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주형 사회주택 사업시행자 공개모집[파이널24]전주시가 다음 달 25~26일 민간임대주택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전주형 사회주택을 공급·운영할 사업시행자를 공개모집한다. 전주형 사회주택은 전주시와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비영리 민간단체 등 사회적 경제주체가 공동으로 출자해 건물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 뒤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의 80% 이하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장기 임대할 수 있는 주택이다. 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안전성을 확보하는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을 위해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건물임대부 사회주택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물임대부 사회주택은 민간에서 토지를 기부채납하고 시가 주택을 신축하는 방식이다.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은 시가 토지(건물)를 매입하면 민간에서 신축 또는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모 자격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주체에 해당하는 법인 또는 단체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전주시 홈페이지내려 받은 참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자료를 지참해 전주시청 주거복지과 사회주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실적, 재정건전성, 사업수행 능력, 계획의 적정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동완산동 청년 쉐어하우스(5가구) △팔복동 계층통합형 주택(10가구) △중화산동 여성안심 사회주택(15가구) △효자동 청년 주택(17가구) △삼천동 계층혼합형 주택(3가구) △서서학동 청년예술인 주택(18가구) 등 총 68가구의 사회주택을 공급했다. 김은주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전주형 사회주택은 청년, 장애인, 고령자 및 1인 가구의 증가 등 주거수요 다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주택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전주시와 함께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울 사회적경제주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파주시, 온정의 손길에 감사의 마음 전달[파이널24]파주시는 지난 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주신 후원자 800명에게 감사의 마음과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및 유난히 춥고 매서운 강추위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나눔 운동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모금현황은 총 20억 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5억 7,900만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40% 증가된 역대 최고금액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된 후원물품은 파주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의 의료비·생계비·주거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작년 한 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창원시, “신혼부부의 든든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신청하세요”[파이널24]창원시는 2021년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접수를 2월중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경남도내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이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신혼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기준 7년이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고,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로서 위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지원내용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2퍼센트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연1회지원하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퍼센트를 가산하여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게된다. 1월 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공고를 할 계획이며, 2월중으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해소와 주거안정 기여를 통해 출생률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에는 다자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함께 병행하여 결혼·양육·주거정책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시행[파이널24]김천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된 주거환경을 지원하고자“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임차보증금 최대 2억원 이내의 대출이자 최대 3%까지 소득구간에 따라 달리 지원하며, 기본 2년으로 만7세 이하의 자녀 1명당 2년씩 연장 가능하며 최대 6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3개월 이내 결혼예정인 예비신혼부부 포함) 중 부부합산 소득이 9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정부 및 공공기관 주거지원을 받는 경우나 주거급여수급자는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 협약은행(농협은행, 대구은행)에서 대출상담을 거친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자격 확인 후 추천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신혼부부가 겪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의 겨울은 따뜻했다’..사랑의 온도탑 100도 훌쩍넘어[파이널24]전북 고창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2021 나눔캠페인(2020년 12월01일~2021년 1월31일, 62일간)’을 펼친 결과, 사랑의 온도탑이 당초 목표보다 높은 179도를 기록했다. 전년도 모금액 대비에서도 124%를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일 고창군 잠정 집계에 따르면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은 총 5억3671만557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목표액 3억원 보다 2억3668만원 이상 더 모금 됐다. 성금은 현금기부 3억5641만원, 물품기부 1억8030만원 등이다. 앞서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올해 목표액을 전년도와 같이 3억원으로 동결하고, 모금 기간도 10여일을 단축 운영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한마음으로 울력하게 되는 자랑스런 고창군민들의 잇따른 온정으로 목표액을 훌쩍 넘으며 지난해 총 모금액도 월등히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내게 됐다. 