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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또 하나의 기업 퍼즐 완성, ㈜비투지코리아 투자MOU 체결[파이널24]부산시가 파워반도체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부산시는 6월 16일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 현장에서 파워반도체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인 ㈜비투지코리아, 기장군과 파워반도체 웨이퍼 신설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부산시를 대표하여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규석 기장군 군수, 신정훈 비투지코리아 대표가 참석하였다. 파워반도체는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는 산업으로, 전자제품,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비투지코리아는 의료용기기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선도형 강소기업으로, 국내 1위 의료용 엑스레이 센서를 주로 공급해 왔으며,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 생산과 차세대 화합물 반도체 연구도 국책연구소․대학과 진행해 오던 중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파워반도체 웨이퍼 신설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 비투지코리아는 기장군 산단에 웨이퍼 제조에서 파워반도체 생산까지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투자 규모는 토지, 공장 시설에 총334억원, 고용인력은 60명으로 기장군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등과 함께 파워반도체 산업 집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비투지코리아의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단 내 파워반도체 웨이퍼 생산공장 투자는 부산에 파워반도체산업클러스터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관련기업들의 관심도 높아 추가적인 투자유치가 기대된다”고 밝혔으며, “향후 비투지코리아의 부산 공장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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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가로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파이널24]청주시에 오창 청주, 내수 도원 수소충전소에 이어 흥덕구 지역(석소동 37-3번지 일원)에 ‘청주시 제3호 수소충전소’인 가로수 수소충전소가 자리 잡는다. 가로수 수소충전소는 이달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일반 승용차의 경우 완충 시 하루 65대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충전에 5분 정도 소요되며 고압용기를 활용한 고압충전(충전량 95%)도 가능해 지역 내 수소전기자동차 소유자들의 불편함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에는 5월 말 기준 253대의 수소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다. 올해 초 50대에 이어 현재 100대 추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100만 원 늘어난 33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급한다. 가로수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차량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현재 상당구와 서원구 지역의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 목표연도인 2022년까지 5개 수소충전소가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이 활성화돼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으로 청주시가 수소선도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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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모텍 임춘우 대표,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 수상[파이널24]김해시는 3일 시장실에서 ㈜동신모텍 임춘우 대표에게 6월 김해시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진영농공단지에 위치한 ㈜동신모텍은 자동차 차체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 부품 제조업체로 임춘우 대표는 1995년 동신산업 창업을 시작으로 2002년 ㈜동신모텍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글로벌 기술 경쟁력으로 볼보, 포드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배터리 부품 수출로 2017년 대비 약 1,906% 수출 신장을 이뤘고 르노 전기자동차 ‘트위지’ 국내 유치 성공으로 코로나19 속에서 53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2020년 5월 3륜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해 ㈜디에스이브이(구 아이이브이)를 설립해 그해 10월 경남도·김해시와 함께 김해테크노밸리 산단에 약 700억원 투자와 250명 고용 창출 협약을 체결해 명실상부 전기자동차 솔루션기업으로 지역산업 발전 발판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임춘우 대표는 이러한 지역산업 발전 기여 외에도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영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단지 내 입주업체 복리 증진을 위해 의료협약 체결, 공단 상하수도 환경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 업을 추진했고 코로나19 어려움에도 전체 근로자 고용 유지와 지역인 우선 채용으로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대통령 표창자로 선정됐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배터리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사업과도 연계되는데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는 임춘우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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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강소특구 첫 1·2·3호 연구소기업 탄생[파이널24]천안시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중인 천안 강소연구개발특구에 1·2·3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강소특구는 지난 5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아트센터’, ‘엠엠아이티’, ‘에이피에스’ 3개 기업을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했다. 