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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녹촌기업인협의회,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660만원 후원[파이널24]남양주시 녹촌기업인협의회는 2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속 기업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사랑 성금 360만원과 소속사 TA, ㈜티오피퍼니처에서 쾌척한 성금 300만원을 더해 총 후원금 66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중 360만원은 저소득 취약가구 3가구와 결연을 맺고 매월 1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300만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및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은주 녹촌기업인협의회장은“협의회 회원기업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금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시기마다 이웃들을 향한 깊은 애정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협의회 및 소속기업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녹촌기업인협의회는 화도읍 녹촌리 소재 34개 기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저소득층 결연후원, 쌀 후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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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 혁신기업에 청년채용 지원한다.[파이널24]경상북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고용 환경 적응과 지역 청년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상북도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월 25일 ~ 2월 10일까지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50명이며, 참여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신규 채용 청년근로자 인건비 200만원(자부담 포함)을 10개월간(2021. 3월 ~ 12월) 지원하고, 매칭되어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디지털 분야 경력 형성과 체계적인 진로 설계 등의 교육훈련을 지원한다. 업무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 직무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AI, 클라우드, 빅데이터, ICT, AR/VR 등) △기존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온라인 콘텐츠 제작·관리, 온라인플랫폼 구축, IT기술활용, 비대면 고객지원업무, 홈페이지 제작 등)이다. 단,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업무는 제외된다. 박시균 경상북도 청년정책관은“디지털 혁신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들에게 선호하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줄여줘서 지역기업과 청년이 win-win 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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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래먹거리 ‘공기산업’ 육성 최선[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공기산업을 미래 먹거리 주력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융복합단지 조성, 투자 기업 유치,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 구축, 지역 기업 수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공기산업 융복합단지는 2025년까지 500억원을 들여 평동 3차 산업단지에 13만2000㎡ 규모로 조성 중으로, 관련 전문 지원기관과 연구기관, 앵커기업 등을 유치해 공기산업 클러스터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대창 등 공기산업 관련 9개 기업과 448억원 규모의 1차 투자협약을 체결해 융복합단지에 공장이 실제로 착공 되는 등 광주가 추진하고 있는 공기산업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광주시는 대형 국비 발굴 사업인 ‘친환경 공기산업 육성사업’의 마중물로 취약계층 시설의 공기개선을 위한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 구축사업’에 국비 20억을 확보해 올해부터 인증 실증 장비 구축과 지역 기업 사업화 지원을 위한 센터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는 실내 공기정화 성능테스트를 위한 다양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험시설과 인공지능 연계 가상환경을 구축해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 시 요구되는 인증에 대한 애로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역 에어가전 기업의 매출 2000억원, 수출 330만달러, 120명 고용 창출 등 수출지원 성과도 가시화 되고 있다. 광주시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광주테크노파크, 한국공기산업진흥회와 함께 지난 2018년부터 신남방 국가(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등)로의 공동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1차 지원의 성과로 2019년 디케이 등 9개사 10개 제품이 싱가폴 진출에 성공해 현지 가전 유통회사인 AOM사, dna사와 200만달러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2차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어가전 제품 시장조사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대영전자㈜ 등 13개사 25개 제품의 수출지원을 위해 태국에 공동전시관을 설치하고 현지 바이어 온라인 상담회와 태국 홈쇼핑 진출을 위한 영상제작을 완료했다. 1월 중 현지 홈쇼핑 등에서 방송 예정으로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으로 확대해 에어가전제품이 신남방국가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국내 최초로 건립되는 실내 공기개선 실증센터 운영으로 지역기업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 지원과 개발에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우수 기업들의 집적화 및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광주가 공기산업 메카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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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광주방송-㈜데이터메이커 ‘AI기반 콘텐츠’공동개발․서비스 나선다[파이널24]광주광역시는 ㈜광주방송(KBC), ㈜데이터메이커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7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만들기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광주방송(KBC)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뉴스, 다큐, 영상 등의 콘텐츠 편집과 유통 등 방송 제작 전반에 접목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AI 기업들과 데이터를 활용한 공동개발 뿐만 아니라 AI신기술 도입단계에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데이터메이커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라벨링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컴퓨터 비전,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기반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 ▲빅데이터 솔루션 구현을 위한 데이터 처리 ▲데이터라벨링 소프트웨어 등이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방송(KBC)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사업 추진 관련 데이터 제공 및 활용을 위한 공동개발과 실증사업 참여, ㈜데이터메이커는 데이터처리 등 