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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영주번개시장・종합시장, 막걸리 축제 개최▲ 신영주번개시장 추석 장보기 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시 전통시장인 신영주번개시장(회장 맹영실)・종합시장(회장 류재하)은 오는 20일(금), 21일(토) 양일간 신영주번개시장 내에서 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영주번개시장・종합시장 상인 회원들이 협심해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장 상인들은 판매하는 품목을 활용한 요리로 축제 분위기를 만들고, 벼룩시장 및 체험행사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각설이팀 공연과 색소폰 연주자 등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종합시장 류재하 회장은 “영주역 주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막걸리 축제를 추진하게 됐다”며 “옛 주막 느낌을 낼 수 있도록 꾸미고 포토존도 마련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영주 번개시장・종합시장 상인회에서 자체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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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골에 비친 달빛’…영주 원도심 야행 개최▲ 2023 영주 원도심 야행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14일과 21일, 11월 4일과 11일 총 4회(매회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영주시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내권과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 야행 구간은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문화박물관(후생시장)-영주한우숯불거리-제일교회-풍국정미소-영광이발관-관사 5호, 7호-관사골 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는 기관사(인솔자)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한다.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총 3회(오후 6시, 7시, 8시)로 운영되며 회차별 최대 35명씩 진행된다. 인솔자와 함께 원도심을 다니며 영주 원도심의 역사와 장소들에 담긴 이야기들을 풀어가며 투어를 이어간다. 상시 프로그램은 추억의 물품 전시를 비롯해 원도심의 각각 다른 장소를 다니며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원도심 야행 구간에는 어두운 밤을 밝힐 디자인 조명과 야광 인테리어 소품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기관사 투어 예약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야행 코스, 프로그램 안내 및 야행 관련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three._.questions) 그리고 유선(☎054-851-718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을 통해 영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영주 원도심 일원에서 영주만의 특색 있는 야간 콘텐츠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원도심 시장이 활성화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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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추석 명절 앞두고 민생 氣살리기 행보▲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촉진 장보기 행사, 죽도시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죽도시장 회장단, 포항시장, 지역 도의원과 관내 수협장, 경북 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 지역 공공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지역 인사 100여 명이 함께했다. 위축된 소비 심리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극복해나가자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이후 지역 민심과 시장 상황을 살펴보고, 행사와 연계하여 죽도시장에서 경북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과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산물 소비 촉진과 시장 안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안전성 강화와 어업인 지원 등 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해 어민들은 청정한 바다에서 안전하게 조업하고, 국민은 깨끗한 우리 동해 바다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올여름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민들과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완전한 피해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석은 폭우, 폭염 등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둥근 보름달처럼 모두가 행복한 초일류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며, “올 추석은 정든 고향의 품에서 경북의 멋과 맛, 듬뿍 담으시고 가족 愛 고향 愛 만끽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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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다문화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 참가자 모집▲ <지역 다문화 문화 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3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영덕문화장터 조성사업’ 중 <지역 다문화 문화 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영덕 문화장터 조성사업’은 영덕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영해면 318만세시장에 젊은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정체된 시장에 활력을 일으키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만세시장 브랜드 구축, 문화예술 교육과 전시, 공연, 야시장, 오픈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 <지역 다문화 문화 커뮤니티_다(多)가치 반올림>은 그 중 출발점이 되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 다문화 주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어울리며 교류하고 다같이 삶을 반올림하자는 의도로 펼치는 교육과 소통의 장이다. 10월 말까지 계획된 강좌는 헝겊 인형 바느질, 조향, 레진 캔들 제작, 전통주 체험 등 4가지 아이템으로 9월 22일부터 매주 월, 금요일 저녁 7시, 영해 만세시장 내 거점 공간‘318문화발전소’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9월20일까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각 강좌 당 10명 내외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단 문화관광사업팀(054-530-5881)으로 문의 가능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민과 교류의 장을 넓히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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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상권 살린다▲ 경주시, 설 명절 맞이 지난 1월 장보기 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추석을 맞아 명절맞이 실속 장보기로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청 공직자들과 유관단체 직원들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 넣어 고물가 속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본청 부서별로 중앙‧성동시장에서 실시하고, 직속기관 및 사업본부는 봉황‧북정로 등 중심상가 위주로 실시한다. 또 사업소와 읍면동은 18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시행한다. 특히 시는 유관기관과 자생단체도 장보기 행사 및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활성화 캠페인에 동참시킬 예정이다. 경주시는 9월 한 달 동안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기존 40만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하고, 캐시백 지급률은 현행대로 10%를 유지한다. 또 10월부터 연말까지는 한도를 70만 원으로 높이고 캐시백 지급률은 7%로 낮춘다. 더불어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한도도 다음달 6일까지 확대한다. 지류형은 130만원 구매한도 내 5% 할인,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은 180만원 구매한도 내 10% 할인된다. 