또 캠페인 마감을 앞둔 날에도 전북은행 고창군 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러미 150박스를 기탁했다. 고창군어촌계장협의회와 고창군자율관리연합회에서 각1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유)태흥축산에서 1000만원을, 샛별유치원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성금 30만4230원을, 서울시니어스고창타워입주자회에서 280만원을 고창군 산림조합에서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열기가 식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소외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명절위문금,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 등으로 지원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랑의 온도 100도를 넘긴 것은 위기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로 우리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랑스런 고창군민들 힘 덕분이다”며 “뜨거운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신 기업들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
경상남도, 10인 미만 소공인 사업장 청년채용으로 활력을 불어 넣다[파이널24]경상남도는 도내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인력난과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경남 청년장인(匠人, Master) 프로젝트”에 참여할 신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시행하여 도내 17개 시군이 참여 한다. 만 18세~39세 청년을 채용하는 소공인 사업장에 2년간 청년 인건비(1인당 180만 원/월)를 최대 2명까지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교통비(10만 원/월) 및 주거비(30만 원/월)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 장기근속에 따른 1,000만 원의 인센티브도 지원하게 된다. 청년 인센티브는 ▲본 사업에 2년간 참여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거나, ▲지역 내 사업장에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경우로 분기별 근로사실 확인 후 청년 신청에 의해 청년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청년 인센티브는 사업 참여 후 청년의 자발적 이직을 방지하여 장기근속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통한 취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까지 191개 소공인 사업장에 248명의 청년 채용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국비 27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8억 원(국비 27, 도비 8, 시군비 19, 자부담 4)을 투입하여 계속 고용인원 244명과 신규 채용인원 61명 등 총 305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61명의 신규 채용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본 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재 10인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를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김일수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상황 장기화로 영세 제조업체들의 고용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미취업 청년의 소중한 일터를 만들고, 사업 종료 후에도 성실한 청년의 행복한 일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사업비 421억 원을 투입하여, 45개 사업에 1,978명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
익산시, 거대한 변화 ‘물의 도시’ 프로젝트 본격화[파이널24]익산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온‘물의 도시’프로젝트는 지역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 금강 용안생태습지, 신흥저수지, 만경강 수변까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이 없는 갈증의 도시에서 명품 수변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 가운데 만경강 일대에 추진되는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0년 이후 10여년만에 지역에 추진되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시는 만경강 일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 친화적 요소와 도내 주요 도시 관문이라는 지리적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세대별 맞춤형 정주여건 조성으로 전주와 김제, 군산, 새만금까지 아우르는 배후도시 뿐 아니라 익산·새만금 메가시티 시대의 광역적 허브 기능까지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촘촘한 도시기반과 정주여건 마련에 나선 익산시는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하고 살기 좋은 희망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20210128123104-6750]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족형 프리미엄 수변도시 형태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익산형 연어 프로젝트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강변형 타운하우스, 전원형 단독주택,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은퇴자 타운 등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곳은 주거지에서 수변까지 직접 연결하며 거주와 생태교육, 휴양·휴식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약 100만㎡(30만평)부지에 ha당 150명 이하 인구밀도로 중·저밀도 개발을 기본으로 한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만경강과 연계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을 조성해 주거지가 하나의 생태거점이 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청년 인구는 물론 은퇴 이후 소비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계층을 유입해 광역적 거주 허브 기능 기반을 마련한다. 더불어 금강의 용안생태습지와 웅포 관광지를 연계한 강변 힐링공간과 신흥저수지를 활용한 산책로 조성, 탑천 자전거 도로 정비 등 도심 속 친수공간을 조성해 매력적인 수변도시로 도약한다. 만경강 수변도시는 청년부터 은퇴자까지 전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이다. 우선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 개발을 통해 6천여 세대를 공급한다. 이곳에 건설될 아파트는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공급 물량을 법적 기준비율인 20%를 넘어 50%까지 확보해 공급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기존 임대 시세의 85% 이하에서 70~85%로 책정해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수변도시 내에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해 삶과 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승화시켜 청년들의 꿈을 이루고 머물고 싶은 주거단지로 발전시킨다. 