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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꿈이 넘치는 도시로![파이널24]서산시가 코로나19로 세계적 경기침체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강한 의지기도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대열보일러 312억, ㈜듀링 180억, 마성산업㈜ 121억 등 22개 기업과 총 840여억 원의 신증설 및 이전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동림종합㈜-100억, 섬마을㈜-30억 농업회사㈜ 충서·타라-35억, ㈜느티나무-15억, ㈜삼기이브이-10억 등 투자가 완료되면 39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역시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 시는 2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우량 중소기업 및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다. 우선, 지능형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조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공장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조 과정(기획, 설계, 유통·판매 등)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하고 인간과 기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디지털경제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 대응하고 관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산업단지 공공폐수 안정 처리 지원을 위해 오토밸리와 인더스밸리 산업단지에 지곡중계펌프장에서 대죽공공폐수처리장까지 매설된 폐수연계관로(22.5㎞) 기술진단도 실시했다. 2월부터 5천만 원을 투입해 관로 시설 개선도 추진한다. 또한, 명천․수석농공단지의 도로, 가로등, 관리사무소 등의 노후기반시설 개선에 3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입주기업과 이용객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생산품 홍보책자 제작·배부 △입주기업 코로나19 애로사항 모니터링 △대산 임해지역 해수담수화 사업 △대산공단 폐수 통합처리시설 설치 △농공단지 관리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해 최고의 투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경기침체와 제조업 불황 속 우리 시만의 전략적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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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 ‘박차’[파이널24]홍성군은 주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과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모두 30개 기업 유치가 완료됐으며 산업용지 50%, 산학용지 34%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또한 관내 9개의 산업단지에는 98개의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에 있으며 고용된 인원만 2,200여 명으로 코로나19 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은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과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혁신도시 지정과 시 전환에 대비한 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공동에너지시설 등 인프라 구축으로 수도권 소재 유량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산업단지 환경개선 및 근로복지 증진 등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내포첨단산업단지에 11개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총721억 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거나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면 1,243억 원의 생산효과와 33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275명의 신규고용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국내복귀(U턴) 기업과 수도권소재 우량 중소기업을 개별 방문하여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혁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인프라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디지털 경제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형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데이터 기반의 제품의 생산과정을 컨트롤하고 개선해 나가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의 신규구축 및 고도화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내 중소기업의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15개 중소기업과 현지 바이어 1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2개사가 MOU를 체결(약35만 달러)하고 29건의 계약(약 75만 달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에도 바이어 1:1 수출상담, 통역, 해외 마케팅 교육, 사후관리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장의 진‧출입로 및 용‧배수로 설치 등 기반 인프라 구축과 상수도를 공업용수로 활용하는 기업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일반 상수도요금과 공업용 상수도요금 차액의 50% 이내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창업‧입주 기업에 지방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전문 지방세 상담 공무원을 지정하여 창업입주기업에 필요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안내하는 등 지방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억 1,300만 원을 투입해 구항‧갈산 농공단지 내 노후기반시설의 개선을 돕고 홍성일반산업단지‧갈산전문농공단지(갈산면), 결성전문농공단지(결성면)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홍성일반산업단지(갈산면 취생리) 내 근로자복지센터가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총 26억 원이 투입된 복지센터는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과 연면적 673.84㎥ 지상 2층 규모로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노후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홍성군은 혁신도시와 시 전환에 대비하여 각종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 최고의 투자환경을 갖추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업들을 홍성에 유치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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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대도약![파이널24]강원도는 