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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파이널24]통영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욕지도지구 식수원 개발사업이 우수사례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균형발전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평가결과 중 우수 등급을 받은 포괄보조사업들을 대상으로 성공모델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여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조사 등을 통해 최종 우수사례에 선정되었다. 욕지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섬으로 이로 인해 숙박시설의 증가 등으로 물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마다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식수원 개발사업을 통해 기존 식수댐 94.3천㎥에서 181.6천㎥으로 증설하고 정수장 확장(800㎥/일에서 1,800㎥/일)을 통해 기존 욕지도 본섬 10개 마을에만 공급되던 급수구역이 욕지도 본섬 전체 및 인근 부속섬 연화도, 노대도까지 해저관로를 통해 양질의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특히 사업초기 해외 댐 붕괴사고 언론보도 등이 보도되면서 욕지도 식수댐 증설에 따른 인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져 반대에 부딪혔지만 전문가 자문을 통해 댐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주민 설득 및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 것에 대해 평가위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통영시는 ‘욕지도 식수원 개발사업은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도서지역에 해마다 겪는 물부족 현상을 해결하여 물복지를 실현하고 특히 욕지도 본섬에서 생산한 물을 해저관로를 통해 인근 부속섬과 공유함으로써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균형발전의 작은 모델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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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전경식 부시장, 현안해결 위한 국비확보 부처 출장 분주[파이널24]전북 남원시가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경식 부시장은 13일 환경부를 방문해 간부들을 차례로 만나 남원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요 국가예산사업에 대해 그간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고 대상지로써 남원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시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먼저 도심 내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태계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국비 40억원)의 최종대상지 선정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이어 2023년까지 4개년에 걸쳐 총 325억원이 투자되는 월락정수장 개량사업 중 폐수의 하수처리 효율 증가를 위한 전처리 시설 추가 공사비 17억원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섬진강 하천범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남원시는 홍수재발 방지를 위해 섬진강 홍수통제소 설치를 건의하였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가 이달 말까지 심의절차를 마무리하고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 및 중앙부처 출장을 수시로 실시하고 지역구 국회의원 등 정치권 및 전북도와 공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 부시장은 “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 다시 한번 시의 현안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부처를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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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8월 확대간부회의 개최[파이널24]의정부시는 8월 10일 스마트영상회의 시스템으로 8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국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보고하고 논의하였으며, 직원들은 내부 행정 시스템을 통해 회의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무더운 폭염과 누적된 피로 가운데 지속적으로 방역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9월 전면 실시되는 의정부시 주민자치회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담당부서와 각 동에서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경전철 소송 종결에 따른 해지시지급금 지급,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실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미래형 원격수업 지원, 가능정수장 현대화 사업 추진 등 8월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 중점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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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 실시[파이널24]경주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수질검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달 10일~12일까지 민관합동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민간단체(YMCA), 수돗물평가위원회 등과 함께 정수장 6곳과(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 수도꼭지 12개(정수장 별 2개)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다. 정수장 6곳은 먹는물 수질기준에 따른 59개 항목(일반세균·중금속·소독부산물 등)을 검사하게 되며, 수도꼭지 12개는 망간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경주시 홈페이지와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진섭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수돗물 수질검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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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종우 부시장,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현장 점검[파이널24]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은 5일 오후 진주시 맑은물 사업소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해 녹조 현황 및 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정수과장으로부터 정수장 운영관리, 침전지 및 배수지 등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들었으며, 각 단계별 수돗물 공급 과정을 꼼꼼히 살폈다. 신 부시장은 “낙동강과 금강에 기온 상승으로 녹조가 확산하고 있어 진양호 수질이 염려된다”며 “수돗물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계절인 만큼 어떤 경우라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수돗믈 공급체계 전반에 대해 철저한 예방 점검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진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각종 설비운영과 수질기준 준수 등 하수처리장 운영 전반을 돌아보고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맑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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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상수도사업소 8월중 법정 수질검사 실시[파이널24]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품질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8월중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질검사는「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서 규정하여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8월중 수질검사를 위한 채수를 10일~11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월락정수장 정수 및 관내 27개 지점을 대상으로 채수된 수돗물 시료는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수질검사를 의뢰하며 일반세균 등 59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진행한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여 계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하겠으며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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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순항[파이널24]전라남도는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환경 기초시설 내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환경 기초시설은 하․폐수, 폐기물 처리시설, 재활용시설, 정수장 등 기반시설이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환경 기초시설 내 주차장, 지붕, 유휴부지, 법면 등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생산․사용하는 것이다.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했다. 22개 시군 67개 환경기초시설 내 43만 7천㎡ 면적에 1만 3천994kw를 태양광 등 발전시설로 설치해 연간 1만 8천906Mwh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있다. 전남도는 2020년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으로 8천1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전남도는 올해 6개 시군 11개 환경기초시설 부지에 총 38억(국비 19억․지방비 1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천580k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앞으로 환경기초시설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온실가스 발생량이 많은 환경기초시설에 태양광 등 발전시설을 적극 설치해 공공부문 내 탄소중립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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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수도에서 녹물?’이젠 옛말[파이널24]경북도는 지난해 7월 인천 수돗물 유충발견과 같은 수돗물 사고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도민이 안심하며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공급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인 유지관리로 적수(붉은 수돗물=녹물) 등 상수도사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사고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23개 시군에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316억원(국비 921, 지방비 395)을 투입해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시, 구미시, 영덕군, 청도군, 예천군 등 5개 시군에 정밀여과장치, 유량 및 수압감시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경주시 등 9개 시군과 내년에는 나머지 9개 시군에 대해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정수장 내에 ▷수질감시시스템 설치 ▷관세척 및 정밀여과장치 설치 ▷유량 및 수압감시시스템 구축 등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지난 인천 적수 사태 및 유충발생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컸는데 이번 사업으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전한 수질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도사고 예방은 물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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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全체육시설 백신 접종 인센티브 제공[파이널24]광명도시공사는 정부의 백신 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등에 발맞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골프연습장 우선예약 창구 운영, ▲국민체육센터 이용료(배드민턴, 탁구) 30% 감면, ▲시립체육시설(노온정수장다목적운동장, 테니스장, 야구장, 족구장, 국궁장)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부터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을 포함한다. 단, 단체종목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용자 전원이 백신 접종자여야 한다. 각종 체육시설 이용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온라인 예방접종증명서를 체육시설 입장 시 제시하면 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COOV)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국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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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조류경보 발령에 따른 수질관리 총력[파이널24]김해시는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경보 발령(관심 단계)에 따라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낙동강 물금·매리 지점의 조류 측정결과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을(1,000세포/㎖) 2회 연속 초과함에 따라 지난 10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다. 먼저, 김해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조류 유입 방지시설 가동, 활성탄 교체 주기 단축, 수돗물 분석 강화 등 취·정수장 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취수원 상류지역에 환경감시원을 고정 배치하여 하천 순찰 및 조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장마철 대비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여 수질오염 등의 환경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더불어, 가축분뇨 및 퇴비, 폐수배출업소 등 수질오염원에 대한 지도·점검을 더욱 강화한다. 본격적인 지도·점검에 앞서 6월말까지 수질오염 행위 근절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7월부터 가축분뇨 및 폐수배출시설에 대해 집중 단속 할 예정이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당분간 기온 상승과 강한 일사량 등으로 인해 남조류 증식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녹조를 유발하는 오염원 유입 차단을 강화하여 상수원 수질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