음성인식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추진과 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인공지능 분야 사업 기획 및 공동수행 ▲인공지능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창업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추진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광주방송(KBC) 임채영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 관찰자가 아니라 문화콘텐츠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육성에 적극 참여하겠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쌀이라 할 수 있는 ‘데이터’ 기증 운동을 펼치고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한 인공지능 광주시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이사는 “전문적인 라벨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기업들에게 고품질과 고난도 데이터 라벨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산업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이미 현실화 되고 있다”며 “우수한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지역기업의 융합기술을 접목시켜 AI생태계 구축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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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車부품 상생협력으로 납품 늘린다[파이널24]광주광역시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할 경형SUV 차량의 지역 내 부품 조달 안정화를 위해 지역기업 상생 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형SUV 부품 사업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3차에 걸처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동차부품 모듈 사업화 지원과 기업 맞춤형 통합 지원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시행된다. 특히 전국 1호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된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 추진을 위해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완성차업체에 납품할 수 있도록 지역 자동차 부품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재)광주그린카진흥원이며. 참여기관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광기술원이다. 모듈 사업화 지원은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업체간 상생 협력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차체·샤시 분야 3건, 의장 분야 1건, 시트분야 1건 등 총 5개 과제 10개 기업을 지난 8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과제당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부품기업 맞춤형 통합지원은 ▲저마진 고난도 부품 제조 공정 개선 ▲융합 전장 제품 시장확대 인증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융합 아이템 발굴 ▲자동차 부품기업 체질개선 지식 공유 플랫폼 구축 ▲사업 다각화 마케팅 지원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20일부터 지원기업을 모집해 오는 2월 업체를 선정·지원한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다른 지역 기업에서 납품되어 오는 부품을 지역내 2, 3차 협력사가 1차 협력사와 공동으로 지역 내에서 개발하고 생산할 수 있게 돼 기업기술력 향상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 내용은 20일부터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부품기업들의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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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중소기업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나선다[파이널24]계룡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발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2021년도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출원등록비를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계룡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을 활성화하고 우수 기술 확보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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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재단, 시민 소통강화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총력![파이널24]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코로나19 여파로 급변하는 정책여건을 고려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시민행복을 위해 2021년도 정책목표를 ‘시민 소통강화와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가지 전략과제와 20종의 주요 실천사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새해의 각오를 밝혔다. 전략과제 가운데 첫째는 축제의 명품화다. 정부가 인정하는 전국 35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밀양아리랑대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밀양아리랑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민참여형에서 시민주도형 축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밀양강오딧세이는 기획단계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시민기획팀을 구성해 새로운 장르의 개발과 IT 신기술 적용, 시민배우 역할을 더욱 강화해 전국 명품 공연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획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제로 인정받은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중심 공연예술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둘째,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활성화다. 개관 5주년을 맞는 지역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밀양아리랑아트센터는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그리고 생애주기별 교육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대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과 ‘마음 방역’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리고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중심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의 주요 무대시설 견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를 운영해 공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셋째, 지역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다. 밀양 출신 예술인 발굴과 활동 저변 확대 지원을 위한 ‘로컬 문화 레시피’와 청년 예술가의 지역 문화예술계 안착을 위한 ‘지역 청년예술가 캠프’, 지역기업체와 상공회의소와의 업무체결을 통한 지역상생 ‘문화 기운생동 프로그램’, 지역문화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지역문화예술단체와의 상생ㆍ협력을 위한 ‘아트센터 공간 개방’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 부북면 소재 밀양아리나(구.밀양연극촌) 내에 문을 여는 문화예술교육전용공간 ‘꿈꾸는 예술터’는 시민과 지역예술가가 다양한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운영한다. 