2020년 한 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 전개를 통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유치 및 온라인을 통해 강원수출 新성장 활로를 개척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유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 투자유치 실적은 7,922억 원으로 지난 해 2,160 억 원 대비, 5,762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특히 코로나19發 경기침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지역 투자심리 위축 및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등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가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업종 지원기준 신설 △국방개혁2.0, 석탄산업 합리화 등 피해에 따른 접경·폐광지역 특별지원 등 강원도 투자유치 지원 조례 개정과, 제조업과 이업종 간 융·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주요 성과로는 ① 국내 최대의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이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에 친환경 스마트 육성연어양식단지(농공단지) 조성을 위해 2,000억 원을 투자, 40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전 세계 60조 원 규모의 미래 먹거리 블루오션 사업을 도가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 국내 숙취해소 음료시장을 선도하는 주식회사 그래미가 노후한 철원 농공단지에 기존 제조시설과 온천 등 지역특화 자원을 연계한 웰니스 융·복합 산업관광시설 조성을 위해 764억 원을 투자, 66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국방개혁 2.0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③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연간 6만 명 이용 예정인 교육연수원 건립을 위해 '19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부지 공모를 받았으며, 지난해 9월 24일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을 연수원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함에 따라, 연수원 운영에 필요한 대규모 인력 채용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지역에 생산되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LS전선(주) 동해사업장 증설 304억 원, ㈜세준F&B 홍천 제2공장 신설 125억 원, 제네톡스(주) 횡성 생산 공장 신설 120억 원, 대한푸드텍(주) 원주기업도시 내 102억 원, 대화제약 (주) 420억 원 기업이전 투자 등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평가」에서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비 33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강원도청 112개 전체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일자리 목표제 평가」에서 투자유치과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는 등 작년 한해 투자유치 성과에 대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2020년 강원 수출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의하자면 ‘온라인 수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혔던 강원 수출길이‘온라인’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의 프레임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코로나19를 극복함은 물론 온라인 수출 최대 성과를 달성하였기 때문이다. 도는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최초 온라인 협약을 통해 중국 난징 자이쉔 그룹과 ‘중국 직구 수출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9월 난창 메이판 그룹, 11월 홍콩 HKTV몰과도 전자상거래 수출 시스템을 구축하여 중국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을 선점함은 물론 중국內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지속적인 수출 통로를 마련하였다. 특히 왕홍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강원상품 판매 프로모션(자이쉔, 메이판그룹)은 총 3회 개최하여 약 4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 난징 자이쉔 그룹 관계자들이 도내 수출기업을 방문, 수출상담을 통해 홍삼 판매협약 및 화장품 60억 원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역대 강원수출에서 화장품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수출성과를 달성하였다. 더욱이 지난해 화장품 수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왕홍 프로모션에 참가한 총 19개 화장품 업체 중 17개사가 중국시장으로 처음 수출하는 기회를 가졌고, 17개사 중 3개 업체는 생애 첫 수출을 달성하였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강원도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국제화상무역상담센터) 도내 기업들에게 상시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 △베트남과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 해외바이어 15개사를 발굴하고, '21년 자동차부품 플랜트 수출에 대한 수출을 추진하였고 △자동차 부품 조향장치 675만 불(약 74억 원), 3년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그 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었던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온라인 박람회로의 전환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는 가상공간을 활용 '1년 내내 박람회’라는 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여 향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에 대한 최대 성과 창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항공시장은 코로나 19영향 지속으로 내국인 국내․해외 여행 감소, 대형항공사 시장구조 개편, 저비용 항공사의 노선 축소 등 여러 악재가 있었으나, 국내노선 다변화, 인센티브 모객 유치 등의 적극적 홍보 등으로 양양공항의 이용객은 전년 대비 203% 상승한 23만 8천명을 달성하였다. 또한, 원주공항은 LCC유치를 통한 운항재개와 1일 왕복 2회 운항 실현으로 3만 7천명이 이용하였다. 양양공항은 코로나 19에 따른 국제선 운항 중단으로 국내노선을 기존 제주에서 국내 5개 도시로 다변화 하여 '20년에는 视년 개항 이래 2번째로 많은 23만8천명이 이용하였다.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양양공항활성화 추진 T/F팀을 구성하여 공항 경유 대중교통망 연결 등 이용 여건을 개선하였고, 내․외국인 출입국 절차 편의를 위해 자동출입국 심사대 3대(출국장 2, 입국장 1)를 설치하였다. 