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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민생 행보... 추석장 보러 전통시장 찾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5일 오후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추석장을 직접 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경주시청 공무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했고, 결제는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 특화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인 ‘경주페이’를 번갈아 사용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고충이 어느해 보다 큰 상황이므로 행정에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우리지역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방법 중 하나가 지역화폐를 쓰는 것이고, 지역화폐를 쓰면 소비를 이끌어 재정 지출의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똑같은 돈을 써도 지방에, 골목에, 서민에게 쓰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훨씬 크다”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사무소 등 직원을 대상으로 경주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일자를 정해 소규모 추석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주요 상점가까지 확대 시행된다.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 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액을 기존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한다. 인센티브는 사용액의 10%이므로 9월 중 최대 100만원을 사용하면 인센티브로 10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 특화된 온누리상품권도 9월 한 달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농협은행,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며,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14일 주낙영 시장이 직접 구입한 추석 장보기 물품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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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새마을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동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새마을회(회장 권동준)에서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청송·진보시장을 돌면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입하였으며,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제품 소비촉진 캠페인과 우리 농산물 많이 팔아주기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일회용품 ZERO화 운동으로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을 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청송사랑화폐로 물건을 구입하는 등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상권 살리기에도 큰 도움을 줬다. 권동준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매년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나와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적극 동참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 주시는 청송군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민·관이 합심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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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 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4일 오전 영양군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추석명절대비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출반 전 예방접종, 복귀 후 진단검사.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현수막을 들고 가두행진을 하였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누어주고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대해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란 점을 감안하여 연휴기간 이동 및 외출자제, 전화통화로 명절 인사 나누기 등 세부 방역수칙을 전파하며 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업과 일상에 많은 제약과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신 군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가 영양군에 확산되지 않도록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고,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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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임시시장 개장, 특별 교통대책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영덕전통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임시시장개장일인 오는 14일부터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현재 상하수도와 전기, 컨테이너 47동 설치를 마무리 지으며 추석 대목장인 14일 임시시장 개장 준비를 완료했고, 이에 함께 시장 주변지역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덕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와의 연계․협력을 최고 수위로 강화하며 주요 구간내 교통 안내요원 50명 투입, 둔치주차장 등 주차공간 500면 확보, 제일탕~제방도로 200m 구간 일방통행 시행, 차선도색,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농어촌 버스 노선 일부조정, 버스 승강장 정비, 시장 주변의 질서 있고 유연한 주정차 계도 등으로, 추석 대목장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전통시장 화재발생에 따른 임시시장 조기개설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빠른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챙기며 교통분야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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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추석 희망 나눔에 지역민 웃음꽃 활짝(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천3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울주군 서생배와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깨를 볶아 짜낸 참기름으로 구성돼 지역사회와의 상생 정신이 더욱 빛났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울산 동구청에서 현대중공업 조용수 전무, 정천석 동구청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정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4천2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9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구 취약계층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지난 10일, 13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1곳을 직접 방문해 배, 참기름 등 1천8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외에도 현대중공업은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명절 음식인 모둠전 140만원 어치를 구입, 동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오는 16일(목) 저소득 소외계층 200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정(情)과 희망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7년째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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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화재피해 점포 상하수도요금 전액 감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지난 4일 영덕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점포에 2021년 10월 부과분부터 신축시장 입주시까지 상하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기로 했다. 화재로 피해점포의 수도계량기가 10월 부과분 수도요금 검침이 불가능하게 되었고 임시상설시장도 상수도 전체 공급량 계량만 가능한 관계로 피해점포에 대해 재난사태에 준한 지원 차원에서 전액 감면을 결정하게 되었다. 영덕군의 이번조치는 비용부담 경감과 복구를 위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화재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61호 점포가 혜택을 보게 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화재 피해를 입은 상가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되찾고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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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3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추석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캐시백 10%(최대 10만원)로 한도를 높였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6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인 18일에서 22일까지 5일 동안 9개 분야 132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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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추석 연휴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파이널24]태안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위해 오는 9월 23일까지 추석 연휴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2016∼2020년)간 충청남도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7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기간 동안 태안 관내에서는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단 한 건의 대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안전 위해 요인 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는 관계자가 자율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추석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비대면 화재안전 홍보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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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자가용 화물자동차 불법 유상운송 근절 집중 홍보·단속 실시[파이널24]성주군은 화물운송시장의 질서 확보 및 투명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통시장, 농산물 유통센터 및 집하장 등 물류 수요가 집중된 곳을 중점으로 불법 유상운송 근절을 위한 홍보 포스터 제작, 배포하여 자가용 화물자동차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홍보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단속반을 별도 편성하여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차량을 이용해 운임을 받고 운송행위를 하는 사업자를 9월 초에 집중 단속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자가용 화물자동차 불법유상운송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선진화된 화물운송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유상행위 적발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해당차량은 운행정지 180일 행정처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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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 지원˙일자리 중점 추경 746억 편성[파이널24]화순군이 746억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화순군의회(의장 최기천)에 제출했다. 화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한 지역 경제 활성화, 공공 일자리 제공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과 비교해 746억 원이 증가한 7449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6571억 원, 특별회계는 877억 원이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 추경에 대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46억 원 ▲화순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31억 원 ▲구도심과 전통시장 비점오염 저감 사업 45억 원 ▲내수면 스마트양식장 시범단지 조성사업 33억 원 ▲지방상하수도 관리와 현대화 사업 60억 원 ▲공공 일자리 사업 등 746억 원 규모다. 특히, ▲일자리 확대를 위한 희망·공공근로일자리 사업(25억)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기술사업화 지원(6억) ▲천연물의약품원료 대량생산 구축(3억) ▲첨단 정밀의약서비스 산업화 기반구축(6억) 등 미래 산업경제 육성에 중점을 뒀다. 화순군이 제출한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9월 1일 개회하는 화순군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