재해에서 완전히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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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재난 대비 사업장·재해예방시설 집중점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과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등에 대한 재해 예방시설 점검에 나섰다. 앞서 영덕군은 2018년 태풍 ‘콩레이’를 시작으로,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 등 3년 연속 태풍과 집중호우로 재해를 입은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 국지적 자연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의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 급경사지 정비 등 재해 예방사업을 꾸준히 시행함과 더불어 재해복구사업 또한 착실히 전개해 이제 그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영덕군수 권한대행 김병곤 부군수는 지난 13~15일 사흘간 16개소의 주요 사업장과 재해 예방시설을 점검해 배수펌프장, 우수저류시설의 운영 관리상태와 가동 매뉴얼, 비상운영 계획 등을 확인함과 동시에 관내 주요 사업장에 들러 토사유출, 가배수로 확보, 현장 노무자의 안전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김 권한대행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인 5월 15일에서 10월 15일까지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점검과 보완하고, 필요하면 대책반을 운영해 올여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영덕군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집중 점검을 통해 김 권한대행은 “여러 담당자나 관계자와 점검하고 검토한 결과 2018년 이후 영덕군의 재난 대응능력이 상당수준 강화됐고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과 요령도 많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며, “재해 예방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재해 예방시설의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 조금의 위험과 피해도 허용치 않는 철통같은 방비로 영덕군민의 안녕과 재산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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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십천(남석제~우곡제) 하상정비 시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올 2월부터 3월 말까지 오십천 남석제에서 우곡제까지 1.5km 구간에 걸쳐 하상정비를 시행했다. 영덕군은 이번 하상정비를 통해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호우’ 등으로 쌓인 퇴적토를 준설해 오십천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준설한 퇴적토를 금호리 금호상보 하류 세굴 구간에 성토해 보와 제방의 유실을 방지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고려해 추진했다. 특히, 이번 하상정비는 건기에 추진해 하천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도록 계획됐으며, 하상정비 후 일정 강우량으로 맑고 깨끗한 오십천을 볼 수 있어 오십천 둘레 나들이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청정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정비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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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안전 및 중대재해특별교육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바다환경 정화활동 및 불법투기 계도활동을 수행할 2022년 바다환경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중대재해특별교육,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의 교육을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식품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영덕군은 교육종료 후 24명의 바다환경지킴이를 6개 읍‧면에 4명씩 배치해 해안과 해안산책로 영덕블루로드 등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안가 불법투기 감시활동에 투입할 예정이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영덕군의 청정한 바다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산이자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유산”이라며, “굳건한 책임감과 함께 근로자 스스로의 안전에 대해서도 유의하며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덕군 바다환경지킴이 종사자들은 작년 태풍, 풍랑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안으로 유입된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총 618톤을 수거·처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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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자씨,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사랑의 밥차’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친절한 경자씨(경주의 친절한 자원봉사자)는 지난 8일 산불 피해가 발생한 울진군을 찾아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친절한 경자씨 회원 20여명은‘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군 이재민들에게 2000인분의 김밥과 빵을 전달했다. 이재민 이모(73) 씨는“산불피해로 당장의 생활이 걱정되고 답답한 심정이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전정자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연합회 부회장은“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고 싶어 한걸음에 달려오게 됐다”며“어려운 이 시기 모두가 힘을 합쳐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는‘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9년 강원도 고성 산불, 2020년 전남 구례군 집중호우 등 전국 재난재해 현장에 지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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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동해안 산불 피해복구 성금 10억원 및 구호장비·인력 지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이 7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고, 구호물자 및 인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으며,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계열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굴착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피해복구가 긴급히 필요한 지역에는 그룹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중공업그룹은 봉사동호회 등에서 별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시에는 필요 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지역 출신 직원에게는 피해복구를 위한 유급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동해안 산불은 6일 오후까지 서울 여의도 면적(290㏊)의 53배에 달하는 산림을 태웠고, 이로 인해 주민 7천여명이 대피길에 올랐다. 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은 2020년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금 10억 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및 장비 지원 등 구호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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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 나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도 생활권 주변 재해위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인명 및 재산(주택과 건물)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비 대상지는 79개소 409본으로, 고소작업차(3.5t) 1대, 리프트 1대, 기계톱 등의 전문 장비를 갖추고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와 숲가꾸기 패트롤 작업단을 운영해 다음 달 말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자체 제거가 불가한 재해위험 입목(110본)에 대해서는 별도의 사업비를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총 250개소 1,850본의 재해위험목 정비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맞춤형 산림시책으로 적극행정의 주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재해위험 수목을 미리 정비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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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배수펌프장 시운전 성공적...태풍·집중호우 “안심”(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태풍 ‘미탁’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 중 하나인 남산리 배수펌프장의 시운전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이날 시운전에는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마을이장, 주민대표 및 관계자 20인이 함께했다. 영덕군은 2019년 태풍 ‘미탁’ 내습으로 침수된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강구2리에 배수펌프장 신축공사를 추진 중으로, 우수기를 대비해 작년 8월 주요공정을 마무리해 배수펌프장의 비상가동 준비를 완료했으며, 부대작업을 마치는 이달 말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남산펌프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쏟아지는 빗물을 인근 유역(114ha)내 설치된 우수관로를 통해 배수펌프장 저류조(4,800㎥)로 모아 대형펌프를 가동해 분당 471톤의 물을 오십천으로 방류하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성공적인 이번 시운전과 준공 이후 안정적인 관리·운영을 통해 군민들께서 침수나 태풍 피해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전하게 일상에 집중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군수는 “앞으로 진행될 강구면 배수펌프장과 영해면 도시침수예방사업 등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재해에서 온전히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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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 하천정비사업 조기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에 우수기 전 하천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제방을 정비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 하천범람으로 인한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올해는 총 90억원을 투입 하천제방정비, 둔치정비, 하천주변 환경정비 등 19개 지구로 현재 각 사업에 대하여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조기에 실시설계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설계추진과정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유수병목현상 등으로 범람에 취약한 지역의 현황조사를 통해 설계에 반영하였으며, 사업추진 시 원활한 유수흐름을 위해 지장목 제거와 둔치환경 정비 등 지역주민들의 숙원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하천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여름철 우기 이전까지 사업을 완료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농경지 침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