원주공항은 항공사 재정지원을 통해 원주~제주 노선을 1일 왕복 1회에서 2회로 운항 증편을 실현하였으며, 플라이강원 면허 조건을 기존 양양공항에서 원주공항으로 확대하여 플라이강원의 취항 여건을 마련하였다. 국내선 탑승률 제고를 위해 단체버스 임차비, 공항이용 여행상품 지원 등의 탑승 모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객수 3만7천명을 달성하였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에 따른 국제선 운항중단으로 국내운항을 기존 제주 노선에서 국내 5개 노선으로 다변화하여 154천명이 이용하였다. 코로나 종식이후 국제선 운항 도약 준비를 위해 해외 운수권(필리핀, 중국) 및 항공면허(베트남)를 획득하였으며,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긴급 경영 및 운항장려금 지원의 조례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화 지원의 합리성과 정당성을 확보하였다. 해운분야는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컨소시엄(선사, 하역사, 포워더)을 구성하고, 기반시설 강화하여 컨테이너 화물 처리 능력을 기존 대비 200% 향상시켰고, 항로의 안정화를 위해 강원권 화주기업의 물동량을 확보하는 등 항로 개설 사전준비를 모두 완료하였다.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21년 18항차의 기항 크루즈 를 유치하여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 19 백신 접종 및 치료제 개발 등 국내외 여건에 따라 취항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화주기업의 수출입 물동량 데이터를 확보하여, 1차로 온라인 화주초청 실무협의회를 개최, 도의 해운물류 정책과 항로개설 진행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21년 항로취항 및 조기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드론분야는 ‵20년에 드론활용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추진,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드론스포츠 경기장 조성, 드론 정식 종목화 추진 등 드론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정부의「드론법」시행(20.5월) 및 드론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드론활용 서비스의 실증을 위한 공모사업을 추진하였고, 영월 드론 시범공역을 활용하여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드론 활용 물류배송 시스템 실증」과 국토부 K-드론시스템 상용화를 위한 실증 등을 추진하였다. 동계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드론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 드론 스포츠 경기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해 문체부 국비확보(18억) 및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경기장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하였다. 드론스포츠 경기의 정식 종목화를 추진을 위해 강원도 드론스포츠협회가 도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 승인(`20. 4월)을 받았고 드론팀레이싱이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전시종목으로 개최되어 향후 개최성과에 따라 시범종종목 및 정식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레고랜드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정률은 70%에 도달했다. 건물 56개동 공정률은 65.76%로 대부분 건물은 이미 건축을 완료했으며, 조경 및 레고 조형물 작업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라이드(놀이)시설은 19개 라이드 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이중 7개 시설은 완료되어 시 운전까지 마친 상태로 부분별 공정률은 84.28% 이다. 쇼 시설은 15개 공정 중 4개 공정이 진행되고 있고 공정률은 54.08%이다. 레고랜드테마파크 주변부지 개발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유적공원 및 유물박물관 조성 사업은 유적공원(93,500㎡), 연결공원(5,315㎡), 박물관(1,623㎡)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문화재 심의위원회 의결을 받았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는 '21. 3월말 완료될 예정이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하였으나, 재검토 결과회신에 따라, 심사의견을 반영하여 12월에 재의뢰를 완료한 상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충격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강운데, 강원도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체질개선과 질적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고 신축년 한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강원수출 신성장 동력 창출 및 국제 교류 다변화 △환동해권 물류·교통 중심 기반 구축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성공적 조성 등 4대 분야 14개의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확산과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산업·투자 분야는 △강원형 특화전략을 통한 양질의 투자 유치 달성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 및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강원혁신도시 성과 확산 및 공공기관 추가이전 선제적 대응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및 전략적 유치활동 전개 등 미래 성장산업 가치사슬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와 함께 공공기관을 비롯한 대·중견기업 유치 등 작년에 이어 대규모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수요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도내 산업단지 조성부지 포화(90% 이상 분양) 및 스마트 공정에 따른 제조업 혁신 기조에 따라, 지역의 보유자원 및 주요현안과 연계한 특화업종 발굴, 제도개선, 인센티브 지원방안 등 지역별 특화전략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투자환경 및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타시도와 유치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도·시군 및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도내 유휴 부지를 비롯한 국·공유지 등 투자유치 적합 부지를 전수 조사하는 등 공공기관 및 중견·대기업을 타깃으로 대규모 프로젝트 유치 활동에 나선다. 