연구소 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3개 기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한 기업들이다. ‘아트센터’는 자동차 도어용 비접촉센서를 개발해 차량도어 끼임사고 방지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며, ‘엠엠아이티’는 단열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차량용 경량 에어덕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에스’는 전기자동차용 모터를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연구소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을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한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해 작년 8월 정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 천안시는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을 통해 미래형 전기자동차 부품, 수소자동차 연료 전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연구개발(R&D)분야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자체사업 ▲공동연구법인사업(3년, 5억 원) ▲미래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실현기술개발사업(2년, 3억 원) ▲차세대 자동차부품 육성 지원사업(연 5억 원) ▲자동차 클러스터 지원사업(연 4,000만 원) 등 1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4년간 8억 원을 출자하는 (가칭)천안펀드를 결성해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기업에 투자하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설립은 이곳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천안시는 특구 내에 연내 7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목표로 차세대 자동차부품분야 기업에 투자하며 4차산업혁명 대비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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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파이널24]영천시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우수한 R&D 기관, 과감한 투자인센티브, 다각적인 기업지원 등을 통해 기업 투자가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산, 인력 등을 아끼지 않고 투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부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시는 올해에도 이러한 기업 친화적 기조를 유지하며 기업 입지 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기업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일반산업단지(금호읍 소재) 산업시설용지 1,000천㎡(302천평)의 분양이 작년 12월 100% 완료됨에 따라 영천시는 기업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부족난 해소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스타밸리)와 금호일반산업단지(공영개발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개발사업으로 2020년 11월에 착공되어 현재까지 99%정도 토지 보상율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6월부터 산업용지 분양,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280천㎡(8만5천평)규모로 조성 예정인 영천금호일반산업단지는 시에서 역점추진중인 공영개발사업으로 2021년도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다. 지난 3월에는 주민열람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으며 현재 관련부서(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협의 완료 시 경상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북영천IC, 금호일반산업단지는 금호∙대창 하이패스 IC(신설 예정)가 있어 양호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준공 시 우수 기업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위 산업단지를 포함하여 시는 공장입지가 가능한 산업시설 용지 3,639천㎡(110만평)를 확보해 기업이 원활히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산업용지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년간 미, 중 무역분쟁, 한, 일 관계악화로 인한 수출입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악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영천시는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지역 투자 확대 및 경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2년까지 250억원 조성을 목표로 운용중인 투자유치진흥기금을 활발히 활용하여 관내 신‧증설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기준을 대폭 완화해 2020년 한 해 동안 10개사와 투자 MOU를 체결, 403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내며 투자 최적지임을 입증하였다. 시는 영천에 둥지를 튼 기업에 대해서도 수요 맞춤형 다각적인 시책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일반 기업 최대 3억 원, 우대 기업 최대 6억 원까지 운전자금 융자를 지원하고 연 3%의 이자차액을 보전해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287개 업체 1,021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였고, 314개 업체 18억 원 이자차액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임차비 90%(월30만 원)도 지원한다. 