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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집중호우 시 이렇게 행동하세요![파이널24]홍성소방서는 홍성군 내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집중호우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 집중호우란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서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말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mm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00mm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3시간 동안 강우량 90mm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의 비가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집중호우 시 행동요령으로 ▲저지대나 상습 침수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 ▲하천변, 해변가 등 침수 위험 차량 접근금지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실내의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 자제 등이다. 이진규 대응예방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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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코로나19 방역 대응 철저 지시[파이널24]조병옥 음성군수가 23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의 2주 추가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부 방침에 따른 충북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추가 연장 조치와 관련해서 “초·중·고 개학이 시작되고, 전 국민 백신접종이 본격 궤도에 오르는 앞으로 2주간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방역 대응에 집중하고, 업종별 방역수칙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상청의 가을장마 예보 관련해 “지난 주말부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이번 주엔 태풍 북상 소식과 함께 우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집중호우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과 재해복구 사업장을 중심으로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대형 공사장과 절성토 사면 토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사전 안전조치와 예찰을 강화할 것”과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조사를 위한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오는 9월 개관 준비에 한창인 음성생활문화센터와 금빛평생학습관 관련해선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 평생학습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과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 사전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민선7기 들어 2030년 음성시 승격 목표에 걸맞는 교육, 문화 분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는 삼성도서관을, 올해 5월에는 총사업비 118억원이 소요된 맹동혁신도서관을 개관했다. 오는 9월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40억원)과 음성읍 음성생활문화센터(12억원) 개관을 시작으로, 하반기까지 주요사업이 속속 완공될 예정이다. 이어, 오감만족 새싹체험장 신축(38억원), 설성평생학습관 등 주요 사업들이 완료되고, 2022년 개관을 목표로 대소도서관 증축과 리모델링 사업(42억원)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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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형 스마트 재난안전망은 바로 이런 것 ![파이널24]안양시는 전국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를 지향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올 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관내 전역 무선 IoT통신망(사물인터넷)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2천320여개 센서를 연계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미세먼지, 수도누수, 신호등, 가로등, 폭발물 탐지 등의 분야에 적용,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재난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인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선 IoT통신망 구축은 안양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올해 3월 IoT통신망을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했다. 버스정류장에 장착된 측정기를 통해 수집된 미세먼지 데이터가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에 통보되고, 이를 접한 살수차량은 농도가 기준치 이상이거나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출동해 도로를 물로 적셔 미세먼지 농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40곳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이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온도, 자외선지수 등을 실시간 측정, 상태에 따라 파랑(좋음)·녹색(보통)·노랑(나쁨)·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상을 표출해 색상만으로 대기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신호등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시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신호등은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 조정함으로써 정체현상을 최소화 하고 교통안전도 기하기 위함이다. 특히 소방차나 119구급 차량의 경우 우선 신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2월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을 통해 관내 446개소에서 스마트신호등을 운영 중이다. 시는 점등상태와 밝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가로등(사진 첨부)은 관양1동 동편마을 38군데에 설치 시범 운영 중이다. 수용가의 수도 이용패턴을 분석해 누수를 확인하는 스마트 누수탐지 서비스는 물 관리치계에 혁신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이 장치는 상수도 검침이 힘든 1,796개소 수도계량기에 설치돼 있다. 시는 이밖에도 경기도내 지자체 IoT서비스 통합 빅데이터 허브가 될‘경기 IoT거점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유망통신업체(SKT)와 IoT서비스 실증을 공동 추진, 식수오염검과 화학물질 검지, 지진감지 등으로 IoT통신망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시의 재난안전통신망을 연계한 IoT통신망은 서비스는 테러 등 만약의 사태에도 대비하게 된다. 센서 및 전문 S/W를 통해 폭발물과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구조물 진단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불특정 다수가 찾는 안양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안양아트센터 등에 설치돼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최근 만연하는 산불발생에 대비한 드론 산불감시 진화시스템을 전국 처음으로 구축해 올해 첫 시행했다. 드론이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지상 관제센터로 송출,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감시는 물론, 취사 등 각종 불법행위 금지 안내방송과 산림병해충 예찰활동도 가능해 여러모로 유용하다. 