또한 △(춘천, 원주) 바이오, 의료기기 △(강릉) 반도체, 신소재 △(횡성)이모빌리티산업 △(삼척) 수소기반 및 R&D 특화산업 등 4차 산업혁명 및 강원형 뉴딜사업 연관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아 지역별 혁신성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양질의 기업유치와 더 좋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부 연계 뉴딜사업 업종은 설비 보조율을 대기업 3%,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까지 확대하고 4차 산업 관련 소규모 창업기업 유치 기준 마련 및 고용 인센티브 지원 확대 등을 골자로 기업유치 지원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아울러 투자협약 체결 기업의 신속한 투자이행을 위한 산업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최대로 확보하고 도 투자보조금 적기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조기 안착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도내 기업이전 수요가 지속 발생되고 있으나 제공 가능한 입지가 부족하여 이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올해 1개 완공을 목표로 2025년까지 24개소를 추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020년까지 조성이 완료되어 운영 중인 산업단지는 65개소 19,150천㎡(국가1개소, 일반17개소, 도시4개소, 농공43개소)로 입주 가능 용지 12,180천㎡의 92%인 11,256천㎡가 분양 완료되어 공장 설립 및 가동 중에 있다. 또한 17개 시군 50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부터 물류비를 지원하고 있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도 조성 중인 산업단지 8개소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등 균형 있는 권역별 산업시설용지 공급으로 기업유치 및 향토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혁신도시는 도 전역의 공동발전을 선도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혁신도시 성과 확산에 주력한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재)강원도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지역인재 채용․육성, 지역제품 우선 구매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연관 기업 유치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7월, 10층 규모로 완공 예정인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재)강원도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건강보험공단 실버의료기기 연구소, 지방행정연구원 등이 입주 예정이며, 분양 공고를 통하여 실버의료 연관 기업을 추가로 유치하여 지역 산업과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에서 준비 중인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에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한다. 도에서는 지난 해 용역을 통하여 강원도의 특․장점에 부합하는 32개 기관을 유치대상으로 선정하여 유치 전략을 수립하였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관련 동향에 대한 면밀한 대응 및 파악과 더불어 전문가 그룹 및 도 내 국회의원 등과 연계한 토론회 개최를 통하여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선도적 이슈를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다소 위축된 분위기속에서 선택과 집중, 외자유치 세일즈 다변화 전략으로 '21년 외자유치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추진이 좀 더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외자유치 마케팅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추진해 나감은 물론 온라인 투자설명회 개최,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다각화하고, 강원도형 미래 전략산업 외자유치 투자상품을 개발․정비하여 코로나19 위기 속 외자유치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통상 분야는 △ 해외 온라인 수출 플랫폼 다변화 및 수출기업 육성 △ 언택트․신흥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 △ 맞춤형 수출마케팅으로 글로벌시장 확대 △ 교류지역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 IUTC연수와 해외네트워킹을 통한 강원도 가치확산 등 다양한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기업의 수출확대를 모색하고 강원수출 21억불을 달성을 올해 목표로 세웠다. 강원도는 '21년 해외 온라인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도내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지난해 난징(자이쉔그룹), 난창(메이판그룹)과 협약한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중국 선전, 정저우, 광저우 3개 지역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언제든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가 가능한 첨단 스튜디오(글로벌 ICT 융합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도내 기업들의 비대면 경쟁력은 물론 도내 수출기업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4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신북방, 신남방, 구미주, 일본 시장 개척을 위한 총 29회 온라인 마케팅활동 등을 중점 지원하여, 상담 1,080건 154,607천 달러, 계약추진 661건 69,784천 달러, 현장판매 122개 품목 64천 달러의 성과를 낸 바 있다. 특히, 지원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26,166천 달러의 수출 계약을 실제 체결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도내기업의 수출 활력 회복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뉴노멀시대의 비대면(언택트) 비즈니스와 온라인 서비스의 가속에 따른 디지털 경제화, 온·오프라인 시장의 동반성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언택트·신흥시장 특화 수출 토털 솔루션 지원을 강화한다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지역 등 수출거점을 중심의 시장 및 상품분석, 유통전략 수립 등 장기적 관점의 기업 수요 맞춤형 통상마케팅을 통합 전개하여, 도내 기업과 상품의 잠재가치 확장과 현지 로컬 유통시장망 구축에 나선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글로벌 대표 경제박람회 허브 육성’을 슬로건으로 '1년 내내 박람회’라는 온라인박람회와 오프라인 박람회를 병행 추진하여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도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투 트랙으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GTI박람회추진센터를 중심으로 좀 더 전문적으로 박람회를 관리․운영하여 박람회 개최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 수출 효자품목인 농식품과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바이오 등 수출핵심 전략품목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출범한 ㈜강원수출의 출범 초기 경영안정화를 도모하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여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국가별 마켓테스트 등을 통한 수출 주력상품을 개발 하는 등 수출컨트롤타워로서의 ㈜강원수출의 대외 수출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는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등 다국가를 대상으로 우리 도 선진사례를 활용한 국제연수 과정을 지속 운영하여 글로벌 강원도 가치 확산에 주력한다. 