이어 익산을 떠났던 은퇴자가 다시 돌아와 정착할 수 있는 경제자립형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경제자립형 주거단지는 경제활동과 사회적 교류에 적극 참여하는 이른바‘액티브시니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수익형 스마트팜과 태양광 등 입주자 참여형 수익모델을 도입하고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시설 유치, 지역대학의 평생교육과 체육·보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노후 걱정 없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익산시는 만경강 수변도시에 첨단생활시스템을 도입해 신개념 미래 스마트도시를 구현한다. 돌봄부터 중증·응급의료 케어에 이르는 스마트 커뮤니티 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스마트 IOT 인프라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의료 서비스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협력해나가는 모델이다. 이어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 기반시설을 완비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운행, 내부순환 자율주행차 등 첨단교통수단 도입으로 미래 도시를 선도한다. 스마트 도로와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기반과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한 보행 전용도로를 설계하는 등 안전한 도시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만경강은 자연친화적 환경요소와 전주와 군산, 김제 등을 연계하는 주요 관문인 점에서 지역 발전을 이끌 최적지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우수한 여건을 활용해 만경강 수변도시는 인접 도시인구 유인을 위한 통근자 주택지대 역할 뿐 아니라 익산·새만금 메가시티 시대의 광역적 거주 허브 기능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물의 도시 프로젝트’는 미래 익산시의 허파 기능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면밀하게 진행해 나가겠다”며“제2의 부흥을 꿈꾸는 익산 도약의 첫걸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괴산군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디딤씨앗통장 1:1 결연 추진[파이널24]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괴산운영위원회 소속 4개 업체가 올해 1월부터 청천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을 1년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5만원 한도로 같은 금액을 지원해 만 18세 이후 대학 학자금, 주거비용, 기술훈련비용 등 자립 자금을 마련해주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자산형성통장이다. △라인건설(대표 윤한명) △상원개발(대표 장효조) △소명건설(대표 송석규) △진평건설(대표 최경환) 4개 업체는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축이 어려운 청천 지역아동 4명과 1:1 결연을 맺어 매월 5만원씩 적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라인건설 윤한명 대표, 상원개발 장효조 대표, 소명건설 송석규 대표, 진평건설 최경환 대표는 “디딤씨앗통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내 아동들이 밝게 성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입을 모았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지역 내 기업에서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밝게 성장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시, 영구임대주택(밀양가곡1단지) 예비입주자 모집[파이널24]밀양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영구임대주택 모집 공고에 따라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1, 2순위를 대상으로 26㎡형 100세대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밀양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자로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의 1순위와 영구임대주택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계층이 2순위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신청자격 및 구비서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거주기간, 공급신청자의 연령, 가구원수 등의 배점기준에 따라 순번이 정해지며, 기 모집한 예비입주자의 후 순번이 되고 공가 발생 시 순번에 따라 입주할 수 있다. 이상봉 건축과장은 “영구임대주택은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고성군, 2021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파이널24]고성군은 2021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고성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과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에 청년들이 일자리를 갖고 경제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월 소득 200만 원 이상의 참여업체를 먼저 선정한 후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각 업체에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이노스타 청년일자리사업은 참여업체에게 2년간 인건비 90%(최대 180만 원)를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와 건강검진비 및 주거비(타 지역에서 전입 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월 25일 참여업체 19개소를 선정했으며 2월 8일까지 해당 업체에서 근무할 청년 19명을 모집한다. 디지털 썬다이노 청년일자리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장 또는 기존 사업장에서 언택트 직무를 청년에게 부여할 수 있는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업체에게 10개월간 인건비 100%(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에게는 일자리 제공의 기회와 주거비(타 지역에서 전입 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월 26일에 참여업체 4개소를 선정했으며 2월 8일까지 해당 업체에서 근무할 청년 5명을 모집한다. 두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워크넷과 고성고용복지센터 일자리 창구를 통해 구직 신청 가능하며, 이후 고성군의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년과 기업, 고성군이 3자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군정 혁신담당관 인구청년정책담당(☏055-670-271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장기고용을 통해 지역에 청년이 머물 수 있도록 해 청년유출을 막기 위해 2018년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47명의 청년과 46개의 지역 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