올해 4월 6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시연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총 20차례 드론을 운영했고, 금년 들어 현재까지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의 스마트 재난안전 분야는 차량침수 방지에도 적용된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우려가 있을 차주들에게 자동으로 안내 문자를 보냄으로써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 토록 하는 것이다. 시는 20억원을 들여오는 11월까지 차량 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하천을 끼고 있는 관내 9개소 둔치주차장을 대상으로 차량번호 인식기, 관리부스, CCTV, 관리 PC 및 서버 등이 조함을 이루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나라 안팎에서 재난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재난분야에 있어서도 기존과는 차별화되고 과학화 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 발생이 이상기후와 자연재해에 무관하지 않음을 암시, 첨단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해 시민을 보호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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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특별점검 실시[파이널24]구로구가 태풍 및 집중호우를 대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 급경사지, 옹벽 축대, 공사장, 타워크레인 등 침수취약지역과 하천, 유수지, 빗물펌프장, 빗물받이 등 배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과 관리를 통해 대비키로 했다. 침수취약가구에 대해서는 돌봄공무원이 침수방지시설을 사전 점검한다. 옥외 입간판, 옥상 조형물, 현수막 등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각종 위험 시설물도 점검한다. 이에 앞서 구로구는 담당 공무원, 시설물 또는 지역별 담당 현장 관리자로 구성된 점검반도 편성했다. 구는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침수, 수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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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공원 화장실 쾌적해진다… 여성 칸 늘리고 안전하게 전면개선[파이널24]한강공원 화장실이 한층 더 편리하고 쾌적해진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이용객이 많은 밀집구역에 화장실을 신설하는 등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신규 설치되는 화장실은 여성용 칸을 남성용보다 1.5배 늘려 혼잡도를 낮춘다. 리모델링되는 화장실은 환풍기 같은 환기 장치를 전면 교체해 코로나19 방역에도 힘쓴다. 여름철 침수 가능성이 있는 한강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일부 화장실은 물에 뜨는 부상형 화장실로 전환한다. 개선책은 크게 세 가지다. ①노후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②밀집구역 화장실 신설 ③부상형 화장실로의 전환이다. 첫째, 설치한지 오래돼 시설물이 변형‧파손되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불쾌감을 주는 낡은 화장실 5개소를 리모델링했다. 화장실 본체는 살리되 타일‧칸막이‧변기 등 내부 시설은 전면 교체했다. 특히 환풍기 같은 환기 장치도 교체해 코로나19 방역과 시민 안전도 강화했다. 화장실 리모델링을 완료한 5개소는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 인근 ▴잠원한강공원 제3주차장 인근 ▴잠원한강공원 제6주차장 인근 ▴뚝섬한강공원 3호매점 인근 ▴난지 물놀이장 인근이다. 시는 올해 5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4개 노후 화장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진행될 리모델링은 내부 시설 교체 외에 디자인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강공원의 밝고 명쾌한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을 개발‧적용해 한층 더 쾌적한 화장실로 재탄생시킨다. 둘째, 이용객이 많은 밀집구역에는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한다. 특히 이용률이 높아 대기하는 줄이 긴 여성 화장실은 남성용보다 1.5배 더 칸을 확충해 혼잡도를 낮춘다. 화장실 밖에 야외 개수대도 추가로 설치해 세면대 사용을 위해 대기가 길어지는 불편을 방지한다. 올해는 1개 화장실(뚝섬한강공원 낙천정나들목 인근)을 추가 설치해 9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2024년까지 총 19개 화장실을 확충할 예정이다. 내년부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원 방문객 유동인구를 분석, 이용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신설을 추진한다. 셋째, 여름철 침수 가능성이 있는 한강공원의 일부 화장실은 물에 뜨는 부상형 화장실로 전환한다. 올해 11월 이촌한강공원 화장실 2개소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5개소를 부상형 화장실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한강공원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나면 침수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공원 내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부식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침수로 인한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저지대에 있는 화장실을 부상형 구조로 바꾸는 것이다. 황인식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공원 이용객이 늘어나는 만큼 화장실 이용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하루 세 번 화장실 소독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장실이 쾌적해야 시민 여러분께서 한강공원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한강공원 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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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태풍‘오마이스’대비 비상대응 태세 돌입[파이널24]경상남도교육청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 북상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소속 전 기관 및 학교에 학생안전 확보와 선제적 학사운영 검토, 상황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안내했다. 이번 태풍은 23일 밤부터 24일 사이 경남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한 바람(최대순간풍속 시속 100km/h)과 최대 100~3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태풍의 이동경로와 기상특보 등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과 함께 비상연락체계 점검, 시설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등 교육과정 운영에 조정이 필요한 경우 선제적으로 학사일정을 조정해 학부모들에게 미리 알리도록 조치했다. 또, 강풍에 날아갈 가능성이 있는 물건 안전한 장소로 이동, 교실 창틀 고정조치, 학교 옹벽과 담장 점검, 공사현장 안전 조치, 배수로 사전 점검, 산사태나 축대 붕괴가 우려되는 곳의 시설물 점검 등 세부 조치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 피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교육지원청과 본청으로 즉시 보고하도록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각종 시설물이 취약해진 상태에서 다시 태풍과 많은 비가 예보되었다. 철저한 상황관리로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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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가을장마 사전대비 나서[파이널24]구례군이 본격적인 가을장마가 시작되기 전 철저한 대비책 구축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2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가을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에 따른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가을장마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점검에 이어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사전협의, 수해백서 검토,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활동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 및 전남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수해피해지역 및 재해복구사업장, 대형공사장의 배수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절개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점검 및 보강조치, 도로변 우수관로, 오수관로, 맨홀 등 사전 정비로 통수단면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특보 시 통합관제센터 CCTV 등을 활용하여 현장상황을 파악하고, 현장관리관, 주민대표 등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상황을 관리한다. 