먼저, 유엔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7회 실시하여 강원도의 우수·모범 행정 등을 전파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연수대상 국가와의 실리적 경제교류를 통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 참여형 연수·협력 사업을 개발·운영하여 해외 지자체·공공기관과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아울러, KOICA와 공동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고위 공무원도 초청하여 강원도형 도시와 농촌연계 지역개발 정책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제교류 협력기반 확대를 도모해 나간다. 특히, 대면 연수 진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전용 플랫폼을 신규 구축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연수 방식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항공․해운 분야는 △도내공항 활성화 △동해안 무역항 중심 물류관광 기능 활성화 △드론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환동해권 물류 기반 구축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21년 상반기 코로나 백신 공급으로 하반기부터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노선다변화와 공항 시설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공항기능을 정상화하고 플라이강원 안정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코로나19가 종식이 되면 해외관광객 이용 활성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중심으로 무사증 입국제도를 운영하고, 공항과 연계한 관광컨텐츠를 활용하여 상품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21년은 해운분야 경쟁력 기반 강화를 위해 동해안 항만별, 권역별 특성화 및 인프라 구축으로 해운 물동량 창출을 통한 항로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8년 수립한‘강원도 국제해운물류 5개년 계획’에 따라 인천항과 동해항의 해상운송망을 내륙철도와 트럭으로 연결하는‘강원도형 복합운송망’과 동해와 부산을 잇는‘컨테이너 항로’개설을 추진하고 있고, 나아가 효율적인 내륙물류망 연결을 위해 강원권역에 물류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다. 또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해외 크루즈 입항금지에 따라 멈춰있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5대 항만(부산,인천,여수,제주,속초) 연안크루즈 협의체를 구성, 해양수산부와 협의 후 국내 ‘순환크루즈’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올해 안으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부처 드론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1월 말 지정이 예정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 드론 실증도시 등 드론 R&D사업에 드론기업 및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중·장기적 계획수립 등을 통해 강원도에 특화된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드론스포츠 경기장 준공과 연계하여 드론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제5회를 맞이하는 국제드론스포츠대회는 올해 드론스포츠 경기장 조성에 맞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열리는 전시종목 드론팀레이싱 경기의 내실있는 추진을 통해 드론스포츠의 체육 종목화를 다져나갈 예정이다. 레고랜드테마파크는 '21. 6월 테마파크 준공을 위해 모든 건물의 건축공사 마무리 및 레고호텔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라이드(놀이기구) 시설도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입장권 판매가 시작되어 '22년 상반기에 개장 될 예정이다. 道는 레고랜드테마파크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최대화를 위해 춘천에 레고 관광안내판, 관광 안내소, 도로 표지판 등 레고테마 시티조성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며, 또한, ① 레고랜드테마파크 채용시 청년 및 중․장년층 및 시니어 인력 등이 채용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도 일자리 재단과 협력도 본격화 할 예정이며, ② 테마파크 내 소비 식자재 구입관련 도내 농수산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③ 기타 레고랜드 테마파크에서 발주하는 외주사업도 지역 업체를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도는 춘천 하중도의 가치를 높이고 레고랜드 테마파크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변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유적공원 및 유물전시박물관은 3월 실시설계를 완료 후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으로 유적공원은 12월말, 유물 전시박물관은 '22.7월 준공예정이다.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춘천 하중도 관광지는 레고랜드 테마파크와 더불어 유적공원 조성 및 유물전시박물관, 강원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물론 고급형 호텔, 대단위 휴양리조트 건립과 더불어 수변을 중심으로 한 호수․빛․수변특화를 통한 세계 유일의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기업유치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방위적 투자유치 및 투자환경 개선 등을 통해 글로벌 경제 중심지, 강원 시대를 실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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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롯데, 컨벤션˙호텔 행정절차 착수[파이널24]전주시와 롯데쇼핑이 종합경기장 내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건립하기 위한 첫 번째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시는 전주 종합경기장 부지재생사업인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전시컨벤션센터·호텔 건립사업과 관련해서 다음 주 전북도에 지방재정 투자사업 타당성조사를 의뢰한다고 19일 밝혔다. 