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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다문화가정자녀 언어재활·심리치료 대상자 모집...“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울진군 다문화가정자녀 언어재활·심리치료 대상자 모집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일부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자녀 언어심리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중 다양한 원인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세~13세 아동을 위한 언어재활치료와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다양한 자녀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펴나가는 울진군가족센터가 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차별이나 편견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한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uljin.familynet.or.kr/center/) 방문 또는 전화(☎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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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박차’▲ 영주시, 365시장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력 도모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최일선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기토종인삼시장에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74면 규모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기능 회복과 매출액 증대 목표로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철저한 시장 방역과 주기적인 청소로 깨끗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정비·위생 방역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지역 상인과 상생 발전하는 공동체 육성을 위한 ‘전통시장 특판행사 및 홍보지원사업’과 전통시장 내 상인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 한마당’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행복경영 매니저 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전통시장 화재공제지원사업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전통시장의 성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점포 임차료, 환경개선, 홍보 지원 등 창업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풀뿌리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매출액 증대를 위한 경영전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설환경개선 및 안전설비·홍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비대면 플랫폼이 중요해진 만큼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가입비,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을 덜고자 추진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할인쿠폰 발행과 가맹점 홍보를 지원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내 최초로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으로 배달료를 지원하는 ‘영주시 공공배달앱 가맹점 배달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차액 보전·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자차액 보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00억 규모의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해 10% 할인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풍기인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도내 최초로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 관련 시제품 개발 및 시험분석 등을 지원해 풍기인삼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시책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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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림소득사업분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청송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세부내역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종자·묘목대, 관수·관정, 작업로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숲 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 화물차량,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산양삼 생산적 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청송군청 산림소득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은 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생산자단체 등으로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사업대상지 등기부등본, 신청 사업금액에 대한 견적서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후 사업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5년도에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공고 내용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간 내 신청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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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현장 활동 및 안전교육 실시▲ 영덕군 남정면 직원이 지역의 한 마을회관에서 노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수칙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남정면은 올해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마을별 현장 활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남정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남성 16명과 여성 138명을 합해 총 154명으로, 1월부터 11개월간 남정면 22개 마을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남정면은 이번 현장 활동과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활동 수칙, 계절별·상황별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수칙,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조끼, 집게 등의 물품을 배부한다. 강종호 남정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참여해 환경개선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일자리사업의 취지”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르신들이 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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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귀농인지원사업’ 신청 접수▲ 청송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으로 전입한 귀농인의 초기 정착지원을 위해 보조금지원사업과 융자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조금지원사업으로는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과 ‘경상북도 귀농인 정착지원사업’이 있으며 지원 내용은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백만원 ▲주택신축·수리비지원 4백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백만원(3년간) ▲농지구입세제지원 2백만원 ▲귀농관련수강료지원 30만원이다. 융자지원사업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과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 지원사업이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1~1.5%의 저금리로 최대 농업 관련 3억, 주택관련 7천5백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의 지침이 개정되어 올해부터는 전입 예정인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실적, 타 산업 분야 근로 등 제한사항이 일부 완화되어 보다 많은 귀농인과 예비 귀농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세부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어 2024. 1. 26.(금)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여러 지원사업이 조금이라도 귀농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귀농한 모든 분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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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51억’ 규모 2024년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시행▲ 영덕군이 해양수산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양식어가 종자대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어업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의 신청을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한다. 