지난해 98개 업체 223명 근로자에게 지원하였으며 그 중 145명이 전입하여 실질적인 인구 유입과 근로자의 주거안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120개 업체 250명의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 채용기업에 인건비(월 200만 원/인)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정규직의 장기 일자리를 늘리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우리 시에 정착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업 중심의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6개 분야 23개 사업을 지원하는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영천시는 인구 10만 도시로는 드물게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의 경량화 신소재 개발을 담당하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미래형자동차의 핵심부품을 연구하는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의료바이오 분야를 연구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 관심이 한층 올라간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경북 이전으로 앞으로의 역할이 기대되는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이 밖에도 지역 주력산업 이외의 기업을 지원하는 ‘경북테크노파크 천연소재지원센터’, 섬유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건립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러한 지역 기반의 연구기관과 협력해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미래형 이동수단(전기차, 수소차)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먼저, 미래자동차 부품 전환 기업 R&D 협력사업으로 전기자동차관련 부품 전환 촉진을 위해 시제품 제작 및 특허 분석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 육성 사업을 통해 공정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혁신기술개발을 위해 기업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는 90%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카테터 분야(의료용 소모성 튜브 형태)에서 분과별 시술에 최적화된 카테터 제조기술 공동 연구를 통해 ㈜바스플렉스가 산업용 튜브제조업체에서 중재시술 의료기기의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변모하는데 일조했으며, 또한 세계적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지멘스헬시니어스에 카테터 부품을 국내독점 공급하는 기업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지역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를 위해 핵심 소재분야에도 투자를 확대한다.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해외의존도를 탈피하고 소재 생산의 국산화 및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기환경 개선 고효율 집진필터 실증화사업에 130억원(국비포함)을 투입하고 민간의 우수한 산업기술을 국방 분야에 적극 활용하고자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에도 260억 원을 투자하여 앵커기업 유치 및 지역기업 투자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렇듯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과 연계하여 미래 신산업의 선도적 시장 창출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지역산업의 구조고도화와 다각화를 통해 주력산업 재편과 신성장동력산업 발굴육성을 지원해 영천만의 미래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역량을 집중한다. 영천시는 올해 3월부터 공장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을 위해 실무종합심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하고 있다. 실무종합심의회는 공장설립 등 인허가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업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3개부서의 인허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하는 회의다. 작년부터 코로나19로 대면회의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서면으로 처리하면서 처리기간이 다소 지연되던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거리를 준수하면서도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상회의 방식으로 매주 2회 개최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비대면 실무종합심의회 운영을 통해 공장인·허가의 발 빠른 처리와 여러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민원불편 해소 등 민원인 중심의 적극행정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시는 올해 공장등록 현황의 정확성 확보를 위해 ‘영천시 공장등록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21년 기준으로 1,183개이며 조사내용은 일반현황·생산현황·고용현황·투자활동·생산활동 등을 기준으로 세분화하여 실시한다. 이번 조사결과를 단순한 공장현황을 파악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데이터베이스화해 주력산업 선정 및 주력산업의 향후 발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2018년, 2020년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투자유치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도에서 평가하는 투자유치대상 기관표창을 8년 연속 수상하며 투자의 최적지임을 입증했다. 또한 2020년에는 제1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육성현황 및 활성화정책, 기업애로해소, 기업유치 및 투자증가 실적 등을 평가하는 기업환경개선부문에서 ‘산업통상장관표창’을 수상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천’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의 활발한 투자를 유도하고자 투자유치진흥기금을 조성하고 범시민기업투자유치위원회를 출범해 비즈니스 교류를 활성화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같은 평가에 힘입어 2021년에도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와 관련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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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HY 클린메탈과 투자협약[파이널24]광양시가 5월 28일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포스코 에이치와이 클린메탈과 1,2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권오봉 여수시장,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과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지우황 ㈜포스코 에이치와이 클린메탈 대표, 중국의 궈스란 화유코발트 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에이치와이 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코발트, 리튬, 망간 등 유가금속 추출 기술을 가진 중국의 화유코발트가 설립한 합작기업(JV)으로, 율촌산업단지 170,000㎡에 1,200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LIB) 유가금속 추출 공장을 짓는다. 