종합경기장 전시컨벤션센터·호텔 건립사업은 롯데쇼핑이 종합경기장에 조성 예정인 5가지 테마 숲 중 하나인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 숲에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지어주고, 그 대가로 종합경기장 일부 부지를 임대해 백화점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종합경기장 부지재생 기본구상 수립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전시컨벤션센터(2만5000㎡), 호텔(5000㎡), 백화점(2만3000㎡) 건립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들 시설 건립에는 총 3975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 타당성조사 의뢰가 이달 말 전북도를 거쳐 행정안전부로 넘겨지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타당성조사 수행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런 절차를 거쳐 타당성조사가 착수되면 올 연말쯤 조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시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 건립의 첫 행정절차인 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행안부에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를 신청하고,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의 규모, 건립 시기, 운영 방식 등을 최종 확정한 뒤 롯데쇼핑과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후 각종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2년 12월 공모를 통해 육상경기장, 야구장을 기부받고, 종합경기장 부지 12만715㎡ 중 6만3000㎡(52%)을 양여하는 협약을 롯데쇼핑과 체결했다. 그러나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반대 의견에 부닥치자 시는 부지재생사업으로 시민의 숲을 조성하기로 하고 롯데쇼핑과의 협상을 통해 기부 대 양여 방식을 임대방식으로 변경했다. 시는 전시컨벤션센터와 호텔이 건립되면 전주국제영화제, 세계발효식품엑스포, 전주한지축제 등 굵직한 전시 수요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간 행사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여러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마이스 산업은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막대한 만큼 전시컨벤션센터의 건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라 투자심사 통과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행정절차인 만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3년 시민들의 성금으로 만들어진 전주 종합경기장은 부지재생 방식을 통해 시민의 숲과 마이스(MICE) 산업의 혁신기지로 개발하는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시는 이 부지에 △정원의 숲 △예술의 숲 △놀이의 숲 △미식의 숲 △MICE의 숲 등 5가지 테마 숲을 조성해 전주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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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00억원 확보 '우수기업 고창 안착 탄력'[파이널24]전북 고창군이 올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명목으로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엄지식품 고창공장 신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제4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125억원을 확보했다.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재정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보조금 확보를 통해 ㈜엄지식품의 복분자농공단지 고창공장 신축에 혜택을 받게 됐다. ㈜엄지식품은 1989년 국내 최초로 손만두 산업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창업 후 30년간 만두를 포함해 다양한 냉동조리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복분자 농공단지 내 2만628.4㎡ 부지에 2023년 8월까지 54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볶음밥 제조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6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엄지식품은 농생명식품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고창의 강점을 극대화한 지역밀착형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 베리앤바이오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고창의 특산품인 복분자, 청보리, 장어 등을 활용한 고창 복분자밥, 청보리 비빔밥, 장어덮밥 등 신제품 개발과 브랜드화를 통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엄지식품의 마영모 대표는 “30년간 축적된 당사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인 고창의 대표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의 올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가 기대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열악한 제조업 환경으로 인해 실물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 또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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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0‘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파이널24]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지방투자촉진보조사업 평가에서녤년 투자유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와 사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원도는 고용달성률, 사업이행관리, 규정준수도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으며, 금번‘투자유치 우수지자체’선정으로 2021년에는 국비 보조비율이 5% 상향(75%→80%) 지원되어 국비 매칭에 따른 지방비 부담이 줄어들어 지방 세수확보 효과가 발생해 강원도와 시군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2012년부터 강원도로 이전하는 기업들은 타 시도에 비해 국비 5%를 가산 지원받을 수 있어 강원도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강원도는 낙후된 교통 인프라와 생산인구 부족 등으로 기업투자의 소외지역으로 분류되었으나,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달라진 투자환경과 인식전환을 발판으로 적극적이고 찾아가는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 전개로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변모하고 있다. 