해양수산보조사업은 수산자원 사업, 어선어업 지원, 수산물 유통가공 지원사업 3개 항목 17개 사업으로, 전체 지원 규모는 51억 원이다. 수산자원 사업에는 △수산동물 예방백신 공급 △양식어가 종자대 지원 △양식장시설 현대화 △인증부표 보급 지원 △정치성 어구 인양장비 지원 △양식장 첨단 기자재 공급 등 어업 장비와 양식업 지원에 9억 1,880만 원(보조금 5억 9,333만 원, 자부담 3억 2,547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어선어업 지원사업은 올해 신규사업 어선폐선지원사업을 포함해 △어선장비 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장비 보급 △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안전관리 지원 △유류절감형 어선 부력판 설치 등 어선의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는 장비와 수리를 지원하는 재원으로 4억 6,900만 원(보조금 2억 7,700만 원, 자부담 1억 9,2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여된다. 수산물 유통가공 지원사업은 △수산물 유통가공업 활성화 △수산물 처리저장시설 △지역특화 수산물 소비 촉진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가공설비 지원 등 수산물 위생·안전과 시설 현대화, 소비 촉진을 위해 작년보다 20억 증액한 37억 1,000만 원의 사업비(보조금 22억 4,600만 원, 자부담 14억 6,400만원)를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어업법인,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로, 영덕군 해양수산과(☎730-6561)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www.yd.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올해 해양수산사업지침에 따라 사업별로 신청서 및 제반 서류를 검토한 후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결정되며, 영덕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최근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이번 보조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수산∙어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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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산림소득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산림소득지원사업으로 지원된 포장재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는 지역 임업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도 산림소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을 영주시에 두고 있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또는 생산자단체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림소득지원사업의 세부사업은 △임산물 포장재 지원 △산양삼 종자 구입비 지원 △임산물 묘목 구입비 지원 △지역특화 임산물 유통지원사업(택배비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최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산림과(054-639-6862) 또는 재배임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금두섭 산림과장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임산물 생산임가의 재배부담을 완화하고 더 나아가 임산물 상품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물 지원 확대 및 임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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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4년 빈집정비사업 대상자 모집▲ 빈집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24년 빈집정비(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빈집정비사업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으로 인한 미관 저해 및 붕괴·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은 방치된 빈집으로 철거 시 동당 200만 원까지(초과 비용 자부담)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에는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붕괴위험, 노후화가 심각한 건물, 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여부에 따라 우선 선정하며, 대상자 선정 이전에 임의로 철거한 건물은 제외된다. 2024년 빈집정비(철거) 사업을 희망하는 세대는 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빈집 소재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우편접수 가능)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된 빈집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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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군민 생활 속 불편 해결▲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영양 군민 생활속 불편 해결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에서 동절기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설치사업을 시행 중이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기조로 민선 7기에 신설한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문고리 수리에서 전동 스쿠터(휠체어) 수리까지 일상 고충을 처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서비스 시행 이래로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민원 서비스로 자리잡은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함께 더 멀리’가는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달리고 있다. 특히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방풍비닐 및 단열에어캡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11월부터 23년 12월까지 110가구에 방풍비닐과 단열에어캡을 설치했고 아울러 전동 스쿠터, 전기 배선, 보일러, 배관설비와 같은 소규모 수리․정비 민원은 23년 총 2,518건을 처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의 삶 가까이 언제나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줄 수 있는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처럼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으로 ‘희망찬 영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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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연초 보고회에서 국·도비 확보 전략 수립▲ 영덕군 2024년 연초 주요 업무보고회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9일과 10일 진행된 ‘2024년도 주요 업무보고회’에서 핵심 정책을 비롯한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내년 국·도비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덕군은 올해 발 빠른 업무 추진과 능동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연초 보고회를 미리 준비해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부서별 보고 방식을 통해 군정의 방향성과 사업의 세부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해 업무 능률을 높이도록 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 군수는 역대 최초로 본예산 6,000억 원을 확보한 저력을 바탕으로 올해의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사업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치밀하고 현실성 있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특히, 내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에 괄목한 성과를 얻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세워 보고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토록 했다. 김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내 중학교 명문화 기반 마련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 발굴 △생활민원기동처리반 홍보 강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영덕 블루로드의 랜드마크화 △관어대 웰니스 명소화 △영덕시장 재건축사업의 조기 준공 △적극적인 농촌 인력 지원사업 추진 △농・수 특산물 판로 확보 △수산물 가공사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영덕송이의 수도권 홍보 △지역 여건에 맞춘 대중교통 편의 증진 △스포츠 마케팅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성 있는 문산호 리뉴얼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이 행복한 영덕’의 초석을 다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치·경제·사회·환경 모든 분야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올 문제를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혜와 실천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미리 준비하고 한 발짝 더 빠른 업무 추진을 통해 사업의 순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사업의 주체가 되어 더 나은 내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 주역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