김순호 군수는 “작년에 큰 수해로 인해 호우특보 시 군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사전에 점검을 철저히 하여 집중호우에 대비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구례군은 재난문자, 마을앰프, SNS 등을 활용하여 돌발성 집중호우・돌풍 위험지역 접근 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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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 행안부 주관 20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대상 수상[파이널24]영월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1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영월 연당지구 재해위험개선사업’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 정비 사업으로 추진하여 실시설계 또는 공사완료 된 사업을 대상으로 견실시공, 예산절감, 피해저감효과, 안전관리 개선 등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영월군은 ‘연당지구 재해위험 개선사업’으로 전국 32개 사업지구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상으로 선정된 영월군 ‘연당지구 재해위험 정비사업’은 상습 침수피해지역인 영월군 남면 면사무소 인근 연당리 860번지 일원에 유수지 조성(면적 28,000㎡ 저수가능용량 57,000㎥), 도로증고(540m), 주민이주(6가구), 농경지 매입(103필지)등 정비를 추진한 사업이다 군은 최적의 사업추진으로 3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비 사업을 통해 2020년 8월 집중호우 시 수해피해를 예방하는 등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사전에 보호할 수 있었다. 또한 조성한 유수지 일원을 산림청의 정원조성 분양 공모사업을 추진, 선정되어 국비 및 지방비 총 66억 원을 투입하여 지방정원(강원도1호)으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평가과정에서 ‘연당지구 재해위험사업’은 정비사업으로 추진한 유수지 주변을 단순 정비에서 끝나지 않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조성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주민에게 환원하는 부분이 전국에 유사사례가 없는 만큼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재해예방사업의 지속적인 국·도비확보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와 함께 최근 완공한 연당정원과 더불어 동강둔치 주변에 추진 중인 동서강수월래 친수 문화공간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산책로, 가족나들이 장소 제공과 더불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 함으로서 청령포, 장릉, 금강정 등 과 어우러진 연계 시너지 효과로 관광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고 밝혔다. 영월군은 이번 공모전으로 사업비 5억 원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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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집중호우 대비 축산농장 특별점검 실시[파이널24]사천시가 이번 주말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축산 취약농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20일 실시했다. 시에서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지난 해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 취약농장을 방문하여 축산농가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했다. 사전대책으로는 축대 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 축사 지붕과 벽 손질, 축사를 청결히 하고 축사 소독 실시, 사료는 비에 맞지 않도록 보관 철저, 가축분뇨 유실 방지턱 설치 및 점검, 전기 안전점검 실시, 즉시 활용 가능한 양수기 확보 등이 있다. 수해발생 시 사후대책으로는 침수시 신속한 가축대피 및 응급복구, 폐사축은 방역관의 지시에 따라 소각 또는 매몰, 축사소독과 철저한 예방접종 실시, 젖은 풀과 변질된 사료 급여금지, 비타민, 광물질 포함 사료 보충 급여 등이 필요하다. 시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집중호우시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축산재해 사전대비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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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을장마에 지지않는 농작물 관리법[파이널24] 성주군은 가을장마(2차 장마)라고 불리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주말부터 다음주까지 계속되는 비 소식에 사과 갈색무늬병, 벼 도열병, 벼멸구, 고추 탄저병 등 병해충과 생리장해로 인하여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장마, 강풍으로 인하여 도복 및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는 부러진 가지의 절단면이 최소화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로 2차 병원균이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살균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잎이 많이 손상된 나무는 요소나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잎에 살포한다. 장마나 집중호우가 지나간 뒤 고온건조한 환경으로 바뀌면, 잎이 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웃자람가지 위주로 여름철 가지치기 및 곁가지를 적정배치하여 수관 내부까지 햇빛이 투과되도록 한다. 또, 지나친 칼륨비료 시용은 잎이 타는 원인이 되고 질소의 과다한 시용도 갈색무늬병 발생을 촉진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해야하며,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 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밭작물의 경우에도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참깨는 3~4포기씩 묶어주거나, 줄 지주를 설치하여 쓰러짐을 방지하며 비가 오기 전에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시설채소는 장마에 대비하여 높은 이랑 설치 및 시설 외부에 깊은 배수로를 내고, 비닐로 피복하여 빗물의 유입을 차단한다. 강우기에는 주로 곰팡이, 세균에 의한 병의 발생이 많은데 초기에 피해 부위를 제거하여 확산을 방지하고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교호로 살포하여 완전하게 방제한다. 노지고추는 과습에 매우 약한 천근성 작물로, 사전에 배수로 정비와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세워야 한다. 특히 장마이후 급속히 증가하는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 적기방제와 병든 식물체 조기 제거로 전염원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물 빼기를 철저히 실시해야한다. 아울러, 축산농장에서는 축대보수 및 축사 주변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고 축사 내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바람이나 비로 인한 누전 등을 사전에 예방해야한다. 또한 사료는 비가 맞지 않도록 잘 보관하여 변질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대응요령을 미리 알아두어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하길 당부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한 맞춤형 현장지도를 통해 장마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