지난 3년간 강원도는 11개의 투자 기업을 유치하여 보조금 519억 원(국비 389, 지방비 130)을 확보하였고, 2,100억 원 투자와 1,0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계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투자기업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조기정착을 유도하여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원도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금번 투자유치‘우수’기관 선정을 통한 국비비율 5% 상향지원이 식품·바이오, 의료기기, 의약품, 화장품 업종과 디지털 헬스케어, 드론·로봇 분야, 초전도 소재기업, 양자 암호기업 등 우수한 기업의 강원도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내외 산업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강원도와 시군의 투자환경 개선과 기업의 투자 활성화 분위기 조성의 좋은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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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년 연속 전라북도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파이널24]고창군이 전북도의 투자유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일반산업단지 등 탄탄한 기반인프라는 물론, 고창군과 기업체의 협업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창’을 재확인시켰다. 2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의 시·군 투자유치 평가(투자유치 실적,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지방비 보조금 지원, 우수사례 및 사업노력도 등 4개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고창군은 MOU체결 건수, 투자유치활동 건수 등 투자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투자기업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앞서 고창군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침체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도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1개 기업과 입주계약,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투자금액 2480억원, 고용인원 1362명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고창군은 산, 들, 바다, 강, 갯벌이 모두 있어 신선한 원재료 조달이 쉽다. 또 수박, 복분자, 멜론, 고구마, 땅콩 등 타 시·군에선 쉽게 시도할 수 없는 특작작물이 재배되면서 ‘특별한 맛’을 선보이려는 식품기업들의 안정적인 테스트베드가 되어주고 있다. 여기에 군 단위로는 드물게 고속도로 IC가 3곳(선운산, 고창, 남고창)이나 있어 유통이 편리하고, 대도시 소비처(광주, 전주 등)도 근처에 있어 식품산업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고창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주여건 개선 등 각별한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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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소멸대응 관련 특별법 및 행·재정 지원방안 전문가 포럼 참석[파이널24]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특별법 및 행재정 지원방안’을 주제로 서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관리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문가 포럼에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충북연구원 최용환 박사를 발제자로 손희준 청주대 교수, 라휘문 성결대 교수, 서인석 안양대 교수, 경기연구원 이용환 박사와 전국협의회 제종길 사무총장, 시도지사협의회 윤태웅 자치행정연구부장, 시도의회협의회 이동영 정책연구실장, 시군구의회협의회 김용호 수석전문위원, 특례군협의회 윤상도 단양군 자치행정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윤상도 단양군 자치행정과장은 토론 과정에서 “시도지사협의회에서 ‘특례시’ 문제와 함께 ‘특례군’도 동등하게 논의되어야 할 것”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서는 협의회 내에 특례군 업무담당자 지정 및 국회토론회 추진”을 “전국의장협의회와 관련해 소멸위험에 직면한 특례군을 위해 지역주민과 의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특례군협의회 공동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요약된 책자를 배부하며, 각 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소멸위기지역 법안 및 지원방안 마련 시 특례군에 대한 사항도 함께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특례군법제화추진협의회는 인구 3만 명 미만이거나 ㎢당 인구밀도 40명 미만인 전국 24개 군(郡)이 참여하고 있으며, 소멸 위험에 직면한 자치단체에 행정적·재정적·사무적 특례 등에 대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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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거침없는 행보…투자유치 5년 연속 1조 달성[파이널24]전국 최상위권의 경제지표와 인구증가율을 자랑하고 있는 충북 진천군이 지역 발전의 근간인 투자유치 분야에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올해 투자유치 누적금액은 1조 37억 원으로 최근 5년 연속 1조원이 넘는 투자금액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으로 올해 투자유치 1조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도 군의 지역발전 전략의 코어(core)인 투자유치를 위한 송기섭 군수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5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송 군수가 취임한 이래 2016년부터 진천군이 기록한 투자유치 누적금액은 7조 3천억원. 이는 진천군의 5년간 투자유치 목표액인 6조 6천 500억원보다 6천억원 이상을 초과(109.9%)하는 수치로 올해 남은 기간 계획된 업무협약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투자유치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투자유치를 시작으로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진천군의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는 올해 투자유치 1조 달성으로 더욱 탄탄해 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진천군이 눈부신 투자유치 실적을 앞세워 최근 4년 동안 일궈낸 신규 취업자수는 9천 3백여명에 이른다. 이에 힘입어 같은 기간 진천군의 주민등록인구는 총 13,751명이 증가해 19.83%의 증가율을 나타내며 전국 기초 시‧군 중 7위를 기록했다. 