넷째, 문화예술의 선진화와 대중화다.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동아리가 자생력을 가지고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향상시키고 ‘밀양강 프린지 공연’과 ‘야외공연장 상설프로그램’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또한, 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시민모니터링단을 통한 ‘문화예술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밀양을 주제로 하는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을 위한 ‘밀양문화예술 UCC공모사업 운영’도 준비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다섯째, 밀양의 대표 무형문화자산인 ‘밀양아리랑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연구와 기록보존 활성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 국내·외 전승현황 연구와 기행다큐멘터리 제작, 학술·영상·포토 공모, 디지털 아카이브 제작, 국제학술대회 개최, 가사집 발간 등 밀양아리랑의 역사성과 정체성, 원형정립과 기록 사업 둥에 매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밀양아리랑연구팀을 신설하고 초기 사업으로 밀양아리랑학술포럼(비대면)과 밀양아리랑 연구와 기록보존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밀양문화재단 류화열 상임이사는 “문화재단 출범 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가 향후 재단의 질적·양적 성장 가능성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 강조하고,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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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파이널24]‘지역과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올해 첫 번째 행보로, 지역 소상공인과 희망을 나누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자천 회장은 14일 지역 내 식당 3곳을 찾아, 선결제한 후 추후 재방문을 약속했다. 더불어 사무국에서 사용 중인 각종 소모품과 비품에 대해서도 선결제를 추진한다. 이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는 13일,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매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구성원들의 선한 마음과 작은 실천으로 소상공인 분들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눠주길 바란다.”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자발적 착한소비자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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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 ICT 기업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 지원으로 코로나19 뚫는다.[파이널24] 대구시는 세계 최대규모 가전 전시회인 CES 2021(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디지털 대구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ICT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디지털 공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지 시간 기준 1월 11일부터 14일간 4일간 개최되며, 예년과 같이 키노트, 컨퍼런스 등의 행사부터 참가기업의 디지털 부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디지털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시공간은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30일간 유지돼 전시 참가사들과 바이어 간의 네트워킹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가 마련한 디지털 대구공동관에는 명성, ㈜보국전자, 대영채비, YH데이타베이스, ㈜아이지아이에스 등 지역 ICT기업 33개사가 참가해 ‘배터리기술 기반 무선소형 가전용품’, ‘스마트 에어셀 베개-IoT 수면분석 콘텐츠’, ‘전기차 충전시스템’, ‘금융거래 이상탐지 솔루션’, ‘지리정보플랫폼 및 AR솔루션’ 등 다양한 ICT융복합 제품을 전시·홍보한다.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CES 온라인 전시회가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혼재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참가기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체적인 비대면 글로벌 마케팅 추진으로 돌파구의 가닥을 잡았다. 우선 기업별 참가비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미 온라인 상에 구축되어 활용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였으며, 이후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사전 매칭을 진행해 CES 디지털 부스로의 내방을 유도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인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센터장 김희대)와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이재훈),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회장 김창호) 등과 함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함께 진행해 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비대면 상황이 이른바 ‘뉴노멀’ 시대로 접어드는 가운데 CES2021 디지털 대구공동관은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면서, “자체적인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참가기업의 기술 및 제품 홍보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이번 전시회 참여의 성과와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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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건설산업활성화로 코로나19˙지역경제 위기 극복한다.[파이널24]정선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건설사업활성화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으로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 촉진, 지역기업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설경기 침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시책을 수립하고 지역 공동참여 및 하도급 비율 상향을 위해 지난해 5월 “정선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를 개정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건설사업 적용 범위를 2개 업종에서 4개 업종으로 확대, 분할발주 추진 의무화,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 비율을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 군에서는 올 한해동안 건설 민원 행정편의를 위하여 정선군 건설행정지원 상담소 운영으로 건설관련 법령 해석은 물론 실태조사 대비 재무상담, 신규시책 홍보 등 건설산업 전반에 대한 통합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건설시책 및 법령 개정 사항 안내, 업계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물론 지역업체 수주확대 및 지역자재·인력·장비 사용 등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설산업활성화 간담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외지 위장전입 및 페이퍼 컴퍼니 단속, 건설기계 적법 임대차계약 실태 등 지역 건설업체 및 산업 종사자 보호·육성을 위한 실태점검을 민간협회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광택 건설과장은 코로나19 위기의 슬기로운 극복을 통한 건설산업이 지역경제 성장의 축이 될 수 있도록 건설행정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은 물론 지역기업체 참여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