전기자동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핵심 동력인 배터리의 재활용에 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리튬이온전지 유가금속 추출사업이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성장하는 추세이다. 포스코 에이치와이 클린메탈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배터리 소재(니켈, 코발트, 망간)를 폐배터리에서 추출해 국내 양극재 산업의 핵심원료로 국산화하고, 추출된 유가금속은 배터리 원료로 재활용하는 친환경ㆍ미래 신사업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양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광양시에 대규모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233억 원(국비 100, 도비 34, 시비 79, 민자 20)을 투입해 EV‧ESS 폐배터리 팩‧모듈 자동화 해체 분리 장비 구축, 친환경 재활용 공정 표준‧인증 및 재활용 소재 성능평가 기반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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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1회 추경예산안 4,848억원 확정...당초 대비 416억원 증가[파이널24]동해시는 2021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이 당초예산 대비 416억원(9.4%)이 증가한 총 4,84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7일 제30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일반회계 예산규모는 4,375억원으로 364억원(9.09%)이, 특별회계는 473억원으로 52억원(12.3%)이 각각 증액됐다. 시는 이번 제1회 추경예산에 법적 필수경비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분을 반영하는 한편, 각종 행사 및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고, 사업 진도별 필요예산 조정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된 가용재원을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예방접종 지원, 일자리 및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 편성했다. 또, 수년에 걸쳐 추진된 각종 관광인프라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현안 사업을 우선 반영했으며, 도로개설 및 포장, 재해위험지역 정비 등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사업에도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편성된 주요사업은 생활지원비 및 한시 생계지원 1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억원, 정규직 일자리 지원 29억원, 희망근로 및 방역일자리사업 8억원, 코로나19 검체이송료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에 5억원, 총 81억원을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편성했으며, 묵호지역 재해위험지역 정비 22억원, 소규모 고위험시설 정비 6억원, 지중화 구간 및 시가지 도로포장 보수 6억원, 수소충전소 구축 5억원,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4억원, 망상 해안생태관 조성 3억원 등 재해 예방 및 생활 여건 개선사업도 투자된다. 특히, 주요 관광지 개장 및 운영을 위해, 무릉별유천지 기반시설 조성 및 시스템 구축 14억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경관조성 2억원, 동해문화관광재단 지원 6억원, 관광지 및 해수욕장 운영에 12억원을 편성하고, 이외 국·도비 주요 현안사업으로 육아기본수당 13억원, 청소년 체육문화센터 건립 30억원, 무릉계곡 상·하수도 개선사업 8억원, 이전기업 보조금 지원 10억원, 크루즈훼리 활성화 추진 13억원, 북평레포츠 복합시설(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 10억원, 전기자동차 보급 11억원,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18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지난 수년간 준비해온 5대 권역별 관광지 조성사업 마무리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안을 원만하게 의결해주신 동해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확정된 추경예산을 최대한 신속하고 알뜰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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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차량 시대, 자동차 화재 이렇게 예방 합시다[파이널24]현대인에게 있어서 자동차는 필수품이 된지 오래이며 이제는 1인 1대의 마이카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기술은 나날이 발전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동차 화재는 끊이지 않기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예방정책에 활용하고자 자동차 화재에 대하여 분석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3,900건의 자동차 화재로 인해 110명(사망 27, 부상 83)의 인명피해와 246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자동차 화재는 2013년 412건 이후 2017년 375건, 2018년 365건, 2019년 359건으로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2020년에는 378건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용도별로 구분을 하면 승용차는 1,790건(45.9%), 화물차 1,562건(40.1%), 오토바이 158건(4.1%), 승합차 145건(3.7%), 기타 245건(6.3%) 순으로 승용차와 화물차가 대부분(86%)을 차지했다. 화재원인에서 승용차와 화물차는 다른 특징을 보였는데 승용차 화재원인은 기계적 요인(32.1%), 전기적 요인(22.7%), 교통사고(18.4%) 순인 반면 화물차 화재원인은 기계적 요인(51.2%), 부주의(16.1%), 전기적 요인(13.3%) 순으로 나타났다. 기계적인 요인은 주행 중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과열이나 엔진블록 개스킷 등 각종 연결 부위에서 새어 나온 오일 혹은 연료가 배기관 같은 고온 부위와 접촉하여 화재가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전기적인 요인은 전기배선의 접촉불량이나 합선에 의한 화재가 많은데 차량에 블랙박스나 경보기 등을 퓨즈와 무분별하게 설치하는 경우 접촉불량의 위험이 있으며 시동이 꺼져도 전기가 항상 공급되는 전기 장치가 있어 화재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데 특히 승용차 화재의 15.9%(255건)가 주차장에서 발생할 만큼 주행 중이 아니더라도 주의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차는 뒤쪽의 적재함이 개방되어 있어 운전자나 보행자가 함부로 버리는 담배꽁초에 의해 적재물에서 부주의 화재가 자주 발생하며 여름철에는 차량 내에 라이터나 작업에 쓰이는 신나‧부탄가스로 인해 폭발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화물차는 드럼 방식의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해 제동시간이 길어질 때 고열이 발생하여 브레이크 오일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화물차 화재의 30.3%(353건)가 바퀴에서 시작될 정도로 자주 발생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화재로 인한 사망자 27명 중 10명(37%)은 교통사고, 9명(33.3%)은 방화에 의한 인명피해로 대부분 신변 비관에 의한 자살 방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점검 시 연료나 각종 오일의 누유는 없는지, 냉각수는 충분한지, 전선이 손상된 곳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하며 차량 튜닝이나 전자제품 설치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안전하게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에는 라이터, 가스용기 등을차량에 두지 않아야 한다. 