외국인을 포함한 상주인구 기준으로 봤을 때, 89,045명(11.9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 1965년 역대 최대 상주인구인 88,782명을 훌쩍 뛰어 넘으며 연내 상주인구 9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군은 산수, 신척, 케이푸드밸리 등 조성한 산업단지가 완전 분양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진천복합산업단지, 진천메가폴리스산업단지를 포함한 3개 복합산단의 조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의 한화큐셀코리아(주), CJ제일제당(주), SKC(주), 롯데글로벌로지스(주) 등과 같이 생산성이 높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우량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지방투자촉진 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2022년부터 진천군 입지기업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비율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이월면 일원에 3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하이패스IC 조성사업 추진이 확정될 경우 군의 기업 유치 추진에 더욱 힘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군은 기존 농공단지에 입지한 기업에 대해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구축 △제조공정 및 업종별 솔루션 등 스마트 공장화 지원을 추진해 기업의 내실도 갖춰간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여러 난관이 있었음에도 기대 이상의 투자유치 결과를 낸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적극적 기업유치 전략과 더불어 각종 도시개발 사업 및 교육, 문화, 예술 정주인프라 확충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기업 근로자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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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활동 본격 시동,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 투자의향기업 적극 발굴·체계적 지원 위해 ‘기업투자성공지원센터’ 가동 - 경남 투자환경과 지원인센티브,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온라인 홍보 - 해외기업 비대면 투자유치, 국내복귀기업 유치 활동 병행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부터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국내 경제에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도내 경기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이와 함께 3년 연속 3조 원 이상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경남도의 선제적인 행보로 파악된다. <투자의향기업 적극 발굴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기업투자성공지원센터 가동> 우선 경남의 주력산업별로 투자의향 기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투자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투자통상과와 주력산업별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기업투자성공지원센터’를 가동하기로 했다. 5월부터 EV, FCEV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의향 기업 발굴활동을 시작해, 상반기에는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 내 나노전문기업을 발굴하고, 하반기에는 경남국가혁신융복합단지 입주의향 항공기업과 한방·항노화 및 의생명·의료기기 산업과 관련된 투자의향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성공지원센터에서는 투자기업의 도내 안착을 위해 투자인센티브와 더불어 산업별 진흥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의 투자 강점 알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 온라인 홍보> 도는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카드뉴스(한눈에 보는 경남의 투자환경과 투자인센티브)로 제작하고 도 공식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재하는 등 경남의 투자강점을 기업인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알린다. 또한 투자유치홍보 책자를 리뉴얼 하면서 개정이 예정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에 대해 알리고 ▲경남창원스마트산단, ▲강소연구개발특구, ▲남부내륙고속철도, ▲대형항만 진해유치 등 민선7기 이후 크게 달라진 경남의 투자환경을 기업인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투자가능성 높은 기업, 선제적 사전 투자상담 추진> 기업유치를 활성화 하고, 역외유출을 줄이기 위해 투자유치 활동방법도 개선해 나간다. 기존의 기업방문형 투자상담 형식을 탈피해 투자가능성이 높은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투자상담 신청을 받아 기업별 맞춤형 투자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매출액과 기업신용 등급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홍보자료와 투자상담 신청서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공장 신․증설 계획이나 설비투자 계획이 있는 기업은 경남 투자통상과로 상담신청서를 팩스(055-211-3259)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투자유치 담당공무원이 기업 맞춤형 투자상담을 실시한다. ※ 투자상담 신청 도(담당부서) 연락처 및 전자메일 주소 국내기업 투자상담(국내유치담당) 국내복귀기업 투자상담(해외유치담당) 연 락 처 : 055-211-3261 전자메일 : goqud6216@korea.kr 연 락 처 : 055-211-3271 전자메일 : klbpmin@korea.kr <해외기업 대상 소통망 다변화(동영상, 모바일 등) 비대면 투자유치활동 추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해외기업 투자유치활동에도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투자유치활동으로 해외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투자유치활동 동영상 제작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해외기업과의 소통망을 다변화하면서 해외기업의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복귀기업 지역별․ 단계적 중점 유치> 국내복귀기업 역시 최근 관련 법령 개정으로 확대된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전 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감소하는 가운데 주요 선진국들을 필두로 기업들의 본국회귀(리쇼어링, Reshoring) 의향이 증가되고 있는데,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해외진출 기업들의 국내복귀가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초기단계는 중국 및 동남아 지역 진출기업 위주, 2단계는 미주·유럽 지역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년도에 비해 투자유치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우리 도는 기업투자성공지원센터를 가동시켜 산업분야별 전략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하고, ‘투자유치유관기관협의회, 투자유치자문관’ 등 인적조직을 활용해 사전에 투자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는 등 전방위적 투자유치로 경남 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초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유치활동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스마트 제조업 혁신과 연계해 ICT 앵커기업과 유치를 협상하고 있고 조만간 도내 투자를 확정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통상과 이민우(055-211-32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도 투자유치 활동 본격 시동,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