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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총 285대[파이널24]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기준 승용차는 1개월, 화물차는 3개월 이상 양주시에 거주 등록한 만 18세 이상 시민,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이며 위장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은 경우 보조금이 환수된다. 지원차량은 △전기승용차(초소형포함) 144대, △전기화물차 141대 등 총 285대이다. 시는 총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최대 △전기승용차 1,300만원, △전기초소형차 650만원, △전기화물차 3,00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구매자 등에게 전기승용 및 초소형차 15대, 전기화물차 14대를 우선 보급하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차상위 이하 계층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전기택시는 국비 지원액의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수급 대상자는 전기자동차 구매 시 차량가액에 따라 수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보조금을 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하며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할 경우 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배출가스를 발생하지 않아 대기질 개선효과가 있는 만큼 전기자동차 구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나 양주시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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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파이널24]경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3월 2일부터 친환경 전기차 보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에 따른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 335대(승용 189대, 화물 126대, 승합 20대)와 전기이륜차 70대, 올해 시범사업인 전기굴착기 1대를 포함해 총 406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승용차는 최대 1500만원, 화물차는 최대 2,800만원을 지원하며, 차종별로 지원금이 상이하다. 특히 전기차(승용차·화물차)에 대해서는 시비 100만원(초소형은 5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경주시는 전기차의 보급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주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이며, △법인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소상공인 등에게는 우선지원을 실시한다. 신청은 3월 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하며, 전기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대리점에서 보조금 신청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 순(예산범위 내)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환경과장은 “맑고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확대하여 시비가 추가 지원되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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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1년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 공고[파이널24]광주시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65억7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에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469대(승용 351대, 화물 118대)이며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천200만원, 초소형전기차는 1대당 60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2천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차종(초소형은 제외)은 배터리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보급대상 차종은 자동차의 경우 현대 아이오닉, 코나, 기아 니로(HP, PTC), 쏘울, 대창모터스 DANIGO, 현대 포터 일렉트릭, 파워프라자 봉고3ev PEACE 등이 있으며 자세한 차종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종합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이전해 3개월이 경과된 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기업, 법인, 사업자, 단체이며 구매 공모를 하고자할 경우 3월 2일 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차량을 구매하려는 자는 제조·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보조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선정한 충전사업자를 통해 설치 지원되며 구체적인 절차와 지원 내용은 환경부 전기차 통합포털 및 전기차 통합콜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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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환경오염 저감 종합대책 추진[파이널24]동해시가 미세먼지농도 저감을 통한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환경오염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미세먼지(PM10) 농도를 2022년까지 32㎍/㎥,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024년까지 16㎍/m³로, 각각 2015년과 2016년 대비 20% 이상 저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해시의 2020년 미세먼지 농도는 25㎍/m³로 전년도 대비 24.2%(33㎍/m³), 2015년 대비 37.5%(40㎍/m³)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는 지난해 코로나19에 따른 발전소 가동률 감소 등 강원도 평균 대기질도 20% 가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평년 대비 실질적인 대기질 저감은 보다 적을 것이라 판단하고, 올해도 더 나은 대기질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항만관리 ▴대규모사업장 관리 ▴생활공해 관리 ▴감시시스템 강화 ▴친환경 차량보급, 인프라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진 등 항만 대기질 오염 개선사업 및 노후 하역설비 개선 등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동해항 중장기 개선대책 이행실적을 집중관리 하는 한편, 동해항·묵호항 예방감시단 운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주변도로 대형화물차 미덮개 차량 단속 등 환경감시를 강화하고, 관내 대규모 미세먼지 배출원의 자발적 감축을 유도하고자 2018년 동해바이오화력발전, GS동해전력, 쌍용양회공업(주)와 강원도 간 미세먼지 사회공헌 협약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감축 이행실적도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사업장의 2020년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량은 15,121톤으로 모두 기준치 이내로 관리되고 있으며, 2019년 17,370톤 대비 12.9%, 협약 전인 17년도 24,984톤 대비 39.5%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전년도(2020년) 감량 실적치는 발전소 가동률 감소 등 특이사유도 반영된 것으로 보고, 주요사업장에 대한 오염물질 배출량을 지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대기, 폐수, 소음 진동 등 생활공해 유발사업장 점검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구축하고,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전기자동차 보급확대, 전기자동차 급속충전소 설치 등 친환경차 인프라 구축도 해나갈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대기환경 개선사업으로 미세먼지 없는 청정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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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경제문화국장, 기업성장 지원 강화 현장행정[파이널24]김포시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2021년 김포시 기업성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지난 22일 관내 양촌읍 소재 경신금속㈜(대표 이규식)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관내 기업을 찾아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기업체의 방역 상황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방문한 경신금속㈜은 1975년 창업하여 기타 무선 통신장비 생산 업체로 ISO9001 알루미늄합금 D/C, S/C, 기계가공 및 금속주조 제조 기술을 보유하는 등 자동화와 기술력 향상에 매진해 2019년 매출액 208억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이다. 올해 김포시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우수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5억(41%)예산이 증액되었으며 이는 경영자금 지원 및 해외수출 등 판로지원, 스타기업 육성 등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확대운영, 기업지원 지능형 DB·플랫폼 구축,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 등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포시 5대 대표산업으로는 전기자동차, 신소재부품, 지능형기계, 스마트물류, 관광레져 산업이다. 조성춘 경제문화국장은 “코로나19 피해의 장기화로 기업 경영이 어려운 시기인만큼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접해 관내 기업피해를 최소화 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전했다. 김포시는 기업지원사업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지원사업 정보를 최대 빠르게 전달하고자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알리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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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전기자동차 150여대 보급 지원[파이널24]동해시가 올해 전기자동차 150여대를 보급한다. 