주낙영 시장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어려운 가계상황에 저렴한 가격과 넉넉한 인심, 향상된 서비스로 맞이하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서 명절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오는 25일 성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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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면 최대 2만원 환급!▲ 2022년 영덕읍 시장 환급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과 수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영덕읍 시장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이번 환급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일본 입장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될 것을 우려해 시행되는 환급행사로, 영덕시장은 경상북도에서 환급행사가 열리는 2곳 중 하나이다. 이에 추석 직전인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영덕읍 시장에서 운영하는 30여 개 점포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 최대 2만 원까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론 2만 5,000원 이상 5만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5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물건을 구입한 후 시장 내에 있는 환급부스를 방문해 바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엔 총 4,000장, 4,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상품권 조기 소진 시 종료된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가 많이 늘어날 것을 예견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영덕읍 시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모두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영덕시장에서 안전이 검증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기시고 환급도 받아 가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추석용으로 풍성한 수산물 선물세트 또한 준비돼 있으니 주변 귀한 분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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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 예방과 도민 안전 위한 선제적 점검 총력!▲ 경북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사전회의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가을철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9.12~10.31일까지 50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27일 발생했던 포항 죽도시장 공영주차장 1톤 트럭 추락사고(부상 12명)와 같이 주차장 시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용객 증가로 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여부를 점검한다. 대상 시설은 주차장 시설, 여객자동차터미널, 물류창고, 유도선, 지역축제, 공연관람시설,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농산물도매시장 등 취약시설 349개소이다. 점검 방식은 도 표본점검을 병행하되 시군 및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며, 안전관리 실태와 현실성 있는 비상 대응체계 확립 여부 등 시설 특성과 여건에 따른 맞춤형 점검을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해 조기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잦은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불안감이 높은 시기에, 이용자가 많은 취약시설을 사전에 개선해 단 한 건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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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뇌 혈관 건강 시작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 자기혈관숫자알기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 9.1.~9.7.)을 맞아 7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안동시 보건소·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함께 참여했고,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배부와 혈압·혈당 검사를 하면서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위이며 개인 진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하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는 심뇌혈관질환 관리를 가장 소홀히 하고 있다. 이는 심뇌혈관질환의 유병기간을 늘리고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경북의 30세 이상 성인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70% 수준으로 10명 중 3명은 본인이 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미리 알아보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인식을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청뿐만 아니라 도내 24개 보건소와 함께하고 있으며, 9월 한 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전통시장, 사업장 등에서 레드서클존(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할 수 있는 부스) 운영·건강강좌 개최·퀴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고령화로 생산 인구 감소 추세에 건강관리를 위한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30대부터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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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운영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첫째 주(9.1~9.7)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심뇌혈관질환은 영양군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보건소 1층 로비에 홍보체험관을 운영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무료 측정 및 뇌졸중・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장날 전통시장 캠페인 및 홍보체험관 운영,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캠페인, SNS 홍보 및 작은 영화관 홍보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 행사 시 양수발전소 유치 캠페인과 연계하여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알고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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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성황리 개최▲ 울진 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운영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에 들어갔다. 8월 26일과 9월 3일, 9월 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 ‘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 행사는 여름밤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주민, 관광객, 상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26일 개막식에는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로 가득찼다. 개막식은 바지게꾼 체험, 지역 가수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무료 맥주 증정 이벤트, 행운의 100원 경매를 선보이는 등 참석자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야시장 운영은 시장 상인과 울진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참여 점포마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존재해 MZ세대, 가족 단위 고객층 등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고, 늦은 시간까지 활기 넘치는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방문고객의 체험거리를 다양화하고 새로운 먹거리 개발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