한편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화재가 증가하는 추세인데 화재 시 배터리에서 `열폭주’현상으로 인해 폭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을 끄려고 시도하지 말고 신속히 대피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종근 경북소방본부장은 “자동차는 우리에게 상상 이상의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언제든지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 경북소방에서도 화재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자동차 화재를 예방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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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추진[파이널24]광양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인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4년까지 233억 원(국비 100, 도비 34, 시비 79, 민자 20)을 들여 광양 산단 내 3개 동 3,300㎡의 건축 면적으로, 중대형 배터리 해제 장비 등 26종 37대의 시험평가 장비를 갖춰 연간 100톤의 이차전지 소재를 처리 가능한 규모로 지어진다. 한국전지산업협회 주관으로 중대형 배터리 친환경 재활용 공정 구축을 통한 국내 기술 자립화를 최종 목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가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추진된다. 현재 국내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 수준 하에서 배터리 수명을 약 7년으로 가정했을 때 향후 사용 후 배터리 철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동안 리튬이차전지 재활용은 표준화된 평가나 재활용 기준이 없어 재활용하려는 기업이나 연구소들은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활용하는 실정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센터 구축으로 EV·ESS 폐배터리 팩·모듈 자동화 해체 분리 장비 구축, 친환경 재활용 공정 표준·인증 및 재활용 소재 성능평가 기반 등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센터 구축을 통해 포스코케미칼을 비롯한 이차전지 원료소재 공급기업이 집적된 광양시를 이차전지 핵심원료 소재의 공급 및 재활용 기지로 육성하고, 친환경·저탄소 이차전지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에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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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추가 구매 지원[파이널24]청주시가 전기승용 890대, 전기화물 150대, 수소차 100대 등 친환경차 1140대 구매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없는 맑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1회 추경예산 205억 원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상담 후 지원신청서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전자 접수하면 된다. 시는 출고‧등록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이전에 청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공고일 이후 주소를 청주시에 1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 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차는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승용은 일반 50%, 법인‧기업체 및 공공기관 40%, 우선순위 10% ▲전기화물은 일반 80%, 중소기업제품 10%, 우선순위 10% ▲수소차는 일반 90%, 우선순위 10%를 배정해 지원한다. 특히 법인‧기관의 차량구매 신청이 있는 경우 K-EV100(2030년까지 민간기업의 보유차량을 100% 전기차 또는 수소차로 전환하는 기업) 참여업체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행한다. 법인‧기관 별도 배정물량 40% 한도 내에서는 지원수량을 제한하지 않는다. ▲전기승용(초소형)은 차종에 따라 658~1600만 원 차등 지원 ▲전기화물(초소, 경형, 소형화물, 소형특수)은 900~3000만 원 차등 지원한다. ▲수소차는 기존 3250만 원에서 3350만 원으로 100만 원 증액해 정액 지원한다. 올해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사업에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전기, 수소택시 보급이다. 택시는 일반차량보다 7~8배정도 운행거리가 많아 전기택시로 교체할 경우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크다. 이에 국고보조금 800만 원 외에도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지방비까지 포함할 경우 최대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택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질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안락한 주행 환경 등의 장점과 더불어, 지난해 11월부터 개인택시 부제 해제로 모든 요일에 운행이 가능하게 돼 택시업계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3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에 50대를 추가 보급한다. 또한, 오는 6월 준공예정인 석소동 가로수주유소, 2022년 6월 준공예정인 문의IC주유소 등 수소충전소 확충계획에 수소택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본예산 10대 보급에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1년 청주시 수소전기자동차(2차) 민간보급사업 공고’와 ‘2021년 청주시 전기자동차(2차) 민간보급사업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따라 2021년 청주시 친환경차 보급 예산은 319 억 원으로 역대 최고의 국비 확보로 전기차 1210대, 수소차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