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22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사업비는 총 22억 9천여만원으로, 시는 이 중 승용 전기자동차 123대, 화물 전기자동차(소형) 33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차종은 「자동차관리법」,「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하고,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에 따른 전기자동차 평가항목 및 기준에 적합한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승용차는 0원~1,320만원까지, 화물차는 2,400만원~3,150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대상은 공고일(2월 18일) 90일 전 부터 신청일 당시까지 동해시에 주소를 둔 자 중, 개인은 만 18세 이상, 법인·기관은 사업장이 시 관내 위치해야 한다. 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국가유공자,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신청은 제조·판매사에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전자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전기차의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기간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보조금 전액 또는 기간별 환수율에 따라 환수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과 대기보전팀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 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가는 만큼, 친환경 차량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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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저공해 자동차 보급에 나선다[파이널24]평창군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신청 접수를 2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조금으로 보급되는 전기차는 총 133대로 승용 55대, 화물 77대, 승합 1대로, 사업비 2,333백만원(국비 1,397 도비309 군비627)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보조 접수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평창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기업이 가능하고 구매계약을 시행한 자동차 제조·판매사에서 저공해차구매보조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군에서는 접수순으로 보조금 지급 결정을 하게 된다. 수소전기차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같은 방법으로 총 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종별 지원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개별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전기이륜차는 올해부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부품에 대한 AS확약보험제도가 도입되면서 보험증서가 확정되는 3월 중순 경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을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등 청정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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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 체육시설 태양광발전 업무협약[파이널24]도봉구은 2월 19일(금) 구청 소통협력실에서 서울에너지공사, (주)그리드위즈와 ‘태양광 활용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락원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및 테니스장 상부에 시설규모 태양광204kW(테니스장 168kW, 배드민턴장 36kW)의 태양광 패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주)그리드위즈는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의 데이터(발전량, 전압, 전류)의 실제 발전량과 예측 발전량을 비교하여 발전량 예측기술의 정확도를 검증하는 한편,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의 참여 및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은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전력중개사업자를 통해 전력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발전사업자가 1MW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에서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전력거래소와 직접 거래하지 않고 중개사업자와 거래하면, 중개사업자는 분산자원의 첨두발전전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중개인으로서 판매 전력의 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상황에서 태양광발전 같은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의 전환은 매우 중요한 사안일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에서뿐 아니라 더 많은 곳에서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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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시행[파이널24]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3월 11일부터 2021년도 전기이륜차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총 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하여 50대의 전기이륜차를 보급하며, 1대당 최대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의 구매 보조금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구매 신청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둔 만16세(원동기 면허‧2종 소형면허 자격 최소연령) 이상의 개인 및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지방 공기업 등이며, 취약계층, 다자녀,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배달용, 내연기관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구매)에게는 물량을 별도 배정하여 우선 지원한다. 신청자는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하여 전기이륜차 판매사에 제출하고 판매사에서는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을 대행한다. 개인, 법인 당 보급대수는 1대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고 지방세 등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이륜차 출고‧등록순으로 이루어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전기자동차 보급과 더불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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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 삶 질 높이는 환경정책 추진 박차![파이널24]예천군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써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 명성을 이어나가고 군민 삶의 질을 높여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역량을 키우기 위해 382억 원의 사업비를 환경정책 분야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선, 석면으로 인한 군민 불안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7억5천6백만 원 예산으로 490동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할 계획으로 3월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한다. 22억4천4백만 원 사업비를 투자해 국가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운행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 차량을 운영해 환경오염을 능동적으로 감시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에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저녹스 보일러 보급 사업 등을 통해서 대기질 악화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군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1억1천3백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5억 원 예산을 확보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등 자연환경 보전 사업을 추진하며 야생동물의 적정 서식 밀도를 유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확대 및 피해보상 제도 운영으로 자연과 환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 방침이다. 주요 하천ㆍ소하천 수질 상시 모니터링,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개선사업 추진, 환경기초 시설 적정 운영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1억1천5백만 원 예산으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35개소를 신설ㆍ보수하는 등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은 물론 영농폐기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9천3백만 원 사업비를 들여 코로나19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라 가정용 음식물 바이오처리기 설치를 지원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환경 민원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경북도청신도시 환경지킴이를 운영한다. 1억4천만 원 예산을 투입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함ㆍ수거차량을 구입하고 예천읍과 호명면 신도시에서만 운영하던 음식물쓰레기 전용수거 구역을 면소재지로 확대 운영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과 수거 효율을 향상 시켜 나간다. 박종하 환경관리과장은 “환경은 군민들 삶의 질뿐만 아니라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므로 기후변화 위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예천, 청정 예천’을 만들어 가겠다.”며 “환경보전 실천 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