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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일 목포 현충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파이널24]전라남도와 목포시는 6일 목포 부흥산 현충공원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부득이 행사 규모를 축소하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보훈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린 후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조국과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쳐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선열과 보훈 가족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지금의 위기와 변화를 담대하고 슬기롭게 맞서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전남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표창,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 안보 사진 전시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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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 지리산충혼탑에서 거행[파이널2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일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충혼탑에서 거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하여 행사를 축소 진행하여추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시의회의장, 이정린 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지리산충혼탑은 6·25전쟁 당시 및 전후 치열한 전투로 인해 사망한 군인, 경찰, 민간인 등 7,285명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어 전국 각처에서 보훈단체, 학생이 수시로 찾아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에 대한 명복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주민복지과장은 “현충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고귀한 희생에 대한 예우와 존경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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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독립영웅 위패 봉안[파이널24]공주시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공주보훈공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전몰군경 유족,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모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숨은 독립영웅을 발굴한 가운데,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 15명에 대한 위패가 이날 보훈공원에 안치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봉안된 독립유공자 15명은 정안석송 만세운동 10명, 공주읍내 만세운동 3명, 유구장터 만세운동 1명, 공주공립보통학교 학생운동 1명이다. 봉안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들도 함께 했으며 이후 유족으로부터 선조들의 독립운동 활동을 전해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조국을 지키다 잠든 충혼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각인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신원과 행적이 확인된 24명을 추가로 독립유공자 서훈을 신청, 올해 말 서훈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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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괴산읍 동부리(대묘산)에 위치한 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의회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추념식은 기관단체별 헌화·분향 및 추념사, 유가족대표의 헌시낭독 순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념과 함께 평화통일의 염원과 괴산군의 발전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추념식에 참석한 이차영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말자”며 “그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군민 무두가 화합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행복의 터전 괴산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서는 보훈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명예수당 및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등을 올해부터 인상해 지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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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개최[파이널24]청주시가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사직 충혼탑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사회단체 임직원, 학생, 군인 등 100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50분부터 개회식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보훈단체장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훈가족과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를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애국가와 현충일 노래를 마음속으로 제창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에 한뜻을 모았다. 1955년 건립된 사직 충혼탑은 지난 2017년 보훈가족들의 염원을 담아 재건축 돼 현재 3428위의 전몰군경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는 292억 원을 투입해 충혼탑과 시립미술관, 충북 교육도서관을 벨트화한 문화와 사색의 테마공원인 충혼탑 추모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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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파이널24]충청북도와 청주시는 6월 6일 사직동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금번 추념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문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거행된 추모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추념사에서 “선열들께서 조국에 바친 고귀한 피와 땀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리 충북이 일등경제 충북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라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대형 플래카드 게시, 전광판 배너 및 ‘호국보훈의 달’ 동영상 상영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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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제66회 현충일 추념 행사 거행[파이널24]동해해양경찰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동해시 현충탑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태경 동해해경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 8명만 참석하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방역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나라를 위해 값진 희생정신을 보여준 순국선열과 전몰·순직 경찰관에 대한 헌화와 분향, 그리고 묵념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있을 수 없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깊이 새기고, 안전하고 희망찬 바다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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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파이널24]시흥시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 논곡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추념식은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도·시의원, 국가 유공자 및 유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에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대상을 최소화했고, 행사장 내 소독, 추념식 참석자에 대한 체온측정, 손소독,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했지만,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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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파이널24]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념식은 따로 열지 않고 추념 참배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들과 국가유공자들의 수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는 걸 잊어서는 안된다”며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며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 현충일에는 국가유공자, 유족분들과 다 같이 만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추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참배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이탄희 국회의원,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지청장, 각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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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제66주년 현충일 맞아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행사 열어[파이널24]강원도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아 도교육청 순직교직원상 앞에서 ‘희생·순직 교직원 추념 행사’를 열고, 한국전쟁 중 순직한 교직원 유가족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전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전쟁 중 겨레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직 교직원의 고귀한 정신과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가족 등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도교육청 직원을 중심으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혼란스럽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며 아이들 교육에 힘쓰고 이 땅의 평화를 지킨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에 깊은 애도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도교육청 강흥준 총무과장은 “평화는 미래 번영과 인류의 행복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 가치”라며,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희생한 선배 교직원과 순직 영령들의 고결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